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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 드라마여서 대본집도 구매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서정적인 드라마여서 글로 읽어도 그 매력을 느낄 수가 있었고 글로 볼때 좀 더 구체적으로 전후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어서 대본집을 읽는 것도 드라마를 볼때와는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드라마를 본지 조금 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한 와중에 대본을 읽으니 다시 생생하게 장면들이 떠올랐고 모든 인물들의 감정을 조금 더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 지난해 제일 인상적으로 본 드라마를 꼽으라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는 드라마였다. 젊은 청춘들이 음악을 통해서 아파하고 성장해가는 러브스토리였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라는 제목부터 범상치 않게 느꼈는데 주인공들의 열연과 진짜 음악전공하는 이들을 보는 듯한 느낌에 드라마에 푹 빠져들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드라마에서 시간의 제약이 있어 모든걸 보여줄 수 없기에 드라마 대본집이 발간된대서 기쁜 마음으로 예약하고 받았다. 드라마속에서 느끼지 못한 주인공들의 세밀한 내면까지 확인 할 수 있어서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