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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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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는 어린 시절에 우연히 읽게 된 토마스 불핀치의 그림 하나 없는 두꺼운 책이 시작이었다. 요즘은 그리스 로마 신화라는 이름으로 인문학의 기본이 되었지만 내가 처음 그리스 신화를 접했던 시절엔 이 책은 전혀 일반적이지 않은 특별한 이야기였다. 처음 신기한 신들의 이야기에 매료된 후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책을 지금까지 그 제목만으로도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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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는 어린 시절에 우연히 읽게 된 토마스 불핀치의 그림 하나 없는 두꺼운 책이 시작이었다.

요즘은 그리스 로마 신화라는 이름으로 인문학의 기본이 되었지만 내가 처음 그리스 신화를 접했던 시절엔 이 책은 전혀 일반적이지 않은 특별한 이야기였다.

처음 신기한 신들의 이야기에 매료된 후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책을 지금까지 그 제목만으로도 관심이 간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유명한 또 다른 이유는 이 책에서도 많이 실려있는 다양한 화가들이 남긴 그리스 신화 속 이야기들을 소재로 한 많은 예술작품들이다.

루벤스나 클로드 로댕 등등 르네상스를 시대 이후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하는 예술작품들은 많다.

내게 있어 가장 유명하고 인상적인 작품은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이다.

비너스는 아프로디테의 로마식 이름이다.

 

 

사실 이 책에 있는 신화 이야기는 너무 많이 읽어서 스토리며 등장인물들을 외우고 있을 정도 다 알고 있지만 이 책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신화를 주제로 그린 많은 예술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폴라이올로라는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와 함께 피렌체에서 활동했다고 하는 화가의 '아폴론과 다프네'도 독특하고 18세기 월터 크레인이라는 화가가 그린 '물의 요정과 나무의 요정'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작품이라 더욱 인상적이었다.

 

 

그동안 참 많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책을 읽었던 거 같다.

하지만 새로운 책을 읽을 때마다 알지 못했거나 잊고 있었던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는 거 같다.

그리스 신화 속의 신들은 우리가 주변에서 믿고 의지하는 완벽한 신들과는 많이 다른 너무나 인간적인 아니 인간보다 더 감정적이고 유치한 그런 모습이라 '신'이라는 존재에 대한 거부감 같은 것은 처음부터 느껴지지 않았다.

이들은 '신'이라기보다 그저 인간과는 다른 세계에 사는 초능력을 지닌 불멸의 존재 그정도가 적당한 거 같다.

 

 

복잡하기 그지없는 가계도며 각각의 신들의 탄생과 사랑, 질투 등등 너무나 다양한 이야기들이 그리스 신화에는 존재한다.

서양의 문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성경 이 두 가지만 알면 이해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스 신화는 그저 신화가 아닌 너무나 인간적이 신들이 대부분은 신들끼리, 가끔은 인간과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인간의 역사의 한 장면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이제야 들었다.

s****2 2021.01.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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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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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 대해 한 번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만 하다가 만나게 된 이 책. 이 책이 눈에 띈 것은 바로 표지에서 부터 본문 여러군데에 화려하면서도 너무도 아름다운 신화에 대한 그림들이 흑백이 아닌 컬러로 나오고 있어서였다. 르네상스 시대때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의 뛰어난 화가들이 그린 그린스 신화 그림을 이 책을 통해서 만나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그림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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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 대해 한 번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만 하다가 만나게 된 이 책. 이 책이 눈에 띈 것은 바로 표지에서 부터 본문 여러군데에 화려하면서도 너무도 아름다운 신화에 대한 그림들이 흑백이 아닌 컬러로 나오고 있어서였다. 르네상스 시대때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의 뛰어난 화가들이 그린 그린스 신화 그림을 이 책을 통해서 만나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그림을 소개하는 책이 아닌 신화 그 자체를 소개하는 책이다. 신화와 관련된 그림들을 곁들여 줌으로써 독자들이 그 신화에 완전히 빠져들게 도와주고 있다.

그러나 첫번째장, 신들의 탄생 이야기 부분을 읽어가면서 상당히 힘들었다. 처음 들어보는 신들의 이름과 그들의 괴이한 행동들, 그리고 제우스로 부터 시작되는 이상한 가계. 왕을 유지하기 위해 자식들을 죽이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모든 여인들을 자신의 아내로 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쓰고, 두통이 있어서 머리를 열었더니 잡아먹은 자식이 나오는 등의 이야기는 상당히 부담스러우면서 너무 순차적인 이야기로 진행되다 보니 다소 읽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그 다음 장부터 우리에게도 너무도 익숙한 '판도라의 상자'에 얽힌 신화 이야기, 사랑을 뜻하는 에로스 신에 대한 이야기, 안드로메다 별자리에 얽힌 이야기 등이 각각의 주제별로 나오고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다. 만약 첫번째 장에서 장대한 가계에 얽힌 이야기가 없었다면 이러한 각 주제별 이야기가 다소 연결이 안될텐데, 첫번째 장을 그렇게 구성한 이유가 이해가 되었다.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보며 우리의 일상 생활에 얼마나 많이 신화에 얽힌 것들이 많이 있는지 알게 되었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는 피그말리온이 신화에 대한 이야기 라는 것, 아테네 라는 지명이 여신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는지 등은 전혀 몰랐던 것이면서도 너무도 흥미롭게 소개되고 있다.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읽으며 상식적인 부분의 지식도 늘어가지만, 명화를 감상하는 재미도 매우 크다. 또 한 왜 이러한 신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냈는지에 대해 생각을 하며, 우리 인간들의 삶에 대해서도 연관지어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그리스 신화를 아직 맛보지 못한 분들에게 그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있어 아주 매력적이 책이라 생각된다.

YES마니아 : 로얄 h******1 2021.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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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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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는 어릴 때부터 누구나 한번쯤은 접해 보았고 꼭 접해 보아야할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워낙 신들도 많고 이름도 헷갈리고 하다보니 몇 번을 봐도 혼란스러운 부분들이 존재하더라고요. 마치 세계사나 역사를 공부할 때 큰 전체적인 흐름을 모른채 단편적인 사건들만 알게 되면 하나로 연결을 못하는 것처럼 말이죠. 저에겐 신화도 그런 것 같아요.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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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는 어릴 때부터 누구나 한번쯤은 접해 보았고 꼭 접해 보아야할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워낙 신들도 많고 이름도 헷갈리고 하다보니 몇 번을 봐도 혼란스러운 부분들이 존재하더라고요. 마치 세계사나 역사를 공부할 때 큰 전체적인 흐름을 모른채 단편적인 사건들만 알게 되면 하나로 연결을 못하는 것처럼 말이죠. 저에겐 신화도 그런 것 같아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여러번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알지 못하는 부분들이 존재했고 흥미로운 신들의 이야기나 사건들 위주로는 단편적으로 기억이 나도 전체적으로는 흐름을 잘 알지 못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정말 좋은 책을 만났네요. 그리스 신화 여행이라는 제목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그리스 신화를 만나보는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책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누구나 한 번은 신화의 강을 건너야 한다’라는 말이에요. 책을 읽기 시작할 때부터 다 읽고 나서도 이 말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누구나 한 번은 신화의 강을 건너야 한다면 단 한 번을 건너더라도 제대로 건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스 신화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신화를 통해 역사와 함께 이해해야 제대로 신화를 접하는 것이란 걸 알게 해준 책인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역사를 접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마치 찬란한 르네상스의 문화가 꽃피운 듯한 느낌으로 신화를 읽었습니다. 마치 미술관에 온 것처럼 다양한 작품들과 작품에 얽힌 이야기들,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와 신화가 어떻게 연관이 되어 있는지를 다시 생각나게 해주는 글들을 통해서 정말 즐거운 독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서구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그리스 로마 문화. 그 흐름을 통해 좀 더 서구 사회를 이해하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신화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인간의 감정들. 권력에 눈이 먼 사람들,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무슨 짓이든 가리지 않는 사람들. 비록 신화이긴 하지만 그 속에서 오늘날 사람들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대해 제대로 알기 위해서 꼭 한번쯤 보면 좋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고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풍부한 명화와 역사 이야기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누구나 한 번은 신화의 강을 건너야 한다는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그 신화의 강을 제대로 건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책이었답니다.

 

d****h 2021.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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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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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여행>은 그리스 신화를 알기 쉽게 풀어낸 책이에요. 저자는 "누구나 한 번쯤 신화의 강을 건너야 한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 이유는 신화의 강을 건넌 이야말로 철학과 역사의 시대를 넘어와 비로소 이상 세계를 꿈꾸게 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서구 문명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해 발전해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거예요. 특히 신화는 서구의 많은 화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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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여행>은 그리스 신화를 알기 쉽게 풀어낸 책이에요.

저자는 "누구나 한 번쯤 신화의 강을 건너야 한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 이유는 신화의 강을 건넌 이야말로 철학과 역사의 시대를 넘어와 비로소 이상 세계를 꿈꾸게 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서구 문명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해 발전해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거예요. 특히 신화는 서구의 많은 화가들에게 영감을 준 소재였고, 이 책에도 다수의 작품들이 실려 있어서 신화 이야기와 함께 명작을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네요.

 

저자는 그리스 신화를 주제별로 나누어 들려주고 있어요.

신들의 탄생 이야기에서는 태초의 카오스에서 어떻게 신들이 탄생했는지를 설명하고 있어요.

기원전 8세기에 헤시오도스가 쓴 《신들의 계보 Theogony》에 따르면, 태초에는 오직 카오스만 있었어요. 대지의 여신 가이아는 배우자 없이 하늘의 신 우라노스를 낳았고, 그를 남편 삼아 하늘과 땅의 결합을 이루면서 오케아노스(대양), 코이오스(총명), 크리오스(성좌), 히페리온(광명), 이아페토스(힘), 크로노스(농경)라는 6명의 남신과 테이아(창공), 레아(풍요), 테미스(율법), 므네모시네(기억), 포이베(신탁), 테티스(맑은 물)라는 6명의 여신이 탄생했고, 이들이 바로 올림포스 신 이전의 티탄 신족 12신이에요. 

우라노스 신은 자신의 아이들 중 한 명이 자신의 왕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대지의 깊은 곳(자궁)에 자신의 아이들을 모두 가뒀어요. 그러나 티탄 신족의 12신 막내인 크로노스(농경의 신)가 가장 힘이 세서 아버지 우라노스의 남근을 거세한 후 우주의 지배자인 최고신이 되었어요. 크로노스가 누이인 레아(대지의 여신)와 결혼하여 낳은 자식들이 하데스(지하세계의 신), 포세이돈(바다의 신), 헤라(가정의 여신, 훗날 제우스의 아내), 헤스티아(화덕의 여신), 데메테르(대지의 여신)였어요.

우라노스는 자신 역시 아들에 의해 제거될 거라는 예언을 듣고는 불안감에 자식들을 집어삼켰어요. 어느 날 레아는 여섯째를 임신했는데, 이 아이도 잡아먹힐까봐 두려워 크레타 섬(제우스의 고향)에 있는 산꼭대기에서 몰래 아이를 낳아 숨겨 놓았어요. 그 아이가 바로 제우스(천둥 번개의 신)예요. 레아는 제우스 대신 강보에 돌을 넣어 남편 크로노스를 속였어요. 

대지의 요정들이 염소의 우유를 먹여 제우스를 돌봐주었고, 성장한 제우스는 아버지 크로노스를 찾아가 그에게 와인과 겨자를 섞어 마시는 비법을 가르쳐주었어요. 그로 인해 크로노스가 토하자 위장 속에 있던 제우스의 형제들과 누이들이 완전히 성장하여 크로노스의 입 밖으로 튀어나왔어요. 이때 함께 튀어나온 돌이 신탁의 돌로 델포이 신탁의 기원이 되었어요. 이 사건으로 제우스를 리더로 한 신들과 티탄 신족 사이에 치열한 전쟁이 일어났어요. 거대한 전투 티타노마키아가 10년 동안 지속되었고 마침내 제우스가 승리하면서 전 세계의 통치자가 되었어요. 

크로노스의 몰락 후 제우스와 그의 형제들은 각각 통치할 세상을 차지했어요. 제우스는 하늘의 지배자가 되었고, 포세이돈은 바다의 지배자, 하데스는 지하세계의 지배자가 되었어요. 대지에 법령이 선포되었고, 올림포스는 세 명의 신에 의해 공유되었어요. 그 중 가장 힘이 센 제우스가 하늘의 신으로서 특혜를 누렸어요. 제우스는 여신이든 요정이든 인간이든 대상을 가리지 않고 자신이 매혹을 느끼는 대상과 사랑을 나누었고 그 결과 새로운 신들과 여신들이 탄생했어요.

질투와 욕망으로 가득 찬 신들의 세계를 보고 있노라면 그저 신의 형상을 한 어리석은 인간의 모습이 보이네요. 그래서 종교적인 의미의 완전한 '신'의 개념보다는 철학적 탐구 대상인 인간의 정신으로 바라봐야 할 것 같아요. 복잡미묘한 정신 세계가 다양한 신들의 모습을 통해 구체적으로 형상화된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신화의 내용이 예술 작품으로 완성된 그림을 보고 있으면 놀라운 감동이 전해져요. 책속에는 작품마다 간략한 설명까지 나와 있어서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한 미술 전시회를 관람하는 것 같아요.

 

수많은 신들의 이야기 중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인물이 있어요. 바로 아리아드네예요. 

아리아드네는 아버지를 배신하고 적군의 남자 테세우스를 도와 낙소스 섬까지 왔으나 버려졌어요. 왜냐하면 테세우스의 꿈에서 디오니소스가 나타나 아리아드네가 자신의 신부가 될 운명이므로 그녀를 섬에 남겨두고 떠나라고 했기 때문이에요. 영원한 사랑과 정절을 맹세했던 테세우스는 신의 뜻을 받들면서 아리아드네를 버렸어요.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건 여인에게 남은 건 슬픔과 절망뿐이에요. 이후 디오니소스 신이 낙소스에 버려진 그녀를 찾아와 신부로 맞이했고, 그들은 낙소스 섬에 함께 살면서 세 명의 아들을 두었어요. 

아리아드네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가 수많은 화가들의 영감을 자극했다는 점에서 주목하게 되었어요. 책속에 아리아드네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들을 다수 수록되어 있어서 감상하는 묘미가 있어요. 화가들마다 자신만의 관점으로 그렸기 때문에 동일한 내용이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는 점이 신기했어요.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의 <아리아드네> 그림을 보면 저 멀리 바다 위에 테세우스의 배가 떠나가는데 아리아드네는 아무것도 모른 채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모습이에요. 브리슨 버로우스의 <아리아드네의 위로> 그림에는 깊은 슬픔에 빠진 듯 검은 가운을 걸친 아리아드네를 디오니소스 신이 바라보고 있어요. 티치아노의 <디오니소스와 아리아드네> 그림에서는 낙소스 섬에 버려진 아리아드네를 발견하는 디오니소스 신의 모습이 화려한 색채와 역동적인 동작으로 그려져 있어요. 안니발레 카라치의 <디오니소스와 아리아드네의 영광>은 디오니소스 신과 아리아드네의 성대한 결혼식 장면을 보여주고 있어요. 한스 요한 로템한메르의 <디오니소스와 아리아드네의 결혼식>도 화려하고 성대한 결혼식을 축제로 표현하고 있어요.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통해 본 그리스 신화는 마치 모든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는 꿈 이야기 같았어요. 인간의 불행이 타고난 비극적 운명인지는 몰라도, 그 절망적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각자의 몫인 것 같아요. 위대한 비극이 주는 깨달음 혹은 영감이야말로 인간을 더욱 성장시키는 것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a*****7 2021.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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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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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이야기는 지금도 여전히 인기이다. 기본적인 토대는 늘 같지만 다양한 접근법으로 지금도 활발하게 출간되고 있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주요 공략 연령층도 다양하다. 그렇다보니 개인적으로 그리스 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은 그동안 많이 만나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적응되지 않는 것은 제우스라는 신의 여성편력이라고 해야 할 바람기일 것이고 또 그렇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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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이야기는 지금도 여전히 인기이다. 기본적인 토대는 늘 같지만 다양한 접근법으로 지금도 활발하게 출간되고 있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주요 공략 연령층도 다양하다. 그렇다보니 개인적으로 그리스 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은 그동안 많이 만나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적응되지 않는 것은 제우스라는 신의 여성편력이라고 해야 할 바람기일 것이고 또 그렇다보니 이들의 관계도가 실로 엄청나다는 것이다.

 

이번에 만나 본 인문산책의 는 총 5가지의 테마로 그리스 신화를 소개하고 있다. 일단 익숙한 이름들의 신들이 소제목으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낯선 이는 없을 것이다. 그동안의 도서들에게 많이 다뤄졌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이고 이 말은 그만큼 관련된 이야기가 재미있다는 말이기도 할 것이다.

 

여기에 신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지도가 나오고 많은 그림들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나 신화 속 이야기는 상상을 통해서 그 상황들을 떠올려봐야 하는데 이런 수고로움을 덜어주기라도 하듯이 책속에는 정말 많은 명화들이 함께 소개되어서 좋다. 특히나 마치 이야기를 읽고 나서 그림을 보면 그림 속 장면들이 더욱 재미있게 다가온다.

 

이 책의 주제가 그리스 신화인만큼 책은 그리스 신들이 어떻게 탄생되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소개하면서 시작된다. 여기에는 에게 해(海)를 둘러싸고 그 주변과의 교류와 문화(문명)의 발전과 함께 이것이 그리스 신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알 수 있게 하는 대목도 나오는데 고대 그리스 문명이 토착민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리스인들의 문화와 에게 해를 둘러싼 교역 등으로 인한 외부인들의 유입 등으로 복합적인 문명의 발달을 이뤘고 이러한 내용이 신화에도 반영되었음을 알게 한다.

 

게다가 이 책이 좋다고 생각되었던 점은 내용만큼이나 관련된 그림이 많고 초반에 신들의 관계도를 정립하고 있는 페이지도 나오는데 우리가 보통 신들의 왕이라고 부르는 제우스가 탄생하기 이전의 시기부터해서 제우스의 탄생 이후, 그리고 제우스와 인간 사이에 태어난 신들도 정리되어 있다는 것이다.

 

페이지를 넘기면 넘길수록 깨닫게 되겠지만 책속의 명화들은 정말 신의 한 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야기와 찰떡궁합이다. 게다가 그림이 결코 적지 않다. 어떤 그림은 한 페이지를 차지하고 그림 자체에 대한 정보는 물론 그림 해석까지 함께 실고 있어서 책에 나오는 그리스 신화 이야기와 함께 읽다보면 확실히 더 이해가 잘되고 그들의 관계나 상황 등을 이해하기에도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21.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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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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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여행 '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그리스 신화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최근 지식과 인문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고,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인문학 열풍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종류의 인문학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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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신화여행 '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그리스 신화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최근 지식과 인문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고,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인문학 열풍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종류의 인문학을 즐기고 있다.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신화' 이고 그 중에서도 

'그리스 신화' 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리스 신화는 세계의 수 많은 신화들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고 신화이다.

고대 그리스의 신화와 문화는 로마를 비롯한 

유럽 세계로 뻗어나가 이후 유럽 정신의 근간이 되었다.

 

그리스 신화를 모르면 서양의 문학과 

예술을 제대로 이해가 힘들만큼 

그리스 신화는 유럽 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리스 신화 속 구조를 바탕으로 한 

수많은 문학작품이 있고, 별과 행성, 위성 등에 

이름에도 그리스 신들의 로마식 이름이 붙었다.

 

이렇듯 유명한 그리스 신화이기 때문에 

몇몇 유명한 신들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그리스 신화를 마음 먹고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모르는 신들이 더 많았다.

 

그리고 '그리스 신화여행' 을 통해 그리스 신화와 

잘 모르고 있었던 신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책 제목처럼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그리스 신화를 인물, 에피소드, 주제별로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신들의 탄생 이야기, 신과 대지의 이야기,

신들의 사랑 이야기, 신화에서 역사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23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있는 

그리스 신화 인물부터 찾아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좀 더 다양한 관점으로 그리스 신화를 이해 할수 있었다.

 

그리스 신화 속 신들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림, 사진, 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이미자료와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신화 속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리스 신화 속 

다양한 인물, 에피소드 등을 새롭게 알 수 있었고,

 

익숙하게 알고 있는 인물들이었지만 잘못 알고 

있었거나 제대로 알려지지 에피소드와 

신화 속 배경들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그리스 신화여행' 을 통해 문학, 역사학, 인류학, 

심리학 등 인문학 전반을 포괄하고 있는 

그리스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고,

 

그리스 신화가 인류의 역사와 문화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발전을 가져왔는지, 

어떤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g*****9 2021.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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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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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리스 신화여행 허 경 희 지음   민중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는 ‘신화’라는 단어의 의미는, ①설화의 한 가지. 민족·국가의 기원, 초자연적 존재와 그 사적(事績), 유사 이전의 민족사 따위의 이야기로 구전됨. ②절대적이고 획기적인 업적의 비유. 라고 되어있다. 저자는, “신화는 과학의 시초이고, 종교와 철학의 본체이며, 역사 이전의 역사다”라는 말은 모든 길은 신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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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리스 신화여행

허 경 희 지음

  민중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는 신화라는 단어의 의미는, 설화의 한 가지. 민족·국가의 기원, 초자연적 존재와 그 사적(事績), 유사 이전의 민족사 따위의 이야기로 구전됨. 절대적이고 획기적인 업적의 비유. 라고 되어있다. 저자는, 신화는 과학의 시초이고, 종교와 철학의 본체이며, 역사 이전의 역사다라는 말은 모든 길은 신화로 통한다는 진리를 보여준다고 말한다(p.9). 그러면서, “서구의 물질문명이 지배하는 소비와 욕망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재의 우리들이 더욱 더 신화를 읽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을 것이다.”라고 신화를 읽어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스 신화에 관한 내용은 누구나 한 번 쯤 접해보았을 내용이다.

  저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를 졸업하고 5년동안 출판사에서 근무하다가 인도로 유학을 떠나 인도사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인문학으로 떠나는 인도라는 저서가 있다. 문득 그리스 신화를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 생각이 그리스 신화를 책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에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오롯이 자신만의 관점에서 그리스 신화의 세계를 접근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자는 p.9에서 누구나 한 번쯤 신화의 강을 건너야 한다, 신화의 강을 건넌 이야말로 철학과 역사의 시대로 넘어와 비로소 이상 세계를 꿈꾸게 된다.’고 말한다.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는 신화의 시대를 넘어 철학의 시대를 연 사람들로 표현하고 있다. 이런 측면으로 볼 때, 본 책은 저자를 통해 새롭게 해석되어지는 그리스 신화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제목을 그리스 신화여행이라고 붙였다. 그리고 겉표지에, “은유와 상상으로 그려낸 신화의 세계라고 써 놓았다. 물론, 신화 자체가 은유와 상상이라 할 수 있다.

  구성은, 저자의 말로 시작해서, 1. 신들의 탄생 이야기-다섯 꼭지. 2. 신과 대지의 이야기-세 꼭지. 3.신들의 사랑 이야기-다섯 꼭지. 4.신화에서 역사로-다섯 꼭지. 5.절망에서 희망으로-다섯 꼭지. 로 되어 있다. p. 18에는 올림포스 1세대 신, p. 31에는 올림포스 2세대 신에 관한 내용을 표로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리스 이름과 로마 이름, 그리고 주관하는 내용, 출생의 비밀 등에 대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p. 60에 시작하는 판도라의 상자에 관한 내용은, 평소 흔하게 들었던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는 말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3장의 신들의 사랑 이야기에 관한 다섯 꼭지가 좋았다. 신들과 신들의 사랑은 둘째 치고, 신들과 인간들과의 사랑은, 소위 우리나라에 존재했던 양반과 상놈과의 사랑과 비교될 수 있을까 라는 엉뚱한 생각도 해 보았다.

  우리나라에도 단군 신화를 비롯해 다양한 건국 신화들이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신라의 땅 경주에도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의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신화는 역사 이전의 역사라는 저자의 말처럼, 신화가 아무리 꾸며진 이야기라고 하지만,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지명의 장소들이 현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 신화 역시 그 지명들과 장소들이 현존하고 있으며, 단군 시화를 비롯한 많은 건국 신화의 지명이나 장소들이 현존하고 있음이 역사 이전의 역사임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사견으로, 건국 신화에 등장하는 건국의 주인공들을 신격화함으로 그들이 세운 나라들이 대단한 것임을 나타내고자 했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 신격화의 과정이 건국자들은 보통 사람들과는 다름을 확실하게 나타낼 수 있는 것이기에 더욱 더 신격화에 몰입했는지 모르겠다. 독일의 실존론적 신학자 루돌프 볼트만(Rudolf Bultmann)이 외쳤던 비신화화라는 말이 생각난다. 지극히 신격화에 앞장섰던 영지주의 사상을 배격하기 위해 실존론적 신학인 비신화화를 외쳤다. 그리스 신화여행을 읽으며, 신화는 사실이었던 역사적 존재를 좀 더 가공 및 편집하여 건국자들에 대한 신격화를 거친 이야기들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저자의 말, 신화는 과학의 시초이고, 종교와 철학의 본체이며, 역사 이전의 역사다라는 말이 머리를 맴돈다.

h********2 2021.01.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