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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알이 명작그림책 48 마오마오가 달린다를 읽어봤어요. 국제 안데르센상 수상작가인 차오원셴이 글을 쓰고 이고르 올레니코프가 그림을 그린 작품이예요. 전체적으로 슬픈 느낌의 책인데 그 안에서 밝음과 감동이 느껴지는 책이예요.
이 책은 결혼 한 두 남녀의 개인 마오마오의 이야기입니다. 결혼 후 헤어진 두 사람은 떨어져 살게 되고 그들 사이의 개였던 마오마오는 두 사람이 자신을 기다릴 거라고 생각해서 서로의 집을 달리고 또 달립니다. 글을 읽는 내내 자연의 느낌을 생생한 그림으로 표현한 것도 너무 멋지더라구요. 글과 어울리는 그림이 정말 멋집니다. 달리는 중의 과정이 너무 슬프고 안쓰럽고 마오마오는 무슨 마음으로 달리고 있을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페이지예요. 함박눈이 마오마오의 몸을 덮었어. 함박눈이 마오마오의 등을 덮었어. 함박눈이 마오마오의 입도 덮었어. . . . 더는 움직이고 싶지 않았던 마오마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집중해서 읽다보니 감정이 터져버려서 눈물이 핑돌았어요. 아이도 엄마의 이런 감상과 같은 걸 느꼈을까요? 아이는 그림이 너무 멋지고, 마오마오가 너무 힘들어보인데요. 슬픈 내용의 책이었지만, 그 안에서 밝음과 희망도 느껴져서 정말 좋은 책이었던 것 같아요. 요즘 아이와 독서활동지를 짧게라도 작성하려고 노력 중이예요. 헤어졌던 두 사람이 처음부터 안 헤어졌으면 마오마오도 안 힘들었을텐데... 라고 생각한 순수한 아들이네요.
어린이는 아무 것도 이해하지 못할 게 없다고 여기기에 자신들의 문예 수준을 낮춘 적이 없습니다. 라는 부분이 인상적이예요. 어린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없다는 관점이 멋져요. 두 작가의 공통적인 생각입니다!!! 좋은 작가 두명, 좋은 작품을 알게 되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현북스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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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48 <마오마오가 달린다> 글 차오원쉬엔 / 그림 이고르 올레니코프 / 옮김 권애영 이 책은 중국과 러시아의 국제안데르센상 수상 작가가 함께 만들어낸 그림책이예요
밝고 가벼운 어린이 동화와는 다른 분위기와 메세지가 전해지네요
마오마오 강아지는 두 사람이 결혼한 날에 만나 한 식구가 되었어요 사랑으로 만난 두 사람은 여러 해 동안 다투고 둘은 정반대인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살게 되었죠 둘다 마오마오를 사랑했고 마오마오도 두 사람을 모두 좋아했기에 누구와도 헤어질수 없었어요
이때부터 마오마오는 끝없이 달리기 시작했어요 마오마오의 달리기는 두 도시로 갈라진 두 사람 사이를 오가는 것이었어요 일 년 내내 밤낮없이 달리고 또 달렸어요
배가 고프면 쓰레기통을 뒤지고 목이 마르면 냇물을 마시고... 언젠가는 들개 떼의 공격을 받기도 하고 아이들이 던진 돌에 맞아 다리를 다치기도 했어요
마오마오의 달리기는 멈출수 있을까요...?
두 사람의 이기심 때문에 힘들어하는 마오마오가 너무 안쓰럽게 느껴졌어요 이혼 가정의 아이들이 심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겠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어른들의 싸움 때문에 아파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슬퍼지는 그림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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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마오가 달린다 / 차오원쉬엔 글 / 이고르 올레니코프 그림 / 권애영 역 / 현북스 /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48 / 원제 : 永不停止的奔? (2019년)
줄거리
책을 읽고
- 차오원쉬엔 작가님의 그림책 -
- 이고르 올레니코프 작가님의 그림책 -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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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마오가 달린다. 차오윈쉬엔 글 이고르 올레니코프 그림 현북스
알이알이 명작 그림책 48번째 책이에요. 글작가(중국), 그림작가(러시아) 국제 안데르센상 수상작가가 만들어 낸 작품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글과 그림이 완벽한 것 같아요. 마오마오는 개 이름이에요. 두 주인 사이를 오가는 개, 마오마오 한때는 사랑하며 결혼까지 했는데 어쩔수 없는 헤어짐으로 인해 마오마오는 머나먼 길을 오가며 두 주인을 만나고 있어요. 주인을 만나는 과정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만나고, 밤낮없이 매일 매일 주인을 만나기 위해 달렸어요. 사랑으로 키우던 개 마오마오는 갈곳을 잃은 것 마냥 망연자실하지 않고 두 주인을 향한 애정을 들어내며 끊임없이 두 주인을 오가며 사랑의 마음을 드러내는데요. 잠시, 이혼한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이는 것 같았어요. 비록 동물이지만,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처럼 아이랑 어제 밤에 같이 읽어봤는데요. 넘기면 넘길수록 아이도 집중하면서 마오마오와 함께 앞으로 달리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오로지 두 주인이 기다리니 그 주인을 향한 일편단심 마음은 변함이 없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찡했어요. 머나먼 길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힘든 날도 있지만, 꾹 참고 주인을 향해 달려가는 마오마오의 모습이 인상적인 그림책이고요. 마오마오와 함께 사계절을 감상하면서 시시때때로 변하는 주변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마치 마오마오가 살아 움직이며 생동감있게 달리는 개의 모습과 두 주인의 행복과 슬픔을 지켜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어요. [현북스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