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나카 미노루 작가님의 혼쭐나서 홀딱이다. 단편 백합집인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어떻게 이렇게 재밌는데 유명하지 않을까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연재중이던데 그 작품도 얼른 정발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단편을 좋아하는 것이 짧은 스토리에 꽉찬 내용, 그 짧음의 여운이 남아서인데 작화도 너무 예쁘고 재밌다. 백합도도 너무 만족스럽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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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출간된 타나카 미노루 작가님의 혼쭐나서 홀딱 리뷰입니다. 모치오레님 고자극 GL을 보다가 순한맛 GL이 보고 싶어서 구매하게 된 작품인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러 개의 단편으로 이뤄졌는데, 하나도 버릴 것 없이 뭔가.. 어른 감성에 소녀들의 이야기랄까요? 풋풋하고 뭔가 애틋하기도 하고 설레고 간질간질하니 작가님의 다른 이야기들도 궁금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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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이거 별 기대 없이 봤는데 맘에 들어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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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히메에 실렸던 백합 단편 만화 모음집입니다. 어디선가 이 만화의 한 장면을 보고 재밌어 보여서 사게 됐어요. 읽어보니까 수록된 단편 중 '혼쭐나서 홀딱'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전체적인 감성이 어쩐지 2000년대 순정만화를 생각나게 한다 싶더라니, 실제로 단편들을 연재한 시기가 2011년 쯤입니다. 찾아보니 일본에서 이 단편집이 나온 게 2013년이던데 우리나라는 작년에야 정발된 점도 신기하네요... 어쨌든 저 당시에 유리히메에 백합 단편을 많이 기고하던 요츠하라 후리코, 오츠 히요리 스타일 감성을 좋아해서 이 만화도 재밌게 읽었어요. 가장 마음에 드는 단편은 '별과 제비'였습니다. 사족) 유리히메를 그럭저럭 봤던 저도 이 만화의 존재를 몰랐는데 AK커뮤니케이션 출판사의 직원은 대체 어떤 경로로 찾아서 출간 제의를 한 건지 궁금합니다. 이 출판사가 유독 고전, 최신 안 가리고 백합 작품을 잘 들여오던데 과연 돈이 잘 벌릴까? 싶으면서도 독자 입장에선 감사할 따름이죠. 가능하다면 요츠하라 후리코와 오츠 히요리의 작품도 꼭 들여와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