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가독성 ★★★★★ 소장가치 ★★★★★ 전체평점 ★★★★★ (오디오북으로 완독한 책입니다) 참으로 반짝이는 말들이 많은 책이다. 워낙 유명한 책이어서 읽지 않아도 다들 이 책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는 아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어린왕자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장면,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그림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책의 핵심은 그 그림이 아니다. 핵심은 어린 왕자가 가지고 있는 동심과 순수함이다. 사회에 찌든 어른일수록 더욱 와닿는 어린 왕자의 말들. 너무 아름다워서 듣는 순간 눈물이 핑 돌기까지했다. 우리는 언제부터 동심과 순수함을 잃어버린 것일까. 바쁜 게 일상이 되어버려서 주변의 아름다움과 소중한 것을 모두 잊고 사는 어른들. 그런 어른들의 모습을 권력을 가진 왕, 허영심이 가득한 남자, 술꾼, 장사꾼, 가로등 켜는 사람, 지리학자의 모습으로 나타냈다. 그리고 지구엔 위와 같은 사람들이 한가득 모여 살고 있다. 사회가 부추기는 욕망보다 삶을 가치있게 만드는 것들이 더욱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어린 왕자, 다시 한 번 종이책으로 읽고 싶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혹시 아직도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정도만 알고 있는 독자들이 있다면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당신이 잊고있던 순수함을 마주할지도 모른다. "사막에서는 조금 외로워." "그런데 사람들 속에서도 외롭긴 마찬가지야." 책 속 가장 마음에 와닿은 글귀 어린 왕자와 뱀의 대화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