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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흐03월] 내 인생의 거품을 위하여
"[북흐03월] 내 인생의 거품을 위하여" 내용보기
1년이 넘게 지속된 코로나때문에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고, 아시아인 혐오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서 코로나가 끝나도 과연 해외여행을 이전처럼 갈수 있을까 싶은 요즘이다. 그러던 중 은비가 선정한 이책은 네덜란드 국적기 승무원인 작가가 네덜란드 여행을 하며 쓴 에세이를 읽으며 코로나 상황을 잠시 잊을수 있었던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자기전에 조명 하나 켜놓고 침대에서 읽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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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넘게 지속된 코로나때문에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고, 아시아인 혐오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서 코로나가 끝나도 과연 해외여행을 이전처럼 갈수 있을까 싶은 요즘이다.
그러던 중 은비가 선정한 이책은 네덜란드 국적기 승무원인 작가가 네덜란드 여행을 하며 쓴 에세이를 읽으며 코로나 상황을 잠시 잊을수 있었던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자기전에 조명 하나 켜놓고 침대에서 읽을때 작가의 경험이 와닿았고, 설레였던것 같다.
몇년전 유럽여행갈때 네덜란드에 경유한 경험이있었는데 공항이 굉장히 깔끔하고 샛노란머리의 네덜란드인들이 나름 친절했던 기억이있다. 호기심이 생겨서 다음에 한번 여행와보자고 남편과 이야기하기도 했었다.

이책은 48가지의 주제로 엮여있다.

공감되었던 문구는

- "사후세계를 믿으세요?" 내가 묻자 그는 말했다. "음. 죽음 전에 제대로 된 살밍 있었는지로 질문을 바꿔도될까요?"

-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키가 193센티미터였다. 어느 날 기자가 "사람에게 어느정도가 적당한 키라고 생각하느냐?" 라고 짓궃게 묻자 링컨이 대답했다. "땅에 닿을 정도면 딱 적당하죠" 키가 큰 거인들은 생각도 거인같다.

- 맥주 거품을 인생에 비유한다면 고민, 노력, 절망, 실패 등 인생의

'쓴맛'에 해당하겠지. 거품없는 맥주는 맛이 없고 밋밋하다. 한 평생 쓴맛을 경험하지 않은 인생이라면 지루하고 재미없을것 같다.

- 비행기가 고도를 낮추자. 비행기 위로 새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새들은 아무것도 손에 쥔 게 없어서 저렇게 높이 날 수 있는가 보다.

- 세상이 밝아졌다. '무지개를 보기 원한다면 내리는 비를 이겨내라' 어디서 들었던 말이 문득 떠올랐다. 안 좋은 날씨는 없다.

코로나시대에 즐겁기가 쉽지는 않은것 같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행을 하기 힘들기 때문..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서 마음편히 여행 할 날이 오길.. 잠시나마 이책을 읽으며 그런 마음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d*******6 2021.03.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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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거품을 위하여
"내 인생의 거품을 위하여" 내용보기
코로나로 해외여행이라는 것이 멈추어진 요즘, 회사에서 사람들과 해외여행에 관한 주제로 서로 대화하다보면 괜시리 기분이 설레고 상상만해도 즐거워지는 요즘이다. 그래서 이번 북흐에서는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넷의 취향에 맞게 여행에 관련된 책을 선정하게 되었고, 그게 '내 인생의 거품을 위하여'이다.   이 책은 네델란스 국적기 승무원이던 저자가 네델란드에 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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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해외여행이라는 것이 멈추어진 요즘,

회사에서 사람들과 해외여행에 관한 주제로 서로 대화하다보면 괜시리 기분이 설레고 상상만해도 즐거워지는 요즘이다. 그래서 이번 북흐에서는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넷의 취향에 맞게 여행에 관련된 책을 선정하게 되었고, 그게 '내 인생의 거품을 위하여'이다.

 

이 책은 네델란스 국적기 승무원이던 저자가 네델란드에 있으면서 겪은 일화들이 담겨있는데, 글 하나하나를 통해 내 눈앞에 네델란드의 풍경이 그려지는 기분이었다.

네델란드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풍차와 튤립인데 그 외에 아는 것이 제대로 없던 터라 그녀의 발자취로 인해 내게 아주 생소한 곳인 네델란드의 대한 호기심이 생기게 되었다.

 

가장 와닿았던 문구를 얘기하자면 아래와 같다.

1) 새들은 아무것도 손에 쥔 게 없어서 저렇게 높이 날 수 있는가 보다

 => 사실 새들이 날아다니는 것을 보면서 단한번도 어떠한 생각을 한 적이 없는데 여유로운 여행을 하다보면 이런 서정적인 생각도 하게 되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2) 육지와 바다와 하늘은 어디에도 있다. 다만, 그것들에 어떤 색깔을 입히느냐는 전적으로 사람에게 달려있다.

 => 전적으로 동의하는 말이다. 바다는 어디에도 있다. 특히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더더욱...그런데 희안하게 다른 나라의 바다를 가면 또 그 느낌이 다르다. 그 것이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다.

 

여태 여행을 가면 그 여행지의 이곳, 저곳을 가기위해 고군분투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난 후, 다음 여행지에서는 조금 더 그 여행지를 즐기고 여유를 갖고 둘러보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여행이 너무 가고싶다ㅠㅠ

e********i 2021.03.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