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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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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보다 혁신(개혁)이 더 어렵다고 한다. 기존의 시스템을 내부에서 대폭 물갈이해야 하는 시도는 기득권의 강한 반발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권력의 배신」을 읽으면서 어떤 인터넷신문의 기사 제목의 한 표현이 떠올랐다. 바로 ‘좌우 기득권 동맹’이라는 표현이었다. 우리나라에는 진정한 좌우 진영이 없다. 그런 간판을 단 채로 기득권을 공유하는 이들의 유착만이 있을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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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보다 혁신(개혁)이 더 어렵다고 한다. 기존의 시스템을 내부에서 대폭 물갈이해야 하는 시도는 기득권의 강한 반발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권력의 배신을 읽으면서 어떤 인터넷신문의 기사 제목의 한 표현이 떠올랐다. 바로 좌우 기득권 동맹이라는 표현이었다. 우리나라에는 진정한 좌우 진영이 없다. 그런 간판을 단 채로 기득권을 공유하는 이들의 유착만이 있을 뿐이라는 것. 이런 모습이 미국 정치계에서도 오랜 기간 고착화되어 있었음을, 그리고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는 것을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치의 양당 체제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만들어진 미국 민주주의의 훌륭한 결과물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동안 여러 신호가 있었겠지만,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하면서 미국의 선거 제도를 비롯한 정치 시스템 자체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을 수 있다는 의심을 누구나 하게 만들었다.

 

 

 

 

정치는 편가르기 싸움이 아니라 실질적인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 양당 체제와 이를 뒷받침하는 주변 기득권 세력의 존재가 정치를 하나의 산업으로 변질시키면서 그 원래 목적과 기능이 상실된 상황이다. 미국 정치가 비정상적이고 독점적인 시장 지형을 형성하고 있는 하나의 산업이 되면서 실제로 자본주의에 삼켜진 산업화된 정치, 타락한 정치의 모습을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는 정치-산업 복합체의 만행을 고발하고 있다. 미국의 정치 산업은 대중을 향한 관심에서 멀어져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과 기본적인 권리 및 안전마저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과 국회의원에 당선될 가능성이 따로 놀게 만들었으며, 이는 정치가 국가와 사회에 실질적이면서도 당연히 필요한 조치조차 당파적으로 접근하게 만들어 효율적인 정책 입안과 재정 실행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신 뒤로 미루는 단기적인 조치들만 반복하는 상황이 되면서 미국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신뢰도도 계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으로는 이런 정치의 모습과 시스템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세태가 심화되고 있기도 하다. 그러한 정치적 무관심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정치가 형편없는 결과물을 내놓으면 구조에 대한 재편이 시민에 의해 요구되어야 하며, 새로운 질서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공식이 무력화되어 있다. 일반 산업 분야에서는 고객이 불만을 가지게 되면 해당 분야의 대체 집단이나 신규 집단이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다. 그러나 산업화된 미국의 정치계는 이런 견제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또 하나의 큰 폐해다. 고객들이 불만을 가지는 동안에도 번창하는 이상한 산업체인 것이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특징인 그들 스스로 생태계의 룰을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그들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말이다.

 

 

 

 

이 책은 미국이 정치 시스템의 붕괴로 인해 본래의 지위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 핵심에,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그 문제의 본질을 묻을 수 있는 시민이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오직 시민만이 이런 악순환을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제도적으로나 정치지형적으로 제3정당의 필요성도 언급되지만, 먼저 양당 체제 안에서 다양한 정책적 비전과 제안이 유권자들에게 어필될 수 있는 후보 선출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착화된 양당 정치 체제와 정치-산업 복합체를 극복하는 혁신이 절실함을 책 곳곳에서 강조하고 있다.

 

물은 순환하거나 흘러야 한다. 고인 물은 썩는다. 그런데 한 자리에서 계속 순환하기만 해도 썩는 것은 마찬가지다. 결국 물은 흘러야 신선하게 유지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해결의 실마리는 결국 민주국가의 구성원이자 유권자인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있다. 정치 집단의 이기적 단합과 국민에 대한 기만이라는 고인 물, 결국 나라를 기울게 하고 국민들을 도탄에 빠트리는 정치 행태를 선순환 구조로 바꿀 수 있는 힘은 진정한 의미의 깨어 있는 시민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 네이버 문화충전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권력의배신, #마이클포터, #마이클포터가파헤친거대정당의위선, #캐서린겔, #박남규, #매일경제신문사, #정치산업복합체, #양당체제, #정당민주주의, #문화충전

 

 

 

 

 

 

 

p*********h 2020.11.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치와 삶을 떼려야 뗄 수 없죠, 현대인의 필독서 '권력의 배신'입니다.
"정치와 삶을 떼려야 뗄 수 없죠, 현대인의 필독서 '권력의 배신'입니다." 내용보기
마이클 포터가 쓴 책이라서 일단 이목이 집중되는 책이 아닐까특히 상경계열 학생들 갸웃 거릴듯. 음 들어봤는데, 설마 내가 수업시간에 들은 그 마이클 포터? 맞다. 그 마이클 포터뭔가 수업 시간에 '000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람들은 다 고전 시대 인물인 것 같고 저세상에 있을 것 같지만 살아계신 교수님이다.마이클 포터 역시 한 분야의 아버지신데ㅋㅋ 현대 전략의 아버지다. 경영
"정치와 삶을 떼려야 뗄 수 없죠, 현대인의 필독서 '권력의 배신'입니다." 내용보기

마이클 포터가 쓴 책이라서 일단 이목이 집중되는 책이 아닐까

특히 상경계열 학생들 갸웃 거릴듯. 음 들어봤는데, 설마 내가 수업시간에 들은 그 마이클 포터? 맞다. 그 마이클 포터

뭔가 수업 시간에 '000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람들은 다 고전 시대 인물인 것 같고 저세상에 있을 것 같지만 살아계신 교수님이다.

마이클 포터 역시 한 분야의 아버지신데ㅋㅋ 현대 전략의 아버지다. 경영전략의 최고라는 셈. 그럼 한 번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내가 상경계열 졸업생이면 양심에 찔려서라도 읽어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최근 미국대선 문제도 있었고 하니 사실 전국민 권장 도서였으면 좋겠다.(내가 뭐라고..?ㅎ)

2부로 구성된다. 항상 책을 읽다보면 제일 집중해야 할 부분을 목차의 제목으로 먼저 살피는 버릇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1부의 2장이 제일 주목할만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 현대 정치에서 국민들은 정치 냉소주의, 무기력증에 빠져있다. 비단 한 나라만의 일일까. 전세계적으로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국민들이 정치에 무기력해질수록 이익을 보는 사람들은 결국 기득권자, 정치가들이다. 항상 생각했었다. 어쩌면 정치에 대해 지속되는 실망감과 그로 인한 무기력, 냉소는 그들이 의도한 바가 아닐까하는.

마이클 포터&캐서린 겔의 권력의 배신을 읽으며 이러한 생각이 더 확고해져만 갔다.

이에 책에서는 정치 무기력증에 빠진 시민을 구할 '3대 개혁'을 제시하는데,

50%+1의 선거 혁신/제로베이스 입법 기구/거대 정당 대항 세력이 그 골자이다.

즉 초당파적으로 최상위 5명을 선발하는 것, 새로운 입법 기구의 설계, 중도온건파 힘 키우기 이렇게 나뉠 수 있겠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책을 읽어야 이해가 갈테니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

아무래도 정치는 어렵다는 인식이 있어서 책에서도 쉬운 용어를 쓰려고 노력한 것 같고, 도표와 그래프 등을 적절히 이용하여 책 내용 이해에 도움을 주고 있다.


y*******7 2020.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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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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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란 무엇일까요?권력이 국민의 편이라면 든든한 힘이 됩니다.하지만 다른 편이라면 권력은 국민을 어려움을 도와주지 않습니다.정치는 여당과 야당으로 나뉘어 서로 잘못되지 않도록 견제해줘야 합니다.하지만 한쪽의 힘이 너무 크다면 견제를 하지 못합니다.정치를 경영학적 관점으로 바라본 마이클 포터의 책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소개해드릴 책은 ‘권력의 배신'입니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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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란 무엇일까요?


권력이 국민의 편이라면 든든한 힘이 됩니다.


하지만 다른 편이라면 권력은 국민을 어려움을 도와주지 않습니다.


정치는 여당과 야당으로 나뉘어 서로 잘못되지 않도록 견제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한쪽의 힘이 너무 크다면 견제를 하지 못합니다.


정치를 경영학적 관점으로 바라본 마이클 포터의 책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소개해드릴 책은 ‘권력의 배신'입니다.


왜 권력의 배신이라고 제목을 정했을까요?

각자 머릿속에 생각나는 것들이 있을 겁니다.


공약으로 지키겠다 한 것들도 있지만 못 지키는 것들도 있습니다.


국민들은 공약이 지켜지길 바라지만 지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 책을 통해 정치에 대해 이해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1. 민주주의 악몽

마이클 포터는 현재 정치를 민주주의 악몽으로 표현했습니다.


악몽은 기분 나쁜 꿈을 말합니다.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이념과 체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 악몽은 원래의 뜻을 벗어났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이런 현상은 국민들에게 많은 문제를 초래합니다.


여당과 야당이 싸우는 구조는 좋거나 나쁘다고 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정치가 구조화된 경우 국민들에게 공익을 많이 기여하지 못합니다.





2. 마이클 포터의 3대 개혁

정치 혁신을 위한 마이클 포터의 3대 개혁을 설명하겠습니다.


첫 번째 50% + 1의 선거 혁신인데요.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는 선거제를 위한 방법입니다.


현재 상대다수득표제는 후보자의 사표에 대한 두려움을 만들어냅니다.


정당과 상관없이 상위 5명의 후보를 선출하는 형태로 진행하자는 겁니다.


만약 후보자가 없다면 최하위득표자를 탈락시키는 방식으로 뽑는 투표방식입니다.


두 번째 ‘제로베이스' 입법 기구 설계입니다.

당의 힘이 클 경우 사안을 다룰 때 당파이익을 우선한 법안을 통과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입법 규칙이 아닌 추정한 산출 가치에 대비해 설계하는 제로베이스 예산을 제시했습니다.


세 번째 거대 정당 대항 세력 육성을 해야 합니다.

문제 해결과 합의를 위해 중도온건파 의원들의 힘을 키워야 하는데요.


정치신인도 발굴되어 거대정당이 승자독식 하는 체제를 바꾸는 세력도 필요합니다.





Ps

저자 마이클 포터는 경영학 이론 최고 권위자입니다.


마이클 포터는 정치와 산업, 유권자와 소비자, 정당과 기업의 틀로 분석을 했습니다.


정치도 산업과 동일하단 주장을 한 것인데요.

경영학적 분석 도구로 거대 정당이 장악한 시스템을 분석했습니다.


분석을 통해 시스템의 진실을 볼 수 있도록 간파한 겁니다.


미국의 정치를 분석한 것이지만 대한민국의 정치도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책입니다.


마이클 포터가 분석한 진실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w******m 2020.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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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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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나는 악마를 보았다'고 사람들에게 말한다. 내가 본 악마는 바로 미국의 대통령 트럼프이다. 사람의 끝없는 욕심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듯 사람들을 선동하고, 분열을 조장하며, 인종 차별을 공개적으로 발언한다. 자신의 승리는 엄청난 자랑거리이고, 자신의 패배는 무조건 부정이라고 주장하는 '뚱뚱한 거북이'( CNN 앵커인 앤더스 쿠퍼의 표현). 기후 문제에 있어서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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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나는 악마를 보았다'고 사람들에게 말한다. 내가 본 악마는 바로 미국의 대통령 트럼프이다. 사람의 끝없는 욕심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듯 사람들을 선동하고, 분열을 조장하며, 인종 차별을 공개적으로 발언한다. 자신의 승리는 엄청난 자랑거리이고, 자신의 패배는 무조건 부정이라고 주장하는 '뚱뚱한 거북이'( CNN 앵커인 앤더스 쿠퍼의 표현). 기후 문제에 있어서는 미래 세대에게 히틀러에 버금가는 악명을 남길 역사적인 대통령. 뭔가 확실히 잘못되었다고 느끼지만 미국의 많은 사람들이 그를 지지하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날까? 내가 아는 미국인들중에는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데, 실제로는 많은 미국인이 트럼프에게 표를 주었다. 강한 이미지로 미국을 강하게 일으킬 것이라는 선동된 믿음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더 이해가 안되는 것은 트럼프의 비이성적인 행동을 말리지 않고 함께 편드는 공화당의 배운 사람들이다. 그들 모두는 '코비 스프레더 Covey Spreader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사람들이란 뜻)'라 불리며 많은 미국 젊은이들에게 조롱을 당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가짜 뉴스를 퍼뜨리면서까지 그들의 권력을 지키려는 행동을 이 책 '권력의 배신'을 읽고 이해했다. 이 시대 정치에 환멸을 느끼는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했다. 마이클 포터가 설명하는 미국 민주주의의 문제는 우리 나라에도 똑같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선거제도는 확실히 잘못되었다. 많은 미국인들도 그렇게 느끼고 있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의 변혁을 요구하고 있다. 지금 민주주의도 여러 역사적 사건을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진화해 온 형태이다. 시스템이 잘못 작동되고 있고, 그 원인이 설계 자체가 잘못 된 것이라면 당연히 그 시스템을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 저자인 마이클 포터와 캐서린 겔이 주장하는 것이 바로 정치 산업이 된 현재의 선거제도와 입법을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시스템이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일까?




이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뉜다. 처음 부분은 현재 미국 선거제도와 입법제도의 문제점과 정치 산업이 고객을 전혀 만족시키지 못하는 사태에 대한 관찰을 토대로 한 사실이 설명된다. 두번째 부분에서 그렇다면 어떻게 변화를 시도해야 하는지에 관한 그들의 주장이 담겨져 있다. 


미국에서 정치 기능 장애가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은 양당 제도가 정치의 모든 권력을 휩쓸게 되는 시스템, 그것이 문제라고 한다. 현재 미국 시스템은 자기들이 스스로 규칙을 정하는 이익추종자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자기 잇속만 차리고 있는 민간 산업체와 같다. 그런데 산업체는 고객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데 이 정치 산업체는 국민이라는 고객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 당의 예비 선거 유권자와 로비스트들에게만 관심 있다. 그들은 당의 이념과 당 간부들의 가이드라인이 국민을 위한 정책보다 우선이다. 왜냐고? 다음 선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다. 이 부분을 읽으며 '금태섭 의원'이 왜 옳은 말을 함으로써 잘못된 사람으로 인식되었는지 이해가 되었다.


미국의 양당에서 국민을 위한 중도 온건파는 절대 살아남지 못한다. 예비 선거를 통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정치로 살아남으려면 간부들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것이다. 거대 양당은 힘을 키우기 위해 선거와 입법 매커니즘을 그들에게 최적화해버렸다. 그리고 현안되는 문제는 무조건 미루어 미래세대에게로 보내버린다. 공화당도 민주당도 똑같다. 새로운 선거 제도와 입법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때문이다.


그럼 어떤 방법이 있나? 비판만으로 변화를 이끌 수는 없다. 뭔가 방법을 제시해야 하는데 많은 책들이 문제만 쑤시고 덮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다행히도 이 책은 정치 혁신을 위한 방법을 제안했고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21세기에는 정치라는 게임의 규칙을 완전히 바꾸어버려야 한다. 선거와 입법에 관한 규칙을 바꾸어 버리면, 정치에서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정치인들이 취하는 태도를 바꿔 그들이 만족시키려는 고객, 유권자도 바꿀수 있으며 시민들이 선출한 의원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도 있게 된다.


현재 미국의 잘못된 두 가지 요소는 '정당 내 예비선거'와'상대다수득표제'다. 민주주의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최종 후보 5명 선출 제도로 바꾸어야 한다. 예비 선거에서 초당적으로 5명을 최종후보로 선출하고, 본선거에서는 순위선택 투표 (RCV: Ranked Choiced Voting) 를 하는 것이다. 투표 용지에서 1위부터 5위까지의 후보자를 선정하여 투표하는 방식인데, 한 명의 후보가 50%이상의 1위 표를 얻으면 선거가 끝난다. 하지만 50%를 넘는 후보가 없으면 5위를 달성한 후보의 표를 모아서 그 사람에게 투표한 사람들의 표를 분석하여, 2순위에 투표한 표를 살려 최종 표 집계에 넣는다. 이런 식의 선거 방식은 1위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2,3위도 중요하게 되므로 후보자들은 다른 후보자 공격을 멈추고, 정책에 신경을 쓰게 된다. 이런 방식을 쓰게 되면 현재의 거대 양당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나올 수 있으며 승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즉 지금의 독점에 가까운 복점을 깨뜨리고 정치하는 이들이 국민을 위한 일에 우선 순위를 두게 된다는 것이다.




이 새로운 선거 방법은 우리 나라에도 좋을 것 같다. 양당이 중심이 된 상황에서는 상대당을 공격하면, 우리 유권자들은 어쩔수 없이 덜 나쁜 사람에게 투표할 수 밖에 없다. 우리도 이제 실현 가능한 멋진 정책을 가지고 유능하게 정치하는 사람들을 국회로 올려 보냈으면 좋겠다. 짬뽕이냐 짜장이냐의 선택이 아닌, 새롭고 맛난 다른 식단을 선택할 수 있는 즐거움이 우리에게도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m******n 2020.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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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배신] 경영학의 아버지가 바라본 미국의 정치 '산업'
"[권력의 배신] 경영학의 아버지가 바라본 미국의 정치 '산업'" 내용보기
같은 이념을 믿는 세력을 보다 많이 끌어모으던 냉전 시대, 그때부터 미국은 흔히 '자유세계'의 수호자라 불렸다. 민주주의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미국은 건국 초기부터 치열한 토론과 논쟁을 거쳐 현재의 위대한 미국을 만들어냈다. 이제 위대한 미국의 정치는 붕괴하고 있다. 포퓰리즘과 당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정책이 넘쳐난다. 기업은 견제 장치가 존재한다. 같은 산업군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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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념을 믿는 세력을 보다 많이 끌어모으던 냉전 시대, 그때부터 미국은 흔히 '자유세계'의 수호자라 불렸다. 민주주의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미국은 건국 초기부터 치열한 토론과 논쟁을 거쳐 현재의 위대한 미국을 만들어냈다.

이제 위대한 미국의 정치는 붕괴하고 있다. 포퓰리즘과 당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정책이 넘쳐난다. 기업은 견제 장치가 존재한다. 같은 산업군뿐만 아니라 이제는 다른 산업군의 기업까지 경쟁자가 되는 세상이다. 조금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소비자들은 기업을 외면한다. 대체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도 고려해야 해야 한다. 미국의 정치판은 그렇지 않다. 경쟁 없는 양당 체제는 서로의 이익을 챙길 수 있는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 가면서 점차 거대하고 치명적인 산업이 되었다.


<권력의 배신>은 미국의 정당 정치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하지만 책을 쓴 사람은 정치학이나 정치과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다. 5-forces 이론을 창시한 경영학의 구루, 하버드의 저명한 경영학자인 마이클 포터가 정치를 '산업'으로 인지하고 정치 산업을 분석하는 글을 썼다. 경영학 수업을 들으며 마이클 포터의 이론을 수도 없이 사용했었다. 때문에 그가 정치학을 논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의 5-forces 이론은 수십 년도 더 된 고전이지만 여전히 다양한 곳에서 경영 전략의 기본으로 쓰인다. 저자는 자신의 이론을 정치 산업을 분석할 때도 사용했다. 5개의 요소를 이용해 정치 산업을 바라보니 미국의 양당 지배 구조는 참담하기 그지없었다.

미국의 정치인들은 사실 3분의 2 이상이 자신을 지지하지 않아도 당선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일은 일어난다. 34% 정도의 득표율로 당선된 정치인은 역대 가장 인기 없는 임기를 보낸 정치인이 되었다. 전당대회에서 1위로 선발된, 그러나 30퍼센트대의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는 상대 당의 후보에게 손쉽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표를 분산시켜 보다 나은 정책을 펼칠 만한 인물이 당선되지 못하게 만드는 스포일러 효과 또한 상대다수투표제의 맹점이다. 이와 같은 정치적 맹점은 미국인들이 영국 땅에서 건너올 때부터 존재했다. 먼 훗날을 내다보지 못한 미국인들의 선조들이 문제점이 많은 방식들을 채택하고 만 것이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주가 되는 양당 체제에는 산업과 달리 견제 장치가 없다. 진입 장벽은 너무나 높고 소비자에 해당하는 유권자들은 어찌 됐든 자신들이 굳게 지지하는 한 정당을 선택한다. 덕분에 정당들은 초당적 관점에서 국가의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유권자의 표를 얻을 수 있는 근시안적이고 파괴적인 정책을 입안한다. 유권자들을 우롱하고 자신들의 임기를 보장할 수 있는 정책에만 관심을 가진다. 하나의 거대한 산업이 된 정치는 안위를 위협할 수 있는 경쟁자도, 외면하는 소비자도 없기에 부패의 온상이 되어버렸다.

정치의 산업화에 대한 해결책으로 저자는 결국 '정치'를 이야기한다. 정치의 본원적인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의 정치 산업은 이데올로기의 첨예한 대립일 뿐이다. 국가와 시민의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발전적인 사회를 만드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정치의 이념에 따라 초당적인 자세로 입법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상원에서 통과된 법안조차 거부할 수 있는 현재의 입법 제도 또한 문제가 있다. 선거 제도, 입법 제도를 비롯한 저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입법 기계', '정치 기계'라 불리는 메커니즘에 혁신을 가져와야 한다. 모든 이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는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혁신을 진행할 때에 수십 년이 걸리는 방식이 아니라 수년 내에 해결할 수 있는 강한 실행력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가시적으로 현재의 정치판을 개혁하겠다는 생각만이 미국의 정치 산업을 보다 '민주적인' 방식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정치 구조도 이해가 부족한데 우리나라와는 또 다른 미국의 정치 구조가 기본 바탕이 되어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분명 우리나라의 현실과는 다른 이야기가 많았다. 선거구, 게리맨더링, 투표 방식 등은 머릿속으로 받아들이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날의 정치가 하나의 거대한 '산업'이 되었다는 것만은 단번에 이해할 수 있었다. 적절한 견제 장치 없이 자신들의 산업의 배만 불리는 형국이 되고 있다는 것도 동의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정치를 '정치' 본연의 목적을 이룰 수 있게 개혁해야 한다는 '경영'학자의 주장도 쉽게 다가왔다. 지극히 맞는 말이기 때문이다. 전 세계 다수의 국민들에게 자신들을 위한 강한 행동, act의 개념보다 개싸움 같은 '정치'로서 인식되는 정치이다. 이제는 그러한 정치가 아니라 '정치과학'으로서의 정치를 보고 싶다. 5개의 요소를 통해 바라본 정치 산업은 치열한 기업의 산업과는 달랐다. 이제는 정치 산업도 경쟁 체제와 견제 장치,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통해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 그것만이 우리의 정치가 국민을 이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경영학의 아버지가 바라본 미국의 정치 '산업', <권력의 배신>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매일경제신문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s******8 2020.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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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산업은 거대 정당이 권력을 유지하도록 만든 법칙으로 이루어진 게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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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포터가 파헤친 거대 정당의 위선 바뀌기를 기대하며 희망을 걸어보지만 정치는 또다시 그들만의 리그가 되기 일쑤인지라정치 본질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기보다는 정치에 대한 불평불만만 쌓여가는 현실..누구를 위한 정치인지 이런 정치의 교착상태를정상적인 것으로 여기는 것은 아닌 지 생각해 봅니다.그러다 선거일이 되면 야심찬 희망을 걸고 투표소로 가서자신의 소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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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포터가 파헤친 거대 정당의 위선

바뀌기를 기대하며 희망을 걸어보지만 정치는 또다시 그들만의 리그가 되기 일쑤인지라

정치 본질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기보다는 정치에 대한 불평불만만 쌓여가는 현실..

누구를 위한 정치인지 이런 정치의 교착상태를

정상적인 것으로 여기는 것은 아닌 지 생각해 봅니다.

그러다 선거일이 되면 야심찬 희망을 걸고 투표소로 가서

자신의 소신 있는 선택을 하지요.

이번 미대선은 코로나19로 세계경제가 걸린 터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며 예전과 다르게 실시간 중계를 하였지요.

미국 경제의 경쟁력과 하락한 미국 신뢰도를 상승시켜 위대한 미국을 만들려 했던

그들의 정치혁신에 관해

세계적 석학 마이클 포터가 ‘정치 산업’으로까지 표현하며

이야기하는 미국의 정치 시스템에 대해 읽어보았어요.

권력의 배신

정치 시스템은 헌법에 기반한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는 공적 제도

그러나 저자는 이 생각은 틀렸다고 단언합니다.

그 근거로 일반산업에서 경쟁을 결정하는 ‘5가지 경쟁요인 모델’을 들어

이를 경제가 아닌 미국 정치에 적용해 보면

바람직한 경쟁의 힘이라기보다는

다분히 의도적이고 체계적으로 무력화되는 메커니즘이라는 것이에요.

-기존 경쟁의 성격

- 구매자(유권자 혹은 채널, 고객)의 힘

- 공급자(정당)의 힘

- 대체품의 위협(무소속 정치인)

- 신규 진입자(신규 정당)의 위협

산업동력에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공화당과 민주당의 싸움,

법안 통과와·저지를 위한 불필요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지요.

그도 그럴 것이 이번 대선에서 우리는 지켜보지 않았는가?

정치는 어쩌면 규모가 큰 사업이다 보니 그들에게 민주주의 사명보다는

정치 산업은 거대 정당이 권력을 유지하도록 만든

법칙으로 이루어진 게임이 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정치 산업은 거대 정당이 권력을 유지하도록 만든

법칙으로 이루어진 게임이 되었다.

이제 우리가 새로운 규칙을 만들 시간이다.

p69

바로 바람직한 정치경쟁을 위해서지요.

그리고 이 정치 산업의 경쟁이 미국을 몰락시킬 수도 있기에

정치 혁신이 필요한데

당파적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미국 정치를 혁신하고 민주주의를 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로드맵이 될 것이고

이를 위해 미국 정치 산업의 규칙을 바꿀 제안들을 합니다.

이번 대선에서도 느낀 거지만, 미국대선결과는 득표수가 아니어서

그가 제안하는 선거규칙들이 설득력이 있어 보이네요

정치 혁신이란

측정 가능한 결과 도출하기 위해 고안된,

미국 정치가 망가진 근본 원인에 초점을 맞추는

초당파적 프레임워크다.

낙후된 관행과 규범에 젖어 있기에

정치혁신은 정치 경쟁의 본질을 바뀌어 모두가 꿈꾸던 결과를 도출해 낼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정치혁신에 투자하라고 합니다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전파하고 참여하며 기금을 모아라!!

지금, 민주주의를 바로 세울 때다

정치학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어떤 정당을 선호하지도 않지만

저자 마이클 포터가 미국 하버드 경영 대학원의 경영학 교수답게

책은 의외로 정치를 규모가 큰 사업으로 여기며 경영으로 풀이하고 있어

어려운 정치를 이해하며 읽을 수 있었어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파급력과 바이든 당선자를 통해

연일 나오는 미국 정치뉴스들을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물론 미국의 선거와 입법에 관한 내용들과 미국 의회는 낯설지 모르겠으나

미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선거 만능주의의 함정, 민의 배반하는 입법, 정당의 권력 남용에서

한 표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 읽어 볼 가치가 충분해요

우리는 다시 세상을 건설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미국독립혁명에 앞장선 토마스 폐인 p231

 

[저는 이 책을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v******u 2020.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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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권력의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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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세계적 경영학자인 마이클 포터(Michael E. Porter)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와 기업가 출신인 캐서린 겔이 공저한 책으로 기득권의 도구로 전락한 미국의 정당 민주주의를 파헤친 책입니다. 그런데 마이클 포터 ‘현대 전략 분야의 아버지’라 불리는, 명실 공히 경영전략의 세계 최고 권위자로, 가치의 창출에 직접 관여하는 주요업무(primary activ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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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세계적 경영학자인 마이클 포터(Michael E. Porter)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와 기업가 출신인 캐서린 겔이 공저한 책으로 기득권의 도구로 전락한 미국의 정당 민주주의를 파헤친 책입니다. 그런데 마이클 포터 ‘현대 전략 분야의 아버지’라 불리는, 명실 공히 경영전략의 세계 최고 권위자로, 가치의 창출에 직접 관여하는 주요업무(primary activities)와 이를 지원하는 지원업무(support activity)로 기업의 제반업무를 구분하 기업의 제반활동들은 서로 사슬과도 같이 연관되어 있으며 이러한 활동들의 연결과 수행이 함께 가치를 창출한다는 가치사슬(value chain)이론이 인상깊게 떠오릅니다.


 

이외에도 포터는 경쟁우위과 산업구조 분석, 5가지 경쟁요인, 본원적 전략, 전략적 포지셔닝, 가치사슬 그리고 국가경쟁력 등의 화두는 전략 분야를 넘어 경영학 전반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이러한 경영학 분석의 틀을 ‘왜 정치는 국민의 뜻을 저버리기만 할까’라는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사용합니다. 즉 '정치-산업, 유권자-소비자, 정당-기업'의 틀로 정치를 분석하는 '정치 산업' 이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경쟁의 성격’과 ‘구매자(유권자)의 힘’, ‘공급자(정당)의 힘’, ‘대체품(무소속 정치인)’ 그리고 ‘신규 진입자(신규 정당)’ 등의 5가지 경쟁요인이 핵심인데 이를 정치에 적용했을 때 정치 산업에서는 국민의 이익을 위한 바람직한 경쟁이 이뤄지는 게 아니라 오로지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공화당과 민주당의 싸움과 법안 통과?저지를 위한 불필요한 경쟁으로 전락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석 결과 저자들은 현재의 정치는 '철저히 설계된 대로' 순항 중이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문제는 정치권력이 국민의 이익을 위해 설계되지 않았다는 데 있으며, 이대로라면 기득권을 장악한 두 거대 정당만 승리하고 국민은 패배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합니다. 이렇게 거대 정당의 위선에 빠져버린 정치를 구할 힘은 당쟁에 휩쓸리지 않고 냉정하고 날카로운 관점을 가진 '중도적인 국민의 힘'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지요. 이러한 분석은 어쩌면 당연한 결론인 듯하지만, 그 분석틀과 분석과정은 상당한 시사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미국 정치를 면밀히 들여다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늘날 대한민국 정치 폐단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k******g 2020.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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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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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저서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명한 경영학교수인 마이클 포터는 2013년 미국의 경쟁력 분석을 실행단계로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경제적 경쟁력 회복에 필요한 정책 우선순위를 제시하면서 ‘8대 중점계획’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 정책의 빠른 실행을 위해 워싱턴 정가를 찾은 저자는 모든 국회의원들의 만장일치 지지를 얻어내고 큰 기대를 했지만 곧 실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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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저서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명한 경영학교수인 마이클 포터는 2013년 미국의 경쟁력 분석을 실행단계로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경제적 경쟁력 회복에 필요한 정책 우선순위를 제시하면서 ‘8대 중점계획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 정책의 빠른 실행을 위해 워싱턴 정가를 찾은 저자는 모든 국회의원들의 만장일치 지지를 얻어내고 큰 기대를 했지만 곧 실망으로 바뀌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정치적 실패의 다섯 단계가 있음을 이 책의 공동저자인 캐서린 겔의 조언을 통해 알게 된다.

 

그리고 이 책 권력의 배신은 산업경쟁을 분석하기 위한 5가지 경쟁요인을 미국 정치의 숨겨진 모습을 담아내고 분석해서 궁극적으로 정치 혁신을 해낼 수 있음을 확신하고 출발한다. 마이클 포터와 케서린 겔의 시도는 작금의 미국 정치 현황을 보면 상당히 유의미하고 시의적절함을 알 수 있다. 이번 대선에서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트럼프 공화당 소속 대통령의 연임을 저지하고 정권을 창출했지만 민주-공화 양당체제로 접어든 지 오래된 미국식 민주주의는 트럼피즘으로 불리우는 보수적이고 교육 받지 못한 시골 주민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어내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가? 이 책이 국내 출판에 중요한 의미를 짚어 보자면 바로 거대여당의 수권능력 부족과 이율배반적인 전횡에 있으며 보수정당과 양당체제로 이끌어 온 정치사가 미국과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국민의 정치적 소양과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당파적 정쟁에 휩쓸리지 않고 냉정하고 날카로운 비판의식을 가진 국민이야말로 독과점의 지위를 누리고 있는 양당 정치의 폐해에 맞서 싸울 힘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중도적인 국민의 힘이 해결방안이라는 점이다. 그러기 위해 저자는 선거제를 개편하고 당파이익과 관행과 결별한 현대적 의회인 제로베이스입법 기구를 구성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중도 온건파의 강화 및 초당파 정치신인의 발굴만이 거대정당의 출현으로 인한 전횡을 막고 정치적인 대안으로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해결방안을 피상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우리 정치 현실도 미국과 상당히 닮아가고 있고 우리는 오히려 더 격화될 우려가 높다. 그런 상황에서 진정한 협치와 국민들이 피부에 와닿는 정치 변화의 모습을 기대하기 위해서 새롭고 혁신적인 방안의 시도는 성공과 실패여부를 떠나 반드시 실험해야 할 것이다. 올해 읽은 책들 중에 가장 인상깊은 책 10권에 선정하고 싶다. 꼭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n*****r 2020.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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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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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은 승리를 선언하였으며, 트럼프는 이에 불복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에 어떤 성향의 사람이 당선되는지에 따라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나라에서 대선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네요. 그러면서 미국 대통령 선거 제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는데 유권자들은 직접 투표를 하지만 결과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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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은 승리를 선언하였으며, 트럼프는 이에 불복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에 어떤 성향의 사람이 당선되는지에 따라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나라에서 대선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네요. 그러면서 미국 대통령 선거 제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는데 유권자들은 직접 투표를 하지만 결과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지 않으며, 유권자의 투표로 주의 선거인단을 뽑고 주에서 승리한 정당이 모든 선거인단을 가져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난 대선처럼 힐러리의 득표가 더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당선이 될 수도 있네요.

현재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선거를 통해 대통령, 국회의원, 시장 등을 선출합니다. 이들은 대부분 정당에 소속되어 있는데 정당은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 하는 만큼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칠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권력의 배신' 에서는 이러한 정당의 문제점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미국은 영국에서 독립한 이후 지도자를 스스로 선출하기 시작했는데 바이든으로 확정이 된다면 46대 대통령이 됩니다. 초대 대통령이었던 조지 워싱턴은 정당에 소속되지 않았지만 이후에는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정당이 만들어졌고, 사람들은 정당에 소속되어 선거에 나왔습니다. 수백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민주당과 공화당이라는 거대 양당 체제로 굳어졌는데 그동안 여러 사람들이 대안 정당을 만들어 변화를 이끌어내려고 했지만 현실적인 벽에 가로막힌 경우가 많았네요.

정당에 소속된 사람들이 국민을 위해서 정책을 만들면서 선의의 경쟁을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들의 최대 목표는 다음 선거에서도 후보로 나와 선출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당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네요. 현재 산적해 있는 문제들에 대해 서로 다른 정당 사람들이 힘을 모아 논의하고 해결하는 것보다는 교착 상태를 유지하는게 선거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정쟁에 치중하는 경향도 있다고 하네요.

이를 타파하기 위한 방법으로 저자는 예비선거를 통해 최종 후보 5명을 선발하고, 유권자는 한 명만 찍는 것이 아니라 선호도 순서를 투표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정당별로 1명만 후보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정당의 후보가 되는 것만으로 실질적으로 당선과 다름 없는 경우가 많고, 아주 적은 수의 표 차이로 당선과 낙선이 갈라질 수 있도 있습니다. 유권자의 절반의 지지를 얻지 못했을 경우 선호도를 반영함으로써 최대 다수의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효과가 있네요.

우리나라도 시민들의 정치 의식이 성숙해지면서 과거처럼 특정 지역에서는 특정 정당만 당선되는 경우는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는 논의가 지지부진하네요. 그런 점에서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을것 같아요. 거대 양당 체제로 인해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과 해결 방법에 대해 읽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정치 #권력의배신


이달의 사락 p***s 2020.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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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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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이클 포터는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경영학 교수이자 <월스트리트저녈>객원 칼럼니스트로  활동중이다.미국친구는 투표를 하고 트럼프때문에 힘들어 했다.그래서 아빠, 엄마, 내가 같이 기도해드렸다.요즘은 잘 지내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카톡이 와 있었다.하지만 지금은 미국은 잘 시간이다.또 트럼프소식을 전해주시겠지,,저자는 정치 산업이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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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이클 포터는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경영학 교수이자 <월스트리트저녈>객원 칼럼니스트로  활동중이다.

미국친구는 투표를 하고 트럼프때문에 힘들어 했다.

그래서 아빠, 엄마, 내가 같이 기도해드렸다.

요즘은 잘 지내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카톡이 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미국은 잘 시간이다.

또 트럼프소식을 전해주시겠지,,

저자는 정치 산업이 공공 제도 속에 숨은 민간 산업이라고 했다.

우리가 처한 현실은 더 이상 유토피아가 아니다.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도 사회주의를 묘사한거라고 하니까 읽은 걸 물리고 싶다.

미국은 위대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시험을 지속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미국도 무너지고 있다고 하는데 유럽도 마찬가지이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다.

무너진 나라를 세우는 것은 선거혁신을 이루면 된다고 한다.

전국 모든 주에서 최종후보 5명을 선출하는 투표제도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

연방의 선출직 의원들이 자신의 의사결정에 책임을 지게 만드는 것이다.

공익을 의한 노력과 재선 성공 사이의 인과관계를 높인다.

정당 간 타협을 이뤄 문제를 해결하는 입법 과정,  비당파적인 입법 제도, 최고의 입법부를 만들어야 한다.

이런 정치 혁신이 건전한 경쟁과 바람직한 타협을 이끌 수 있다.

민주주의 원칙을 적용해 민주주의가 재편성되고 모두가  원하는 중요한 결과를 만들어 준다.

미국 정치 산업은 문제가  있다.

모든 시민이 현재 시스템을 고칠 수 있는 개인 대행을 가지고 있지 않다.

개인 대행은 삶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주는 주체적 능력에 대한 자기인식을  의미한다.

개인 대행이 있다는 것은 자기를 둘러싼 구조를 바꿀 수 있는 능력과 기회를 가졌다는 것이다.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삶을 살아내느라 정신이 없다고 한다.














사람들은 그동안 정치를 매력적인 투자로 여기지 않고 기존 구조 때문에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정당이나 사람에게 투자했다.

어떤 투자자들은 게임의 승리를 경험하기도 했다.

세금 감면, 이로운 판결 또는 새로운 사회보장 프로그램 혜택이 거기에 해당된다.

변화가 없으면 정치 시스템은 교육과 환경, 경제에 더욱 큰 해를 끼칠 수 있다.

루스벨트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좋은 논평을 작성하느냐가 아니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더 잘할 수 있는지를  지적하는 것도 아니라고 했다.

현장에 뛰어들어 그 뜻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들이 중요하다.

그들은 결국 승리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고 최악의 경우 실패한다고 해도 위대한 모습으로 실패할 것이다.

그들은 승리도, 패배도 모르는 소심한 영혼이라는 평가는 받지 않는다고 한다.

저자가 얘기하는 정치 혁신 투자는 정치 혁신의 혜택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전파하는 것이 그 시작이다.

자신이 거주하는 주에서 혁신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후부 5명을 선출하는 투표제도에 지지를 요청하고 선거 후보들에게 자금을 기부하고 있다면 그들에게 정치 혁신을 위해서 싸우지 않으면 기부를 중단한다고 얘기한다.

우리 가족도 국민의 힘 당인지에  마음에 안 들면 당비를 안 내겠다고 자주 말한다.

많은 사람들은 정치에 혐오를 느끼면서도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한다.

위기가 심각해질수록 정치에 대한 논의할 기회가 많다.

논의할 기회가 생길 때마다 정치가 잘못 흘러가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내라고 한다.

트위터나 이메일을 통해서 당에 의견을 보내야 한다.

침묵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한다.

자신이 침묵을 지키지 않고 나서서 하는 이야기가 미국 정치를 혁신하는 해독제라고 한다.

민주주의를 위해서 모임, 비즈니스 행사 등 곳곳에서 정치 이야기를 해야 한다.

엄마랑 버스를 타고 가는데 버스기사선생님이 요즘 완전히 무법천지라고 살다살다 이런 범죄집단같은 정부는 처음 봤다고 했다.

버스기사선생님은 정부비판을 엄청 하셨다.

엄마랑 나는 버스기사선생님의 얘기를 들어 드리는데 갑자기 T.S. 엘리엇의 황무지가 떠올랐다.








집단적 시민 권력을 이용해 연대 및 로비 활동을 조직해 선출직 의원들이 개혁안을 법안으로 만들어 통과시키줄 것을 요구해야 한다.

정치 혁신을 구현하기 위한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

정치 혁신 산업은 조직과 캠페인을 가지고 활동해야 한다.

최신 상황을 파악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조직을 확인하고 참여 방법을 알아 나간다.

캠페인은 헌신적인 지역 지도자들이 그룹을 결성해서 시작해야 한다.

저자도 여러 조직을 가지고 있고 참여하는 것 같다.

생각이 깊고 헌신적인 작은 시민집단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새로운 자선 사업, 정치 자선 사업이 필요하다.

정치 자선 사업은 오늘날 가능한 투자 중에서 가장 큰 잠재적 수익을 창출한다.

개인의 기부만으로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힘들게 노력하기보다는 제한된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치적 자선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정부를 만드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정치적 활동은 국가적 차원의 건강관리, 공교육, 빈곤 퇴치 노력 및 시민 생활에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이고 수많은 다른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업은 건전한 경쟁의 힘과 바람직하지 못한 경쟁의 위험을 잘 이해하고 전문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주체이다.

기업은 구조적 정치 혁신을 공개적으로 지원하고 새로운 기준과 모범 사례를 만들기 위한 단체에 참여함으로써 망가진 정치를 고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비즈니스 환경 전반을 개선할 수 있으며 기업이 소유한 특수 이익이 문제의 근본 원인이라는 대중의 생각도 바꿀 수 있다.

손익계산만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사고에서 벗어나 보다 종합적인 균형을 추구해야 한다.


















저자는 정부가 국민이 혜택을 받는 시스템으로 정부를 바꿔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미국의 과거의 불가능해 보이던 영국으로부터의 독립과  전쟁 승리를 이룬 미국은 붕괴 직전에 처해 있었다.

연방정부는 파산했고 전쟁자금을 마련하느라 쌓인 빚을 갚기 위해 필요한 돈을 모으는 절차도 없었다.

개별 주도 비슷한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일부 주에서는 새로운 화폐를 발행해서 인플레이션을 일으켜 부채 부담을 줄이려고 했지만 이 같은 방법은 혼란을 야기했다.

세금을 인상한 주에서는 무장 반란이 일어났다.

문제가 커지면서 많은 주에서 다리를 올려 이웃 주들과 무역을 막았다.

이렇게 추진된 보호주의는 경기침체를 더욱 심화시켰고 이전의 대공황보다 더 안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미국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아무도 확신하지 못했다고 한다.

헌법을 만들기 위해 모인 대표자들은 이런 문제들의 원인이 정치 시스템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혁명전쟁이 시작됐을 때 급하게 작성된 연방 조항은 새로운 나라를 발전시키고 식민지들을 하나로 묶는 일을 실패로 이끌었다.

미국 정치에서는 한쪽 이 매우 심하게 지지 않으면 다른 한쪽이 승리할 수가 없다.

이런 이유는 시스템때문이라고 한다.

공화당 의원  마이크 갤러거는 시민들이 함께 시스템을 고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한다.

미국의 차세대 국회의원들은 나쁜 전통과 정치적 교착상태 때문에 발생하는 역기능적 유산을 이어가면 안 된다고 한다.

시민들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국가를 바꿀 의미 있는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고 한다.

저자의 얘기들은 미국의 경우이지만 우리나라도 국민들이 정치에 아무리 문제가 많아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게 결론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n****y 2020.11.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