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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비법 같은 게 있을까 싶어 수험과는 상관없지만 공부법 책을 종종 읽는다. 삶의 동력이 떨어질 때마다 추진력을 얻는 데 있어 꼭 필요한 것이 공부라는 생각을 해보곤 한다. 공부법 책의 저자들은 웬만한 스펙으론 눈길조차 끌기 힘들다. 이 책의 저자는 무려 동경대 의대생 신분으로 8개월 만에 사시를 합격했다. 그게 과연 가능한가? 이렇게 훅 다가오는 증거를 내밀면 확인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눈에 불을 켜고 읽었지만 책 속의 많은 부분은 이미 어디선가 들었던 얘기들이었다. 결국 공부법 지식이 부족한 게 아니라 목표의식을 갖고 PDCA를 정교화해 나가는 게 더 중요한건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