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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은 산 거 같은데 겨우 열여덟이라고?
"100년은 산 거 같은데 겨우 열여덟이라고?" 내용보기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지, 아파 죽겠으니까 빨리 오라고 소리라도 지르지. 욕이라도 퍼붓지. 내가 비겁하게 물러서지 못하도록 나를 붙잡지 그랬어. 아니,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냈어야지. 어떻게든 살아냈어야지. 이건 너무 억울하잖아. 너답지 않잖아.” -P.87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은 물론, 많은 이들이 아파도 아프다고 말조차 하지 못하면서 겨우 살아가고 있다. 그
"100년은 산 거 같은데 겨우 열여덟이라고?" 내용보기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지, 아파 죽겠으니까 빨리 오라고 소리라도 지르지. 욕이라도 퍼붓지. 내가 비겁하게 물러서지 못하도록 나를 붙잡지 그랬어. 아니,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냈어야지. 어떻게든 살아냈어야지. 이건 너무 억울하잖아. 너답지 않잖아.” -P.87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은 물론, 많은 이들이 아파도 아프다고 말조차 하지 못하면서 겨우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자기 안의 감옥에 갇힌 채 홀로 방황하기도 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이 책은 적어도 그래서는 안 된다고 다정하게 위로하며, 기꺼이 함께 있어 주겠다고 손을 내민다 이 책의 인물들이 내미는 손을 잡기를, 작가가 던지는 위로의 말들에 귀를 기울여보기를 권한다. 아마도 조금은 덜 아프고 덜 외로울 것이다.

n******8 2019.07.13.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