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시 유스케 작가의 「신세계에서」 1권입니다. 애니메이션 '신세계에서'를 먼저 접하고 원작 소설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원작에서 생략이 좀 된 애니메이션도 워낙 명작이었는데, 원작 소설에서는 세계관 보충 설명과 심리 묘사가 더 뛰어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 검은집, 유리망치 등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작가 기시 유스케의 역작 신세계에서가 양장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확실히 구판보다 훨씬 좋은 느낌입니다. 이 책은 SF 장르에 가까운데, 작가 대표작이 공포물에 가까운 것을 고려하면 의외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책의 배경이 되는 천년후의 미래, 현 시대에는 존재하지 않는 동물들과 종족 등을 통해 작가는 다양한 분야의 이론에서 뽑아낸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완성해냈습니다. 이는 작가가 어릴적부터 꿈꿔왔던 SF 장르에 대한 열망을 이미 밝힌 바 있기에 그 열정이 얼마나 커다란가를 보여줍니다. 세계관은 크고 복잡하지만 그 내용은 작가의 필력덕분에 술술 읽히는 것 또한 장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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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 유스케 작가의 신세계에서는 염동력이라고 하는 새로운 능력의 발현을 통하여 이전의 인류와는 완전히 다른 신세계를 열게 된 미래의 사회를 배경으로 한 SF 소설입니다. 처음에만 하더라도 기시 유스케 작가가 신세계에서라는 작품을 통하여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아 조금 헤매기도 했었습니다만, 그 구간을 지나고 나서부터는 해당 작품을 단순하게 SF 소설이라는 범주 내에 가두어 두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작품 속 설정이 방대하면서도 전반적인 짜임새 또한 무척이나 뛰어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는데요. 향후 전개가 어떤 식으로 흘러가게 될지 정말 궁금한 만큼 신세계에서 2권이자 완결 편 또한 곧바로 읽어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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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지 꽤 오래 되어서 다시 읽어볼까 하다가 프리미엄 가격이 어마어마해서 눈을 의심하게 했던 '신세계에서'. 개정판을 내줬으면 좋겠네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나와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양장본이라서 소장하기에 더 좋았고 읽기도 전보다 훨씬 수월했어요. SF장르는 원래 취향도 아니고 잘 읽지도 않는데도 선뜻 선택해서 읽겠다 구입할만큼 사람을 홀리는 매력이 있는 내용이 가득합니다. 등장 인물인 사키, 슌, 사토루, 마리아, 마모루 전부 인상깊고 저마다의 개성이 돋보이는 캐릭터들로, 다 읽고나서도 한동안 계속 떠올릴만큼 흡입력도 대단하고 주제도 신선해서 주변인에게 추천할 수 있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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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신세계에서를 너무 감명깊게 봤습니다. 이렇게 완벽하고 탄탄한 SF 스토리는 좀처럼 보기 힘듭니다. 애니메이션을 전부 본 뒤 처음으로 구매해보는 원작 책입니다.
고도로 발전된 과학기술은 마법과 다름 없다는 말이 있죠. 발전된 생명과학기술로 인간의 DNA를 건들여 흉측한 괴물로 만들어버리고 그들에게 인간을 신으로 떠받들게 하여 회색빛 유토피아를 실현시켰습니다. 현실의 머나먼 미래에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