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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의 심리편향이라는 내용이 흥미로워 읽어본 책으로 야구서적이지만 심리학서적이기도 한 책이다. 그렇다고 학문적으로 깊게 파고드는 수준의 내용은 아니며 스포츠 사례를 접목시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메이저 리그 구단들은 꼭 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저자가 근거를 들어 설명하고 반박해주는 것이 흥미로웠고 야구와 스포츠를 넘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적용시켜 생각해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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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로의 스마트 베이스볼을 너무 읽고 싶어서 출간되자 마자 원서로 읽었었습니다. (번역본이 나올 줄이야..) 이 칼럼니스트는 야구를 주물러서 드러나지 않는 이면을 보는 능력이 탁월한 듯 합니다. 스마트 베이스볼이 전통적으로 중시되어 왔던 야구통계값에 대한 허구를 적나라 하게 드러냈고 이 책은 통계 보다는 단편적인 사건과 경기결과 등에만 의존한 (근거가 많이 부족한) 잘못된 결정에 의한 사례 들을 들며 팀과 경기를 매니징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경기는 결과론 이지만 그래도 승리에 가까운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데이터(특히 야구에서 제공되는)와 합리적인 근거를 이용하는 것이 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키스 로의 원서를 읽어보니 스포츠 분야 치고는 영어가 굉장히 까다롭던데 번역도 잘 된 책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