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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거북이 클로버의 표지를 보고 있으면 그 넓고 아름다운 바다에 이제 막 닿으려고 하는 아기 거북이를 볼 수 있다. 시선이 오른쪽으로 60도 정도 위치를 올려다 보는데, 누군가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겠지, 그리고 그 일들을 헤쳐나가면서 아기 거북이 클로버는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일 것이다라고 표지를 보고 이야기를 예상해 보았다. 뒷표지에는 "넌 운이 좋은 거북이야. 이렇게 바다에 왔으니 말이다."라는 말이 씌여져 있다. 정말 그 바다 속에서 즐거운 일들이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면지에는 바닷가 모래를 엉금엉금 기어갔는 그 자국이 남아 있고 이제 곧 바다로 뛰어들어갈 거북이의 뒷모습이 보인다. 새 생명이 태어났다. 아침이 올 무렵, 아기 거북이들은 본능적으로 바다로 향하는데, 그 안에 클로버도 있다. 바다로 들어가는 과정은 녹록치 않다. 그리고 표지에서 누군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던 그 위치에 있던 것은 갈매기였다. 바닷 속에 무사히 들어가서 다행이다.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는데, 바닷 속에서 클로버를 위협하는 큰 물고기들이 있다. 클로버가 이동하는 그 과정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바다의 색감이 차분하고 바닷속 풍경이 아름다운데, 그 광경 안에서 클로버는 애처로워 보였다. 클로버는 배가 고파서 먹을 것을 찾게 되고, 소라게를 따라서 먹이가 많다는 하얀 바다로 가게 된다. 하얀 바다라? 뭔가 특별할 것 갔았다. 거기에 가면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결말처럼 환상적인 일이 벌어지리라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다. 클로버가 본 하얀 바다는 하얀 해파리들이 많아서 먹을 것이 풍부하고, 알록달록 색깔들이 보였다. 자기가 운이 좋다고 생각하며 해파리들을 먹고는 졸음이 온다. 그 하얀 바다는 무엇이었는지, 그리고뒷쪽 면지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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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조아름 글. 그림 작고 귀여운 아기 거북이가 나아가는 첫 발걸음에 응원하고 싶어서 이렇게 써내려 갑니다. 익히 알고 있는 거북이의 목숨 건 탈출이 얼마나 험난 한 일인지 알기에 더욱더 응원하고 싶었고 주인공 클로버의 바닷 속의 여행도 궁금해지네요^^
줄거리 ... 아침이 오 무렵, 막 태어난 아기 거북이들이 바다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도 클로버도 있습니다. 앗! 조심해!
태어난 순간 운명처럼 아기 거북이들은 험난한 일이 시작됩니다. 모래 속 에서 함께 힘을 모아 올라와야 하니깐요... 밖으로 나아도 한 숨 돌릴 시간도 없이 바다로 가야합니다. 쉽게 생각하는 것처럼 바다로 가는 길은 너무나 힘든 여정이죠. 태어난 거북이는 많은데 바다로 가는 거북이는 그리 많지 않다고 들어서 인지 클로버가 안전하게 바다로 가길 바랬어요.
갈매기들이 아기 거북이를 물어 갑니다.
작고 작은 아기 거북이 클로버는 열심히 달립니다. 푸른 바다가 펼쳐진 바다 가까이 가려는데 순식간에 갈매기의 공격이 다시 옵니다. 다행히 클로버는 파도치는 순간 바다 속을로 들어가죠. 하지만 그것도 잠시.....물 밑에서 커다란 물고기들이 벌리고 있네요.......휴.... 자연에 살아 남기란 이렇게 힘이 든 건가요?
클로버는 작은 몸으로 큰 바닷 속을 헤엄치며 이러저리 살펴보네요. 다행인지 살아 남은 클로버는 그렇게 헤엄칩니다. 잠시 쿵 하고 부딪친 고래가 하는 말이 있었는데 "넌 운이 좋은 거북이구나" 희망의 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결말이 그러지 못해 자꾸만 머릿 속에서 메아리처럼 울리는말이 되더라구요. . . . 그림책 속에는 많 은이야기가 담기기 마련입니다. 이번 #아기거북이클로버 는 아기거북이가 태어나면서 험난한 여정을 그리는 이야기인 줄 알고 무덤덤하게 보며 읽어 내려갔는데, 또 다른 의미에 마주 쳤을 때 내 심장을 망치로 쿵하고 치는 것 같아 먹먹해져 갔습니다. 자연은 끈임없이 흘러갑니다. 우리가 당연하듯 생각하는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지 일이 벌어져야 눈에 보여야 뒤 늦은 후회를 하는게 현실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움만 편라함만 쫓아가는 나를 반성하게 되는 그림책 이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바다에는 아기 거북이 클로버가 있다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칩니다... #빨간콩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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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귀여운 아기 거북이 책 표지만보고는 아기 거북이의 성장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그런데책을 읽다보니 깊은 메세지를 주는 책이었답니다. 우연히 만난 소라게로부터 먹을 것도 많고 신기한 것도 많은 하얀 바다 이야기를 듣고는 소라게를 따라 울창한 수초숲을 지나 바위 언덕을 넘어 하얀 바다에 도착한 아기 거북이 클로버. 기대했을 하얀 바다에서 클로버가 보게 된것은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우리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이 바다로 밀려가 소중한 바다의 생명을 사라지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지금부터라도 경각심을 가지고 플라스틱을 비롯한 일회용품 줄이기 위해 더 노력을 기울어야 겠다는 사실을 또한번 깨닫게 하는 책이었어요.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 <아기 거북이 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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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제목과 파란 바도, 앙증맞은 아기거북이의 표지 삽화를 보고 아기 거북이가 꿈을 찾아 바다로 나아가는 역경과 희망의 이야기를 생각했다. 알에서 깨어난 거북이들이 힘겹게 바다로 나아가는 수년 전에 보았던 영상이 떠올랐다. 이름도 클로버! 희망을 주는 이름이었다.
“!” 이야기의 전개는 예상대로 듯했으나 아니었다.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하얀 바다와 바닷가의 사람들을 보며 아기 거북이 클로버를 읽고 책장을 덮을 수 없었다. 바다를 등지고 서 있는 사람이 나는 아닐까? 바다를 등지고 있는 사람들 중에 내가 있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늘어난 음식배달, 마스크 사용, 1회용품 사용. 아이들과 함께 읽으려던 책이었지만 어른에게 더 큰 마음의 울림과 생각할 거리를 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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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환경 그림책
귀여운 아기 거북이가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귀여운 그림과는 달리 이 책에서는
막 태어난 아기 거북이들이 바다로 향해 가고 있어요.
드디어 눈 앞에 바다가 펼쳐졌어요.
아기 거북이가 바다로 나아갈 수 있는 확률은 얼마일까요?
힘든 생존투쟁으로 살아남았지만 인간의 이기심으로
바로 지금부터 플라스틱같은 일회용 사용을 줄이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모든 생명이 함께 살아가자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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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의 탄생, 생애에 걸친 다큐나 관련 책들을 본 사람들이라면 거북이가 태어나 바다에 가기까지 그 짧은 시간에 정말 생애 최고의 고난이 기다린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야말로 생사를 오가는 순간 그럼에도 살아남아 바닷속으로 향하는 거북이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책, 『아기 거북이 클로버』.
뭔가 행복한 결말을 기대했다면 이 책은 그 어떤 책보다 더 큰 반전을 선사한다. 바다로 가기까지의 길이 험난한 여정이였다면 바닷속에서의 생존은 이에 못지 않게 거북이를 위협한다.
더욱이 바닷속에 있는 위협은 거북이들에겐 익숙한 모습을 한 낯선 것들이 던지는 불시의 공격이기에 더욱 무섭다. 과연 아기 거북이 클로버에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자신이 태어난 해변으로 돌아와 모래 안에 알을 놓는 거북이. 이후 그 알은 부화해 다시 바다로 나간다. 알에서 깨어나 모래를 헤치고 나와서 바다로 가기까지의 길. 참으로 길다. 거북이에겐 바다를 헤엄쳐 자신이 태어난 해변으로 돌아오는 길보다 더 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이다.
바다로 가는 아기 거북이에겐 도사린 위험이 너무 많다. 거북이가 크면 접근도 못할것 같은 게도 아기 거북이에겐 천적 같은 존재로 먹이로 삼기 위해 공격하고 갈매기는 바다로 가기 전, 그리고 바닷속에 완전히 들어가지 못한 아기 거북이들에겐 더욱 무서운 존재다. 물론 바닷속에서도 아기 거북이를 잡아먹으려는 존재는 있다.
천만다행으로 무수한 위험 속에서도 살아남은 클로버는 더 큰 바다로 향한다. 그 과정에서 아주 큰 고래를 만나 혹여 자신을 잡아먹지는 않을까 두려움에 휩싸이기도 하지만 다행히도 무사히 넘어간다. 배가 고파진 아기 거북이 클로버는 소라게를 만나 햐얀 바다라는 곳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소라게의 안내로 그곳으로 향한다.
울창한 수초 숲과 바위 언덕을 넘어서...
무사히 도착한 아기 거북이 클로버. 클로버에 눈에 비친 하얀 바다의 정체는 해파리떼였다. 클로버는 드디어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허겁지겁 해파리를 먹는다. 정말 다행이다. 클로버가 더이상 배고프지 않아서 말이다.
그런데 안도도 잠시. 마치 카메라 앵글이 움직이듯 해파리떼의 정체를 밝히는 다음 페이지, 그리고 점점 더 높은 곳이자 바다 밖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본 해파리 때의 정체는....
거북이의 생애에 대한 짧지만 흥미로운 다큐를 본 기분, 그러나 마지막은 해양생태계의 오염과 파괴, 그로 인해 그속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이 어떤 위협을 받고 있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이 그림 두 장이 참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만든다.
간혹 바다 쓰레기로 인해 몸이 기형으로 변하거나 먹이로 착각해 배가 불러서 먹지 않아 오히려 굶어죽는 잔인한 아이러니를 만나기도 한는데 이 책은 다시금 문제를 환기시키고 우리로 하여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더이상 고민이 아닌 행동으로 옮길 것을 촉구하고 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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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책 표지를 보고 아기 거북이 태어나서 바다로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글이겠구나 짐작했다. 몇 패이지 넘길 때까지는 그렇게 생각했다. 역시 내 예상대로 진행되는군 하면서 다른 책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시련과 고통을 이겨낸 아기 거북이의 여정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읽었다. 그런데, 마지막에서 정말 상상도 못할 반전에 깜짝 놀랐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다시 한 번 책을 읽었는데, 책의 첫 장에 있던 알을 깨고 나오는 아기 거북이 클로버의 모습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졌다. 이렇게 사력을 다해 알을 깨고 나와 도처에 널려있는 포식자들의 눈을 피해 끝끝내 살아남는 행운을 거머쥐었지만 결국은 인간의 이기심에 의해 마지막을 맞이하고 만다. 책을 읽고서 마음이 참 많이 아팠다. 나의 자녀와 우리 학급 아이들에게도 읽어주었다. 아이들도 모두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전에 해양생태관에서 거북의 몸 속에서 발견된 이물질들을 전시해놓은 것을 본 것이 떠올랐다. 독후 활동으로 이에 관한 뉴스를 보여주며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다들 심각한 환경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 스릴러보다도 더욱 참혹한 현실을 그려낸 아기 거북이 클로버,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과 함꼐 읽으며 환경문제에 대해 이야기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반전이 궁금한 사람은 직접 읽어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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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아기거북이클로버 #쭌맘의책소개 #환경그림책 <아기 거북이 클로버> 조아름 글 그림. 빨간콩. 오래 전에 티비 다큐 프로그램에서 거북이가 알에서 태어나 바다로 가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을 본 적이 있어요. 껍질을 깨고 나오니 모래 구덩이 속이라 올라가야할 둔덕도 만만치 않고 힘겹게 올라가면 맞딱드리게 되는 많은 천적들... 정말로 운 좋은 아기 거북이들만이 바다로 헤엄쳐 들어가는데, 바다에 들어가서도 또 천적들을 피해 숨을 곳을 찾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더라고요. "넌 운이 좋은 거북이야. 이렇게 바다에 왔으니 말이다." 클로버가 바다 속에서 마주친 아주 커다란 고래가 해 준 말대로 클로버는 운이 좋은 거북이였을까요? 소라게가 알려준 하얀 바다에서 하늘거리는 하얀 해파리들을 배불리 먹고 눈이 가물가물... 감기어 잠에 든 클로버. 클로버는 과연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하얀 바다에는 하얀 해파리떼가 여전히 넘실댑니다... 쓰레기가 가득 밀려와 있는 해변. 이 그림책의 조아름 작가님은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꽂힌 거북이를 보고 이 책을 만드셨다고 해요. 뱃 속에 미세플라스틱이 가득한 멸치부터, 요즘엔 버려진 마스크 줄에 발이 묶여버린 갈매기들도 이슈가 되고 있죠. 갈매기 뿐 아니라 송골매 등 야생동물이 마스크가 먹이인 줄 알고 먹게 되면 즉사한다고 합니다. 비닐과 플라스틱, 마스크 등은 가볍기 때문에 바람에 날려 해양 쓰레기가 되어 바다를 오염시키기 쉽고 잘 썩지 않기 때문에 동물들은 물론 지구를 병들게 하죠. "사람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그림책" 우리 아이들과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으로 추천드립니다. 좋은 그림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빨간콩 @redbean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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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태어난 아기 거북이들의 목숨을 건 바다로의 진입. 생존을 지켜내자 닥쳐오는 배고픔. 소라게가 알려준 하얀 바다에 도착한 클로버는 커다란 고래의 말대로 정말 운이 좋은 걸까? 책을 함께 읽던 아이가 해파리에서 비닐로 변한 쓰레기 더미 속 검은 형태가 클로버라고 했다. 클로버에 대해 설명해 주어야 하는데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충격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일주일도 못 가서 재활용품 바구니를 꽉꽉 채워내는 생활을 하는 죄책감?
우린 이렇게 또 많은 쓰레기 섬을 만들고 마지막 장면처럼 아무렇지 않게 뒤돌아가는 어른의 뒷모습일까 하얀 바다의 존재를 인식하기 시작한 아이의 시선일까 꾸따 비치에서 방생한 아기 거북이들은 안녕할까? 그들의 뒷모습을 보며 환호하고 행복한 기억으로만 저장한 나 자신에 대해 소름이 돋는다. 나는 그 아이들을 어디로 보냈을까 기억 속에서나 행복했지, 매일 일회용 컵을 쓰고, 스티로폼에 예쁘게 포장된 과일을 사며 일회용 마스크를 쓰고 있는 나는 너를 하얀 바다로 보내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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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환경그림책!! '아기 거북이 클로버'
조아름 글 그림.
저는 마음 먹으면 바다를 볼 수 있는 환경 속에 살고 있어요. 요즘처럼 코로나로 답답한 일상 속에 있을 때 바다를 보러 가면, 철썩대는 파도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시원하게 뚫리는 것 같아요. 그런데요. 바다는 우리 인간들만의 것일까요 여기 환경문제와 함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이 있는 그림책이 있어서 읽어보았어요.
너무너무 귀여운 아기 거북이 이야기예요. 그림의 화면을 나눠서 거북이들의 움직이는 방향에 맞게 길쭉하게 그린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알에서 막 깨어난 거북이 클로버. 본능적으로 바다를 향해 다들 열심히 기어가고 있어요..
넓직한 그림책 화면 속에 색감도 곱고, 그림도 잘 그려져서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되더군요.
거북이는 갈매기들에게도 물려가고, 무시무시한 게들에게도 잡혀가기도 해요.. 아기거북이의 삶에 대해 관찰하며 살펴볼 수도 있어요.. 그림책 곳곳에 작가의 섬세한 표현과 간결한 글밥이지만,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서 잘 읽혀요.
배가 고픈 아기 거북이 클로버. 드디어 역경 속에서도 살아남고, 큰 바다로 나갔어요. 그리고 꿈에 그리던 먹을 걸 찾았네요~~
그리고... 더 많은 이야기는 책을 통해 보시면, 감동이 더하겠네요.
최근 읽어본 그림책들 중에서, 작가의 메시지, 그림책 본연의 아름다움 두 가지 다 만족스러워서 주변에 아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네요.
작가는 코에 빨대 박힌 거북이의 영상을 보고서 이 그림책을 만들었다고 해요. 어떤 메시지인지 알겠죠.. 인간의 이기심 속에서 바다는 물론, 바다 생물들이 슬퍼하고 있는 현실을 작가는 꼬집고 있어요. 일상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같이 읽어보고, 거북이 정말 귀엽고, 바다 정말 아름답게 잘 그려냈다고 감탄을 했었답니다. 그리고 메시지도 있으니, 아이들과 꼭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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