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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글의 배경 때문인지 아니면 읽어본 몇 안 되는 고전이 남긴 잔상 때문인지 절대 미인이 아닌 헬렌이 명망 높은 귀족가의 가정교사로 들어가는 장면에서 제인 에어를 느꼈다. 그곳에서 헬렌은 성별 무관하고 길가의 모든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미인, 레이먼드가 전 애인에게 따귀를 맞는 모습을 목격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내내 어딘가 음험한 분위기는 감춰지지 않고, 또 표지의 분위기와도 제법 잘 어울린다. 책을 읽을 때는 고등 교육을 받은 헬렌이 어째서 저보다 몇 살이나 어린 레이먼드에게 휘둘리는지 이해가 잘 되질 않았는데 헬렌은 그저 교육을 오래 받았을 뿐, 몸져누운 아버지의 병수발을 오래 드느라 그에 따른 사회생활을 하지 못한 세상에 갓 나온 사회 초년생이라는 점을 간과했다. 그에 반해, 레이먼드는 그의 아버지가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어린 나이부터 기숙학교에 던져져 본인에게 호감을 표하며 다가오는 이들과 그를 꺾으려는 이들을 상대하며 자랐다. 또 아버지를 향한 복수심을 키우며 이런저런 일들도 계획하고 있는 등 머릿속으로 굴러가는 것이 많은 사람이다. 그러니 세상 여린 헬렌이 레이먼드 앞에서 얼마나 맛있는 요깃거리처럼 보였을까.
여하튼, 홀리는 사람과 홀려지는 사람 그리고 부리는 사람과 부려지는 사람 사이의 극명한 간극을 보여주며 헬렌과 레이먼드의 관계가 순탄치 못하리란 복선으로 다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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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상속인 될 수 없다는 엄격한 제국법 넉넉지 않은 형편임에도 고등교육까지 마쳤으나 일개 교구 목사 딸에게는 오히려 단점이 되는 시대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더이상 머물 곳이 없어진 헬렌은 입주 가정 교사 구인 공고를 보고 지원한다 백작가 둘째 아들을 교육하는 교사로 채용되어 백작가로 가던 중 작은 소동이 있었으나 도움을 받아 약속된 시간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근무하게 될 백작가의 시종으로 생각했던 인물은 시종이 아니라 백작가의 장남인 레이먼드란 인물이었다 백작이 고른 약혼녀를 떼어내기 위해 파혼의 도구로 헬렌을 이용할 생각인 레이먼드 레이먼드의 집요한 계략에 점점 흔들리는 헬렌 아직 많은 이야기가 진행되진 않았으나 관심이 생기고 기대가 된다 |
| 백설은 작가님의 <꽃은 썩고 너는 남는다 01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추천을 받고 소개글을 봤는데 소개글에 나온 내용이 딱 고전로맨스 느낌이라 구매해보았습니다. 멋있지만 재수탱인 남주 후회남이라고 하니 얼마나 하는지 보자 하는 심정으로 보고있어서 큰 스트레스는 없고 재밌네요. 다음권이 기대됩니다. |
| 백설은 작가님의 라렌느 출판 꽃은 썩고 너는 남는다 1권 후기입니다 필력 좋은 작품으로 유명하다는 추천을 받고 구매한 작품이에요 여주와 남주의 설정이나 관계성 감정 묘사가 좋았고 사실적이고 서정적인 감정선을 재밌게 볼 수있었던 작품입니다 |
| 후회남의 정석이라는 평을 듣고 시작한 작품. 전쟁 장면으로 시작하는 도입부. 연인이 만나는 로맨틱한 장면을 기대했으나 그런 기대와는 다른, 남자의 여자에 대한 태도. 구르고 후회하게 될 이유를 착실히 적립하는 남주. 얼마나 적립하나 두고보는 재미. |
| 백설은 작가님을 처음 알게된 꽃은 썩고 너는 남는다입니다. 읽으면서 인물들이 작중 배경과 잘 어울리고 실제 살아있는 인물처럼 생생하게 와 닿는 작품이었어요. 최근에 현대인이 빙의하는 작품을 많이 읽어서 읽기 편하긴 했지만 작중 배경과는 좀 거리가 느껴졌는데 오랜만에 재밌는 작품 읽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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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썩고너는남는다.1권. 백설은작가님작품입니다.
4권이나되는분량이라서읽어볼까말까고민하다가구매했습니다.파혼의도구로여주를이용할생각인남주지만점점여주에게감기겠지요.그때를기다리면진듣ㄱ하게읽어나갑니다.갈길이아직은멀지만.지루하지않습니다.글의분위기가남주같아요.ㅎㅎ 2권이궁금해지니넘어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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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성자의 모든 리뷰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에 예민하신 분들은 리뷰 확인에 주의 바랍니다. 라렌느 출판사, 백설은 작가 <꽃은 썩고 너는 남는다> 리뷰입니다. 페이백으로 대여해 읽어보고 뒷내용도 읽고 싶어져서 구매했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작품에 전체적으로 깔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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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렌느에서 출간한 백설은 작가님의 꽃은 썩고 너는 남는다 1권리뷰입니다 다수의 스포일러와 개인적인 감상이 들어 있으니 주의 참고 바랍니다 재미있다는 소문을 듣고 보기 시작했는데 초반에 귀신얘기에서 뭐야 했는데 점점 보니 뭔가 남주의 사연과 엮이는듯 미스테리적인 요소가 있네여 남주가 결혼을 피하려고 여주를 이용하려는고 하지만 점점 여주의 따뜻함에 감기는게 보여요 2권 기대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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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은 작가님의 꽃은 썩고 너는 남는다 1권을 읽고 리뷰를 작성합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민감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재밌다는 추천을 받고 회빙환 없는 내용이라길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남주의 파혼에 이용되기 위해 고용된 여주. 자신의 처지를 알고 밀어내려했으나 속절없이 끌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나타나는 서브남주. 저는 계략남 남주보단 진중한 서브남주가 좋더라고요. 1권 읽으면서 이 책은 대박이다 생각하며 밤새 읽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