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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살고 있나요? : 상식으로 바라본 세상살이
"상식으로 살고 있나요? : 상식으로 바라본 세상살이" 내용보기
책 제목을 한참 들여다본다.상식으로 살고 있나요? 고민없이 '네'라고 쉽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자꾸 머뭇거리게 된다.하나씩 하나씩 글을 읽어갈수록 점점 '아니오'에 가까워지는 것 같다.저자는 일상에서 우리가 늘 접하는 것들에 대한 상식을 말하고 있다.'이렇게 평범한 것에 대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란 생각이 들 정도로 뛰어난 관찰력을 보여주고 있다.의,식,주,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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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한참 들여다본다.

상식으로 살고 있나요?


고민없이 '네'라고 쉽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자꾸 머뭇거리게 된다.
하나씩 하나씩 글을 읽어갈수록 점점 '아니오'에 가까워지는 것 같다.

저자는 일상에서 우리가 늘 접하는 것들에 대한 상식을 말하고 있다.
'이렇게 평범한 것에 대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란 생각이 들 정도로 뛰어난 관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의,식,주,인,생.
이렇게 5가지 범주로 나눠, 각각의 것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상식적으로 행동하고 생각하는지를 묻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상식은, 말 그대로 일반적이고 평범한 지식이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알고 있는 그 내용을 얼마나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를 묻는다.

단락 하나하나를 읽을때마다 한참을 생각한다.
얼마나 상식적으로 살아왔는가란 반성을 하면서...

명품을 선호하는 건 이성적인 자제력의 부족이다.
이성적 자재란 마음의 여유와 세상을 보는 지혜로움이다.
명품을 사는 것은 감성적인 행동의 결과다.
감성적 행동은 물질의 탐욕으로 자기를 평가하고 세상을 재단하는 이기심의 발로다.
마음의 충만함은 늘 검소함, 마음의 부족함은 늘 사치함과 연결된다.

적극적 소비생활은 심리적인 부족이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이다.
지금 나의 소비생활을 돌아보자.
난 지금 충만한가, 부족한가.
목이 마른 사람에게 맛있는 빵은 그리 좋은 대안이 아니듯,  마음의 부족함은 물질로는 결코 채워질 수 없다.
마음의 물을 찾아야 한다.

공간이 존재하는 이유는 자기 생각을 수렴시키고 발산토록 하기 위함이다.
공간을 그대로 비워 두고 대신 작은 전신 거울 하나를 소박하게 놓아두었다면 가장 멋진 곳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공간에서 누구든 아이디어를 발산하는 자신의 모습과 마주할 수 있도록 해 주면 그만이다.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정리된 공간이 있나요?"

가끔씩 정리를 통해 주변에 빈 공간을 만든다.
여백의 미를 충분히 즐기기도 전에, 새로운 무언가로 채워진다.
새로운 것을 채우고 싶어 정리하는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말 그대로 '비어있는 곳'으로의 공간을 갖고 싶다.

공간과 시간이라는 두 가지가 부족하다면 반려견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키우지 않고 인내하는 것이 동물복지 실천이다.
반려견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공유하는 가족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반려견에 대한 저자의 생각인데, 매우 공감한다.
자신의 만족이 아니라, 개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한다.
생명이 있는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그리해야 한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 키우는 것이라면 매우 이기적인 것이다.

어디선가 '길가의 꽃은 꺾어서 보는 것이 아니다'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꽃도 그러할진데 움직이는 동물은 오죽할까.
개답게 키울 자신이 없다면 먼발치에서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하자.

상식대로 산다는 것.
결국 '행동'을 말하고 있다.
머리로는 이미 넘치도록 이해와 공감한 것을, 손과 발을 통해 직접 움직여야 한다.
지금껏 알고 있는 상식이 그리 가벼운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이달의 사락 l*****0 2020.12.16. 신고 공감 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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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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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내내 각자의 상식으로만 상대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배운 대로 말했다. 내가 살아온 방식대로 상대를 대했다. 지식과 경험만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의 한계를 보여 준다. 대화는 맥락 속에서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나누는 것이다. 그렇기에 용어의 선택도 달라져야 하고 나이가 어린 상대에게도 늘 존대해야 한다.   내가 배운대로, 알고 있는대로만 상대를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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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내내 각자의 상식으로만 상대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배운 대로 말했다.

내가 살아온 방식대로 상대를 대했다.

지식과 경험만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의 한계를 보여 준다.

대화는 맥락 속에서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나누는 것이다.

그렇기에 용어의 선택도 달라져야 하고 나이가 어린 상대에게도 늘 존대해야 한다.

 

내가 배운대로, 알고 있는대로만 상대를 대했다.

그것이 옳다고 믿었다.

나의 짧은 잣대가 세상의 기준인 마냥 그리 했었다.

 

대화는 맥락 속에서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라고 한다.

내가 말하고, 전달하는 내용이지만, 상대를 배려해야 한다.

대화는 '말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잘 듣는' 것이 목적이다.

아무리 좋은 말을 오랫동안 말해도 듣는 사람이 없다면 의미가 없다.

단 한 마디라도 상대방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고, 귀 기울일 수 있는 말을 해야 한다.

이달의 사락 l*****0 2021.02.2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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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플루엔서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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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플루언서는 나의 지성을 자극하는 사람이다.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도록 독려하는 누군가다. 내가 콘텐츠를 소비만 하고 있다면 이제 구독을 끊어야 할 때다. "당신이 콘텐츠를 자극하는 진짜 인플루언서가 있나요?"   손 안의 컴퓨터라고 하는 스마트폰은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계속 콘텐츠 소비만 하고 있나요? 순간의 즐거움만을 위한 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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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플루언서는 나의 지성을 자극하는 사람이다.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도록 독려하는 누군가다.

내가 콘텐츠를 소비만 하고 있다면 이제 구독을 끊어야 할 때다.

"당신이 콘텐츠를 자극하는 진짜 인플루언서가 있나요?"

 

손 안의 컴퓨터라고 하는 스마트폰은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계속 콘텐츠 소비만 하고 있나요?

순간의 즐거움만을 위한 것이라면 왠지 그 노력과 시간이 아까울 것 같습니다.

 

모방을 통한 창조,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한 자료 조사.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데이터였으면 좋겠네요.

진짜 인플루엔서를 찾아야겠습니다.

이달의 사락 l*****0 2021.02.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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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은 최고의 소통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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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소통이 실천하기다. 실천은 최고의 소통행위다. 일단 자신의 영역에서 시도할 수 있는 무언가를 묵묵히 수행하는 소통이 바로 실천이다.   실천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소통 방법이다. 하지만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어쩌면 영영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소통을 '누군가게에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만 국한한다면 실천은 그리 효율적이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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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소통이 실천하기다.

실천은 최고의 소통행위다.

일단 자신의 영역에서 시도할 수 있는 무언가를 묵묵히 수행하는 소통이 바로 실천이다.

 

실천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소통 방법이다.

하지만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어쩌면 영영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소통을 '누군가게에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만 국한한다면 실천은 그리 효율적이지 못한 방법이다.

하지만, 자신을 위해 실천한다면 좋은 소통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이달의 사락 l*****0 2021.02.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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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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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파괴하다, 넘어서다 등의 표현은 새로운 것에 대한 혁신적 의미나 결과를 말한다. 하지만 이 같은 표현이 남발되면서 상식에 대한 기준이나 상식 자체가 부정적인 의미로 보이는 건 아닌지 하는 우려가 드는 것도 사실이다. 책에서도 의, 식, 주, 인, 생 등 다양한 유형을 바라보며 우리가 일상에서부터 얼마나 많은 것을 스스로 파괴하거나 전혀 다른 가치로 오용하며 살아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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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파괴하다, 넘어서다 등의 표현은 새로운 것에 대한 혁신적 의미나 결과를 말한다. 하지만 이 같은 표현이 남발되면서 상식에 대한 기준이나 상식 자체가 부정적인 의미로 보이는 건 아닌지 하는 우려가 드는 것도 사실이다. 책에서도 의, 식, 주, 인, 생 등 다양한 유형을 바라보며 우리가 일상에서부터 얼마나 많은 것을 스스로 파괴하거나 전혀 다른 가치로 오용하며 살아가는지, 이에 대해 제대로 알고 판단하도록 조언하고 있다. 물론 일반화를 하거나 말장난을 하는 것은 아니다.

 

상식적으로 산다는 것은 개인에게는 또 다른 삶의 만족이나 행복을 줄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답답한 모습으로 보여지며 부정적인 느낌을 줄 수도 있는 것이다. 항상 모든 현상을 관찰하며 상대적인 관점에서 적용해 보는 연습을 해야 우리는 세상과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사회변화나 발전에도 도움되는 영역이며 개인의 성장이나 성공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제공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도 이런 관점에서 다양한 사례에 집중하며 독자들에게 상식의 기준과 의미가 무엇인지 말하고 있는 것이다.

 

말로는 상식적으로 살아가야 한다. 도덕이나 윤리, 정의 등의 가치를 준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가진 자들의 모습이나 우리가 생활에서 어기는 사소한 것들까지 규범이나 법 체계로 넣는다면 세상은 너무 삭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만큼 어디까지 적용하며 누구에게 이런 기준을 내세울 수 있는지, 상식과 비상식, 정의와 부정, 부자와 빈자 등 세상은 항상 비교법을 통해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알리려고 한다. 그게 가장 이용하기도 쉽고 배우는 입장에서도 받아들이기 쉽기 때문이다.

 

이런 말장난이나 언어유희에 놀아나지 않으려면 개인마다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삶의 원칙과 기준이 존재해야 한다. 지식과 정보는 개인에 따른 편차가 존재해도, 마음적인 영역이나 감성, 예술 등 구체적인 결과나 수치로 객관화 하기 어려운 부분은 존재하기에 우리는 삶을 대하는 자세에 있어서도 나를 놓지 않으면서 적절히 조화되어 살아가는 그런 내공과 힘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다. 이 책도 결국 개인들이 이 복잡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다양한 분야를 말하며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다. 상식으로 살고 있나요?를 통해 배움의 시간을 가져 보자. 

이달의 사락 m**********m 2020.12.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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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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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란 그 시대를 살아가는 보편의 사회구성원들이 가지고 있거나 가져야 할 일반적인 지식과 가치관 등을 의미한다. 전문적이고 특별한 지식이 아닌 일반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고 알아야 한다는 사실에 동의하는 개념인 것이다. 온라인 상에서는 이런 것도 상식이냐고 물어보는 글을 가끔씩 볼 수 있는데 과연 현재 우리 사회의 상식이라는 것은 누가 정했고, 보편타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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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란 그 시대를 살아가는 보편의 사회구성원들이 가지고 있거나 가져야 할 일반적인 지식과 가치관 등을 의미한다. 전문적이고 특별한 지식이 아닌 일반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고 알아야 한다는 사실에 동의하는 개념인 것이다. 온라인 상에서는 이런 것도 상식이냐고 물어보는 글을 가끔씩 볼 수 있는데 과연 현재 우리 사회의 상식이라는 것은 누가 정했고, 보편타당한 지식의 경계는 누가 결정했는지 궁금해질 때가 있다. 요즘처럼 개인의 다양한 가치관이 존중받는 사회에서 모두가 그러하다고 똑같이 생각하는 것은 마치 전체주의적인 사고의 틀은 아닐까 생각해볼 문제다. 다양한 가치관과 판단기준이 존재하는 사회가 될수록 때로는 내가 가진 상식이 일반의 상식이 아닐 수도 있고, 나와는 맞지 않는 가치관을 상식이라는 이름으로 억지로 주입당하기도 한다.


우리는 흔히 스스로 상식에 기반하여 논리적으로 판단하고 합리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비상식적인 것에 익숙해져 있다. 상식이란 널리 퍼져있는 지식과 정보이기 때문에 옳고그름과는 상관이 없는 것들이다. 즉, 우리가 상식에 기반해서 상식적으로 행동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반드시 옳은 일이란 의미가 아닐 수 있는 것이다. 심지어 요즘엔 미디어를 통해 비상식이 상식처럼 퍼지기도 하고, 누군가의 의도로 조작되고 가공된 상식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무엇이 상식인지, 과연 상식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조차 의심스러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상식을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세상이 비정상이고 비상식적이라고 말들 하는데 그럴 수록 다른 사람이 만든 상식의 기준에 따라가지 말고, 스스로 상식의 기준을 정하고, 비상식에 저항하며 상식에 맞게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만 삶의 가치를 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상식이라는 가치 개념으로 자기 개선을 이루었을 때 상식적인 삶을 복원할 수 있다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비상식적인 세상의 가치로 만들어진 상식의 기준을 따를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시각으로 상식의 바운다리를 계속 찾아내고 실천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 사회는 창의적인 가치라는 이름아래 끝없이 상식을 파괴할 것을 요구한다. 다른 사람과 똑같이 상식적으로 생각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지도 못하고, 성공하지도 못하니 상식을 파괴하라는 비상식의 일상화를 강요한다.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한발만 물러나서 상식의 눈으로 바라보면 의외로 창의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말하자면 세상이 비상식적이 되어버린 지금 상식파괴는 새로운 가치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상식이 비상식 속에서는 새로운 가치 개념이 될 수 있다는 말인 것 같다. 그러니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상식적으로 살아가자는 것이다.


책에는 의, 식, 주, 인, 생 이라는 다섯가지 테마로 우리 시대의 비상식에 상식의 질문을 던지고 있다. 우리가 매일 만나고 접하게 되는 사회와 문화 속의 비상식은 어느덧 익숙해진 탓에 그것이 이상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데 세상에서 한발 떨어져서 상식이란 눈으로 그것을 바라보고 생각해봤을 때 우리가 가지고 추구해야 할 삶의 가치는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각각의 주제들은 한장을 넘지 않는 매우 짧은 내용으로 되어 있지만 허를 찌르는 통찰이 담겨 있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고, 상식과 비상식의 경계를 확인하고 내가 생각하는 상식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돌아보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책을 읽고나면 사물을 다르게 보고 생각하는 저자의 통찰과 아이디어에 감탄하게 된다.


이어폰
이어폰은 세상의 소리를 단절시키고 내가 듣고 싶은 소리만 듣게 해준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폰을 끼고 주위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데 익숙해지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는 내가 듣고 싶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람이 되고 만다. 어릴 때 사용하던 이어폰이 세상의 소리를 단절시켰다면 나이를 먹고나서는 보청기를 끄고도 세상의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된다. 이어폰 사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난청환자도 늘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말하자면 세상의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것은 난청으로 인해 실제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과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현상 모두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니 아이들에게 세상의 소리를 듣는 것을 가르치자. (멋지다)


웨어러블
요즘 카페에 가보면 앞에 사람을 두고 각자 폰을 하는 장면을 굉장히 많이 목격한다. 미디어의 혁명이라 불리는 스마트 기기의 발전으로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비약적으로 좁혀줬지만 아이러니하게 소통 도구인 미디어가 혁신을 거듭할수록 우리는 과거보다 더 소통의 단절을 겪게 되었다. 물론 폰을 통해 멀리 떨어져있는 다수의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소통하고 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정작 눈 앞의 사람에게는 소홀하게 되는 현상을 가지고 왔다. 미디어에 의해 우리 생활이 지배당하면서 혁명의 목표는 사라지고 혁신이라는 이름만이 남아버린 것이다. 그러니 미디어를 내려놓거나 거기서 벗어나는 노력을 하자.



과거에 생수가 처음 출시되자 누가 무려 돈을 내고 물을 사서 마시겠냐고 비웃었는데 지금은 수많은 제품이 나오고 생활필수품처럼 생수병을 들고 다닌다. 요즘은 물에도 레베루가 있어서 물을 내놓은 곳의 위상에 따라 물 브랜드의 격차도 커진다. 하지만 실제 물 자체의 성분 차이는 거의 없고 전부 브랜드의 차이로 인해 생긴 격차이다. 굳이 성분 분석을 해서 미네랄 함량을 따졌을 때나 물의 차이를 느낄 수 있지 실제 마셨을 때는 둘 다 아무 맛이 없는 물맛이다. 바쁘게 움직이고 땀을 흘렸을 때 마시면 아무 물이나 다 맛있는데 게으르게 있다가 물을 마시려니 물이 맛이 없게 느껴져서 유명 브랜드로 포장된 물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진짜 물맛을 느끼며 생활하자.



남자키가 180밑이면 루저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그만큼 요즘 한국사람들은 키에 굉장히 집착한다. 무언가에 대한 집착은 틈새시장을 창출한다. 사람은 집착에 빠지면 돈 쓰는데 너그러워지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한약이나 기능성 식품에 돈을 많이 갖다바치고 있다. 어떤 제품은 실험을 해봤더니 0.2~0.3mm차이가 있었다는 결과를 홍보하며 제품을 팔아먹는 모양이다. 그런 광고를 보고도 부모들은 돈을 한보따리 가지고 가서 약을 사서 아이에게 먹이는데 부모가 키워줘야 하는 것은 키가 아니라 마음이라고 한다. 키 크는 약을 사줄 것이 아니라 함께 땀흘리며 운동을 나누는 것이 아이를 위한 진짜 영양제라고 한다. 그러니 지금 크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운동을 시작하자.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m*******a 2020.12.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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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식에 맞게 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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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식에 맞게 살고 있나요? 박용범 독서작가(2022)   왜 상식을 말하는가? 비상식의 세상에서 나만의 창의적인 행복을 누리기 위해 누군가에게 필요한 질문을 해보기 위해서다. 상식이 상식으로 통하는 사회에서 살고자 한다.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듯 사회만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상식이 삶을 지속 가능하게 한다. 입었을 때 편안하고 자신감이 생기는 옷이 있다.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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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식에 맞게 살고 있나요?

박용범 독서작가(2022)

 

왜 상식을 말하는가? 비상식의 세상에서 나만의 창의적인 행복을 누리기 위해 누군가에게 필요한 질문을 해보기 위해서다. 상식이 상식으로 통하는 사회에서 살고자 한다.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듯 사회만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상식이 삶을 지속 가능하게 한다.

입었을 때 편안하고 자신감이 생기는 옷이 있다. 그것을 찾아야 한다. 찾았다면 똑같은 옷 몇 벌을 사서 깨끗이 입으면서 옷에 투자하는 돈과 시간을 절약하라. 이런 삶을 추구하다 보면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자신의 마음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멋지거나 좋은 옷은 결국 입는 사람에 달려 있다. 옷이 사람을 만든다는 것은 그냥 마케팅 수자 정도로 이해하는 게 어떨까.

명품을 갖고자 하는 욕망은 돈의 많고 적음보다는 내 안에 부족함이 있음을 의미한다. 명품을 선호하는 건 이성적 자제력의 부족이다. 이성적 자제란 마음의 여유와 세상을 보는 지혜로움이다. 명품을 사는 것은 감성적인 행동의 결과다. 감성적 행동은 물질의 탐욕으로 자기를 평가하고 세상을 재단하는 이기심의 발로다. 마음의 충만함은 늘 검소함, 마음의 부족함은 늘 사치함과 연결된다.

 

미디어는 더욱더 빠른 속도로 다가와 우리 생활을 지배하고 있다. 시간 지체 현상을 가속화시킴으로써 혁명의 본 목표는 사라지고 혁신이라는 미명만 남았다. 미디어의 발전은 인간의 확장에 기반한 것인데 오히려 인간이 미디어에 의해 단절되고 축소되는 기현상 속에 놓인 우리의 모습이 이제 너무 익숙해져 상식과 비상식의 틀마저 이미 무너진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미디어 혁명의 출발점이자 종착지가 인간이라는 본질을 도외시한 채 매일 쏟아지는 미디어 제품을 무비판적으로 사용하면서 혁신을 빠르게 수용하고 있다고 스스로 호도하지는 말자. 필연적인 변화 속에서 벗어던질 수 없는 것이라면, 차라리 겸손하게 받아들일 일이다.

 

P61

버려지는 책들을 보면서 나는 책꽂이 채우기가 아니라 책꽂이 비우기를 위해 애쓴다. 무관심과 욕심은 책꽂이를 채우게 만든다. 하지만 한 권씩 살피는 관심과 나눔의 마음은 누군가에게 내 책을 선물하고 의미 없는 책은 정리하게 해 준다. 책꽂이 비우기를 하고 나면 빈 책꽂이의 한 칸 한 칸과 대면하게 된다. 대중매체에서 자신의 서재를 뽐내는 지식인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지만 늘 책이 인테리어 소품이 되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 거대한 공간 속에 놓인 한 개인을 보면서 부러움도 있었지만 결국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면 수많은 책을 쌓아둔 서재는 자칫 스스로가 권력화한 지식을 보여주기 위한 상징과 같다. 책을 소유의 대상으로 생각한다. 책이 아닌 읽고 난 생각을 소유하는 것이며, 읽은 책은 나누는 것이 더 맞는다. 읽지 않는 책이 수백 수천 권 꽂혀 있는 책꽂이보다 읽고 있는 단 한 권의 책이 놓인 소박한 책상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왜 부자가 될 수 없는가. 부자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번 사람이 아니다. 부자가 되려면 돈을 벌기 이전에 가치 있는 소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제대로 돈을 쓰는 법은 단순히 돈을 아끼는 것과는 다르다. 소비와 투자에 대한 광고는 넘쳐나지만 가치 있는 소비에 관한 광고는 없다. 자기를 정당화하기 위한 온갖 수사를 소중하고 선량한 정보로 받아들이고 있지는 않은가? 멀쩡한 것을 버리고 사고, 사고 또 사고, 버리고 또 버리고를 반복하는 자신에게 반문할 일이다.

포인트는 질긴 소비 인연의 시작이다. 분명 다시 오게 만들기 때문이다. 포인트 때문에 소비의 공간이 추가되면 결국 더 많은 소비를 하게 된다. 포인트에 이끌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결국 빈곤한 과소비의 주체가 될 수 있다.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포인트를 쌓는 경우도 허다하다. 포인트는 매일 필수적으로 소비하는 곳에서 자연스럽게 쌓아 놓다가 현금으로 사용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최근에는 '스마트'까지 덧붙여져서 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포인트가 자동으로 쌓이면서 돈 버는 느낌을 받으며 소비하도록 만든다.

지갑에서 현금을 꺼내 지불하는 시대는 사라졌지만 동전 하나를 돼지 저금통에 넣는 모습이 이전보다 소중하게 느껴진다. 지폐 한 장으로 과감히 내주고 동전 하나를 되돌려 받고는 소비 잘 했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늘 진짜는 점점 사라지고 가짜가 진짜를 호령하는 듯해서 드는 생각이다. 돈을 모으려면 동전을 아껴야 하는데 돈을 더 쓰게 하는 포인트만 적립하니 말이다.

 

세상이 아무리 변한다고 해도 어느 순간 우리는 원점, 즉 제자리에 있음으로 깨닫게 된다. 수많은 기술혁신이 우리의 의식을 바꾸고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할수록 본질의 가치는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상식으로 살고 있나요?(이종혁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a 2022.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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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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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살고 있나요? - 이종혁   나름 상식이 넘친다고 자신하는 1인! 무슨 입사시험에서 나오는 시사상식은 물론이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무언가를 물어보면 최소 시간 낭비 했다는 소리는 안들을 정도의 조언은 해줄수 있는 인생의 상식도 갖춘 사람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살고 있는 사람이 바로 나다ㅋㅋ 근자감이라고 해도 할말은 없지만ㅋ 무튼 그런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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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살고 있나요? - 이종혁

 

나름 상식이 넘친다고 자신하는 1인!

무슨 입사시험에서 나오는 시사상식은 물론이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무언가를 물어보면

최소 시간 낭비 했다는 소리는 안들을 정도의

조언은 해줄수 있는 인생의 상식도 갖춘 사람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살고 있는 사람이 바로 나다ㅋㅋ

근자감이라고 해도 할말은 없지만ㅋ

무튼 그런 상식부심을 가지고 살던 내게

몇년 전 부터 크나큰 스트레스가 생겼으니

그것은 바로..

너무나도 몰상식인 사람들이 세상에 많이 생겼다는 것.

 

그런 세상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다보니

나중에는 내가 비정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가끔은 나도 상식과 무관한 행동을 하며 살짝씩 일탈도 해본다.

 

그런 내게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제목의 책.

'상식으로 살고 있나요?'

 

순백의 표지에 짙은 청녹색의 띠지가 너무 맘에 들어서

책을 다 읽을때까지 띠지까지 계속 붙들고 읽었다.

책을 다 읽은 뒤에야 띠지를 벗겼는데

벗기고 보니 더 예쁜 표지의 일러스트!

 

상식으로 살고 있나요? 는 소통전략가인

이종혁 광운대학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쓴 에세이이다.

사실 이 책을 다 읽고 독서노트에 분류를 기록하며

인문이라고 해야하나 경영서라고 해야하나 에세이라고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서점사이트에 가서 해놓은 분류를 보고

아! 에세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 내가 에세이를 읽었지.

목차에 보이듯 이책 상식으로 살고 있나요?는

의.식.주.인.생. 이라는 다섯개의 커다란 파트로 나눈 분야에서

단어하나를 주제로

짧게는 한페이지에서 길게는 세페이지 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작가의 생각들을 서술한 책이다.

 

한페이지에 한 꼭지의 제목과 간단한 일러스트만을 넣어

여백의 미를 잔뜩 살린 책

상식으로 살고 있나요? 는

어떤 꼭지에서는 사회의 무거운 모습을..

어떤 꼭지에서는 너무나도 사적인 가벼운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다.

 

처음에는 얇은 책의 두께에 부담없이 읽기 시작하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꼰대같다는 생각이 들며 뭐지? 하다가

책을 덮는 순간에는 끄덕끄덕.. 그렇지 하게 되었던 책

상식으로 살고 있나요?

 

나는 참 상식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내 상식이

어쩌면 아집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마쳤다

 

사실 여전히 난 지극히 상식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여전히 세상은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며 상대는 틀리다고

늘 날서 있는 느낌이다.

 

몇개의 꼭지의 내용은 뭔소리지? 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내 독해능력이 점차 떨어져가고 있거나, 내가 비상식적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싫었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무튼 이 책을 통해 내가 알고 있던

현상들의 뒷면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으로 만족한다.

 

아주 가벼운 현상에서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면 이책을 한번쯤 읽기를 권해본다

 

 

=== 도서만 제공 받고 직접읽고 쓴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

u****e 2021.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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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셀레션 / 상식으로 살고 있나요? / 이종혁     어린 시절, 물론 지금도 왜 세상은 비상식으로 넘쳐날까란 생각을 종종 해본다. 그리고 가끔은 내가 옳다고 믿는 것이 과연 상식인 걸까? 비상식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어쩌면 상식일 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옳고 그르다의 정의가 얼마나 주관적이며 애매모호한지, 기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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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셀레션 / 상식으로 살고 있나요? / 이종혁

 

 

어린 시절, 물론 지금도 왜 세상은 비상식으로 넘쳐날까란 생각을 종종 해본다.

그리고 가끔은 내가 옳다고 믿는 것이 과연 상식인 걸까? 비상식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어쩌면 상식일 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옳고 그르다의 정의가 얼마나 주관적이며 애매모호한지, 기어코 혼란을 느끼게 되고 마는 생각들에 서늘함을 느끼곤 한다.

<상식으로 살고 있나요?>는 상식보다 비상식과 더 마주하며 어느새 익숙해져 버린 현실에 대한 일침을 담은 글이다.

'의', '식', '주', '인', '생'이란 주제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좀 더 상식에 부합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때로는 편리함에 길들여져 알면서도 지켜지지 못한 것들을 마주하게 되는가 하면 귀찮다는 이유로, 나와 가족을 지킨다는 이유로 지나쳤을 가장 기초적인 소중함 등을 일깨워준다.

손안에서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발 빠른 정보를 접하며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책을 통해 누군가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그것에 대한 나의 생각을 이끌어내는 등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건 안타까운 일이다. 식당이나 카페에서 각자 핸드폰을 보며 소통이 줄어버린 풍경은 더 이상 어제, 오늘 일이 아니며 각자의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살풍경한 모습은 옆에 있지만 눈 마주치지 않고 소통하지 않는 모습에서 혼자일 때보다 더한 고독감과 쓸쓸함이 느껴진다.

대부분 편리한 것을 추구하며 이전의 것들을 행하기 위해 소모되었던 시간을 나에게 쓸 수 있다는 것이 현명하다고 여겨지는 요즘, 산책을 하기보다 차로 이동하게 되고 음식을 만들어 먹기보다는 외식이나 배달음식을 먹으며 앱을 통해 장 보기조차 배달이 가능해져버린 세상에서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인간과 인간이 얼굴을 마주하며 소통하던 시대는 점점 옛이야기로 다가오게 되었다.

먹을 만큼, 입을 만큼, 필요한 만큼 소비하지 못하는 시대가 돼버려 많은 것들이 버려지고 그로 인한 환경오염과 그에 따른 세금 낭비까지, 편리하고 먹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들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그로 인해 버려지는 것들이 많은 세상이 돼버려 다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은 단지 고민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내 아이를 위해서라도 좀 더 넓은 시야를 통해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점으로 다가온다.

새해가 밝아 몇 가지의 신년 계획을 세웠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신년 계획에 몇 가지를 더 추가하게 되었다. 바로 욕심으로 인해 벌어지는 곤란함을 없애기 위해 욕심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노력을 해보려 함인데 나 또한 욕심으로 인해 너무도 비상식적인 삶을 당연하다는 듯이 살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나 되돌아보게 되었다.

 

d****i 2021.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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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소통전략가'이다. 그는 '세상을 바꾸는 소통'을 화두로 하여 소통 전략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저자는 소통전략가답게 이기주의에 노출되어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다운 삶에서 우리다운 삶으로 생각과 사고를 전환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독자인 나는 생각한다. 나다운 삶이 자기의 가치를 높이는데 중요한 부분이지만 나다운 삶에 집중하다보면 이기주의의 늪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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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소통전략가'이다. 그는 '세상을 바꾸는 소통'을 화두로 하여 소통 전략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저자는 소통전략가답게 이기주의에 노출되어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다운 삶에서 우리다운 삶으로 생각과 사고를 전환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독자인 나는 생각한다. 나다운 삶이 자기의 가치를 높이는데 중요한 부분이지만 나다운 삶에 집중하다보면 이기주의의 늪에 빠지는 실수를 하게 된다.

 

사람들은 더불어 살아간다. 나만의 인생인 듯 하지만 너와 나의 테두리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인생이다. 남을 배려하는 관점이 사라지고 있지만 남을 배려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다.

 

이 책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저자는 의, 식, 주, 인, 생 등을 테마도 이 책의 구성들을 풀어간다.

 

사람들은 의식주 문제가 잘 해결되면 인생을 잘 살았다고 한다. 인생에 필요한 것이 주로 의식주에 담겨있다. 그러나 인생이 의식주만의 것인지는 모두가 한번쯤 생각했을 것이다. 의식주는 우리 인생의 가치를 찾는데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식에서 벗어나지 않고 모두가 인정하는 범위내에서 해결한다. 이를 보편적 삶이라고 할 수 있다. 보편적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것은 의식주이다. 특별히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하는 처음단계의 인생길에서 의식주를 뛰어 넘는 새로운 인생길을 걷게 되는 것이 다음 단계의 인생이다.

 

단계는 보이지 않지만 인생의 길에서 사람들은 이러한 단계적 삶을 살아간다.

 

대체적으로 개인의 관심에서 타인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여유로움은 우리에게 필요함을 갖고 있지만 그 단계의 삶을 사는 이들은 많지 않다.

 

저자의 책에서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부분이 있다.

"음식을 먹는 그 장소와 시간, 음식을 조리한 사람에 대한 존중과 감사함이라는 가치는 망각한 채 눈앞에 놓인 음식과 거래하듯 돈을 낸 만큼 먹어야 한다는 생각"

 

이 부분을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돈을 주면 내 것이라는 당연성이 때로는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과 생각을 갖게 한다. 이는 지극히 나만의 이기주의 늪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주변을 살피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나의 세상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으로 시야를 넓혀가는 가슴이 넓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

 

여유로움을 찾고 인생의 가치를 찾는 이들은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한다

p***1 2021.01.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