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근하려는 자와 경계하는 자 사이의 대치는 의외로 길지 않았다. 레이먼드의 계략으로 헨리와 함께 수도로 향한 헬렌은 그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그 잘난 낯짝과 묘한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그에게 점차 마음이 열리고 만다. 신분이 다르고 약혼녀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레이먼드의 거듭되는 파혼 의지와 요동치는 감정 앞에서 더이상 그녀를 지탱할 강력한 제동이 되어 주지 못한다. 하지만 약혼녀 다이애나는 자신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소설에서 남자 주인공인 레이먼드를 교체할 생각이 없다. 또 레이먼드가 하수인으로 생각하는 사촌 테오는 생각보다 교활하고 해묵은 반감을 해소하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었다. 자신의 진심과 주변인의 배신에 대한 염려를 놔버린 레이먼드가 헬렌을 향해 진정한 자세를 찾기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
| 백설은 작가님의 < 꽃은 썩고 너는 남는다 02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음 남주놈 아직도 후회 적립중이시고요. 얼마나 하는지 두고 보는 중인데 후회남이라고들 하니 그것만 믿고 보고있습니다. 많이 후회할 짓 하고 후회도 쎄게하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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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썩고너는남는다2권.백설은작가님작품입니다. 후회남.자신의마음을깨닫고같이있자고하지만.업보를쌓은게있으니나중에처절하게굴렀으면좋겠습니다.작가님작품은처음인데술술잘읽히네요.재미있게보고있습니다. |
| 저는 쓰레기통 취향이고 남주가 떼굴떼굴 구르는 이야기를 좋아하는데요 남주가 굴러 내려가려면 자기 업보를 차곡차곡 쌓아 올라가는 부분이 있어야겠죠 점점 여주에게 향하는 자기 마음은 모른채로 못된 짓하는 남주를 보면 음~ 지랄해봐 나중에 돌아갈테니까~하면서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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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성자의 모든 리뷰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에 예민하신 분들은 리뷰 확인에 주의 바랍니다. 라렌느 출판사, 백설은 작가 <꽃은 썩고 너는 남는다 02권> 리뷰입니다. 1권을 페이백으로 빌려읽고 뒷내용이 궁금해져서 구매했습니다. 작품 분위기나 서술이 취향에 맞아서 2권은 물론 이후 내용들까지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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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렌느에서 출간한 백설은님의 꽃은 썩고 너는 남는다 2권리뷰입니다 다수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참고 바랍니다 후회남으로 유명한책이라서 그런지 술술 읽히면서 남주가 업보를 쌓고 있어요 남주가 여주에게 고백을 하고 같이 살자고 하는데 여주는 그걸 청혼으로 받아 들이고 남주는 자기가 질릴때 까지 같이 있고 싶어 해요 테오가 여주에게 남주를 믿지 말라고 하면서 2권이 끝나요 3권으로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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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은 작가님의 꽃은 썩고 너는 남는다 2권을 읽고 리뷰를 작성합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민감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2권에서는 레이몬드가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헬렌에게 계속 다가가는 내용이 나옵니다. 레이몬드는 처음엔 예쁘지않은 가정교사를 고용해 파혼을 하는데에만 이용하고 버릴셈이었지만 헬렌을 알게되고는 평생 정부로 두고 결혼만은 하지 않겠다 생각하고.. 결국엔 헬렌과 결혼을 하고싶어합니다. 하지만 헬렌은 그의 계략을 알게되고 상처를 입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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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썩고 너는 남는다 2권 리뷰입니다. 스포일러 포함되어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레이먼드와 헨리를 따라 박람회를 보기위해 백작저를 떠나 수도로 올라오게 된 헬렌은 수도로 향하는 기차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레이먼드의 은사였던 이든을 만나고, 그의 가족들도 우연히 알게 되는데요. 그렇게 연을 잠시 만들지만 이든과 레이먼드의 악연을 알게 되고 거리를 둡니다. 레이먼드는 처음에 계획한대로 헬렌을 이용하기 위해 유혹하지만, 도리어 자신이 헬렌에게 빠져들었다는걸 인정하게 되고 그렇지만 잘못된 판단으로 쓰레기짓을 이어가게 됩니다. 달달하게 기만하면서 업보쌓는 구간 너무 재밌고 맛있고 좋네요 ㅋㅋㅋㅋㅋㅋ 재밌어서 넘 잘 읽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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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은 작가님의 <꽃은 썩고 너는 남는다> 2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스포일러에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 부탁드립니다. 1권은 예전에 소장해서 읽었다가 까먹고 이제서야 2권도 구매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뒷권을 먼저 모으다가 재미있게 읽고 앞내용은 살짝 넘기게 되었는데 웹툰을 보니 갑자기 문득 단행본으로 읽고 싶어져서 2권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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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열람을 주의하세요> 다이애나의 강요에 가까운 설득으로 레이먼드 형제와 헬렌까지 수도의 박람회에 가게 됩니다. 신분계층이 다른 헬렌은 2등급의 객실에 머무르게 되는데 헬렌은 같은 객실을 이용하게 된 이든과 안면을 틉니다. 그는 사관학교시절 레이먼드와 트러블이 있던 사이로 아버지대부터 정치적 견해가 달라 서로 대랍하는 사이였습니다. 레이먼드는 헬렌에게 점점 마음이 가는 것을 인정하고 다이애나와는 파혼할 것이라 말하면서 헬렌과 연인관계가 되는 것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속으로는 어느 여자와도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생각하네요. 한편, 돈을 받고 흑막 레이먼드의 명령에 따라 다이애나에게 접근한 테오는 어딘지 모르게 꿍꿍이를 가지고 있는 것 같더니, 2권 마지막에서 레이먼드를 향한 결정적인 치명타를 준비하고 있었네요. 레이먼드는 예정된 지옥으로 한걸음 한걸음 스스로 걸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우면서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는 흑막의 면모가 유감없이 보여 테오에게 크게 한방 맞고 정신차리라고 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