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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은 어린애 같은거다. 이기적이다. 등등의 '어르신'들의 말이 있는가 하면 세계적인 추세다. 이 힘든 세상 그것도 인구폭발인데 비혼으로 산다는 건 현명하다는 의견이 꽤 나오기도 한다. ![]() 이런 말을 뒤로 하고라도 1인 가구의 증가, 특히 젊은 층 대부분이 비혼을 선택하는 건 이유가 있을것이다. 각종 통계자료가 점점 기존에 우리가 당연히 여겼던 때 되면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해도 행복하지 않다는 걸 보여주기 때문이다. 결혼을 안하면 외롭고 쓸쓸하게 죽어간다...라는건 이미 통계자료가 아니라고 증명했다. 기혼자의 우울증. 특히 여성 기혼자의 우울증이 가장 높았으며 남들 눈에 맞춰 시기에 맞춰 산다고 하더라도. 애는 언제낳느냐 또 둘째는? 혹은 집은? 동네는.. 이런 질문들에서 벗어나 일찌감치 자기의 길을 찾고 '고립되지 않는'삶을 찾고자 하는 고민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 이 비혼현상의 원인과 결과를 진단하는 책은 많았지만 이 비혼의 삶을 본격적으로 어떻게 잘 살것인가 말하는 책은 드물었는데. 이 책이 바로 그 부분을 확실하게 짚어주고 잇다. 무려 5명 그리고 자신의 직업분야가 분명한 비혼인들이 당사자성을 최대로 살려서 부동산, 재테크, 커리어빌딩, 주거환경. 건강, 취미 관계 문제 등에 대한 나름의 대안과 해법을 제시해서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처음 부터 끝까지 한 번에 읽고 기억에 남겨두는 것도 좋지만. 필요할 때마다 비혼으로 살면서 필요한 부분을 한 챕터씩 펼쳐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오롯한 자기 자신으로 그리고 세상과 느슨하지만 도움을 주는 관계를 맺으며 성실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비혼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