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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의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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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유진 피터슨을 기독교 영성 신학의 거장으로 말하지만 그것은 그의 메시지 성경과 영성 시리즈 저작들이 나오면서부터였고, 이미 그 전부터 그는 탁월한 이야기꾼이었다는 것을 상기해야 겠다. 그러니 유진 피터슨이 처음으로 쓴 동화책이라고 해서 뭔가 새로운 시도를 했다거나 다른 영역에 도전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저 대가가 되면 어렵고 복잡한 것도 쉽고 단순하게
"유진 피터슨의 동화책" 내용보기

흔히 유진 피터슨을 기독교 영성 신학의 거장으로 말하지만 그것은 그의 메시지 성경과 영성 시리즈 저작들이 나오면서부터였고, 이미 그 전부터 그는 탁월한 이야기꾼이었다는 것을 상기해야 겠다. 그러니 유진 피터슨이 처음으로 쓴 동화책이라고 해서 뭔가 새로운 시도를 했다거나 다른 영역에 도전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저 대가가 되면 어렵고 복잡한 것도 쉽고 단순하게 설명할 수 있는 내공이 생기다보니 심오한 신학적인 진리를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이야기해준 친절한 책이라고 보면 어떨까 싶다.

트롤이라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존재를 등장시켜 크리스마스의 참된 주제를 부각시키는 것은 그의 따뜻한 상상력이 여전히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어차피 이질적인 존재가 나오는 이야기에 굳이 주인공들의 이름을 한국식으로 바꾼 것은 -번역자의 의욕이라고 해도- 뭔가 어색하다.

m****5 2021.01.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