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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로 간 판시엔의 이야기,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겪는 사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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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니 작가님의 경여년: 오래된 신세계 (상2) 리뷰입니다. 중국소설 번역서가 다 그렇지만 경여년은 번역체때문에 특히 잘 안읽힙니다 문장 하나 읽는데 뭔소린지 파악이 안돼서 이해하는데 시간 꽤나 걸립니다 마치 수능지문... 어떻게든 읽으려고 노력은 해봤는데 도저히 안 읽히네요 아버지도 무협지 좋아해서 읽어보시라고 드렸는데 앞쪽부분 조금 읽다가 안읽으셔요 ㅋㅋㅋㅋ 드라마 재밌게 보려고 원서 샀는데 이건 뭐 드라마 먼저 보고 원서 읽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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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이용해서 상2권을 독파했다. 상2는 상1의 시작에서 점차 판시엔이 사건의 중요한 인물이 됨으로써 주변의 견제를 받고 그럼에도 자신의 주변을 지켜주는 세력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춘시사건이라던지, 북제에 사절단으로 가서 하이탕과 옌빙윈을 만나 자신의 세력으로 끌어들이 고, 장공주와 2황자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과정을 담고 있다. 그리고 한 사건의 반전과 그의 배후세력, 마지막에 판시엔이 다치는 과정까지... 흥미진진한 내용이 펼쳐지는데 솔직히 상1권보다 궁금한 내용이 많아 더 빨리 읽힌것 같다. 그리고 보물찾기처럼 오탈자와 말이 연결이 안되는 오류가 상1권보다는 확실히 줄어든듯. 판시엔이 점점 성장함과 동시에 직설적인 화법, 욕이라던지 이런 장면이 여과없이 나와 있어 으응? 이 책의 연령대가 15세이상인가 싶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직함이 매력적인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은 흥미진진함!
판시엔은 다시 태어나는 삶을 살면서 자신의 뜻대로 즐겁게 살고싶은 인생을 원하지만 그와 관련된 출생의 비밀이라던지 주변 사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보면서 자신의 뜻대로만 과연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점점 등장인물이 많아지고 인물관계도도 복잡해지면서 몇 번이나 이름이 낯설어 관계도와 지도를 보게 된다. 그럼에도 이 책이 재밌다고 느끼는 건 작가의 능력인 것 같다. 이런 인물과 사건의 연관성 그리고 해결해나가는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 오늘 하1권이 출판된다고 한다. 다음달이면 이제 마지막권도 나온다고... 오랫만에 방대한 책을 읽으려고 하니 눈이 침침해지고 퍼지는 체력따위는 번역한다고 제대로 못쉰 번역가분에 비할까 싶다.
중1권을 이미 시작했지만 상2권의 리뷰도 써둬야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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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 출판사에서 출간된 묘니 작가님이 쓰신 경여년 오래된 신세계 상2권에 관한 리뷰입니다. 개인적인 감상이며 감상에 작품 내용이 섞여있을 수 있으니 스포일러에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드라마를 상당히 감명깊에 봐서 책도 구매했어요. 책들이 다 두꺼워서 그런가 드라마보다 진도가 빨리 나가네요. 2권에서 북제에 간 판시엔의 이야기기가 나옵니다. 드라마에선 밝혀지지 않은 황제의 비밀 같은것도 있구요. 할렘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