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악한 계모의 마법에 걸려 백조가 된 왕자들과 그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여동생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야생 백조>는 1838년에 발간된 안데르센의 두 번째 동화집에 수록된 작품이다. 유럽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담을 기초로, 환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안데르센 특유의 풍부한 상상력이 더해졌다. 세밀하고 생생한 묘사, 탄탄하고 드라마틱한 전개, 간결하고 절제된 문장이 돋보이는 안데르센의 대표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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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 지은 [야생 백조] 리뷰합니다. 유럽에서 전해내려오는 백조가 된 왕자들 이야기를 바탕으로 안데르센이 이를 각색하고 재해석하였습니다. 저는 이를 어릴 때 읽었는데 어른이 되어 다시 읽으니까 어릴때 읽은 것은 조금 순화된 것이더군요. 어른이 되어 원본을 읽으니 꽤 어두워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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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의 동화를 생각하고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읽어보니 이 작품이 왜 어린이 그림책으로 분류가 되었는지 의아할 정도입니다. 내용이 어린이를 위한 게 아닙니다. 성인이 봐도 어둡고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는 무거운 내용의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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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안데르센 본인 창작 기반이 아니었어서 그런지 글 마무리도 좀 뜬금 없고, 어딘지 한 번씩 흐름이 좀 막히는 듯한 느낌이 있기도한데, 비슷한 유럽 민담류의 잔혹하고 어두운 이야기들보다는 확실히 곱고 밝은게, 지금의 동화 정서와도 이어지는 말그대로 동화다운 데가 있습니다. 이 책에도 여러 타입의 삽화가 함께 들어있어 그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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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인데도 흥미진진한 전개로 읽고 있으면 금방 이야기속에 빠져들게 되는 소설이었습니다. 길이가 길지 않고 문체도 간결하고 명료해서 크게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복잡한 일을 하다가 머리를 식히면서 읽기에 좋았습니다. 어떻게 백조를 보고 이런 이야기들을 상상해낼 수 있는지 안데르센의 상상력이 놀라웠습니다. 전자책으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 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