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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에고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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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 대한 통찰력, 혹은 사회학적인 접근을 통해 풀어낸 다양한 사례와 문제에 대한 접근이 인상적인 책이다. 주로 인간의 본능과 인간성, 이기심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인물의 사례와 사건을 소개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인간이라는 존재가 갖는 의미나 가치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또한 인간이라서 실수나 실패를 되풀이 하며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해 자신의 운이나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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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 대한 통찰력, 혹은 사회학적인 접근을 통해 풀어낸 다양한 사례와 문제에 대한 접근이 인상적인 책이다. 주로 인간의 본능과 인간성, 이기심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인물의 사례와 사건을 소개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인간이라는 존재가 갖는 의미나 가치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또한 인간이라서 실수나 실패를 되풀이 하며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해 자신의 운이나 명을 뒤바꾸기도 하는 것이다. 나에게는 관대하지만 타인에게는 엄격한 잣대, 혹은 타인에게는 이상주의자, 나에게는 실존적 초현실주의자가 되는 아주 당연한 본능은 관성과도 같은 느낌이다. 



책에서 이런 부분을 진단하며 이런 이기심이나 집단주의적 행동이 주는 영향력이나 또 다른 사회문제나 갈등적 요소, 혹은 부나 경제적인 영역과의 결탁에 있어서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 등을 통해 개인은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야 하며 집단과 사회는 이를 어디까지 규정하거나 포용해야 하는지, 제법 어려운 질문을 통해 철학적인 느낌을 함께 주는 것도 특징적이다. 그렇다고 모든 이들이 같을 수 없고 일반화를 통해 하나의 본질만 보고 판단해서도 안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기주의자, 이상주의자, 이타주의자 등 사람은 속한 사회나 조직, 혹은 환경적 요인이나 개인적 성향이나 성격에 따라 전혀 다른 인격체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변할 수 있어서 사람이며 절대 변하지 못해서 사람이라는 말도 다 맞는 말이다. 우리는 이런 다양성의 관점에서 인간성이나 인간학에 대해 연구하며 나에게 맞는 옷은 무엇이며, 타인을 이해하거나 바라보는 기준, 혹은 항상 사람들이 강조하는 상대적인 입장이나 상대성을 이해할 수 있다면 어려운 문제들을 보다 쉽게 접근하며 소통과 연결,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적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평등의 가치, 기회의 균등이나 공정, 이는 우리가 약속한 사회적 합의와도 같다. 하지만 정의가 무너지며 부정부패가 판치는 현실의 모습에서 많은 이들이 실망하며 각자도생을 그리지만 이를 제어하는 시스템이나 사회적 보완책 마련이 더 중요할 것이며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모든 인물이나 사건에 대해 적용하며 판단하는 사고력을 가져야 한다.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가 바로 여기에 있고 이를 현실적으로 적용하며 판단해 보는 순간, 기존의 생각과는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호모 에고이스트를 통해 배우면서 이상과 현실을 모두 고려하며 판단해 보자. 

m**********m 2020.12.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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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호모에고이스트
"[서평]호모에고이스트" 내용보기
이 책은 인간의 이기성에 대한 담론이다. 성선설과 성악설 둘 중 어느 하나에 정답이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은 타인보다 나은 삶, 생존에 유리한 것을 극대화하려는 성악설에 당위성을 두고 정리되었다. 인간의 이기성을 제대로 관찰하고 분석하여 앞으로 이타적 문화를 구축하자는 것이 저자가 하고싶은 말이다. 이기성을 분석하여 내 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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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간의 이기성에 대한 담론이다. 성선설과 성악설 둘 중 어느 하나에 정답이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은 타인보다 나은 삶, 생존에 유리한 것을 극대화하려는 성악설에 당위성을 두고 정리되었다. 인간의 이기성을 제대로 관찰하고 분석하여 앞으로 이타적 문화를 구축하자는 것이 저자가 하고싶은 말이다. 이기성을 분석하여 내 안의 이타성을 일깨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제목은 호모에고이스트, 우리가 선택하고자 하는 것은 이타적인 '호모 코퍼레이터'이다.

책은 총 4가지 파트로 나뉜다. 평등, 경제,영혼, 명작 ! 그 중에 경제 부분에 제일 관심이 많아서 경제 부분 먼저 읽었는데, '부자가 많으면 나라가 망한다' 파트가 아주 인상깊었다. 가난은 사람을 비참하고 우울하게 만들 확률이 높다. 자본주의에서 양극화는 점점 심해졌다. 나라가 경제성장을 이루어도 가난한 자들에게 돌아가는 것은 없다. 이 책에는 가진 사람들은 더 가지게 되고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질 확률이 높은 요즘.. 인간의 이기적인 현상을 자각하며 자기성찰을 하는 것이 담겨있다.

책의 중간중간 명언이 적혀있는데 2~3줄의 짧은 명언들이 꼭 가슴으로 들어와 박히는 듯하다.사람에게 상처입히는 세 가지 방법이 있는데 번민과 말다툼과 빈 지갑!이다. 이 중에 빈 지갑이 가장 사람에게 크게 상처를 입힌다. 이 부분도 크게 공감이 됐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되었습니다.

c*******4 2020.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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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에고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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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심은 이기심을 냉철하게 파악해야 가질 수 있는 감정이다.『호모 에고이스트』는 이기심에 대한 담론이다.역사,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이기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그런 이기성이 나타나는 인간의 본질적인 심리적 현상들을 파헤치려고 최대한 노력했다고 한다.도널트 트럼프가 좋아하는 색깔이 무엇인지, 스티브 잡스는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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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심은 이기심을 냉철하게 파악해야 가질 수 있는 감정이다.

호모 에고이스트는 이기심에 대한 담론이다.

역사,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이기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그런 이기성이 나타나는 인간의 본질적인 심리적 현상들을 파헤치려고 최대한 노력했다고 한다.

도널트 트럼프가 좋아하는 색깔이 무엇인지, 스티브 잡스는 되고 쿠르디는 왜 안되는지, 페이스북, 구글 같은 IT기업이 전통기업에 비해 왜 이기적인지, 광화문 광장에 모인 종교적 숙명론자들이 과거에는 어떠했는지,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왜 흥행했는지, 유일하게 거짓말하지 않는 곳은 어디인지 등 인간의 이기적 행동에 그림과 미학적 개념을 추가하고 있다.

인간의 이기성을 제대로 관찰하고 분석하지 않는다면 창조시대에 걸맞은 이타적 문화를 구축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인간의 이기심을 적나라하게 들여다보는 기회를 가져본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유례없는 코로나19라는 사태로 전 세계가 펜데믹 공포에 직면한 지금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된다.


기원전 30년경의 로마에서는 노예들에게 특별한 옷을 입히자는 법안이 제출되었다가 부결되는 일이 있었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부결된 이유가 만약 노예들이 자신들과 똑같은 옷을 입은 이들이 그토록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자기들의 힘을 깨닫게 될까 봐 두려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권력과 힘을 가진 자들의 이기성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예나 지금이나 특별한 옷을 입히지는 못하지만, 사회적 약자들을 노예 취급을 하는 기득권자들은 존재한다.

노예제도는 사라지지 않았다.

인신매매, 인권유린, 노동착취, 인종차별 등의 탈을 쓰고 자유를 빼앗고 끝없이 착취당하는 현대판 노예들의 신음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는 자신만의 노예를 키우고 있는지도 모른다.

버스 운전기사, 식당 종업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주차관리원, 음식 배달원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편견을 두고 이들을 노예화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볼 일이다.


스티브 잡스와 쿠르디에서는 난민 문제에 대한 인간들의 이기심을 알아본다.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이다.

이런 사회적 시사 문제를 다루고 있는 책이라 결코 쉽게 읽히지는 않는다.

하지만 인간의 이기심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생각해봐야 할 때이다.

나 하나는 괜찮겠지'하는 생각을 버리고 온 세계가 합심하여 극복해야 할 코로나 시기에, 역사적으로 인간의 이기심이 어떤 큰 비극을 만들어 냈는지 통찰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유의미하고 시기적절하다.

s*****9 2020.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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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에고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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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이상주의자 마인드가 있는 나에게 이 책은 내가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듯 했다. 사회적 통념일지, 내가 마음대로 생각하는 것일지 모르는 개념들에 반하는 내용과 근거들이 책을 읽는 내내 나를 놀라게 했다. 흥미로운 것은 작가가 제기하는 문제의식과 비판에 설득 당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생각이 많이 잠이 오지 않는 새벽, 꺼내들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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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이상주의자 마인드가 있는 나에게 이 책은 내가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듯 했다. 사회적 통념일지, 내가 마음대로 생각하는 것일지 모르는 개념들에 반하는 내용과 근거들이 책을 읽는 내내 나를 놀라게 했다. 흥미로운 것은 작가가 제기하는 문제의식과 비판에 설득 당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생각이 많이 잠이 오지 않는 새벽, 꺼내들었던 책은 '나는 정말 모르는 것이 많구나.'를 깨닫게 해주었다. 직접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고 들은 것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었던 역사적인 내용들에 관한 사실관계가 내가 알던 것과 다르다는 것은 오히려 내게 편안함을 주었다. 교과서적인 역사책에서 본 교육적인 내용과 반하는 작가의 글은 내가 세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었다.


책에는 이기적인, 이타적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나는 다른 사람들을 도우려고 시도했던 적이 있다. 어느 때는 성공했고, 어느 때는 실패했지만, 매번 쉽지 않은 경험이었다. '나는 왜 이렇게 나밖에 모르나.' 반성하며,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려고 했지만, 지나고나면 결국 나 좋은 일을 한 것이 되고 말았다. 이기적인 되는 것은 참으로 쉽고, 이타적인 된다는 것은 꽤 어려웠다.


책에 나온 '인간은 분열된 존재다.'라는 문장이 많은 것을 이해하게 했다. 나조차도 이해할 수 없었던 모순된 생각들을 분리해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었다. 

i*****o 2020.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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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에고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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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이기적이다' 라는 것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인간뿐 아니라 수많은 동물들 또한 이기적인 존재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이기심은 동물이나 인간이 번성하고 살아가게 하는 가장 원초적이고 중요한 요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호모 에고이스트'라는 책의 제목이 인간의 이기심에 관련된 책이라 호기심을 갖고 읽어 보았다.책의 구성은 평등,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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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이기적이다' 라는 것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인간뿐 아니라 수많은 동물들 또한 이기적인 존재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이기심은 동물이나 인간이 번성하고 살아가게 하는 가장 원초적이고 중요한 요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호모 에고이스트'라는 책의 제목이 인간의 이기심에 관련된 책이라 호기심을 갖고 읽어 보았다.

책의 구성은 평등, 경제, 영혼, 명작으로 총 4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평등 파트는 인간의 이기적인 면과 평등에 대해 설명하며 이에 대한 문제점들을 제시한다. 경제 파트는 자본주의가 가진 한계성과 문제점을 이야기하며 메디치 가문에 대한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긍정적인 부분이 아닌부정적인 점을 이야기한다. 영혼 파트는 공리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한 한계성과 문제점을 제시하며 정치와 종교 문제를 이야기한다. 명작 파트는 불륜, 대기업 횡포, 권력, 악의 평범성으로 유명한 아이히만, 메두사의 뗏목, 파리대왕 등을 토대로 인간의 도덕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설명한다.

책의 특징은 작가의 주관적인 관점으로 어떠한 문제들을 제시하고 작가의 생각에 대한 근거로 명화를 삽입하는 방식이 인상 깊었다. 어느 한쪽 면을 강조하고 어디가 정답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으며 각각의 이데올로기가 가진 문제점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를 준다. 책의 표지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은 자기 일에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상주의자가 된다는 점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큰 주제라고 생각한다. 정치적, 경제적, 도덕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로얄 g***j 2020.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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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에고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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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의 이해관계에 대해서는 지극히 이기적이다 라는 명제로 시작하는 이 책은 개인적으로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나 역시 적지 않은 사회생활을 하고, 인간관계를 쌓아오면서 이 책의 명제에동의를 한 바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그런 인간의 본성과 행동동기에대해 알아보고자 이 책을 더욱 심도 있게 읽어내려갔고, 그 결과는대만족이었다. 그 이유는 이 책에서 저자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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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의 이해관계에 대해서는 지극히 이기적이다 라는 명제

로 시작하는 이 책은 개인적으로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나 역시

적지 않은 사회생활을 하고, 인간관계를 쌓아오면서 이 책의 명제에

동의를 한 바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그런 인간의 본성과 행동동기에

대해 알아보고자 이 책을 더욱 심도 있게 읽어내려갔고, 그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그 이유는 이 책에서 저자는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파생된 여러 사회, 역사적인 문제들을 지적했고, 그 통찰력이 매우

깊고 그것을 설명하는데 어렵지 않게 쉽고 핵심만을 짚어 내며 설명

했었기 때문이다.

특히 개인의 이기심 때문에 나타난 역사적 사건과 현실에도 일어

나고 있는 일들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을 통해 얼마나 인간이 이기적이며

때로는 비합리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기에 이 책은

정말이지 인간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그것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는 내게는 다양한 충족감을 채워주었다.

노동자에게 노동은 지옥의 상태다. 절대 지배자 제우스에게 대항했던

시지포스에게 내려진 형벌은 무의미한 노동이었다. 무의미한 노동을

강요당하는 것은 죽음보다 더 고통스런 형벌이다. P47

자본가들은 생산물의 소비를 위해 질투심과 같은 인간의 욕망을

이용한다. P59

아이들은 부모의 자산은 물론 인맥, 인기까지 상속받는다.

스타는 스타를 낳고, 가난한 부모는 비정규직과 알바를 낳는다. P71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인간의 이기심과 그에 파생된 욕망을 알아갔다.

그로 인해 인간으로 이루어진 사회가 어떻게 부정적인 규칙을 적용

해왔는지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나 역시 내 개인의 이기심

으로 생각해왔던 사항들에 대해서도 되돌이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이기심을 잘알고 이것을 이타심으로 바꾸어야만 건강한 사회를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을 도출해내게 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이 책에는 이기심으로 인한 자본주의 사회의 폐해는

물론, 종교적인 문제, 흔히들 내로남불이라고 불리우는 인간의 이중성들과

같은 것들이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모두 과거에도 존재했고, 현재에도 존재

하는 것들이다. 이는 어쩌면 영원히 인간사회에 남을 풀지못할 숙제일지 모른다.

이 책의 명제대로 인간의 이기심은 분명 존재하고, 내 생각에는 그것을 강제로

없앨 수는 없는 본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조금만 그것을

절재하고 다양한 대책들을 세우면 지금보다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고,

더 나은 개인이 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을 말이다.

평소 궁금했던 인간의 속성중 하나인 이기심에 대하여 많은 논점들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좋은 책이었다.

l******4 2020.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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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에고이스트] 이기적 인간의 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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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보자. 이기적인 사람과 이타적인 사람 중 당신은 어디에 더 가깝나. 솔직하게 이기적인 편이라 하는 사람도 적지 않겠지만 익명의 설문조사를 하거나 대외적으로 인터뷰 등을 진행할 때 아무리 '본 검사는 당신의 삶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심지어 외부로 나가지도 않습니다.'라는 안내를 받아도 이기적이라 답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인간은 이처럼 자신을
"[호모 에고이스트] 이기적 인간의 표상" 내용보기

솔직히 말해보자. 이기적인 사람과 이타적인 사람 중 당신은 어디에 더 가깝나.

솔직하게 이기적인 편이라 하는 사람도 적지 않겠지만 익명의 설문조사를 하거나 대외적으로 인터뷰 등을 진행할 때 아무리 '본 검사는 당신의 삶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심지어 외부로 나가지도 않습니다.'라는 안내를 받아도 이기적이라 답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인간은 이처럼 자신을 위해 남을 속이는 일을 서슴지 않는다. 자신의 이미지와 권위, 지위 등을 고려하여 익명이 보장된다 해도 정당하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이 인간이다. 아주 사소한 예에 불과하다. 인간이 지닌 이기성의 실체에 비하면 설문지에 죄다 좋은 항목만 체크하는 것은 애교이다.


<호모 에고이스트>는 독하다 싶을 정도로 신랄하다. 사람이라는 존재에 대해 학을 떼게 만들 사건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사람의 잔학하고 이기적인 면모를 폭로한다. 덕분에 가슴이 섬찟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참담한 현실을 통해 보다 나은 사회를 향해 나아가야겠다는 가슴 뜨거운 다짐을 새길 수 있다. 부조리한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원래 알고 있던 세상보다 더욱 안타까운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신념을 더욱 굳건히 만들 수 있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는 저자의 신랄한 비판과 논리가 더욱 마음에 와닿았던 까닭이다.

현대 사회는 소비하는 삶 위에 세워진 제국이다. 아니 제단이라는 말이 맞을 것이다. 소비는 결국 자본가와 기업들에게 의해 소비주의라는 종교의 신이 되어 숭배받게 되었으니까. 산업 혁명 이후 기업은 제품과 서비스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기업의 돈줄이 마침내 이익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소비라는 행동을 해야 한다. 수백만 개의 제품이 진열되어 있는 마트가 동네마다 존재하고 대한민국보다 큰 농장에서 밀과 쌀이 생산이 되는데 여전히 10억이 넘는 사람들이 굶주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비할 능력이 있는 자들에게만 소비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미 충분한 자원을 더욱 소비시키기 위해 기업은 타인을 시기하게 만든다. 인간의 허영심을 자극하여 끊임없이 가지고 싶게 만든다. 이것이 현재 자본주의의 현실이다.

인간의 이기심은 SNS 상에서도 잘 드러난다. 질투. 흔히 서양 사회에서 초록색으로 표현되는 질투는 SNS가 먹고사는 양식이고 IT 기업들의 밥줄이다. 인간은 자신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을 질투한다. 100조 원이 넘는 재산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우리가 제프 베조스나 빌 게이츠를 시기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정신병에 가까울 것이다. 인간은 자신과 비슷한 학교를 나와서 조금 더 나은 직장에 들어가서 조금 더 비싼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을 질투한다. SNS는 인생의 하이라이트만을 모아놓은 장소라고 하지만 실상은 열등감을 애써 포장한 가식적인 댓글이 가득한 장소이다. SNS는 인간의 질투를 너무나 잘 파악했다. 팔로우 관계를 맺는 사람들은 애초에 비슷한 커뮤니티에 속한 사람들이고 자랑하고 싶은 심리는 누군가의 질투를 유발한다. 이는 결국 허영심을 채우기 위한 끝없는 소비의 굴레로 인간을 이끈다.

악플이 가득한 댓글창 또한 이기심의 표상이라 할 수 있다. 무엇이 그들의 손가락에 걸레를 물게 하였을까. 질투와 시기, 그리고 혐오이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을 시기하며, 자신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현실을 부정하며 자신에게는 차마 들이대지 못하는 날카로운 칼날을 타인에게 들이댄다. 호랑이와 사자, 고릴라의 세계에서 더욱 강한 개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개체를 시기하는 것을 보았는가. 배가 부른 육식 동물은 옆을 지나가는 초식 동물을 그대로 두어 생태계를 유지시키고 나아가 자신의 먹이가 앞으로도 풍요로울 수 있도록 행동하지만 인간은 결코 미래를 바라보지 않는다.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감정을 타인에게 투영하여 타인의 생태계를 함께 파괴한다. 모든 행동 양식에서 지독한 이기성을 드러내는 것은 인간뿐이다.


<호모 에고이스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인간의 이기성을 통렬히 비판한다. 소비로 쌓아올린 제국이 향할 곳은 지구 전체의 몰락이라는 것과 인간 사회의 이기성은 결국 퇴보하는 국가를 만들 것임을 이야기한다. 인간의 이기성을 경계하고 보다 합리적인 사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환경, 자본주의 등의 맥락에서 인간의 이기성에 대해 저자와 비슷한 견해를 지니고 있었다.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사례는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을 더욱 확장시켜주는 좋은 계기였다. 이대로라면 인간이란 존재는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이 된다. 모든 방면에서 인간은 '사피엔스'라는 학명에 맞지 않게 지혜롭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래를 바라보지 못하는 근시안적인 인간 그 자체. 본성에 가까운 이기성을 버리고 멀리, 더 멀리 시선을 고정해야 할 때가 왔다.

이기적인 인간에 대한 통렬한 비판, <호모 에고이스트>였습니다.


* 본 리뷰는 한국표준협회미디어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s******8 2020.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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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일수 밖에 없는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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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나오는 사건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결국 인간의 이기성으로 발생한 것들이 많다. 내가 중심이 되어 나의 이익을 위해 현상을 인식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공동체를 이루는 사회에서 늘 사건사고가 터지기 마련이다. 왜 이렇게 인간은 이기적일까? 책을 통해 이기적일수 밖에 없는 인간을 만드는 사회적 구조와 역사적 사실들을 볼수 있다. 나아가 이기성을 조금 낮추고 협력 관계
"이기적일수 밖에 없는 인간들" 내용보기
뉴스에 나오는 사건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결국 인간의 이기성으로 발생한 것들이 많다. 내가 중심이 되어 나의 이익을 위해 현상을 인식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공동체를 이루는 사회에서 늘 사건사고가 터지기 마련이다. 왜 이렇게 인간은 이기적일까? 책을 통해 이기적일수 밖에 없는 인간을 만드는 사회적 구조와 역사적 사실들을 볼수 있다. 나아가 이기성을 조금 낮추고 협력 관계로의 방향성도 산펴볼수 있다.
l******2 2020.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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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에고이스트_인간의 서약은 빵껍질이다.
"호모 에고이스트_인간의 서약은 빵껍질이다." 내용보기
인간의 서약이 빵껍질인 이유는 인간의 서약 자체가 빵껍질처럼 가볍고 유동적이라는 겁니다. 우리는 과연 인간을 믿을 수 있을까요?인간은 왜 이렇게 이기적일까요?과거나 현재까지 인간의 이기성은 기술발전에 비해 변화된 것이 없습니다. 인간의 이기적 특성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성찰의 시간을 부여하는 책입니다.정치, 사회, 문화, 역사, 경제,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적용을 통
"호모 에고이스트_인간의 서약은 빵껍질이다." 내용보기

인간의 서약이 빵껍질인 이유는 인간의 서약 자체가 빵껍질처럼 가볍고 유동적이라는 겁니다.

우리는 과연 인간을 믿을 수 있을까요?

인간은 왜 이렇게 이기적일까요?

과거나 현재까지 인간의 이기성은 기술발전에 비해 변화된 것이 없습니다.

인간의 이기적 특성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성찰의 시간을 부여하는 책입니다.

정치, 사회, 문화, 역사, 경제,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적용을 통한 인간의 이기성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일독을 권장합니다.  

 

m****v 2020.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치관의 변화없이 어려울 것 같다
"가치관의 변화없이 어려울 것 같다"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이 책은 또 다른 제목이 있다. '호모 에고이스트'라는 제목에 또 다른 미래적 대안은 '호모 코퍼레이터'다. 이 제목은 역설적이게도 정반대 의미로 들리지만 이 책을 통해 양극화, 부의 배분, 현대판 노예제도
"가치관의 변화없이 어려울 것 같다"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이 책은 또 다른 제목이 있다. '호모 에고이스트'라는 제목에

또 다른 미래적 대안은 '호모 코퍼레이터'다.

이 제목은 역설적이게도 정반대 의미로 들리지만 이 책을 통해 양극화, 부의 배분,

현대판 노예제도, 감춰진 양심 등 갈수록 심화되는 이기적인 인간의 현상을

드러내고 자각함으로써 자기성찰을 담고 있다.

이타성은 현명한 이기성이다. 현명한 이기성은 이기적 욕망의 족쇄로부터 자신을 해방시켜

협력의 길을 제시한다. 결국 우리가 선택해야 할 최선의 삶은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이타적인 나', 즉 '호모 코퍼레이터'를 깨우는 데 있다.

우리 안에 잠들어 있는, 이타성을 어떻게 하면 깨울 수 있을까?

저자 말대로, 노동자가 마르크스를 배신하고 자본가와 동업자가 되어 소비사회를 구축하고 스스로 소비이데올로기에 빠지는 탐욕을 드러내는 오늘날 우리의 삶을 보면서, 매사에 비교하고 질투에 빠지는 습관을 가진 우리의 삶을 보면서, 신자유주의로 인한 빈부격차 심화, 특권의 상속과 부의 세습, 자영업자의 자수성가를 방해하는 대기업, 편견에 의한 차별이 점점 심해지는 우리 지구촌을 보면서, 아이 낳았다고 2,000만원의 현금을 쥐어주는 근시안적 사고로 출산율을 올리겠다는 정책을 펴는 것을 보면서, 사회의 상층에 축적된 부가 다른 하층의 사람들을 더 부유하게 만드는 낙수효과는 실패했다는 것을 명백히 보면서, 국민의 다양성을 억누르고 그들이 제시하는 프레임으로 국민의 생각을 소유하고 지배해 온 한국의 정치인들을 보면서, 개인의 이익과 번영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종교, 권력에 기생하거나 스스로 권력화한 종교를 보면서, 우리는 과연 그 어떤 이타성의 성장과 발현을 기대할 수 있을까?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총기를 생산하는 기업체의 강력한 로비력에 의해 번번하게 총기규제 법안이 무산이 되는 사실을 통해서 저자는 결국 다수결 민주주의의 한계를 지적하기도 한다.

참 어려운 문제다. 교육을 바꿔야 할까. 종교를 바꿔야 할까.

"서구에서는 행복이 개인적이고 일시적인 감정이죠. '난 지금 행복해, 불행해' 이런 식으로요. 하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은 '깊은 만족'입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소속감·공동체의 활성화 같은 것들이죠. 게다가 부탄이 추구하는 건 개인의 행복이 아닌 공동의 행복(Collective Happiness)입니다." '부탄'이라는 나라의 '국민행복청'이라는 기관의 두뇌 역할을 하는 분의 말씀이다. 가난한 나라도 행복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말했잖아요. 돈은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하다니까요. 하지만 행복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 중 하나일 뿐이라는 거예요. 반대로 제가 묻죠. 단 1%의 사람들이 50% 넘는 부(富)를 독점하는 사회가 과연 '진전'인가요? 몇몇 국가는 교도소 시스템을 만드는 데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고, 그걸 GDP에 반영한다고 하는데 그게 과연 '성취'이고 '발전'인가요?"라고 반문한다.

난 이 책 저자가 강조하는 '호모 코퍼레이터'를 어떻게 일깨울 수 있는지에 대한 답으로, 국가가 제도로서 사회전반적인 시스템과 의식과 교육과 종교와 문화를 다 바꿔야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g*****a 2020.12.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