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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에 전생여행으로 저자의책을 처음 접했었다. 지금은 카세트 테잎도 골동품이된 시대인데 자가최면용 카세트 테잎이 첨부된 책이었다.엠피뜨리도 초기였던 시대에 카세트테잎을 리핑해서 엠피뜨리로 만들어 아마 백번도 넘게 자가최면을 시도했던 기억이 난다. 나는 최면 감수성이 낮아서였는지 자가최면이 않됬었다. 그 이후 저자의 다른 책 영혼의최면치료를 읽었었고 한참 후에 이번에 다시 이 책 양자물리학적 정신치료를 구입하고 봤다. 영혼이 있는지 없는지 사후세계는 있는지 없는지 답을 주는 책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저자의 이전 두권의 책을 읽을때 만해도 사후세계는 몰라도 영적인 뭔가는 있다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던 때였는데 수많은 고뇌와 고통을 겪었었고 아직은 열려있음 이지만 현재의 내 가치관은 소멸이라는 허무함에 도달한 시점에 이번에 다시 저자의책을 만났었다. 전생이 있는지 없는지 사후세계가 있는지 없는지 아무튼 최면치료는 임상적으로 효과가 있어 많이 쓰인다. 임상적으로 최면요법을 하면서도 전생이든 영혼이든 사후세계에 관하여 저자의 열려있는 과학적인 태도 그리고 저자의 끊임없이 고뇌하고 노력하며 그 궁극의답을 찾고자 양자물리학과 접목해서 내놓은 이책을 보면서 소멸이라는 가치관으로 바뀌고 허무함과 슬픔만 남은 지천명을 이젠 훌쩍 넘은 나이에 다시 존재는 뭔가 다시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작은 희망 같은걸 다시 생각해 보게 한 책이었다. 어쩌다 보니 한국에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못갈줄 몰랐는데 한국에 가게 된다면 저자를 꼭 만나뵙고 싶고 전생 최면요법도 꼭 받아보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