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인데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이 주로 등장해서 좀 더 공감하며 읽기 시작했어요. 표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주인공은 길고양이에요. 저희 아이가 표지만 보고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지만 형의 털 알러지때문에 고양이를 기를 수가 없어요. 그래서 매일 유튜브에 고양이를 검색해서 보는 것으로 만족하지만 책으로 읽으니 더 신나했어요. ![]() 저는 길고양이가 안쓰러울 뿐 크게 마음을 주지는 않고 있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아파트 단지 안에 길고양이 집이 있더라구요. 주민들이 돌아가며 사료와 물을 제공하고 있었구요. 얼마전에는 고양이가 새끼를 낳아서 앞동에 사시는 분들이 한마리씩 분양을 받았다고 해요. 저희아이 친구도 새끼고양이를 분양받아서 키운다고 하니 저희 아이가 너무 부러워 하더라구요. 길고양이 입양해서 반려묘로 끝까지 키워진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겠죠.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인 천배처럼 아기고양이라서 이쁘다고 맘대로 가져가서 키우다가 못생겨졌다고 버린다던가 주위에서 시끄럽다는 민원에 여행가면서 버린다던가 하는 일은 없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개도 고양이도 그런이유로 버려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 이 책의 매력이라면 고양이와 별똥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다는 점과 일러스트가 너무 예쁘다는 점이에요. 고양이가 별똥별에 맞으면서 일어나는 마법같은 이야기... 영화에서는 흔히 볼 수 있겠지만 책으로 읽으면서 일러스트를 보며 상상을 하니 더 재미있어요. 이 부분에서 아이가 너무 신나했어요. 주인공 고양이 이름이 "천배"... 고양이 키우던 아이의 이름이 "만배"... 저는 어른이라서 그런가보다 했지만 아이는 고양이 이름만으로도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 고양이가 자신을 버린 주인에게 복수 하겠다는 설정도 재미있고 고양이가 별똥을 핥으면 사람이나 원하는 물건으로 변한다는 설정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 ![]() 고양이를 키우고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키울 수 없는 상황에서 서로를 아끼는 모습도 좋았고 부모없이 할아버지와 사는 만배가 길고양이를 동생이라고 아끼고 키우는 모습도 마음따뜻했어요. 스토리는 주인공이 고양이와 초등학생아이로 변신하는 부분이 들킬까봐 아슬아슬했고 비중있는 역할로 나온 "알록이"의 정체가 너무 궁금했어요. 예상못한 반전도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 주인공인 천배는 정말 따뜻한 마음으로 만배를 이해하고 만배를 위한 선택을 합니다. 아이와 책을 함께 읽으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추운겨울이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이 겨울 초등학생 아이를 두신 부모님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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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초등도서, 별똥 맛의 비밀 은이결 글 | 김무연 그림 | 별숲 #예스24 #예스24리뷰어 #은이결 #유기견 #유기동물 #반려견
겨울방학이 되니까 왠지 책 한권이라도 더 읽어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번 겨울방학은 도서관 방문도 힘들고 여러모로 시간은 많은데 아이들이 책과 가까이 하기 힘든 시기인 것 같아요
그나마 다행인건 아이들 읽을만한 책들이 많이 나오네요
겨울방학하고 미코가 처음으로 읽은 도서는 버려진 반려 고양이의 유쾌 발랄한 복수를 그린 <별똥 맛의 비밀> 표지 디자인 부터 뭔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네요 호기심이 반짝반짝 해져요
▲ 버려진 반려 고양이의 유쾌 발랄한 복수를 그린 <별똥 맛의 비밀> 목차
알고보니 표지 그림 속 고양이 막내는 한번만 버려진 게 아니더라구요 막내로 태어나 밤톨, 반월동03, 동글, 양군, ??(이름을 잊어버림), 그리고 천배 왜 막내가 천배에게 버려졌을 때 '복수'를 결심했는지 알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가졌던 믿음마저 배신 당했을 때 빗속에 슬퍼하다 별똥별에 맞아 아주 특별한 신비한 능력을 갖게 된 천배
천배는 만배가 밉다고 복수를 하면서도 내내 천배와 놀았던 놀이나 추억을 떠올려요,,,
사랑하면 서로 닮아간다 하더니 복수라는 핑계로 만배 옆을 떠 도는 걸 보니 가끔 뉴스에서 본 유기견이나 유기묘의 촉촉했던 눈빛이 생각이 나요
버려졌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못 하는,,,,
책 속에서는 계속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고 다양한 사건들이 일어나요
그래서 저는 스토리를 따라 가기가 힘들더라구요
뭔가 큰 줄거리가 있고 곁가지 몇개의 소소한 줄거리가 각자 흘러가다가 마지막 큰 흐름으로 합쳐져서 주제랑 딱 맞아떨어지는 게 읽기가 편한데
희한하게 집중이 잘 안되었어요 ㅠ..ㅠ
그래서 미코한테 물어봤더니 미코는 넘 재미있다고. . 스토리라인 잘 따라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미코의 독서력이 저보다 나은가봐요
전 중간에 이야기를 못 따라가서 몇번이나 책을 덮었거든요
천배는 만배가 자신을 죽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어요 그 사실은 기쁘겠지만.... 알면 안되는 사실까지도 함께 알아버려서.... 너무 너무 슬퍼해요
천배가 하는 말이 가시가 되어 무책임한 사람들을 마구 마구 찌르네요 특히 고양이 알러지가 있는 주인 아저씨가 천배를 비닐봉지에 넣어 쓰레기통에 버릴때 진짜 너무 너무 맘이 아프더라구요
이런 천배를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은 뉴규????
책이 도착하자마자 제목에 이끌려 신나게 페이지를 넘기는 미코 어린이
중간에 저랑 같이 읽다가 스토리랑 캐릭터를 못 따라가서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소개가 앞쪽에 있으면 좋겠다 했더니 '왜 이야기가 이해가 잘 안돼?' 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단순히 천배의 복수에만 맞추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만배와 친구들과의 우정 야구대회, 그리고 별똥을 탐내는 또 다른 캐릭터의 등장,,, 천배가 버려진 이유,,,, 모든 이야기들이 복합적으로 동시다발로 일어나서 집중해서 읽을 수 밖에 없네요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부분, 슬픈 부분,,, 천&만배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고 해 주어요
이해가 잘 안되었던 부분들이 미코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개가 끄덕여져요
버려진 반려 고양이의 유쾌 발랄한 복수 <별똥 맛의 비밀>을 읽고 쓴 미코의 독서록이예요
오늘 쌩유가 삼성 건설 꿈찾기 캠프에서 멋진 이층 집을 만들었는데 그게 탐나나봐요
별똥맛을 보고 작은 사람이 되어서 그 집에 살고 싶다고 ㅋㅋㅋ ㅋㅋㅋ
만약 제가 별똥별을 맞고 별똥을 맛 보고 다른 걸로 변신 할 수 있다면 나는 무얼로 변신해서 어떤 소원을 이루면 좋을지... 상상만으로도 넘 재미있네요 ^^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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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예뻐라. 밤톨만 하네. 엄마가 따뜻하게 해 줄게.” 엄마와 누나 셋이랑 살던 막내 고양이는 하얀 눈이 내리던 날, 어떤 아줌마의 손에 이끌려 가족들과 헤어져야 했어요, 막내 고양이의 이름은 밤톨이라고 불리게 되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반월당 03으로 동글이가 되었다가 다시 양군이 되었다가 이름 모를 고양이가 되어 버린 어느 날. 공만배와 그의 할아버지와 만나게 된 고양이는 다신 ‘ 천배 ’ 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되었답니다.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가족들과 강제로 헤어져서 다시 만날 수 없게 된 막내 고양이는 귀엽지 않다는 이유로 버려지고, 귀엽다는 이유로 다시 주워지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게 됩니다. 거의 죽을 지경에 놓인 천배를 만배와 할아버지가 구해줘요, 인간들이 너무나 미울만한데도 막내 고양이 천배는 자신을 구해주고, 자신에게 이름을 준 만배와 할아버지에게 마음을 열게 되요.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천배는 자신이 깨진 김치 통에 담긴 채 페허가 된 재개발 지역에서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만배가? 나를 ? 버린거야? 동생이라며! 평생 같이 살자며! ” 울고 소리쳐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고, 대답도 해 주지 않아요.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착한 만배가 동생 천배를 버릴 리가 없을 텐데, 만배와 할아버지에게 무슨 사고가 일어났던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비를 맞으며 울고 있는 천배를 위로하듯 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하나 떴어요. 슬픈 마음에 별을 보던 천배는 갑자기 자기 앞에 나타난 불덩이를 맞고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독자들도 천배의 머리가 다치지는 않았는지 깜짝 놀라고 말았아요. 안 그래도 서럽웠던 천배는 만배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발 앞에 떨어진 구린 냄새가 나는 돌을 들었답니다. 지금 천배는 무척 배가 고파서, 구린 냄새도 자꾸 맡으니까 괜찮게 느껴졌거든요. 한번 맛을 보니 짭쪼롬한 것이 맛도 나쁘지 않아요. 별똥별은 맛이 없으니까 혹시나 길을 가나 별똥별을 줍게 되면 절대 먹지 말아야할 것 같아요. 천배는 자신이 아이가 되어 만배에게 복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잠이 들었어요. 그런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어요. 천배가 정말로 아이로 변신하게 되었던 거예요. 복수심에 불탄 천배는 만배가 다니는 학교에 전학생이 되어 찾아가게 된답니다. 고양이였던 천배가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모습이 유쾌 발랄하게 전개되면서, 만배에 대한 복수혈전이 벌어집니다. 과연 천배는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정말 만배는 천배를 버린 것일까요?
천배처럼 귀엽다고 예쁘다고 하면서 동물 스스로 원하지도 않은데 데려가 키우면서 애정을 주다가 어느 순간 동물들이 나이가 들거나 몸이 아프게 되면 돈이 많이 들고 예쁘지 않다고 버리는 경우를 우리는 너무 자주 접해요. 정말 좋은 가족을 만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반려동물들도 많지만 그렇지 못한 반려동물들도 많다고 해요. 그렇게 버려진 동물들은 어떻게 될까요? 말을 못하는 짐승이라도 자신이 버려졌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지 않을까요? 우리 인간처럼 복잡한 감정을 모르기에 버려졌다는 슬픔을 더 크게 느끼지 않을까요? 그래서 천배는 별똥별의 신비한 힘으로 다른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었음에도 만배에 대한 복수를 결심합니다. 그만큼 버려진 것에 대한 아픔이 컸던 탓이라 생각해요.
책에선 천배와 같은 힘을 가지게 된 신비한 고양이 알록이도 등장합니다.
“ 천배야, 복수 따위에 별똥을 낭비하는 건 어리석어. 사람들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몰라. 그래서 계속 잘못을 하지.”
200년을 넘게 산 알록이는 인간을 믿지 않고, 별똥의 힘으로 학대받고 버려지는 고양이를 구하러 다녀요. 인간을 거부하는 알록이의 마음이 이해가 가요. 길고양이를 도와주는 캣맘이나 동물구조에 앞장서는 분들도 많지만 길고양이를 학대하고 죽이는 것을 sns 에 올리며 즐거워하는 나쁜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우리 천배는 길고양이로 사는 길을 택할까요? 아니면 인간과 더불어 가는 삶을 택하게 될까요? 아니면 알록이처럼 다른 고양이들을 구해 주는 삶을 살아가게 될까요?
버려진 고양이의 유쾌 발랄한 복수라고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마냥 유쾌한 기분은 들지 않았어요. 글 중간 중간에 천배의 아픔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그랬던 거 같아요.
“ 컸다고 버리고, 시끄럽다고 버리고, 귀찮다고 버리고, 아프다고 버리고, 난 장난감이 아니야! ”
천배의 외침이 너무 마음 아프게 느껴집니다. 우리 인간이 뭐라고 우리에게 동물을 함부로 대할 자격이 있는 걸까요? 이 책을 읽는 어린 친구들은 천배와 만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생명의 소중함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을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수 있을 거랍니다. 별똥별을 만나서 인간으로 변신하게 된 고양이와 인간의 우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리고 있어서 다소 어두울 수 있었던 내용이었지만 유쾌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천배가 행복을 되찾은 것처럼 우리 주위의 동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 역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준 동화책 < 별똥맛의 비밀 > 를 어린이 친구들이 꼭 읽어보길 추천해 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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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책을 받았을 때 표지만 보고도 왠지 이 책 재미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내용도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 고양이 천배는 자신을 키워주던 만배로부터 버림을 받았다 생각하고 복수하기로 다짐합니다. 사실 그전에도 고양이 천배는 자신이 원치 않게 사람들의 손에 키워졌고 사람들 마음대로 버림을 받았죠. 특히 무엇보다 정말 믿었던 만배에게 버림을 받으니 천배는 너무 큰 배신감으로 가득 찼고 자신을 버린 만배에게 복수를 다짐합니다. 때마침 하늘에서 돌덩이가 떨어졌는데 그 돌덩이는 평범한 돌덩이가 아닌 원하는것으로 변신해주는 신비한 돌덩이였습니다. 이 소중한 돌덩이를 고양이 천배는 보물 돌덩이 보돌이라 부르며 가방속에 꼭 간직하면서 만배에게 복수를 하려고 배신만이라는 이름의 아이로 변신을 하게됩니다. 그 후 고양이 천배는 남자아이 배신만이 되어서 만배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전학생이 되어 만배에게 일부러 접근해서 복수를 다짐했죠. 복수를 다짐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고 저희 아이 또한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복수를 다짐했던 천배는 결국 어떻게 되었을까요 책에서 확인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아이들의 책이지만 중간중간 주옥같은 말들이 있어서 한 번 써보았습니다.
아이들 책이였지만 옆에서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제가 더 생각이 많아졌던 책이였습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반전매력으로 흥미가 있었고 함께 읽으며 아이와 반려동물에 대해 이야기도 나눠 볼 수 있었네요. ![]() 마지막은 책의 표지가 마음에 들었는지 아이가 따라 그려놓았더라고요~함께 올려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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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100일이라는 말로 이 채은 시작을 한다. 천배와 공만배는 형제다. 고양이 천배는 사람인 만배네 집에 100쯤 전에 들어와서 살면서 동생이 되었다. 그리고는 버려진다. 그리고 천배의 전 이름, 밤톨, 반월동03, 수컷, 얼룩, 동글이, 양군 등 함께 했던 사람들이 붙여줬던 이름과 그와 함께 버려졌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버려진 그 날 밤, 별똥별이 떨어지고 그리고 맛을 보았다. 그 맛을 본 후에는 사람이 되어 버린 천배 고양이. 천배는 만배를 사랑했다. 버려졌다는 마음에 그 배신감에 복수를 꿈꾸게 되고, 사람이 되어 만배를 찾아간다. 아니, 만배가 다니는 학교에 전학생이 되어서 함께 생활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반려동물에 대해서 동물권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동물이 원해서 함께 산 것도 아닌데, 사람들은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키우고, 손이 많이 간다고, 아프다고, 키우는데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든다며 유기한다. 여러 가지 경우들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파왔다.
이 동화책은 무거운 주제이지만 무겁게 그려나가지 않는다. 판타지와 모험 이야기로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웃음지으며 읽게 되는 책이다. 올 겨울 마음 따뜻해질 수 있는 이 책을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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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 남매맘입니다.
아이가 고양이를 좋아하다 보니... 엄마도 고양이가 나오는 책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하지만 이 고양이는 평범한 고양이가 아니었는데요. 버려진 반려동물 고양이의 복수로 시작되는 판타지 동화책 을 소개합니다.
별똥 맛의 비밀 은이결 장편동화 / 김무연 그림 / 별숲
별숲 동화 마을 31번째 이야기 <별똥 맛의 비밀>은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아침독서 추천도서, 한국학교사서협회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에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이래서 추천도서구나라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그런 동화네요.
버려진 반려 고양이의 유쾌 발랄한 복수
<별똥 맛의 비밀>을 처음에 읽었을 때 천배와 만배, 조철석, 배신만 등등 이야기의 주인공이 여러 명 나오다 보니 좀 헤매기도 했었는데요. 주인공인 버려진 고양이에 대해 알고 읽으면 이야기가 더 쏙쏙 들어올 것 같아요.
주인공인 천배 / 배신만 엄마와 누나 셋과 살던 막내 고양이에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작고 귀엽다며 아줌마가 데리고 갔다가 크니 못생겨졌다며 버림을 받고, 길냥이 보호 센터에서 신혼부부 집으로 입양돼 동글이라는 이름으로 살다 길에 버려지게 돼요. 캣맘은 양군이라 부르며 혼자 사는 누나가 데려갔지만 손이 많이 간다는 이유로 이동장에 또 버려지지요ㅠㅠ
그러다 공만배의 할아버지에게 구조되어 만배가 동생처럼 여기며 같이 살게 돼요.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김치통에 다시 버려지게 되는데... ㅠ.ㅠ
천배는 자신을 버린 공만배에게 복수하리라 다짐해요.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에게 이마를 맞은 천배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돌덩이를 핥고 핥으며 아이가 되어 복수하게 해달라고 하는데 기적이 일어나요~! 천배는 고양이에서 아이가 되어 이름도 배신만으로 바꾸고 만배가 다니는 초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돼요.
보물 돌덩이 보돌의 힘을 빌려 자신을 버린 만배를 고양이로 변신시켜 춥고 어두운 언덕에 버려두고 올 계획을 세우는데... 천배는 복수를 할 수 있을까요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해서 복수를 하려는 천배와 천배를 그리워하는 만배 이 둘은 어떻게 될까요
<별똥 맛의 비밀>은 만배와 할아버지를 좋아하는 조철석, 온통 하얀데 알록이라는 이름을 가진 미스테리한 고양이, 야구를 잘하는 여자아이 윤서윤, 배신만에게 나랑 친구하자며 다가오는 별아름 , 경비 아저씨 등이 함께해서 더 재미있고 따뜻한 판타지 동화랍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생각지도 못한 인물들의 반전! 그리고 밝혀지는 그날의 진실. 반려동물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와 반려 동물들의 속마음, 친구와의 관계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동화에요.
무작정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자고 하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우리가 가족이라고 부르는 반려동물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요거 재미있어요^^ 초등 추천 꾹~!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글입니다 -
#별똥맛의비밀 #은이결 #김무연 #별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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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숲 동화 마을 서른한번째 이야기로, 반려동물과 사람의 관계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려 놓은 판타지 동화에요.
여러번 읽어도 새롭게 느껴지는 짜임새 높은 구성과 혀를 대면 맛이 변하는 별똥맛에 숨어 있는 신비함 가득한 판타지 세계-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으려는 아이들과 버려져서 복수를 꿈꾸는 고양이의 우스우면서도 가슴 따듯한 교감이 담겨있지요 :)
스토리가 워낙 흥미진진하게 흘러가기 때문에 초등 중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길고양이로 태어난 고양이 '천배'는 사람들의 기분과 상황에 따라 길러지고 버려지기를 반복하며 살아온 고양이에요.
어느날 우연히 만배의 가족이 되어 만배 동생 '천배'라는 이름을 갖고 살게 된 고양이 천배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죠 :)
이제는 만배, 할아버지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가 싶었지만, 집에서 동물을 데리고 살 수 없다는 집주인의 말에 만배와 할아버지는 고민에 휩싸이게 됩니다. 물론 만배와 할아버지는 천배를 버리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요
하지만 결론적으로 천배는 또 다시 버려지게 되요
만배가 천배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황당하게도 집주인 아들 조철석이 천배를 버리거든요.
집주인 아들 조철석은 중학생으로 4학년인 만배보다 훨씬 형아에요. 하지만 나이답지 않게 만배와 어울리는 캐릭터죠.
늘 부재중인 부모님과 이른 유학생활로 외로움을 느꼈던 탓인지 세입자인 만배와 할아버지에게 많이 의지하는 조철석. 그러다보니 고양이 천배 때문에 만배와 할아버지가 쫒겨나게 되는 것이 싫어 천배를 몰래 버려버리고 말았던거에요ㅠㅠ
천배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만배는 천배를 찾아 온 동네를 휘젓고 돌아다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조철석이 천배가 들어 있던 김치 통을 버린 심증은 있는데, 아무리 물어봐도 어디에 버렸는지 알려 주지를 않았으니까요. 심지어 조철석은 만배에게 천배를 병원에 데려가서 안락사시켰다고 말해버려요.
철석아 만배 아끼는거 맞니..........
그리고 이렇게 버려진 천배는 아무 죄도 없는 만배에게 복수를 다짐하죠.
엄마랑 누나랑 잘 살았는데 너희들이 우릴 뿔뿔이 흩어놓았어. 길에서 사는 게 뭐가 나빠? 죄다 너희들 땅은 아니잖아. 왜 마음대로 데려가고 함부로 버리는 건데? 나한테 물어봤어? 선택할 기회를 줬냐고?
<별똥맛의 비밀 144p>
쫄쫄 굶주리고 비에 젖어 꼴이 말이 아니게 된 천배는 동생이라며! 평생 같이 살자며! 약속하던 공만배에게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자존심이 상하고 화가 났다. 비 오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니 신기하게도 별 하나가 떠 있고, 그 별이 날아와 슬픔에 빠진 천배 이마에 부딪쳐 회오리 모양 흉터를 남긴다. 천배는 돌덩이에서 나는 구린내에 끌려 돌덩이에 살짝 혀를 대 보았다. 냄새와 달리 짭조름한 맛이 났다. 입 안에 침이 돌았다. 그래서 핥고 또 핥았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별똥맛의 비밀 22p>
버려졌다고 생각하는 천배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ㅠㅠ
천배가 별똥별에 맞고 떨어진 별똥을 핥고 또 핥았을 때, 사람이 되는 기적이 이루어지는데요-
사람이 되어 배신을 만번 하겠다는 의미로 '배신만'이라는 이름을 짓고 만배네 반으로 전학까지 감행한 천배는 별똥의 힘을 이용해 만배에게 복수할 계획을 차근차근 세우게 되요.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만배가 자신을 버리려고 한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그리고 결국 만배가 그리워하는 고양이 천배로 돌아가기로 하죠.
저는 책을 읽는 내내 천배를 찾아헤메는 만배의 심정도 모르고 그저 만배가 버렸다고 여기며 원망하고, 복수를 꿈꾸는 천배가 답답했어요.
결국 오해는 모두 풀렸지만, 마치 드라마를 보는 것 처럼 사건이 해결되기 전까지 서로 오해하고 갈등하는 상황이 넘 답답!
그래도 결국 별똥을 핥아서 알게 된 진실들에 감동했고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에 감탄했답니다 :)
별숲 동화마을의 다른 책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 한 번 살펴봤는데, 제목부터 흥미로운 것들이 몇 권 있어 아이와 함께 한 권씩 차례차례 읽어봐야겠어요^^
별숲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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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만 봐도 흥미로운 책 [별숲 출판사 - 별똥 맛의 비밀] 평소 고양이를 너무나 좋아하는 딸아이라서 그런지 우선 책에 대한 관심도는 매우 높았어요!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해서 아이와 읽어보게 된 별숲 출판사 [별똥 맛의 비밀]고양이 천배는 공만배와 형제였다. 공만배 친구들의 짓궂은 장난으로 버려지게 된 천배는 공만배가 버렸다고 생각하게 되고 너무나 슬픔에 빠지게 됩니다.
자신을 친동생처럼 생각해 주던 공만배가 자신을 버렸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 천배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을 핥고 또 핥으면서 아이가 되어 복수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는데... 그 이야기가 기적적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십만배 아니 배신만으로 이름을 바꿔 고양이에서 아이가 된 배신만! 고양이 천배는 공만배와 같은 학교, 같은 반이 되어 별똥의 힘을 빌려 자신을 버렸던 공만배를 고양이로 변신시켜 춥고 어두운 곳에 혼자 버려두고 온다고 다짐을 하게 됩니다. 고양이 천배의 복수는 이뤄지게 될까요? 공만배가 일부러 버린 게 아닌데 그 오해는 어떻게 풀리게 될지 너무 궁금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이야기 [별똥 맛의 비밀]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단순히 고양이가 복수를 위해 사람으로 변신하는 재미있는 스토리라기보다는 사람들에게 버려진 고양이 상처받는 반려견, 반려묘의 속마음을 조금은 엿볼 수 있는 내용이지 않을까 싶어요.
버려진 반려 고양이의 유쾌 발랄한 복수가 담겨있는 책 [별똥 맛의 비밀] 요즘 반려견을 너무나 키우고 싶어 했던 아이라 이 책이 어떻게 와닿았을지 궁금하더라고요~ 아이와 책을 다시 한번 더 읽어보고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주는 책 같아요! 초등학생을 위한 추천도서로도 많이 소개되고 있더라고요. 꼭 읽어보세요^^ 흥미롭고 유쾌해요!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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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진짜 재미있다고 알려준 책 별똥맛의 비밀
저는 이 책을 받아들고 표지그림이 너무 귀엽기도 하고 뭔가를 먹는 그림이 뭘까 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알 수 있었어요.
고양이 천배는 사람 공만배와 함께 재미있게 잘 살아가고 있었는데 불과 백일 만에 버림을 받게 되었어요. 자주 있었던 일이지만 자신을 그렇게 아끼고 동생이라고까지 해주던 만배가 자신을 버렸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복수를 다짐하게 됩니다.
하늘에서 떨어진 별똥 천배의 말을 빌리자면 그냥 냄새나는 돌덩이일 뿐인데 핥고 또 핥으면서 아이가 되어 복수를 하게 해달라는 말이 정말 기적처럼 이루어져요.
자신의 이름은 십만배라고 했다가 배신만으로 고치고 고양이가 되었다가 배신만이 되었다가 변신을 거듭합니다.
고양이 천배는 만배와 같은 반이 되어 돌의 힘을 빌려 만배를 고양이로 변신시켜서 춥고 어둡고 먹을 게 없는 재계발지역으로 데려가서 혼자두고 올 거라고 다짐을 합니다.
별똥을 먹고 무려 237년을 산 고양이 알록이. 별똥의 힘으로 학대받고 버려진 고양이들을 구하기 시작했는데 알록이가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만큼 아픔을 겪고 있는 고양이들이 많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도 해요.
천배야 복수 따위에 별똥을 낭비하는 건 어리석어. 사람들은 자기들이 뭘 잘못했는지 몰라. 그래서 계속 같은 잘못을 하지. 그러니까 제발 별똥을 낭비하지마.
알록이의 이 말을 듣는다면 사람들도 반성을 할까요?
한 편 천배를 애타게 찾고 있는 공만배. 버림받았다는 천배의 생각과는 달리 만배는 천배를 버린 것이 아니었어요. 만배네 집에 자주 드나들던 조철석이 이일을 꾸민 것이었는데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답니다.
별똥맛의 비밀은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임에 틀림없지만 어른들도 찔릴 법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의 전개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흥미롭기도 하고 복수를 하려는 천배와 천배를 찾으려고 애쓰는 만배의 이야기가 솔직한 심정으로 그려져 있어요.
별똥맛의 비밀 캐릭터들이 개성이 뚜렷하고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후다닥 읽을 수 밖에 없는 동화이기도 하지만 우리에게 많은 메세지를 주는 것 같아요.
애완동물은 사실 존중받아야하고 아끼고 보살펴야할 우리의 친구잖아요. 함부로 괴롭히거나 못살게 굴면 반드시 그 댓가를 받게 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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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CIxQ38SjLST/?igshid=atadpgnz1jkn [별똥 맛의 비밀] 사람들에게 네 번이나 버려진 길고양이 천배의 이야기. 이번엔 폐허가 된 재개발 지역에 남겨졌다. 믿었던 만배에게 버려져 복수를 다짐한다. 그리고 하늘에서 떨어진 까맣고 동그란 돌덩이를 핥는순간.. [p.144] 진실은 복잡했다. 병이 있는 천배, 돈이 없는 만배, 집과 일자리를 동시에 잃을지도 모를 할아버지, 고양이 알레르기로 괴로운 조철석 아빠, 이 모든 것을 해결하겠다고 나선 조철석. 그 해결 방법이 바로 천배의 안락사였다. "내가 죽으면 모든 게 해결되는 거라고?" ----------------------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 그러나 현실은 상당수가 유기되고 있다고 한다. 안락한 보살핌을 받다가 하루아침에 거리의 동물로 살아가기란 녹록지 않을 것이다. 그토록 잘해주던 식구가 자신을 버렸다는 것을 알아차리면 동물들은 어떤 감정이 들까? 어린 시절 내가 봤던 한 길 고양이도 울화가 가득 찬 눈빛으로 날 쏘아보며 경계했다. 고양이가 두렵게 느껴졌던 순간이었다. 그 고양이에겐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 그 고양이는 왜 인간을 경계했을까.., 짧은 삶을 살다 떠나는 동안 인간의 공허한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기까지 하는 존재. 인간의 행복을 위해 무작정 입양하고 늙어 못생겨지고, 수술비가 부담된다고, 귀찮다고 내다 버리는 비윤리적 문제들이 가까이에서 일어나고 있다. 인간의 악의적 소행 때문에 무방비 상태로 버려지고, 잔혹하게 죽임을 당하고. 비록 인간보다 지능이 낮더라도 동물 역시 고통을 받으면 괴로울 것이다.. 동물은 자연의 일부이고, 인간들의 소유물도 아니어야 한다. 우리가 동물을 대하는 방식을 성찰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기에 [별똥 맛의 비밀]과같은 책들이 필요하다. 아이들과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대화를 나눠봐야 한다. 생명의 존엄성은 공존을 통해 그 의미가 더 빛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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