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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인권 상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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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인권 상영관   이 책은    이 책 『언택트 인권 상영관』은 <청소년을 위한 영화 속 인권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최하진, 박인숙 공저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주제는 청소년의 인권이다.   인권 문제를 다루기 위해 이 책은 영화를 활용한다.영화 한 편씩을 소개한 다음에 그 영화의 주제를 통해, 청소년의 문제를 논의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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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인권 상영관

 

이 책은 

 

이 책 언택트 인권 상영관청소년을 위한 영화 속 인권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최하진, 박인숙 공저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주제는 청소년의 인권이다.

 

인권 문제를 다루기 위해 이 책은 영화를 활용한다.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한 다음에 그 영화의 주제를 통해, 청소년의 문제를 논의의 장으로 끌어온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영화가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칠드런 액트, 로제타, 자전거 탄 소년, 가버나움,

아름다운 비행, 청원, 우리들, 4, 여행자

 

다루고 있는 주제는 각각 다음과 같다.

 

칠드런 액트: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로제타: 청소년 노동과 복지에 대하여

자전거 탄 소년: 소년법을 폐지해야 한다고요?

가버나움: 출생신고는 어떤 의미를 갖나요 

아름다운 비행: 환경보호와 동물권, 이렇게 생각해요

청원: 행복추구권과 생명권이 부딪친다면 

우리들: 왕따 문제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4: 체벌은 위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나요 

여행자: 아동은 보호가 필요한 권리의 주체

 

영화는 문제를 드러낸다.

 

지난 2015년 한 장의 사진이 국제 사회를 울린 적이 있다.

터키의 휴양지 보드룸 해변에서 세 살배기 시리아 꼬마 알란 쿠르디가 죽은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그 아이는 IS의 탄압을 피해 부모와 함께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다가 풍랑에 휘말려 결국 죽게 된 것이다. 그 한 장의 사진이 전세계에 전해지면서 큰 충격을 안겨 주었다. (93쪽)

 

이처럼 보여주는 것은 그 효과가 크다.

그런 사진보다 더한 것이 바로 움직이는 사진인 영화다.

영화는 스토리를 보여준다. 눈으로 생생하게 보여주어 사람들 마음에 직접 가 닿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사회 현상에 대해, 그 문제를 드러내 보여주는 데 영화가 효과가 있다.

 

영화를 통해 구체적인 사례를 드러냄으로 문제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나는 영화의 힘을 믿는다. 영화가 상황을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이야기를 시작하거나 대중들이 생각하게끔 도울 수 있다고 확신한다. (94)

 

영화 가버나움에서 변호사 역으로 출연했던 나딘 라바키 감독의 말이다.

그처럼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난민 문제가 영화를 통하여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된 것이다.

 

영화는 힘이 있다.

 

그러면 왜 청소년의 인권 문제를 논하는데 영화를 활용하는 것일까 

그건 영화가 힘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소개된 영화 로제타가 바로 그렇게 영화는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로제타는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형제 감독이 만든 영화다.

주인공인 로제타는 18세 소녀다. 그녀는 학교를 다니지 않고 알코올 중독자인 어머니를 부양하며 이동식 트레일러에서 생활하고 있다. (39)

 

그런 그녀에게 닥쳐오는 일들이 너무 버겁다. 영화는 그런 상황을 예리하게 포착하여 현실을 고발하고 있다.

 

그런데 이 영화가 뜻밖에도 1999년 칸영화제에서 예상 밖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관객들도 놀랐고, 당시 언론들은 놀라움의 연속이란 제목으로 기사를 대서특필했다. (46)

 

더 신기(?)한 것은 이 영화가 등장한 후에, 벨기에 정부는 로제타 플랜이라고 불리는 청년실업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그 내용은 학업을 마치고 막 노동시장에 내던져진 젊은이들에게 로제타 플랜을 적용하여, 학교를 졸업하고 6개월 이내의 젊은이라면 누구라도 이 혜택을 이용해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렇게 현실을 바꿔놓는 힘, 바로 이게 영화의 힘이다.

 

다시, 이 책은 

 

이 책, 진지하다.

저자는 소년원에서 원생을 대상으로 하여 인문학 강의를 영화와 글쓰기라는 과정으로 진행하면서 직접 영화를 보여주면서 토론도 병행하는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세상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소년원에서 인문학 강좌를 통해 만나는 다양한 세상, 원생들은 영화 속 세상을 분명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그들의 인생에 대입해 볼 것이다.

 

더해서 이 책에는 그런 영화 소개와 더불어 법이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살펴보고 있다. 그러니 단순히 영화 속 이야기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로 현실 사회에서 어떻게 연결이 되고 어떻게 해결이 되느냐 까지 살펴볼 수 있으니, 이 책 상황과 해결책 또는 대안이 매우 구체적이고 실제적이다.

s***h 2020.12.24.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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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인권 상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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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영화 속 인권 이야기 『언택트 인권 상영관』이다. 먼저 '영화'와 '인권'이라는 테마를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소년을 위한'이라는 부분도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이 책의 앞부분을 조금만 읽어보아도 알 수 있다. '이 정도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누구든 쉽게 읽으면서, '영화'라는 소재가 접근성을 뛰어나게 해주는 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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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영화 속 인권 이야기 『언택트 인권 상영관』이다. 먼저 '영화'와 '인권'이라는 테마를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소년을 위한'이라는 부분도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이 책의 앞부분을 조금만 읽어보아도 알 수 있다. '이 정도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누구든 쉽게 읽으면서, '영화'라는 소재가 접근성을 뛰어나게 해주는 데다가, '인권'에 대해 부담없이 알아갈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최하진, 박인숙 공동저서이다. 최하진은 영화 칼럼니스트, 박인숙은 변호사다.

영화가 힘이 센 이유는 누구나 쉽게 마음만 있으면 만날 수 있고, 세상을 바꿀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 한 편이 법안을 상정시키기도 하고, 관습을 깨며, 세상에 작은 목소리를 크게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영화만큼 법도 재미있게, 진지하게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이 작은 시작이 아이들이 세계를 이끌어 갈 영화 인재가 되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 봅니다. (9쪽)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감수자의 글 '모든 사람은 존재 자체로서 인정받아야 한다'와 시작하며 '영화는 힘이 세다', '아동을 권리주체로 인정하는 것이 아동인권의 시작'을 시작으로, 1부 '법은 삶을 바꾼다', 2부 '나의 권리를 지켜줘', 3부 '나의 행복을 지켜줘'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박변은 청소년 변호사가 되세요"와 "4주가 어느새 7년이 되었습니다"로 마무리 된다.



영화를 본 지가 언제였더라. 그러고 보니 책으로 영화를 접한다는 것이 반갑다. 그런데 청소년을 위한 영화 속 인권 이야기라는 테마로 엮은 내용이라니, 영화 한 편을 보는 것보다 더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내가 그 영화를 직접 보더라도 알 수 없는 것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짚어주는 것이니 더욱 흥미로운 느낌으로 이 책을 읽어나갔다.

<칠드런 액트>, <로제타>, <자전거 탄 소년>, <가버나움>, <아름다운 비행>, <청원>, <우리들>, <4등>, <여행자> 등의 영화와 함께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가 잘 어우러진 책이다. 부드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영화 줄거리도 들려주고, 영화 속 법 이야기도 이어간다. 영화를 처음 접하더라도 상관없을 정도로 충분히 이해할만큼 설명해주어 집중해서 읽어나간다.



특히 법적인 면에서도 이해할 수 있도록 '영화 속 법 이야기'가 함께 담겨 있어서 도움이 된다. 영화와 더불어 플러스 알파의 효과를 내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고, 영화를 통해 현실을 인식하고 개선의 첫 발을 내디디면 우리 사회가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영화 칼럼니스트와 변호사가 함께 집필한 책이다. 영화와 청소년 인권 이야기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조곤조곤 친절하게 설명해나간다. 이 책을 읽으며 처음 접하는 영화라도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해져서 보고 싶어지기도 하고, 그 안에서 인권 이야기를 짚어주니 설득력 있게 다가오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잘 모르는 영화라고 해도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흥미롭게 들려주니 집중해서 읽어나갈 수 있다.특히 이들 저자가 아이들 인권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으니, 이 책을 통해 그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s*****a 2020.12.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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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인권 상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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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어른들도 표현하기 힘들고 이를 누군가에게 소개해야 한다면 막막한 분야가 있다. 바로 책에서 말하는 인권문제, 사회학적 관념, 개념, 법과 권리 등이 그 대상이다. 우리는 이를 이론적으로 배웠고 일정한 교육과정 속에서 접했지만 일상에서부터 어떻게 적용하며 타인을 위한 존중이나 나를 지키는 수단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이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배우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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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어른들도 표현하기 힘들고 이를 누군가에게 소개해야 한다면 막막한 분야가 있다. 바로 책에서 말하는 인권문제, 사회학적 관념, 개념, 법과 권리 등이 그 대상이다. 우리는 이를 이론적으로 배웠고 일정한 교육과정 속에서 접했지만 일상에서부터 어떻게 적용하며 타인을 위한 존중이나 나를 지키는 수단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이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배우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물론 해당 업을 영위하는 분들도 워낙 개념 자체가 포괄적이라 대중들에게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막막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책에서는 더 쉬운 접근을 통해 인권에 대해 말하고 있다. 바로 문화의 힘을 믿고 영화를 통해 낮은 눈높이에서 인권문제를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경우 인권문제를 비롯한 인간의 존엄성이나 존중, 상대적인 관점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어떻게 수용하며 배워야 하는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무조건적인 선악의 구분이 아닌, 이를 현실문제로 취급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건이나 상대성을 인정하면서도 보편적 인권이나 권리가 침해받는 사례에 대한 배움을 통해 생각의 폭을 키울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인간의 권리나 존중 등을 초월한 개념으로 생명 자체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며 동물보호나 아동보호, 우리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모든 대상들에게 그 범위를 확대하는 순간 인간의 보편성, 존엄성 등에 대한 문제를 쉽게 공감하며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도 엄청난 변화과정을 통해 지금의 모습, 인식의 전환으로 인해 모든 이들이 이 같은 주제에 대한 심각성이나 중요성을 인지했듯이, 여전히 지구상에는 이런 기본권 자체가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이를 제대로 적용하기란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듯이, 인권문제를 비롯한 인간성에 대한 언급이나 다양한 주제로 파생되는 문제들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많은 영역에서 더 괜찮은 대안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낮은 단계에서 접근하지만 영화를 통해 잘 표현하고 있는 이 책은 어른들에게도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수 있고 기존의 가치관이나 정서와의 결합도, 일정한 조직이나 공동체가 어떤 관점으로 이를 바라보며 행동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언택트 인권 상영관을 통해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보길 바란다. 

m**********m 2020.12.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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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언택트 인권 상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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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인권 상영관>이라는 책은 챕터별로 영화의 이야기를 풀어 설명하고,그 내용으로 아동인권과 권리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가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파트1은 아동과 관련된 법을,파트2는 아동의 권리를,파트3는 아동의 행복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룬다.각각 3주제로 구성된다.첫번째 영화는 칠드런 액트.칠드런 액트는 아동법에 대해 다룬다.애덤을 살아나
"[서평]언택트 인권 상영관" 내용보기
언택트 인권 상영관>이라는 책은 챕터별로 영화의 이야기를 풀어 설명하고,그 내용으로 아동인권과 권리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가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트1은 아동과 관련된 법을,파트2는 아동의 권리를,파트3는 아동의 행복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룬다.각각 3주제로 구성된다.
첫번째 영화는 칠드런 액트.칠드런 액트는 아동법에 대해 다룬다.애덤을 살아나게 한 것도 법이고 애덤을 죽게 만든 것도 법이다. 그리고 아동치료에 대해 법에 의한 강제 결정이더라도 아동 당사자의 의견을 들어야한다고 서술한다. 이는 피오나가 애덤의 병실을 방문해 그의 이야기를 들은 것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경우에서는 아동의 이야기가 존중되지 못하는 것인가?우리나라도 최근까지 부모의 반대로 수혈과 수술을 해야하는 어린 아동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자 병원이 이를 고소해 치료를 한 적이 있다. 대체 종교적 이유와 신념이 무엇이길래 아이의 부모는 아이가 사망까지 이를 수 있음에도 치료를 거부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로제타》는 1999년 벨기에의 현실을 고발한 영화이다. 로제타라는 가난한 소녀가 치열하게 현실을 살아가지만 노력만으로는 안되는 모습을 보여준다.남을 밀어내야 자리를 차지하고 심지어 그 자리도 안정된 자리는 아니다.저자는 이런 로제타의 모습에서 우리 사회의 일자리 경쟁을 볼 수 있다고 한다.그리고 로제타라는 영화 한 편으로 로제타 플랜이라는 실업해결대책이 실현됐고 이는 아직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 영화가 가져온 엄청난 효과인 것이다. 로제타는 사회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저자는 로제타의 모습을 통해 아동의 복지가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는 현실을 비판한다. 아동이 우선되어야하지만 아동보다는 기관의 편의에 의해,부모의 의견에 의해 결정되는 복지인 것이다.또한 대한민국은 출산율이 낮은 국가라고 한다. 그 이유는 아동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 속에 있을 거라고 짐작할 수 있다. 현재 존재하는 아동들조차 보호대상이 되지 못하는데,출산된 아이들의 권리가 지켜질 수 있을지조차 보장이 안되는 상황일테니까.
《자전거 탄 소년》이라는 영화를 통해 저자는 소년법은 유지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만10세부터 14세까지의 아동은 형사상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법이 소년법이다. 이러한 소년법은 최근 들어 논란이 많고 미디어에도 많이 등장한다.하지만 저자는 소년법 폐지에 un아동권리위원회의 의견과 소년법을 유지해야 책임을 질 수 있다는 것,그리고 저자가 봐왔던 변화하고 싶던 아이들을 통해 그 근거를 들고 있다.

이 책은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l*****0 2021.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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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게 세 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파트는 세 가지 아동-청소년 인권 메시지와 그에 대응하는 각 한 편의 영화가 소개 되어 있고, 저자는 이를 통해서 영화에 등장하는 아동-청소년 인권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독자가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서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 문제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영화 칼럼니스트와 청소년 인권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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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게 세 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파트는 세 가지 아동-청소년 인권 메시지와 그에 대응하는 각 한 편의 영화가 소개 되어 있고, 저자는 이를 통해서 영화에 등장하는 아동-청소년 인권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독자가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서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 문제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영화 칼럼니스트와 청소년 인권변호사의 공저로 영화와 사회적인 메시지를 던져주는 9편의 영화를 통해 우리 사회의 인권 문제와 그 속의 인권법적인 측면을 이야기합니다. 이 책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아이는 무엇으로 사는가’의 영화 ‘칠드런 액트’에서는 아동법의 한 조항이 아이들의 삶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재미있는 영화 이야기와 ‘영화 속 법 이야기: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를 통해서 보여줍니다.

 

다음으로 나오는 ‘로제타’는 가정과 사회의 보호를 전혀 받지 못하는 청소년의 복지문제를 다루고 있고 ‘낙인과 용서’의 영화 ‘자전거 탄 소년’은 소년법 폐지 문제와 피해자 회복 문제 그리고 용서의 문제 등 요즘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에 대한 법적-사회적인 측면들을 다룹니다.

 

파트2는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 소년이 실제로 출생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난민이라는 점이 큰 화제가 된 난민아동의 인권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룬 영화 ‘가버나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우리가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온 출생등록이나 국적취득이 한 사람의 생명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고 그에 관련된 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 상영 이후에 난민을 돕는 ‘가버나움 재단’이 만들어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저자들은 따돌리고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잘 그려낸 영화인 ‘우리들’을 통해서 따돌림 문제가 일어났을 때 실제로 학교폭력예방법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게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체벌에 관해 이야기하는 영화 ‘4등'을 소개하며 학교 체벌, 가정 체벌, 운동선수 체벌에 관한 법적인 조치와 법 개정 문제 등을 함께 다룹니다. 그 밖에도 자신의 삶과 죽음을 선택할 권리, 입양에 관한 아동의 권리, 동물보호 등에 대한 문제제기와 법적인 해결방법도 들어볼 수 있는 책입니다.

 

"본 서평은 리앤프리 카페를 통하여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k******g 2020.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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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은 보호받아야 할 대상으로 언제나 우선순위에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종종 권리주체로는 인정받지 못합니다. 저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의를 하다가 문득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을 발표해야 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뇌리에 깊게 전달이 되는 매체 중 효과적인 것은 영화라고 생각하여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영화들을 골랐습니다. 칠드런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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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은 보호받아야 할 대상으로 언제나 우선순위에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종종 권리주체로는 인정받지 못합니다. 저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의를 하다가 문득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을 발표해야 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뇌리에 깊게 전달이 되는 매체 중 효과적인 것은 영화라고 생각하여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영화들을 골랐습니다. 칠드런 액트, 자전거 탄 소년, 가버나움, 청원, 아름다운 비행, 여행, 4등 등이 그것입니다. 각 영화는 내포하고 있는 주제가 모두 다릅니다. 법을 다루기도 하고, 권리를 다루기도 하고, 행복을 다루기도 합니다.



소중한 것을 눈앞에 두고 몰랐다가 지나가 버린 후에야 깨닫게 되는 인연이나 소년법 폐지와 관련된 무거운 주제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다루지 않은 해외 아동 현실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전달합니다. 책에 등장한 한 영화 속에서 자인은 가장 아끼는 동생이 응급상황에 처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 치료받지 못하고 사망합니다. 그러자 동생의 남편을 죽이고 구치소에 들어갑니다. 그녀를 찾아온 어머니가 동생은 떠났지만 다른 생명을 잉태했다고 자인을 달래지만 자인에게 동생은 다른 사람으로 대체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존재였기 때문에 어머니에게 '엄마의 말은 정말 심장을 찌르네요' 라는 말을 남깁니다. 이 모든 일은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지 않아 부모에게도 자식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어린 나이의 아동이 강제결혼을 가야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자인의 내뱉은 말의 여운이 많이 남는 내용이었습니다.



막연히 아동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들의 복지제도나 현상황에 대해 깊게 관심가지고 찾아본 적은 없었는데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중간중간 잘 정리되어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요즘은 체벌이 많이 금지되었지만 예전에는 그런 것이 없었습니다. 현재는 학교에서의 체벌은 금지되었으나 가정내 체벌까지는 막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신고건수도 높지않고 아직까지는 그것이 엄청난 큰 사건이라는 것을 인지하진 못합니다. 책에서는 아동이 위험신호를 보낼 때 누구보다 먼저 캐치하여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동의 보호자로서의 책임만 물을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방임자가 아닌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청소년들이 읽으면 비슷한 나이의 주인공들이 영화 속에서 겪는 현실을 토대로 느끼는 바가 더욱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 청소년이 있다면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d******3 2020.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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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영화 속 인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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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변호사들의 모임인 회복적 대화모임이라는 공부모임에서 영화 칼럼니스트인 작가님과 변호사인 작가님 두분이 만나게 되었다고 했다. 서울 소년원에서 각 분야의 재능기부를 위해 봉사를하다가 유독 책 읽기를 좋아하던 아이가 소년원에서 퇴원 후 다니던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고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를 다니다 그곳의 아이들에게 부당하게 폭력을 당하지만 소년원 출신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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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변호사들의 모임인 회복적 대화모임이라는 공부모임에서 영화 칼럼니스트인 작가님과 변호사인 작가님 두분이 만나게 되었다고 했다. 서울 소년원에서 각 분야의 재능기부를 위해 봉사를하다가 유독 책 읽기를 좋아하던 아이가 소년원에서 퇴원 후 다니던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고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를 다니다 그곳의 아이들에게 부당하게 폭력을 당하지만 소년원 출신이라는 이유로 불합리한 상황에서 피해자가 학교를 그만두는 일이 생겼다고 했다. 억울하고 슬픈 상황에서 이 아이를 도와줄 변호사를 찾기 어려웠고 이런 일을 계기로 영화로 아이들에게 인문학적인 교육을 위한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서로가 하게되고, 그 이유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이 책은 청소년이 보호나 교육의 대상이 아니라 권리의 주체라는 주제를 담고 있었다.

로제타라는 영화에서는 로제타의 가난한 일상이 계속 비추어지는데 1999년에 만들어진 영화지만 현재에도 변하지 않은 현실이 잘 담겨져 있었다.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동일한 복지혜택이 주어지고, 기본 생계 지원이 된다면, 젊은이들의 끊임없는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될텐데, 현실은 그 반대의 경우라 청년실업, 주거 기본권에 대한 이야기들이 자연적으로 떠오르던 영화였다. 로제타는 학교를 다니지 않았고, 아이가 가장 간절히 원하던것은 생계를 위한 일자리였는데, 그것이 가장 어려웠다. 전세계적으로 청소년과 청년의 경우 비정규직이면서 단시간 노동 혹은 초단시간 노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 경우 근로기준법이 완전히 적용되지 않아서 더욱 열악한 상황이되고,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이 되기엔 하늘의 별따기 이기때문에 상황은 반복되고 계속 악화되는게 현실임을, 이 영화로 일자리를 늘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실업급여를 보장하고 직업교육을 받는 일이 근복적으로 중요함을 인식할 수 있었다.

가버나움이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로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타서 알게되었고, 그렇게 영화를 보게되었는데 영화를 봤을때 충격적이었던게 기억에 남는다. 시리아 난민들의 실제 삶에 대한 이야기라는것도 충격이었고, 2000년도에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구나라는것이 충격적이었다. 열한살의 사하르의 어린 여동생이 닭 몇마리에 시집가버리고, 어린나이에 임신을하게되어 하혈을하지만 출생기록이 없는 아이들에겐 진료혜택이 돌아가지 않아 사하르의 동생이 사망하게 되는데, 출생신고라는것이 어떤 의미인지, 인간으로써 살아가는 교육권 건강권 등의 권리보장을 받지 못한다는것이 어떤것인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고, 난민문제에 대해서 다시한번 고민해봐야한다는것을 깨닫게 해준 영화였다.

소년법에 대한 이야기나, 왕따문제, 체벌문제 등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할 중요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책을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을 갖게했던것 같다. 성인의 이익이 우선이 아닌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테두리가 더욱 강화되는 내일이 되길 바라며 이 책이 많은 청소년들과 나눠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YES마니아 : 로얄 m*****a 2020.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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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인권 상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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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리더십 상영관' 이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리더의 원칙을 영화를 통해 설명하는 책이었다면,'언택트 인권 상영관' 은 영화를 통해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지고 보호 받아야 하지만 제대로 보장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인권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어렸을 때 부터 우리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경쟁하면서 비교 당하는 경우가 많다. 사회에 나와서도 누군가와의 비교, 경쟁을 의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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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리더십 상영관' 이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리더의 원칙을 영화를 통해 설명하는 책이었다면,


'언택트 인권 상영관' 은 영화를 통해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지고 보호 받아야 하지만 제대로 보장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인권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어렸을 때 부터 우리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경쟁하면서 비교 당하는 경우가 많다. 


사회에 나와서도 누군가와의 비교, 경쟁을 의식해서 

행동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본인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기 위해 행동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이 많고, 솔직한 행동을 못하고, 

쉽게 상처 받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이 지속되면 

의욕을 상실하고, 자존감이 낮아진다.


성격적인 부분도 있지만 사람들이 갖게 되는 

이런 여러가지 문제들 대부분은 관계와 

주변 환경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게 되고,


잘못된 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하는 행동이지만

면밀히 살펴보면 법을 어기거나 인권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한 채 받게되는 문제들이 많다.


'언택트 인권 상영관' 은 법은 삶을 바꾼다,

나의 권리를 지켜줘, 나의 행복을 

지켜줘로 PART를 나누고 


칠드런 액트, 로제타, 자전거 탄 소년, 가버나움, 

아름다운 비행, 청원, 우리들, 4등, 여행자 등의

9가지 영화를 통해 인권과 법률에 대해 설명하기 때문에, 


아동의 이익, 청소년 노동과 복지, 소년법,

존재에 대한 권리, 환경보호와 동물권, 

행복추구권과 생명권, 왕따문제, 체벌, 

아동보호의 필요성과 왜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어야하는지 알 수 있었다.


인권과 법률에 대한 이야기를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친숙하게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영화의 내용과 주제를 

바탕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언택트 인권 상영관' 을 통해 사회적 문제, 

인권에 대한 인식, 자신의 권리를 보호 받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하는 법률 등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하고, 

행복을 느끼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한다.


하지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인간으로서의 

권리와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사회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회 속 불평등, 차별, 불공정, 비인권적인

문제들이 하루 빨리 잘 해결되어 누구나 

자신의 권리와 행복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빨리 오길 바란다. 


g*****9 2020.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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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미]언택트 인권 상영관(최하진, 박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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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인권 상영관☆★인권 :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인권에 대한 고민은 갑질을 당하는 영화를 볼 때나 인터넷이나 신문으로 기사를 접할 때 정도였다.직접적으로 접할 기회가 없었기에 평소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다.현실을 반영한 영화속에서 청소년의 인권을 들여다본다.소년원을 퇴원한 후의 현실이 변하지 않는데 어떻게 그들이 재범하지 않겠느냐고...대한민국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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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인권 상영관

☆★인권 :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

인권에 대한 고민은 갑질을 당하는 영화를 볼 때나 인터넷이나 신문으로 기사를 접할 때 정도였다.

직접적으로 접할 기회가 없었기에 평소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다.

현실을 반영한 영화속에서 청소년의 인권을 들여다본다.


소년원을 퇴원한 후의 현실이 변하지 않는데 어떻게 그들이 재범하지 않겠느냐고...

대한민국의 현실은 보호소년의 환경은 그대로 둔 채 법무부가 성인범과 같이 보호관찰로 소년을 꾸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p.76~77


소년원을 다녀온 고등학생이 있었다.

보호관찰 처분을 받고 평범하게 살고자 노력했다.

다행히도 보호관찰을 잘 끝냈고, 다시 학교로 잘 돌아와 무사히 졸업했었다.

그 학생이 어떻게 지냈는지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위 구절을 보며 다시 생각해보았다.

그 학생은 스스로 극복해야할 일들이 많았다.

자신의 과거를 아는 사람들로 부터의 시선을 견디고,

예전의 인연과 거리를 두어야 하고,

보호관찰이라는 일종의 감시도 겪어야했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사회로 돌아와 혼자서 변해야했던 그 학생의 시간은 어땠을지..

그 학생을 위해 내가 선택한 방법은 소년원 생활에 대해 묻지도 않았고, 지난 날을 떠올리는 그 어떤 말도 하지 않는 방법이였다.

다만 내 안에서 그 학생을 볼 때마다 재범을 우려하고 있었다.

그 조차 내색하지 않았지만, 생각을 거두기에 쉽지않았다.

보호관찰이 끝나고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려가 더 커졌다.

하지만 너무 다행히도 긴 시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고, 무사히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지금은 연락이 닿지 않지만, 청소년 시절 그 경험으로 많은 것을 깨달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로 인해 사회로부터 거부 당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살지 않기를 바란다.

죽음에 까지 이르게 하는 집단 따돌림 문제..

친구 둘이 싸워 그 둘 사이 어색한 기류가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한 친구를 놓고 다수의 친구들이 그 친구에 지속적으로 의도와 적극성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관계어서 소외시키거나 괴롭히는 것을 말한다.

물리적 폭력을 행하지 않더라도 이제는 학교폭력의 범주에도 속한다.

많은 부모들이 내 아이와는 먼 이야기라 믿고 있지만,

내 아이가 가해자가 될 수도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

이럴 때 학교에서 진행되는 과정과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교육지원청에서 심의위원회를 통해 해결할 수도 있다.

이마저도 불복할 경우 교육장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고 한다.

2019년 8월 20일 학교폭력예방법이 개정되었다고 한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던 심의를 교육청에서 이루어지도록하며

전문성을 위해 심의위원의 1/3만 학부모로 구성하고

피해학생이 원하고 사안이 경미한 경우 학교에서 해결하며,

공립학교에서만 가능했던 행정심판 청구도 피해, 가해 학생 모두 청구 가능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안타까운 것은 학교폭력 사안의 증가로 학교와 교원의 업무가 증가되어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업무가 변경된 점이다. 학교에서 감당하지 못해 교육청으로 변경된 것이지만, 조금은 더 전문가들의 판단과 공정한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 또한, 학생들의 인권이 더 보장받게 되길 바란다.

영화속 청소년 이야기로 시작되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설명되는 청소년 인권이야기!

스스로를 지킬 수 없어 많은 권한이 보호자에게 있기에 그들의 인권은 스스로 지키고 나아가

보호자와 사회가 지켜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노력의 시작이 영화칼럼니스트와 인권변호사가 쓴 이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언택트인권상영관

#최하진박인숙

#예미

#영화속인권이야기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w*****g 2020.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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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언택트 인권 상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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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에 혼자 하는 활동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넷플릭스와 왓챠 등의 다양한 채널들이 가입자 수가 엄청 늘고 있다는 결과를 보았다. 처음 넷플릭스를 들었을 때 정말 신기했다. 알고리즘에 의한 추천까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살고 있음을 또 느낀다.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의 세계 중에서 청소년을 위한 영화를 최하진 칼럼니스트와 박인숙 변호사가 함께 엮었
"[서평] 언택트 인권 상영관" 내용보기

언택트 시대에 혼자 하는 활동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넷플릭스와 왓챠 등의 다양한 채널들이 가입자 수가 엄청 늘고 있다는 결과를 보았다. 처음 넷플릭스를 들었을 때 정말 신기했다. 알고리즘에 의한 추천까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살고 있음을 또 느낀다.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의 세계 중에서 청소년을 위한 영화를 최하진 칼럼니스트와 박인숙 변호사가 함께 엮었다. “언택트 인권 상영관”이름으로 청소년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청소년은 미숙한 존재일까?

법에서 규정하는 청소년의 연령은 저마다 다르다.

청소년을 독립된 주체로 우리는 얼마나 인정을 하고 있는가? 그들의 결정과 권리를 존중하고 있는지 물어보는 나 또한 미흡했음을 인정한다.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그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라고 합리화 시키면서 마음대로 하려고 하지는 않았는가? 소개된 영화 9편을 보면서 영화의 힘을 다시 실감했다. 영화를 통해서 동참하고 현실을 바꾸는 계기로 만드는 것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 영화를 제작하는 사람들의 의식이 정말 중요함을 깨달았다.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힘이 영화에 있었다. 그냥 즐거워서 피로를 풀기 위해서가 아닌 감동을 주는 영화 말이다.

참 옛날 대학 친구 중에서 소방학과에서 공부한 친구가 있었다. 지금은 연락 두절로 근황은 모르지만 소방관이 되어 활동한다는 이야기만 들었다. 그 친구에게 물었다. 왜 소방관이 되려고 했던 거야? 그랬더니 감동 깊게 본 영화를 이야기했었다.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선입견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 청소년들의 인권은 없는 것인가? 그들에게 주어진 권리를 잘 행사하고 있는 것인가? 우범 청소년, 촉법 청소년 등 이러한 이름이 부여된 청소년에 대한 모든 판단을 우리는 확신할 수 있는가? 어른들은 그러한 청소년의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미리 살피고 막을 수는 없었을까?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영화만을 즐겁게 보고 싶었는데 각 장마다 영화와 영화 속 법 이야기가 있어 이해를 높이고 있다. 가볍게 읽었다가 무거운 주제에 당면했다. 그러나 결코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 그 안에 있다. 요즘 같은 강제 집콕시대에 자녀와 함께 보아도 좋을 영화이며 학교에서도 토론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주제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g******5 2020.12.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