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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이 초상권>이라는 제목 자체가 확 끌렸는데 실제로 읽을 때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책이네요! 사진 찍고 인스타그램에 자랑하기 좋아하는 엄마와 사진이고 뭐고 먹을 것이 더 중요한 딸의 대비되는 모습이 공감이 가서 재밌었어요. 저도 코로나로 인해 소위 말하는 '확찐자'가 되었는데, 자신의 모습 있는 그대로 당찬 미솔이의 모습을 보니 참 멋진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어요. 레오와 미솔이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도 초딩 커플인만큼 더 귀엽고 사랑스럽네요ㅎㅎ외모에 관심이 많을 아이들이 읽고 자존감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 책이야' 시리즈를 참 좋아하는데 이번 책도 역시 실망 시키지 않았네요! 술술 읽히는 내용과 귀여운 그림 삽화가 어우러져 편안하게 읽기 좋은 책이었어요.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들도 후루룩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