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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버리는 건 아주 나쁜 행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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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아주 좋은 날' 출판사에서 나온 '마음이 쑥쑥 자라는 인성 동화' 시리즈 제8권이다. 이 책을 읽으니 나머지 시리즈 책들도 다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든다. '백구'하면 어른들은 대개 짐작하겠지만, 개나 반려견 그리고 진돗개 등과 접해보지 못한 아이들은 낯선 단어일 수 있겠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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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아주 좋은 날' 출판사에서 나온 '마음이 쑥쑥 자라는 인성 동화' 시리즈 제8권이다. 이 책을 읽으니 나머지 시리즈 책들도 다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든다.

'백구'하면 어른들은 대개 짐작하겠지만, 개나 반려견 그리고 진돗개 등과 접해보지 못한 아이들은 낯선 단어일 수 있겠다. 백구는 이 책의 주인공 하얀 진돗개를 부르는 이름이다.

책의 겉표지에 초등학교 2학년쯤 되어 보이는 아이가 눈물을 흘리며 아주 작은 새끼 강아지를 들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 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책의 후반부에서 손자 백구는 꿈 속에서 할머니 백구를 만나는 장면이 나온다.

하늘에서 할머니 얼굴이 나타났어요. 할머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할머니 얼굴이 점점 민석이 얼굴로 변하더니 먹구름 뒤로 사라졌어요.

비바람이 더욱 거세졌어요. 백구는 다시 할머니를 불렀어요.

"할머니, 어디로 가야 해요?"

이번에는 할머니 목소리만 들여왔어요.

"백구야, 너 자신을 믿고 달려!"

"나를 믿으라고요?"

할머니는 더 이상 대답하지 않았어요.

115쪽

꿈 속에서 백구는 '나 혼자 어떡해요'라며 울먹이다가, 멀리서 먹구름 사이로 한 줄이 빛이 보이자 그 곳으로 가야 한다고 누군가 말하는 것을 느끼고는, 빗줄기를 뚫고 그곳으로 힘껏 달려가 빛 속으로 뛰어들다가 잠이 번쩍 깬다.

우리 아이들이 성장과정에서 여러가지 혼란과 독립에 대한 두려움에 빠지겠지만,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의 마음이 이끄는 곳을 향해 용기를 내어 돌진해야 함을 알려주는 것 같았다.

책 머리말에서 저자가 밝히고 있듯이, 이 책 이야기는 진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다만, 실제로 그 손자 개 '백구'가 늙고 병들고 더러운 모습으로 거리를 떠돌았던 사실에 대해서는, 사람으로서 참 미안한 마음 가득하다. 왜 우리는 그 정도밖에 되지 못하는 것인지, 안타깝다. 본성에 아무리 '야만'이 깃들여 있다고 해도, 서로서로 베풀고 보살피는 그런 공동체, 동물과 자연까지 아우르는 그런 삶의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더 강한 마음으로 아이가 커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g*****a 2021.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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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 봐 / 다시 돌아 온 백구 / 인성동화 / 서평 [Book]
"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 봐 / 다시 돌아 온 백구 / 인성동화 / 서평 [Book]" 내용보기
얼마전, 시댁 흰둥이가 새끼를 다섯 마리나 낳았다. 강아지들 보는 재미로 매 주 할머니집 가자고 졸라대는 세 딸들.   그렇게 강아지를 좋아하는 딸들과 함께 보면 좋겠다 싶어 강아지를 품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책을 골랐는데...   왜 슬픈 얼굴일까? 백구라는 강아지 이름은 아주 예전에 한 번 들어 본 적 있는 이름이기도 했는데..   그 백구인가?   백구야 너를
"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 봐 / 다시 돌아 온 백구 / 인성동화 / 서평 [Book]" 내용보기

얼마전, 시댁 흰둥이가 새끼를 다섯 마리나 낳았다.

강아지들 보는 재미로 매 주 할머니집 가자고 졸라대는 세 딸들.

 

그렇게 강아지를 좋아하는 딸들과 함께 보면 좋겠다 싶어

강아지를 품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책을 골랐는데...

 

왜 슬픈 얼굴일까?

백구라는 강아지 이름은 아주 예전에 한 번 들어 본 적 있는 이름이기도 했는데..

 

그 백구인가?

 

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봐

 

 

돌아온 진돗개 백구 이야기를 아나요?

1993년 진도에서 대전으로 팔려 갔던 진돗개 백구가

주인 할머니를 찾아 300킬로미터가 넘는

먼 길을 돌아왔어요.

백구는 얼마 후 하늘나라로 떠났지만,

백구의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어요.

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봐

맞구나, 내가 기억하던 그 백구가 이 책의 백구가 맞구나..

하며 반가운 마음에 읽기 시작.

 

그 당시 뉴스에도 방송에도 꽤 떠들썩하게

방송이 되어 여전히 기억하고 있는 백구 이야기.

 

 

 

백구는 하늘나라로 떠났지만,

백구가 낳은 새끼를 돌보고 있던 할머니.

 

백구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어 공연하던 단장은

공연이 수익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자

할머니를 찾아가 백구를 데려 오려고 한다.

 

하지만 이미 백구는 하늘나라로 간 이후,

단장이 할 수 없이 포기하고 가려던 순간

할머니는 백구를 기억하고 그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기까지 하려는

단장의 마음이 고마워 백구가 낳은 백구와 똑같이 생긴

백구의 새끼를 단장에게 선물한다.

 

단장은 무대에 백구를 올려 함께 공연을 하게 할 계획을 세우고

공연을 하는데,

공연은 아이들의 마음도 사로잡고,

언론의 주목도 받으며 엄청난 흥행과 함께 성공하게 된다.

 

한참의 공연 후 백구의 공연은 더이상 진행되지 않고

많은 스케줄로 몸이 상한 백구는 길거리를 떠도는

떠돌이 개가 되는데...

 

 

 

 

돈에 눈이 먼 단장과

더 이상 필요 없다고 버려지는 강아지,

그것도 백구를...!!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도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이런 나쁜 어른들 이야기를

돈이 되는 것에만 관심갖고 필요로 하다

필요 없어지면 생명도 버려지는 이야기를

읽어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 너무 컸다.

읽으면서도 내 마음이 너무 괴로웠다.

 

아이들도 속상해하면서 듣고,

어떻게 하냐며 안타까워하고...

 

 

이 책이 어린이 동화 책이 맞나?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어린이 동화로 썼지?

 

이런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실제 일어 난 일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말이 안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하얀마음 백구로, 실제 일어 난 일.

 

 

어른들이... 부끄러운 어른들의 모습을,

그 모습이 정말 부끄럽다는 것을 알 수 있어야 할텐데...

 

부모와 함께 읽어야 할 책,

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 봐.

 

더 이상 이런 일이 일어 나지 않기를...

 

 

 

 

s*****4 2021.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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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 대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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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에 ‘돌아온 진돗개 백구 이야기’가 유명했습니다.백구라는 진돗개는 전남 진도에서 대전으로 팔려갔는데요. 300km나 되는 먼 거리를 걸어서 집에 돌아왔다고 해요. 이 이야기가 유명해져서 뉴스에도 나오고, 게임도 나오고, 만화영화와 뮤지컬로 만들어지기도 했죠. 2001년에 공연한 <하얀마음 백구> 뮤지컬에는 백구의 진짜 손자가 등장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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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에 ‘돌아온 진돗개 백구 이야기’가 유명했습니다.

백구라는 진돗개는 전남 진도에서 대전으로 팔려갔는데요.

300km나 되는 먼 거리를 걸어서 집에 돌아왔다고 해요.

이 이야기가 유명해져서 뉴스에도 나오고, 게임도 나오고, 만화영화와 뮤지컬로 만들어지기도 했죠.

2001년에 공연한 <하얀마음 백구> 뮤지컬에는 백구의 진짜 손자가 등장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이 백구가 버림을 당해서 병들고 더러운 모습으로 거리를 떠돌았다고 해요.

작가는 이런 이야기가 안타까워서 ‘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 봐!’라는 동화로 만들었어요.

이 동화는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마음이 쑥쑥 자라는 인성 동화입니다.

아이들은 동물을 키우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동물을 장난감처럼 쉽게 사주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동물을 데려오는 일은 쉽지만, 책임감을 느끼고 키우는 일은 무척 어렵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키우다가 힘들면 무책임하게 버리는 경우가 많죠.

동물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큰 상처를 받을까요?

저는 식물과 동물에게도 다 마음이 있다고 생각해서 함부로 생명을 키우지 못해요.

이 동화를 읽으니까 더욱 그런 마음이 강해집니다.

집콕하느라 힘드니까 ‘강아지 좀 키워볼까?’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 마음이 쓱 사라졌어요.

이 책에 나오는 백구는 유명세 덕분이 뮤지컬에 출연하고 상품화되었지만, 쓸모가 없어지자 버려집니다.

그러나 자신을 정성껏 돌봐준 민석이를 잊지 못하고 그의 품에 돌아가기 위해 애씁니다.

할머니 백구가 자신의 주인에게 돌아간 것처럼 민석이에게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백구는 민석이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의 답은 동화를 읽으며 찾아야 합니다.

이 이야기는 동화이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지은 동화라서 더욱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어디까지가 실화이고 동화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좋은 이야기라는 것이죠.

그리고 이 동화는 백구가 스스로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힘을 내는 과정도 담겨 있습니다.

제목이 ‘너를 믿고 달려봐’인 이유가 이 때문이죠.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 봐!’

마지막 결말은 꿈인듯 아닌듯 모호한데요.

저는 꿈이라고 믿고 싶지 않았어요. 꿈이 아니라 진짜 결말이었으면 좋겠네요.

큰 감동과 여운이 있는 동화였습니다.

어릴 때 부모님이 키운 개 이름도 ‘백구’여서 그때의 추억도 떠올랐네요.

역시 하얀 진돗개 이름은 백구죠. ㅎㅎ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백구야너를믿고달려봐 #최진우 #아주좋은날 #백구이야기
YES마니아 : 로얄 k*****0 2021.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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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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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성동화책이다.백구라는 친숙한 주제라 신청해보았고 감사하게도 소중한 책을 받게 되었다. 저자는 웅진씽크빅에서 나온 <21세기 웅진학습백과>를 쓴 분이었다.이 책도 꽤나 유명해서 나도 예전부터 아이들을 위해 집에 하나쯤은 비치해두고 싶었었다.   이 책은 글자밥도 적당하고 글자크기도 큼직큼직, 그림도 아이들에게 아주 친숙하게 그려놔서 독서하기에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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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성동화책이다.백구라는 친숙한 주제라 신청해보았고 감사하게도 소중한 책을 받게 되었다.

저자는 웅진씽크빅에서 나온 <21세기 웅진학습백과>를 쓴 분이었다.이 책도 꽤나 유명해서 나도 예전부터 아이들을 위해 집에 하나쯤은 비치해두고 싶었었다.

 

이 책은 글자밥도 적당하고 글자크기도 큼직큼직, 그림도 아이들에게 아주 친숙하게 그려놔서 독서하기에도 초등학생 저학년1~2학년들이 읽기에 부담이 없다.

2학년 딸아이의 경우 1시간내에 다 읽어버렸으니 말이다. 그리고 지금도 벌써 1독을 했다.

이 글의 소재는 대전으로 팔려간 백구가 300km의 먼길을 걸어 진도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쓴 글이다.

내가 초등학교때였나? 중학교 때였나? 한번쯤 이런 뉴스를 접해본 기억이 난다.

이 기사를 토대로 뮤지컬 <하얀 마음 백구>가 만들어지고 공연에 백구의 손자, 백구(할머니인 백구와 같은 이름)가 등장한다.

큰 인기를 끌었지만, 뮤지컬이 내린 후 백구의 손자인 백구가 거리를 떠돌아 다닌다는 내용이다.

요즘같이 반려견을 많이 키우는 시대에 TV프로 동물농장만 보아도 개든, 고양이든 많은 반려동물들이 버려진다.

어제 인터넷 기사에도 어린아이들이 쥐불놀이를 한다며 강아지를 떨어뜨린다는 내용을 접하고 학을 뗐다.

이것만 보아도 가끔 생각이 다 자라지 못한 몇몇 아이들이 반려동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짐작이 간다.

우리집에서도 아이들이 반려견을 키우자며 작년부터 나를 졸라댔지만, 결국은 그 동물들을 케어하는 건 엄마몫이기에 엄두가 안나 안된다며 버티고 있는 중이다.

<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봐>라는 책을 통해 몸과 마음이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반려견을 한 생명체로서 책임감있는 자세를 가지고 가족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배웠으면 한다.

아래는 딸아이가 쓴 짧막한 서평이다. 내가 쓰는 걸 보며 자신도 한번 써 보겠다며 긁적긁적 거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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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눈물과 감동을 엮은이야기다.

백구의 이야기를 들으니 강아지도 키우고싶었다.

강아지가 똑똑하고 영리한 것같았다.

300km를 걸어서 집으로 돌아간 백구의 이야기를

들으니 대단한 강아지인것 같고 읽고나서 눈물이 났다.

이런 이야기가 실제로 일이라니 믿겨지지가 않았다.

읽고나서 백구가 천재 강아지인 것 같았다.

글자도 커서 부담도 없고 아이들이 재밋어해서

다행이다

지겹지도 않게 습관처럼 게속읽게된다.

나도 슬펐고 감동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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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y******6 2021.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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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동화, 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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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날에서 나온 어린이 인성 동화, <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 봐!>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백구의 이야기가 많이 회자되었고, 그 후로 광고나 뮤지컬로도 제작되었던 것으로 알아요. 이번에 아이 동화책으로 기억을 다시 떠올려봅니다.   진돗개 백구는 전남 진도에서 대전으로 팔려 갔지만, 300킬로가 넘는 먼길을 거쳐 뼈만 앙상한 채 집으로 돌아온 사연으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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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날에서 나온 어린이 인성 동화, <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 봐!>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백구의 이야기가 많이 회자되었고, 그 후로 광고나 뮤지컬로도 제작되었던 것으로 알아요. 이번에 아이 동화책으로 기억을 다시 떠올려봅니다.

 

진돗개 백구는 전남 진도에서 대전으로 팔려 갔지만, 300킬로가 넘는 먼길을 거쳐 뼈만 앙상한 채 집으로 돌아온 사연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어요. 백구의 탁월한 충성심은 진도에 돌아온 백구상이 세워질 정도로 널리 알려졌지요.

 

백구의 손자 개인 또 다른 백구는 한때 뮤지컬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인기가 시들자 떠돌이 개가 되어 거리를 방황했던 사연이 있더라고요. 이 이야기가 이 책, <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 봐!>에 실려 있습니다.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개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또 버려지고 상처받는 개들도 늘어나고 있는 게 현실이에요. 이 책은 백구의 안타까운 사연을 재조명하며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 인기를 끄는 견종이라는 이유로 쉽게 생명을 이용하고 또 버리는 현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아이들도 그저 귀엽다는 이유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었던 건 아닌지,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려는 마음가짐은 충분한지 한 번 생각해보았으면 해요. 주변엔 영리하고 충성스러운 백구같은 개만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돌아온 백구의 이야기가 추운 겨울 마음 한 켠을 따스하게 하네요. 오랫만에 예전 신문기사도 찾아보면서 돌아온 백구 이야기로 아이와 한참 이야기 꽃을 피웠답니다.

 

이 추운 겨울, 더 이상 버려지거나 상처받은 개들이 없기를 바라봅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어른에게는 추억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감동이 될 따뜻한 동화 한 편이었어요.

 

 

y********t 2021.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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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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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진도에서 대전으로 팔려간 진돗개가 7개월의 긴 시간을 달려서 주인 할머니를 찾아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뉴스에도 등장하면서 이슈가 된 적이 있다. '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 봐!'는 이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뮤지컬 공연을 주최하는 어떤 남자가 백구의 주인 할머니를 찾아간다. 백구를 주제로 뮤지컬을 하고 있는데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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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진도에서 대전으로 팔려간 진돗개가 7개월의 긴 시간을 달려서 주인 할머니를 찾아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뉴스에도 등장하면서 이슈가 된 적이 있다.

'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 봐!'는 이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뮤지컬 공연을 주최하는 어떤 남자가 백구의 주인 할머니를 찾아간다. 백구를 주제로 뮤지컬을 하고 있는데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다. 백구가 어떻게 그 먼 길을 찾아 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도착했을 당시의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돌아가는 남자에게 할머니는 백구의 손주를 선물로 준다. 아직 어려서 아들 민석이에게 한달만 키워달라고 부탁을 한다. 한달동안 민석이는 학교에서도 백구 생각만 할 정도로 백구를 사랑하고, 그런 민석이를 주인으로 믿고 백구도 잘 따른다. 한달이 지나 뮤지컬에 등장시키기 위해서 민석이 아빠는 백구를 사무실로 데려가려고 한다. 정이 많이 들었던 민석이와 백구는 헤어질때 서로 너무 슬퍼했다. 헤어진 백구는 뮤지컬에 등장하면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게 되고, 소문이 나면서 전국순회공연도 하게 된다. 오랜 시간과 무리한 공연 일정으로 백구는 지쳐가고, 다리까지 다친다. 백구가 등장하는 뮤지컬도 흐지부지 막을 내린다. 사용 용도가 사라진 백구는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점점 더 야위어 간다. 할머니 백구가 주인을 찾아 돌아간 것처럼 손주 백구도 민석이를 다시 만나게 될까?

요즘 애완동물을 가족처럼, 친 자녀처럼 키우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건강하고 예쁠때는 좋아라 하면서, 병들고 쓸모가 없어지면 외곽 시골이나 사람이 드문 지역을 찾아 버리는 사람들, 휴가 기간이 되면 버려지는 동물들이 많다는 뉴스를 접할때면 사람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또,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들의 영상이 이슈가 되기도 한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마음대로 함부로 하고, 학대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늘어가는것 같다. 주인에게 충성하기 위해서 먼길을 달려갔던 할머니 백구, 지극 정성으로 돌봐주는 아주머니를 멀리하고 민석이를 찾는 손주 백구. 못된 인간보다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생명은 소중하다. 정말이지 끝까지 사랑하고, 책임질 수 있는 사람들만 애완동물을 키웠으면 좋겠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g******s 2021.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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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야 너를 빋고 달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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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워보고 싶어하는 아이들. 요즘에는 반려견으로 많은 이들이 개를 키우고 있다. 그러나 그만큼 많은 개들이 주인에게 버려지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짜임새 있는 이야기 구성으로, 우리 옆에 있는 그러한 개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야기의 출발은 주인을 찾아 먼길을 되돌아온 진도개 백구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자신의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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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워보고 싶어하는 아이들. 요즘에는 반려견으로 많은 이들이 개를 키우고 있다. 그러나 그만큼 많은 개들이 주인에게 버려지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짜임새 있는 이야기 구성으로, 우리 옆에 있는 그러한 개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야기의 출발은 주인을 찾아 먼길을 되돌아온 진도개 백구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자신의 뮤지컬 흥행을 위해 실제 개를 섭외하려고 한 뮤지컬 단장. 그래서 백구의 손자를 데려와 자신의 집에서 한 달 간 키우고 뮤지컬에 투입하게 된다. 백구 덕분에 뮤지컬은 큰 흥행을 하게 된다. 그러나 몇 년 간의 흥행 뒤 인기가 잠잠해지자 백구는 버려지게 된다.

이 이야기가 실화라는게 더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우리 주변에서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필요할때는 아껴주다가 필요없게 되면 내팽겨쳐버리는 토사구팽.

누군과와의 관계에서 책임감을 갖는다는 것이 중요함을 느끼게 해준다. 또 한, 이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마음 따뜻한 아주머니 처럼 우리도 아픈 사람을 껴안을 수 있는 배려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도움의 손길을 벗어나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내려하는 백구의 모습을 보며, 우리 스스로 어려움을 이겨내게 하는 희망도 보게 된다.

버려지는 개들에 대한 영화인 언더독을 보며 느꼈던 감동, 이 책에서는 같은 소재이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 전개로 새로운 감동을 느끼게 되었다. 개를 키우고 있거나 키워보고 싶어 하는 아이들과 같이 읽어 볼 만한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h******1 2021.01.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