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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의 눈으로 경제 현상을 분석한다'는 소개글에 크게 공감이 갑니다. 과거의 경제적 상황들이 어떤 배경을 가지고 벌어졌던 일인지 차분하게 이야기하는 내용들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경제와 그에 얽힌 관계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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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인문학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돈과 경제에 대한 통찰 EBS 강의를 보고 작가님을 알게 되어 책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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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돈의 인문학이라는 책을 구매했을 때, 돈과 인문학이 과연 어떻게 연결지어질 수 있을까 라는 호기심을 가지고 구매했다. 최근 재테크 열풍이 불면서 돈을 경영학 혹은 경제학적 관점이 아닌 인문학적 관점으로 본다는 게 신선한 발상이었다고 생각한다. 첫 페이지를 여니 역시 연륜있는 현장경험이 있는 저자의 이력에 한 페이지를 바로 또 넘기지 않을 수 없었다. 저자의 현장경험에 기반한 풍부한 돈에 대한 혹은 연관한 재미있는 스토리들을 알게 되면서, 마치 돈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배경지식까지 쌓이게 되니 너무나 흥미롭게 책장을 계속 넘길 수 있었다. 그동안 몰랐던 무역업의 세계적 흥망성쇠와 우리나라의 자본주의의 시작과 번창, 그리고 역동의 과정을 마치 생생하게 저자가 들려주듯 이야기해 주기 때문에 재미있다. 그리고 이 책을 아직 끝마치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덮고 나서는 어떤 돈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전망을 나름대로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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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부터 주식투자 공부를 하면서, 이 책도 구매해서 읽게되었다. 저자는 코트라 근무시에 해외주재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에 대한 책을 썼다. 저자는 '20년 3월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면서 코로나 발 경제위기가 본격화되었다고 보고 있어요. 경제위기가 발생하면 빈부격차는 심화되기 마련이죠. 특히 2008년 금융위기시 살포된 유동성이 골고루 퍼지지 않고 극소수 상위층에 흡수되어 주식과 자산 가격만 부풀렸다고 하네요. 코로나 19로 전세계가 동시에 유동성을 살포하면서 빈부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해요. 그나마 코로나 19 대처과정에서는 이런 문제점을 시정하기 위해 통화정책보다는 재정정책이 선호되고, 소외계층을 특별히 지원할 수 있는 기본소득이 시행되고 있다고 해요. 이런 과정을 통해 현재 각국 정부는 사상 최대 유동성, 사상 최대 재정 적자, 사상 최대 부채를 기록하고 있대요. 유동성 과잉과 더불어 저출산, 고령화, 구조적 장기불황이 지속될 전망이어서 소득불평등과 부의 편중은 더욱 심화될 거래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와 개인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 지 기술하고 있다. 투자자라면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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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를 위해 책을 구입했습니다. 돈의 원리를 알기 위해서요. 그리고 다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왜 책 제목에 '인문학'이 들어갔는지 마지막 챕터까지 다 읽고나니 알거 같습니다. 책을 덮고 복기를 해보려는데 포트폴리오 전략보다, 인간들은 왜 그때 그 사건들을, 패권국들은 왜 패권을 위해 그리도 열심인지, 유대인들은 도대체 왜? 등등 인문학적 사고가 더 많이 떠오릅니다. 역사적 사건들을 다루는데 그리 친절하게 설명해주지는 않아서 약간의 배경 지식이 필요하고요, 환율과 금리에 대한 기본지식이 있어야 쉽게 읽힐 것 같습니다. 물론 초보자들도 읽어가며 사전 찾듯 찾아가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저으로 세계 금융사에 대한 큰 줄기들을 시원시원하고 거침없이 전개하여 크게 정리하기에 좋습니다. 아쉬운점은 책 중간 중간에 "ctrl c" 문장들이 많네요. 예를 들어 3장에서 나온 문장이 5장에서도 토시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붙여넣기가 됐습니다. 한두 건이 아니라 여러 건이라 당황스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