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라요 우리 DNA의 비밀> 아이와 함께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 골라본 책이예요. 성장을 해나가면서 한번쯤 궁금해 하는 생명과 DNA에 대해 알기 쉽게 풀이해놓았어요. 유전자라는 단어에 대해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한참 고민을 했어요. 엄마 뱃속에 있을때 조그만한 점에서 점점 자라나 지금 6살이 된 너의 모습, 그리고 10년후의 너의 모습. 살아가면서 성장하며 변해가는 모습이 어쩌면 DNA라는 구조에 이미 정해져 있다는 사실. ![]() 모든 생물들도, 식물도 사람도 동물도 모두 자라요. 성장이 더디게 자라는 식물도 있고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는 동물도 있어요. 각기 다른 생명과 DNA구조에 따라 다른모습으로 성장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요.
![]() 브라솔곤 소나무는 연필만큼 자라는데 40년이나 걸린다고 하고 바다 깊은곳에 사는 퀴호그 조개는 손바닥 크기로 자라는데 무려 500년이나 걸리죠. 느린 성장을 하는 식물과 동물이 있는 반면에,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생물도 있답니다. 똑같은 크기로 태어난 리프카멜레온과 개복치는 다른 성장속도를 보여줘요 리프카멜레온은 나뭇잎아래 숨어 살아야 해서 성냥개비보다 길게 자라지 않고, 넓은 바다를 헤엄치는 캐복치는 그림처럼 아주 거대하게 자라요. 이처럼 환경이나 유전자로 인해 고유한 존재로 자란다는 사실. ![]() DNA는 매우 작아서 현미경으로 관찰 할 수 있대요. 바로 이런 사다리 모양의 꼬인 형태를 이루고 있어요. 네가지 종류의 DNA를 이루는 물질들을 소개해요. 아직 아이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가볍게 읽어주고 넘어갔답니다. ![]() 우리 아이가 가장 궁금했던점은 바로 동생과 어떻게 닮았을까 라는 질문이예요. 엄마 뱃속에서의 아주 작은 점으로 부터 이렇게 자라난 본인의 모습도 신기한데 엄마 아빠로부터 받은 유전자가 동생과 자기의 모습을 결정한다는 사실이 아이의 생각에 생소하면서도 신기하다고 하네요. 동물과 식물은 유전암호를 가지고 있어요. 그중 사람과 가장 비슷한 침팬지는 유전암호도 비슷하다고 하지요. 유전암호는 고유하고 특별해요. 가족끼리는 비슷해요. 그리고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끼리도 비슷해요. 하지만 모든 생물은 유전암호가 닮아 있어요. 지금 살아있는 생물은 물론, 오래전 지구에서 살다 멸종된 생물까지도... 우리의 DNA는 아주 오래전 생명부터 지금까지 연결되어 이어지고 있어요. 서로 다른 속도와 크기도 다르고 자라는 방식이 다르지만 우린 모두 유전암호를 가지고 있고 모든 생물은 유전암호가 서로 닮아 있어요. 모든 생명을 하나로 잇는 소중한 우리의 몸, 그리고 나는 세상에서 유일한 존재 그리고 우리는 모두 하나로 이어진 소중한 가족이랍니다. |
![]() 자라요 우리 DNA의 비밀 니콜라 데이비스 글 / 에밀리 서튼 그림 / 박소연 옮김 / 달리 출판
<자라요 ? 우리 DNA의 비밀>을 만났습니다. 책을 만나기 전부터 무척 궁금했어요. 대체 어떻게 아이들에게 DNA에 대해 설명할까 아이도 책 표지를 보자마자 물어보더군요 “DNA가 뭐야?”
책을 먼저 읽어보고 그래도 잘 이해가 안 가면 다시 한 번 얘기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책의 시작은 아이들도 누구나 아는 지극히 단순한 원리에서 시작합니다. “모든 생물은 자라요” 라고 말이죠.
그럼요. 말을 할 줄 아는 정도의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이쯤은 알고 있죠. 자신이 자라고 있으니까요. ^^ 뒤이어 책은 한 가지를 더 알려줍니다. 사라긴 하는데 자라는 속도나 크기는 모두 주어진 환경에 따라 다르다고요.
예를 들어 좀처럼 비가 오지 않는 땅에서 자라는 동식물들은 비가 왔을 때!! 많은 성장을 순식간에 해치워야 합니다.
심지어 터콰이즈 킬리피시는 알에서 나와서 자라, 다시 새끼를 낳기까지 단 보름밖에 안 걸린다고 합니다. 왜 살고 있는 물 웅덩이가 마르기 전에 모든 과정을 끝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와우~ 그야말로 초고속성장이네요!
그리고 뒤이어 또 한 가지를 알려주는데요. 바로, 그냥 길어지는 게 아니라 변화하면서 자란다는 거죠. 애벌레가 나비가 되듯이 ^^
아이가 가장 좋아한 대목이 바로 이 부분인데요. 자기도 어릴 때 이렇게 작았느냐며! 그랬던 자기가 이렇게나 크게 자란 거냐며! ㅋㅋㅋㅋㅋㅋㅋ 어찌나 뿌듯해하던지요! 그래서 책을 읽고 아이들 아기 때 초음파 사진 모아뒀던 것도 꺼내 보여주며 그 때 그 시절을 추억해보기도 했습니다. ^^
근데 어떻게 저마다의 생물들은 자신의 주어진 환경에 딱 적절하게 성장 속도와 성장 크기를 정하는 걸까요
바로 몸 속 DNA에 다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알려줍니다. 어른들은 한 번쯤은 봤을 DNA 염기서열 그림 분류와 조합에 대해 아직 정확히 개념이 서 있진 않지만 아이도 이 대목을 읽고는 어렴풋이 DNA 조합이 어떻게 배열되는지 이해가 되는 모양이더라고요. 엄청 횡설수설하면서 설명하기 했지만요. ;; DNA를 이루는 물질들이 어떻게 배열되느냐에 따라 우리는 다양한 생김새와 특징들을 갖게 되는 거죠. 그리고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렇게도 설명해줍니다. 유전자의 반은 아빠에게서, 반은 엄마에게서 받아 재조합을 한다고요.
이것도 역시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알고 있죠. 저희 아이도 이 대목에서 엄청 아는 척을 했습니다. 나의 이 부분은 아빠를 닮은 거고, 저 부분은 엄마를 닮은 거고 블라블라블라.. ;; 언니까지 가세헤 블라블라블라 ;;
네 이제 DNA를 다 알겠대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럴 리가요! 하지만 DNA가 뭔지 전혀 몰랐던 아이가 이 책 덕분에 이제 DNA가 뭔지 조금은 알게 된 건 맞겠죠. ^^ 한 번에 배부를 리 없으니까요. ^^ 이렇게 한 번 접하고 다음에 다른 책을 접하고 그렇게 하면서 아이의 정보와 지식이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씨줄과 날줄로 잘 짜여지게 될 테니까요. ^^ 그리고 책은 더욱 중요한 한 가지를 더 알려줍니다. 이런 유전자가 우리 인간과 침팬지는 무척 가깝고, 다른 동물이나 식물들과는 조금 덜, 조금 더 덜 닮게 되는 거지만 결국 이 지구에 사는 생물들의 유전자는 모두 닮아 있다고요. 말로만이 아니라 지구촌 모든 동식물들이 인류의 가족과 같다고요!
왜냐하면 “모든 생명은 다 같은 하나의 언어로 쓰여 있으니까요.”
동식물들은 우리와 같은 친구들이야! 그러니 보호를 해야 해! 이런 모호한 말보다 이렇게 차근차근 DNA를 통해 접근을 해 나가니 더욱 명료하게 아이들에게 왜 동식물이 우리의 친구와 가족인지 더 잘 이해가 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
단순히 DNA에 대한 정보지식만 전달하는 게 아니라 더 큰 공존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 책! <자라요 ? 우리 DNA의 비밀>!
차근 차근 아이들의 눈높이로 DNA에 접근해가는 과정도 훌륭했지만 결론이 더욱 매력적이었던 멋진 그림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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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자라는 걸까? 같은 부모님 아래 태어난 형제들이 왜 비슷하게 생겼을까? 얼마나 빨리 ,얼마나 크게 자라는지에 대한 정보가 어디에 들어있을까? 이런 호기심을 한번이라도 가진 어린이들이라면 이 책을 아주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거예요. 생물이 자라고 종족을 유지하는데 전해지는 정보 : DNA 저는 중고등학교때 교과서를 통해 이런 내용을 접했지만 어렸을적 과학적 상식이 풍부한 아이가 되려면 어려운 내용을 아이들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씌여진 좋은 지식과학책이 꾸준히 읽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모든 생물을 자라요. 식물도,동물도,사람도요. 생물이 자라는 방식,환경,자라는 속도는 모두 다른데 같은 종류인 동물이나 식물은 모두 비슷한 성장과정을 가지게 되지요. 인간과 나비가 다른점. 나비와 수박이 다른점. 이런 정보가 모두 DNA에 저장되어 있지요. 한 사람이 태어나기 위해서 엄마의 세포하나와 아빠의 세포 하나가 만나게 됩니다. 이 작은 세포가 한 사람이 되어 다른 인간와 비슷한 속도로 성장하고 어른이 되는 과정 정말 신비하지 않나요? 생명의 신비는 알수록 신기하고 경이롭기 까지 하지요. 그리고 이런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는 DNA에 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DNA는 매루 작아서 전자 현미경으로만 볼수 있고 배배꼬인 사다리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요. 아데닌, 타이민,사이토신,구아닌이라는 4가지 물질이 어떻게 조합되어있는지에 따라 무수히 다른 조합을 만들어내고 그에 따라 유전 정보가 결정되어집니다. 세상에 수없이 많은 인간들이 각기 다른 유전 정보를 가지고 하나뿐인 고유한 인간이 되는것도 신비스럽더라구요. 그림이 섬세해서 각기 다른 동,식물의 모습을 보는것도 꽤 흥미로웠어요. 모든 생물은 유전 암호를 가지고 있고 서로 닮아있어요. 식물이나 동물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서로 연결되는 부분이 있고 커다란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DNA라는 유전적 정보를 가진 암호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동식물은 서로 닮아있는 하나의 가족이며 고유한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어려운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쓴 과학지식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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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자마자 <많아요>, <아주 작은 친구들> 등 니콜라 데이비스와 에밀리 서튼의 콜라보 그림책임을 한 눈에 알아봤어요. 어떤 정보를 아이들에게 알기쉽게 설명해주어서 아이들에게 말해주기 참 좋아요. <많아요>는 사라지는 동물에 대해, <아주 작은 친구들>은 미생물에 대해 알려주는 정보 그림책이었다면 이번 책은 DNA에 관한 정보그림책입니다. DNA를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려면 설명하기 까다로운데 마침 아이들에게 쉽게 알려줄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 이 물고기는 킬리피시의 배아는 자신의 수명보다 4배 가까운 시간 동안 휴먼에 들어가 발생을 중단하지만 노화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5~6개월 살지만 자는 시간은 연못의 물이 마르는 상황은 성체에는 크게 치명적이진 않을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상태인 킬리피시 배아는 비가 내려 연못의 물이 다시 차오를 때까지 발생을 멈추고 휴면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짧게는 5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라고 해요. 이는 물고기 수명보다 더 긴 시간이지요. 와~~~알면알수록 신기한 생명의 신비입니다.
브리슬콘 소나무는 연필만하게 자라는 데 40년이 걸려서 그렇게 4,000년 넘게 산다고 합니다. 와~~~정말 놀랍습니다. 1년동안 물을 안마시고도 살 수 있는 거북이도 있다던데 척박한 환경에서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명체들이 참으로 놀랍기만 합니다.
그런데 왜 클까요? 어떻게 클까요? 왜 생명체마다 다르게 크고 다르게 생겼을까요? 그것의 해답은 DNA라는 암호로 적혀있다고 이야기해줍니다.
정말 대단하죠? 지금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할 일인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모든 생물은 유전 암호가 서로 닮아 있다고 이야기해요. 모든 생명은 다 같은 하나의 언어로 쓰여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왜 동물을 보호해야 하는지 왜 환경에 관심을 쏟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마지막 부분에 우리는 어떻게 자랄까요? 란 부록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더 이해를 도와줍니다. 니콜라 데이비스와 에밀리 서튼은 또 어떤 책을 기획하고 있을까요? 또 다음책이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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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꼬맹이들은 자연 과학물 학습만화나 다큐멘터리 좋아하거든요. 요즘 첫째꼬맹이가 다큐멘터리를 좀 봐서 그런지 이 책의 내용이 조금 어려운 듯 보이지만 아주 재미있는 그림으로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해당연령은 둘째꼬맹이이지만 정작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첫째꼬맹이의 질문이 더 많았어요. 첫째는 DNA에 대해서 너무너무 궁금해 했어요. ![]() 저는 이 책의 포인트를 변화라는 단어로 쓰고 싶네요. 작가님이 "자란다는 건 변화하는 것이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책 전반부는 사람도 동물도 자라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담아내었고, 책 후반부는 DNA, 유전자, 유전자 암호, 세포, 생명 등등의 어휘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 ![]() 울꼬맹이가 가장 관심 갖던 페이지에요. 태아수첩에서 봤던 사진까지 꺼내오고 이걸 이렇게 그린 거냐고 ㅎㅎㅎ 역시 아이들은 눈으로 먼저 읽네요. 그리고 갑자기 나온 사슬 그림은 무엇인지, 왜 4가지 색깔로 되어 있는지 궁금해 하네요. 사실 저도 분명히 배웠을텐데 기억이 안나요. ㅠㅠ ![]() ![]() 조금 어려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울꼬맹이들은 아주 재미있게 흥미롭게 잘 읽었어요. 특히 첫째꼬맹이는 완전 정독하는 책이 되었답니다. 좋은 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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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부모님과 닮았을까요?? 우리 몸의 DNA의 비밀을 알기 쉽게 다룬 책이 나왔답니다. 동물학을 전공하고 자연과 관련된 책을 쓴 니콜라스 데이비스와 섬세한 일러스트 작가 에밀리 서튼의 그림이 만나 알기 쉽게 DNA에 대해 알려준다니 책을 얼른 펴보고 싶더라고요. 그럼 책에 내용을 함께 보실까요?? 모든 생물은 자랍니다. 식물도, 동물도, 사람도요. 그런데 생물이 자라는 방식은 모두 다 다릅니다. 자라는 환경, 그리고 정해진 크기, 수명 모두 다르게 변화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맨 처음 점처럼 작았다가 어른이 될 때까지 계속 커지고 변화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맨 처음 점의 크기일 때부터 생김새나 크기에 대한 모든 정보를 가지고 태어나요. 그것이 바로 DNA랍니다. DNA는 어떤 조합으로 만나는지에 따라 정말 무궁무진하게 달라질 수 있어요. 동물과 식물도 이러한 DNA를 가지고 있답니다. 비슷한 동물이나 생물일수록 DNA도 비슷하다는 것이에요. 모든 생물은 유전암호가 닮아 있다는 것은 모두 생명을 가진 가족이라는 증거에요. DNA는 모든 생명을 이어주어요. 아주 오래전에 있었던 존재까지도 해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자주 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너는 엄마 닮았어? 아빠 닮았어?? 부부간 대화에서도 빠지지 않는 이야기 중 하나가 누구의 성격은 당신 모습인 것 같아~라는 말이에요. 이렇게 닮았다는 것은 나의 유전정보가 아이에게도 있다는 것이죠. <자라요>는 모든 DNA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었어요. 아이가 왜 엄마를 닮았어?라는 질문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었던 책이었던 것 같아요. 과학에 관한 책은 어렵고 딱딱할 것 같다는 편견과는 다르게 쉽게 풀어진 내용과 섬세하고 자세한 일러스트에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DNA의 비밀에 대해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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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많아지는 4살, 8살 아이들입니다. 엄마 왜 난 엄마 눈을 닮았어? 동물이랑 우린 달라? 우리도 동물이잖아. 이런 질문에 DNA를 언급한 적은 있는데 자세히 설명해주기가 참 힘들었는데, <자라요 우리DNA의 비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쉽고 재미나게 DNA를 배울 수 있답니다.
DNA를 이루는 물질도 배우게 되고요. 네 가지 물질을 어떻게 조합하는지에 따라 무수히 달라질 수 있어요. 동물과 식물도 유전암호를 가지며, 사람과 가까운 동물 친척인 챔팬지의 유전 암호는 사람의 것과 매우 비슷해요. 모든 생물은 유전 암호가 서로 닮아 있어요. 서로 많이 달라도, 모두 생명을 가진 커다란 가족이기 때문이지요. 아이들과 그림책 함께 읽으며, 배우며 읽는 시간 DNA 에 대해서 알게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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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국립과천과학관에 간 적이 있다. 그곳에서 바다표범과 DNA 서열이 가장 비슷한 동물을 찾는 활동을 했었는데, 그때 아이가 DNA가 무엇인지 물었다. 'DNA? 그거... 동물마다 비슷하지만 다르게 가지고 있는 건데... (또르르)'. 설명을 정확히 할 수 없음에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믿고 있던 여러 개념들을 아이를 키우며 내가 정말 알고 있는 건지 의심하게 된다. 단순한 개념부터 복잡한 개념까지 아이에게 잘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고, 그때마다 인터넷이나 책을 찾아 질문에 답해주려고 하지만 일상생활에 쫓겨 놓치는 질문도 허다하다. 그럴 때마다 아쉬운 마음도 들고 아이에게 미안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이제 DNA가 무엇인지 나도 아이도 조금 단순하게 정리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몸이 작은 점의 크기일 때부터 생김새나 크기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암호로 가지고 있는 것.' 그것이 바로 DNA다. 이렇게 사람마다 다르게 독특한 모습으로 조합된 DNA는 우리 몸을 어떻게 만들지 알려주는데, 이 모습을 '유전 암호'라 부르고 각각의 정보를 '유전자'라고 한다. 나의 유전자는 절반은 아빠에게, 나머지 절반은 엄마에게 받게 된다. 그래서 엄마, 아빠를 모두 닮게 된다. 유전자 조합이 다르기 때문에 형제라도 다른 생김새를 갖는다. 세상의 모든 생명은 서로 유전 암호가 닮아있다. 서로 달라도 생명을 가진 커다락 가족이기 때문이다.
아이는 이와 같은 DNA, 유전자에 대한 설명도 흥미롭게 읽었지만 책 초반에 소개된 여러 생명체들에 대한 정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 "브리슬콘 소나무는 연필만 하게 자라는 데 40년이 걸린대, 그렇게 4천 년 넘게 산대. 깊은 바다에 사는 쿼호그 조개는 손바닥만 해지는 데 500년이나 걸린대. 리프 카멜레온은 나뭇잎 아래 숨어 살아야 해서 다 커도 성냥개비보다 크게 자라지는 않는대." 이름조차 생소한 여러 생명체들의 이름을 단숨에 읊으며 그 생명체들의 특이점을 줄줄 읊었다. (들으면서 나도 신기했다.) 이렇듯 각각의 생명체가 지닌 특이점들을 DNA에서 기인한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설명하기 녹록지 않은 개념을 책을 통해 보다 간결하게 정리할 수 있어 좋았다. 이런 유익한 책들이 더 많이 세상에 나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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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어떤방식으로 어떻게 쉽게 나타냈을지... 궁금했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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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물은 자라요 식물도,동물도,사람도.. 생물이 자라는 방식은 모두 달라서 여러 다른 환경에서 살아갈수 있어요
어떤 생물은 주어진 시간안에 매우 빨리 자라고 어떤 생물은 매우 천천히 자라요
어떤것은 별로 커지지 않지만,어떤것은 아주 거대해져요 우리도 처음엔 엄마 뱃속에서 점과 같은 작은 형태였어요 우리 몸은 단순히 커지기만 하는게 아니라 형태가 변하고 복잡해지면서 더 많은것을 하게되요 우리는 어떻게 자랄까요?
요새 아이는 아빠 엄마의 닮은점이 많이 보여서 "우리 00이 아빠닮았네~엄마닮았네~"라는 말을 자주 듣고 있어요 그럴때마다 "왜닮았어?"라며 묻곤 하는데요 자신이 왜 아빠와 엄마 닮았는지 궁금해하는 이야기가 담긴 DNA의 그림책을 함께 보며 이야기도 나누고 책을 보며 아이에게 재미있게 설명해 줄수 있던 시간이었어요 매우 작아서 전자 현미경으로만 볼수 있다는 DNA의 호기심을 가진 아이는 모양을 보고나서는 너무 재미있게 생겼다며 좋아했어요 이 모양이 사람마다 다르게 조합되어서 눈코입,머리카락등 다르게 만들어지는 이야기에 잠시 생각을 하더니 어린이집 친구를 비교하면서 자신과 얼굴의 생김새가 비슷한 친구들을 말하더라구요 와우....다른 친구들을 생각해내는 일을 하는 아이를 보고 너무 깜짝 놀랐어요^^;; 유전자의 이야기로 모든 생명의 다름을 또 설명해 줄수도 있었고 생김새는 다르지만 생명으로 이어진 가족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함께 살아가는것을 알려줄수도 있었어요 우리 몸이 어떻게 자라는지 커가는 아이에게 세포,DNA,염색체등 우리몸이 자라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함께 들려줄수 있었던 책이어서 엄마도 쉽게 읽어보며 재미있었습니다 아이가 유전자에 대해 호기심이 생겨 물어볼거 같은 내용을 미리 함께 배워보는 시간이 된거 같아서~ 즐겁게 책을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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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우리 DNA의 비밀 이 책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DNA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모든 생물, 식물, 동물, 사람은 자란다. 생물이 자라는 방식은 모두 달라서 여러 다른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다. 어떤 생물은 매우 천천히 어떤 생물은 매우 빨리 자란다. 절반은 엄마, 절반은 아빠에게 물려 받는다. 사람이 가진 특징이 부모에게 자식으로 전해지는 것을 유전이라고 한다. 개개인이 가진 다양한 특징들은 부모님한테 물려받는다. 모든 생물은 세포라고 불리는 아주 작은 블록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포에는 핵이라는 방이 있고 핵 안에는 X 모양을 한 염색체라는 것이 들어 있다. 염색체에는 꼬인 실처럼 생긴 좀 특별한 물질이 있는데 이 물질이 바로 DNA라고 한다. DNA에는 우리 몸의 특징을 결정하는 정보가 담겨 있다. 눈동자 색, 코의 모양, 손의 크기 같은 것을 정해준다. DNA에 담긴 정보는 부모님이 우리에게 물려준 것이다. 한 사람이 가진 DNA 전체를 게놈이라고 부른다. 게놈은 한 생물이 가진 유전 정보 전체를 뜻한다 이 책은 다소 어려운 개념인 DNA를 쉽게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다. 유전자를 하나의 세포로 인식하는 것이 아닌 모든 생명을 잇는 소중한 것으로 인식하게 도와 준다. 그렇기에 자연과 인간은 서로 떨어져 있지 않고 큰 틀에서 하나의 가족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