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주는 경우는 잘 없는데, 이 책은 내용도, 구성도, 모두 별 다섯개를 주었다 -내돈내산이다 난 리뷰 내가 돈주고 샀는 책만 하니까 - 많고많은 책들을 읽으면서, 캐릭터가 진짜 딱 나 같다고 느껴지는 캐릭터를 만나는 것은, 정말로 로또 당첨과도 같은 확률일 것 같은데, 이 책을 읽으면서 소름돋도록, 나랑 비슷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 아 나도 겁나게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서 - 너무 몰입감있게 책을 읽은 것 같다 , 제목도 너무 잘 지었어! 소장용으로도 예쁜 표지 디자인! 부담스럽지않는 두께 -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읽으면 좋을 작품이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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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영 작가님의 [eBook] [100% 페이백][대여] 부디, 얼지 않게끔 리뷰입니다., 자음과모음 출판사에서 출판한 책입니다. 페이백이어서 건드린 건데 생각할 거리도 만ㅀ고 메세지도 좋고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잘 읽었어요., 왜 굳이 등장인물을 여성과 여성으로 했을까 했는데 읽으면서 아, 이건 여성이어서 가능한 이야기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 남여차별을 하자는 게 아니라... 읽어 보신 분들은 뭔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ㅕ ㅋㅋㅋ 왜, 가끔 글 읽다 보면.... 등장인물이 남성이라고 돼 있는데 행동하는 거 생각하는 거 여러모로 성별만 남자일 뿐이지 우리네 사회에서 그 어느 남자도 저렇게 생각하고 저렇게 행동하지 않는다 할 때 있잖아요. 이 소설 속 주인공들이 제게 그랬어요. 남자 캐릭터로 설정됐다면 혹은 둘 중 하나가 남자 캐릭터였다면 지금처럼 와닿진 않았을 거예요. 온도, 체온에 관한 이런저런 정보와 이야기들, 거기서 오는 감성들이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페이백 아니었으면 솔직히 안 열어봤을 작품인데(저는... 자극적인 장르 소설 좋아해요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몸도 마음도 정갈히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네요. 아직 한창 읽는 중인데..... 다 읽고서 어쩌면 서점에 가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이상하게 이런 책은 꼭 실물로 갖고 싶어지더라고요. 책장 한켠에 뒀다가, 생각 나면 중간 아무 곳이나 펼쳐서 보고... 다시 꽂아 두고.... 귀한 인연을 만난 것 같아요ㅕ. 부디 이 느낌이 마지막까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강민영 작가님도 자음과모음 출판사도 감사합니다. 좋은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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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는 덤덤하고 잔잔하지만 소재는 아주 기발하고 독특해서 좋았습니다. 섬세한 사계절을 보내는 변온인간, 인경에게 주어진 희진의 "연대"는 우리 모두에게도 필요한 "연대"이기도 합니다. 사실 그것이 필요한 우리 모두를 따뜻하게 응원해주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두 여성이 연대한 것처럼 작가님도 독자의 등을 토닥여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열심히 안부를 묻고 체온을 확인하며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서정적이고 그린 것 같은 사계절 표현도 너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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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얼지 않게끔 변화하는 사계절에 따라 그 환경에 맞추어 체온이 변하는 변온 인간. 더운 나라인 베트남에서나 뜨거운 사우나에서도 땀 한 방울 흘리지 않는 자신 모습을 보며, 몸이 이상하게 변했다는 것을 느낀다. |
| 강민영 작가님의 부디 얼지 않게끔 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저로써는 처음보는 작가님인데 추천작품으로 떴는데 보니 키워드랑 책소개가 매력적이라 구매했어요 특히 100프로 페이백 행사로 떠서 좋은 기회로 만난 작품입니다. 리뷰 평점이 워낙 좋아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읽어보니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것 같아요. 작가님의 필력이 좋으셔서 술술 잘 읽어집니다. 담담하게 쓰시는 작가님의 필력이 멋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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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에서 평범한 나날을 보내는 일반인인 주인공과 직장동료 희진이 갑자기 베트남 출장을 가게 되면서 하나둘 엮이다가 밝혀진 놀라운 비밀. 판타지인가. 상상력의 부재인가. 무심코 읽었다가 잘못 본 줄 알고 처음 페이지부터 다시 읽었다.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지만 서로 친하지도 않고 어우러질 것 같지 않던 두 사람은 출장 중 발견한 사실을 그냥 넘기지 않고 살피다 '변온인간'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읭? 그런 게 있나? 싶었는데 동면의 길까지 가게 되는 과정을 두 사람의 관계를 통해 자연스럽게 풀어나간다. 동면이라니... 부디 얼지 않고 무사히 봄에 만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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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가 참신하고 흥미진진한 소설이에요. 판타지 요소를 기반으로 쓰여진 소설인데 주인공이 어느날 갑자기 변온동물? 변온인간?의 체질로 변하게 되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소소한 에피소드들과 일상생활의 변화에 대해 그립니다. 결국은 겨울잠을 자러 가게 됩니다. |
| 강민영 작가님의 부디, 얼지 않게끔 리뷰입니다. 참 흥미로운 소재인 것 같아요. 변온 인간에 대한 이야기인데, 어느순간 땀을 흘리지 않고 더위를 느끼지 않아 체온을 재보니 29가 나옵니다. 여름에는 괜찮았지만 점점 겨울이 다가오면서 상황이 바뀌어가는데요. 그 옆에는 늘 도와주는 희진이 있습니다. 원인을 찾아 헤매기보다 앞으로 대비하자는 다독임이 저도 위로가 되었던 것 같아요. 상황은 바뀌지 않으니 원망보다는 앞으로의 대책을 세워 더 힘을 내보자는 의미가 크게 다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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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페이백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소설이라는 것만 알고 어떤 내용인지는 자세히 찾아보지 않고 구매를 했던 작품인데 처음에 여름이 배경으로 나와서 제목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했다. 본격적인 이야기는 봄부터 평범한 회사원인 화자가 베트남 출장을 가면서 시작하는데 변온인간이 되어 간다는 독특한 설정을 곁들인 이야기라서 잔잔한 가운데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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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경은 베트남 출장을 갔다가 동료 희진의 지적으로 자신이 더위를 느끼지 못하고 땀도 흘리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면서 자신의 신체적 변화에 의문을 품게 됩니다. 그러다 체온을 재보고 인경은 자신이 변온동물이 되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사계절을 보내야 하는 인경은 변화하는 계절을 감당하기가 힘들어지면서 막막하기만 한데, 그런 인경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희진이 인경에게 손을 내밉니다. 변온동물로 변한 인물이라는 독특하고 재밌는 상상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경험해본 적 없는 이 기막힌 신체 변화와 그에 따른 실존적 위기와 불안을 다른 누구도 아닌 동료 여성이 먼저 알아봐주고 그 외로운 삶을 함께 해준다는 것에서 소박한 평안함과 애틋한 위안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