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5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1%
  • 리뷰 총점8 9%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17)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소학!!!
"소학!!!" 내용보기
소학! 소학이다. 사서삼경의 대학과 함께 회자되는 그 소학의 책이다. 일반적으로 대학은 자기 수양을 완성하고 사회질서를 이루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이론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대학이라는 의미는 통치자의 학문이라는 설과 인격자의 학문이라는 설로 나눌 수 있다. 주자는 소학을 마치고 태학에 입학하여 처음 배우는 개설서라 했다. 반면 지금의 책 소학은 이 책에서 밝힌 바
"소학!!!" 내용보기

소학!

소학이다.

사서삼경의 대학과 함께 회자되는 그 소학의 책이다.

일반적으로 대학은 자기 수양을 완성하고 사회질서를 이루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이론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대학이라는 의미는 통치자의 학문이라는 설과 인격자의 학문이라는 설로 나눌 수 있다. 주자는 소학을 마치고 태학에 입학하여 처음 배우는 개설서라 했다.

반면 지금의 책 소학은 이 책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남송 시기 사람인 주자와 그이 제자 유청지가 함께 만든 책이다. 주자는 성리학을 집대성한 대학자이며 그는 아이들의 교육에도 관심이 많았으며 소학은 그가 쉰이 넘은 나이에 펴낸 아동교육서의 완결판이라고 하고 있다.

주자는 소학에 논어, 맹자, 예기 등 백여 권의 고전에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추려낸 다음 교육(입교), 인긴의 길(명륜), 수양(경신), 고대의 도(계고), 아름다운 말(가언), 선행의 여섯 편으로 묶었다. 아울러 책의 서문인 소학서제에서 책의 취지를 [옛날 아동 교육에서는 물 뿌리고, 응대하고 대답하고, 나아가 물러가는 예절과 어버이를 사랑하고 공경하고, 스승을 존경하고 벗과 친하게 지내는 도리를 가르쳤다. 이것은 모두 대학에서 가르치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근본이 된다. 어릴적에 배우고 익히도록 한 까닭은 배움이란 지혜와 함께 자라고, 가르침은 마음과 함께 이뤄지게 해서 그 배운 것과 실천이 서로 어그러져 감당하지 못하게 되는 근심을 없게 하고자 함이다.]라며 어른의 공부인 대학을 배우기 전에 반드시 소학을 배워야 한다고 했다. 대학은 나라와 천하를 평안히 다스리는 큰뜻을 이뤄가는 공부다. 하지만 큰일은 반드시 일상의 도리를 지키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

그 근본이 바로 소학의 가르침, 수신의 공부다.

 

이 책에서는 소학의 근간이 어디에 있는지를 밝혀줍니다.

 

그렇다면 왜 소학과 정약용을 한 데 어울려 거창하게 다산의 마지막 습관이란 제호를 땄을까... 이런 의구심이 들 수 있습니다.

 

왜일까요?

다산은 어린이의 교육에 많은 힘을 기울인 사람입니다.

소학과 관련해 본인이 생각한 바 대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보완해 다시 썼고, 정약용은 소학이란는 책을 통해 귀양이라는 최악의 상황에서도스스로를 바로 세우고, 큰 일을 이룰 수 있에 하는 수신을 깨닳았기 때문입니다.

다산은 귀양지에서 쓴 심경밀험이란 책의 머리글에서 '독실하게 실천할 방법을 찾아보니 오직 소학과 심경만이 특출하게 빼어났다. 진실로 이 두 책에 침잠해 힘서 행하되 소학으로 외면을 다스리고 심경으로 내면울 다스릳나면 현인의 길에 이르지 않을까?'

 

이런 정도로 다산을 어린 나이의 시절에 소학이 갖는 영향력에 대해 많은 고민과 확신을 했다는 것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이지요.

 

 

다산과 소학의 매칭은, 다산이 생각하는 대의를 위해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나라와 세상사를 제대로 다루기 위해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소학이 갖는 풍요성에 대해 ,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소양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산의 행적과 소학을 접목시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국가와 대의를 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선행해야할 덕목은 어디에 있는가를 고민한 다산은 그 담을 소학에서 찾았고, 이 책은 다산이 소학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면서 마땅히 챙겨야할 사항, 경우에 대해 주석을 달아 놓아 보다 합리적이고 선행적인 삶을 살도록 이끌어주는 일종의 자습서라 생각하면 될 터이다.

 

다산의 올바른 행적은 우리 모두의 삶에 귀감이 되겠지만 우리 후손과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한 애정어린 훈육은 그지없이 영원한 귀감이 될듯 싶다...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10여 년 전에 많은 독자들에게 좋은 글을 제공해 주었던 책이다.

이 책이 생각난다.

소학!

어렵지도 힘들지도 안은 책이다.

기본, 삶의 기본에 대해 이야기 해 주는 책이니...

한 번 내가 부모님에게 들은 바를 기억만 잘 하고, 아이를 키울 때 어떤 이야기를 했던가를 잘 생각한다면...

다산은 많은걸 바라지 않았다.

기본만 잘하자!!!!

 

 

 

 

 

 

 

 

 

 

 

 

m******1 2021.02.05.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다산의 마지막 습관
"다산의 마지막 습관" 내용보기
[고전]이라는 것이 내 삶에 직접 영향을 끼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생각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유난히도 내 삶을 돌아보게 된다. 이 책을 통해 [고전]에 대한 정의가 바뀌었다. '과거로부터 현재에까지 변함없이 영향을 끼치는 책'이 기존에 갖고 있었던 생각이었다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지금의 내가 올바른 길로 가는지 판단케 해주고, 또 삶의 방향을 설정해주는
"다산의 마지막 습관" 내용보기

[고전]이라는 것이 내 삶에 직접 영향을 끼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생각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유난히도 내 삶을 돌아보게 된다. 이 책을 통해 [고전]에 대한 정의가 바뀌었다. '과거로부터 현재에까지 변함없이 영향을 끼치는 책'이 기존에 갖고 있었던 생각이었다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지금의 내가 올바른 길로 가는지 판단케 해주고, 또 삶의 방향을 설정해주는 책'이라고 바꿀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다산의 저작, 또 편지를 통해서 그가 궁극적으로 추구했던 삶의 방식과 방향에 대해 더듬어 간다. 다산은 학자로서는 최고의 경지에 올랐지만 유배를 통해 최고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정상에서는 느끼지 못했지만, 오히려 유배지에서 많은 독서와 저술을 통해 자신의 행적에 대한 판단과 하루하루 자신을 완성해가는 삶을 살았던 것이다. 독서와 저술은 다산을 정치적인 실패의 기억에서 건져내게 해주었으며 하나의 인간으로서의 삶을 다시 살게 해준 계기를 만들어준 것이다.

정치의 목적, 처세의 목적이 아니라, 오히려 학문을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고 나서야 다산이 진정한 조선최고의 학자가 된 것 같다.

"위기지학(爲己之學)을 하는 사람은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즉 자신의 발전과 성장을 기뻐한다. 당연히 그 한계는 없다." P29

유배생활중에도 오히려 자녀들에게 편지를 통해서 학문과 처신에 대해 당부하는 모습이 더 간절해 보인다. 다산이 정조에게서 신임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면, 다산의 자녀들은 오히려 다산의 그림자에 기대어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공부보다는 처신만을 신경쓰면서 살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18년동안의 유배생활은 다산의 자녀들이 오로지 자신들만의 실력만이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 그러기에 다산은 자신이 배우고 깨우친 것을 자녀들에게 쏟아붇게 된 것이다. 난 나의 자녀들에게 올바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인가. 난 자녀들에게 제대로된 인생의 이정표를 만들어 가고 있는가..

"내가 남긴 발자국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니 눈길에서는 함부로 걷지 마라._이양현" P45

다산은 정치생활에서 곁에 있는 사람들의 배신으로 인해 누명을 쓰고 유배를 당한다. 이때 깨달은 것이 주위사람, 즉 친구에 대한 소중함이었을 것이다. 맏아들 학연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서 자신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차 있다. 유유상종이라고 사람은 굳이 힘쓰지 않더라도 비슷한 사람들끼리 자연히 모인다며, 먼저 자신이 먼저 근본 위해 바르게 서기를 당부했다. 다산의 이 편지가 오히려 나에게 쓰는 글처럼 느껴졌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불만이 바로 내가 그런 환경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 매우 부끄러웠다.

"공부란 모자람에 물들지 않는 분별을 익히는 것이 아니다. 물들고 싶은 사람이 되도록 스스로를 닦는 노력이다." P62

유배생활에서 복숭아뼈에 세번 구멍이 났다는 일화는, 다산의 삶의 충실함을 알려준다. 공부와 독서를 자녀들과 제자드에게 강조하기에 그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일상에서 열심히 하는 모범을 보이는 삶을 살았다. 내면의 충실함이 다산의 엄정한 겉모습으로 보여줬듯이, 하루하루의 충실함이 제대로 상상하기 어려운 살의 기적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이란 책으로 평범한 일상을 비범한 일상으로 만든 구본형작가 또한 강조한 일이다. 매일 새벽시간의 집필이 만든 일상은 그를 평범한 회사원에서 변화경영전문가로 만들어 준 것이다.

"평범한 일상들이 쌓이고 쌓여 비범해졌을 때, 우리는 '위대하다'고 한다" P67

동양고전을 현대의 경영과 접목시켜서 혁신의 중요함을 알려준 구본형작가의 [사람에게서 구하라]는 리더에게 필요한 책이었다면, [다산의 마지막 습관]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갖어야 하는 기본적인 삶의 자세를 보여준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것인가. 올바른 자세를 갖고 가고 있는가'에 대한 나름대로의 판단을 하게 만든다. 또한 멘토처럼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인생의 최정상에 올랐다가 지인으로부터 누명을 받아 유배생활을 할 수 밖에 없지만 나라와 또 관리들, 그리고 백성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살아간 다산의 삶이 가득 담겨져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일과 사람에 치여 살다보면 어느새 하루는 지나 변함없이 찾아오는 내일, 이런 계속되는 일상속에서 제대로 나를 뒤돌아 볼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다산이 주는 메시지는 일상에서 잠시 멈춰서게 만들고, 일상을 개선시켜주는 역활을 해준다.

 다산처럼, 우리 또한 자신을 되돌아보고 하루를 다짐하는 습관을 가져야 됨을 이 책이 알려주고 있다.

YES마니아 : 로얄 d***8 2020.12.2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다산의 마지막 습관을 읽어 내려가며 ...,
"다산의 마지막 습관을 읽어 내려가며 ...," 내용보기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로 손 꼽히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 관련 서적을 훑어 보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을 까 하다 소장하고 싶은 마음에 구매 해 읽어 보게 되었다책 표지를 보면 기본으로 돌아 간다는 것 이라는 글 귀 가 내 마음을 사로 잡았다 기본으로 돌아 간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 ? 라는 의구심이 들었다책에서 가장 와 닿았던 문장 은 38 p
"다산의 마지막 습관을 읽어 내려가며 ...," 내용보기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로 손 꼽히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 관련 서적을 훑어 보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을 까 하다 소장하고 싶은 마음에 구매 해 읽어 보게 되었다

책 표지를 보면 기본으로 돌아 간다는 것 이라는 글 귀 가 내 마음을 사로 잡았다 기본으로 돌아 간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 ? 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책에서 가장 와 닿았던 문장 은
38 p 있는 ' 내공은 드러 내는 것이 아니라 드러나는 것 이다 ' 문장이 말하는 의미는 우리는 보통 자신의 내공을 드러 내려고 노력 하지만 내공이 높은 사람은 자기 자신이 일부러 드러 내려 하지 않아도 알아서 드러난다는 것이다

130 p 있는 ' 한 권의 책을 차근차근 씹어 삼키듯이 읽어라 ' 우리는 책을 읽을 때 보통 단순히 많이만 읽기 마련 인데 다산 정약용 선생님 은 그 거 보다는 책에서 중요한 부분을 뽑아 직접 기록하며 책을 읽는 ' 초서 ' 를 강조한다

이 글 귀를 읽으니 나도 모르게 반성이 되었다 그 동안 책을 빨리 읽고 많이 읽는 걸 자랑으로 여겼는데 책 한 권 한 권 을 천천히 읽어 내려가도 그 책이 말하는 참 의미가 무엇 인지 중요 포인트를 기록하며 책을 읽어 나가야 된다는 걸 말이다

177 p ' 희로애락애오구 ' 의 일곱 감정 중 가장 다스리기 힘든 것이 분노인데 나는 살아오면서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분노를 너무 쉽게 표출 하고 산 것이 아닌가 ! 이제라도 스스로 제어하기 힘든 감정 표현이 분노 일 지라도 남에게 쉽게 화를 내고 분노하는 그런 행동 들을 신경을 쓰며 행동 해야 겠다

이 외에도 역사 시간 배웠던 정약용 선생님 이 저술한 형법서 가 ' 흠흠신서 ' 인데 이 책의 ' 흠흠 ' 이 삼가고 또 삼가라 는 의미 였다는 걸 인제야 알았다니 ...,

이 책을 마무리 하며
1 번 으로 이해하기 에는 이 책이 품고 있는 내용이 너무 방대 하기에 2 번 , 3 번 다시 읽어 가며 삶에서 지혜가 필요 할 때 에 다시금 되 새겨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
r******a 2021.07.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가슴을 울리는 명문장의 나열
"가슴을 울리는 명문장의 나열" 내용보기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고사성어나 공자와 관련한 일화가 거의 집대성된 책인 것 같다. 책을 읽는 내내 정약용의 안타까운 일생과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왠지 모르게 지금도 지켜지지 못하는 시대를 앞서가는 교육관이 오버랩되어 마음이 아팠다. 책에 나오는 모든 내용이 하나하나 우리에게 필요한 생활의 자세를 알려준다. 단순히 잘되려면 이리저리 해라. 그런 고지식한 이야기
"가슴을 울리는 명문장의 나열" 내용보기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고사성어나 공자와 관련한 일화가 거의 집대성된 책인 것 같다. 책을 읽는 내내 정약용의 안타까운 일생과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왠지 모르게 지금도 지켜지지 못하는 시대를 앞서가는 교육관이 오버랩되어 마음이 아팠다.
책에 나오는 모든 내용이 하나하나 우리에게 필요한 생활의 자세를 알려준다. 단순히 잘되려면 이리저리 해라. 그런 고지식한 이야기가 아니라 고전과 현대적 해석이 잘버무러져 더욱 좋았다.
반복해서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b******6 2020.12.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다산 정약용, 그의 습관이 참 멋있다.
"다산 정약용, 그의 습관이 참 멋있다." 내용보기
습관은 어제들이 쌓이고 굳어져 내일이 되는 운명이다.일상은 익숙함에 길들어져 나를 잊어버리는 미로다.공부는 그런 일상에 갇히지 않도록 매일 새로워지는 습관이다.기본, 나를 새롭게 채우기 위해 다시 돌아가야 하는 바탕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내 하루하루를 만들어야 될지지침이 되는 책이었다.자기계발서를 자주 읽기 때문에, 그냥 좋은 말만 써놓고 배껴 놓
"다산 정약용, 그의 습관이 참 멋있다." 내용보기


습관은 어제들이 쌓이고 굳어져 내일이 되는 운명이다.

일상은 익숙함에 길들어져 나를 잊어버리는 미로다.

공부는 그런 일상에 갇히지 않도록 매일 새로워지는 습관이다.

기본, 나를 새롭게 채우기 위해 다시 돌아가야 하는 바탕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내 하루하루를 만들어야 될지

지침이 되는 책이었다.

자기계발서를 자주 읽기 때문에, 그냥 좋은 말만 써놓고 배껴 놓은 것이 아닌

한 장 한 장의 의미가 깊고, 배울 것이 많은 책이었다. 


앞으로 성공할 나의 인생을 위해, 습관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약용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벼슬로써 성균관, 암행어사 등 많은 보직에서 활약을 했지만, 좌천이 되면서 

귀양살이를 했던 그의 생각을 많이 엿볼 수 있었다.


사람은 역시 고난과 역경을 통해 더욱 성찰하고 나아가는 존재인가...

자신의 자식들에게 성공보다, 중요한 것들을 가르치려는 모습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j*****3 2020.12.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다산의 마지막 습관
"다산의 마지막 습관" 내용보기
학문과 수양에 있어서 최고의 경지에 올랐던 다산조차 마음 다스림에는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다. 다산은 스스로 쓴 묘비명에서 “어릴 때는 학문에 뜻을 두었으나, 20년 동안이나 세속의 길에 빠져 다시 선왕의훌륭한 정치가 있는 줄 알지 못했는데 이제야 여가를 얻게 되었다” 라고고백했다. 그리고 마음공부를 마지막 공부로 삼겠다고 다짐했지만, 역시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며 고뇌
"다산의 마지막 습관" 내용보기

학문과 수양에 있어서 최고의 경지에 올랐던 다산조차 마음 다스림에는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다.

다산은 스스로 쓴 묘비명에서 “어릴 때는 학문에 뜻을 두었으나, 20년 동안이나 세속의 길에 빠져 다시 선왕의훌륭한 정치가 있는 줄 알지 못했는데 이제야 여가를 얻게 되었다” 라고고백했다. 그리고 마음공부를 마지막 공부로 삼겠다고 다짐했지만, 역시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며 고뇌했다. 험난한 귀양 생활에 몸은 점차 쇠약해지고 중풍 마져 심해지고 오한을 견디기도 힘들었다.

마음도 뿔뿔이 흩어져 어디로 갔는지 찾을 길이 없다.고난의 극한상황, 절망에 처한 상태였다.

다산은 이러한 순간, 집필에서 자신의 길을 찾았다. 복숭아뼈에 세 번이나 구멍이 날 정도로, 몸이 굳어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처럼 한자리에 앉아 글을 썼다.

그 어떤 마음공부 에서도 찾지 못했던 마음의 안정을 집필에 몰입함으로써 얻을 수 있었다. 마음을 잃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림으로써 마음을 다스렸던 것이다.

대단한 정신력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마음공부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집필에 집중할수 있는 것은 수신修身의 힘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공부가 고난에서 자신을지켜낼 수 있는 힘이라면, 몸을 지키는 공부는 고난 속에서 큰일을 이룰수 있게 한다. 그 결실이 바로 《여유당전서》이다.  

이것이 다산 처럼 산다는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j***9 2022.01.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다산의 마지막 습관
"다산의 마지막 습관" 내용보기
왜 어른들이 단풍 앞에서 오래 머무르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만큼 살아온 다음에야 그 까닭을 알게 되었다. 절기의 반환점을 돌아 떨어지는 잎들이 애틋하기 때문이다. 거둘 때에 이르면 자연스럽게 뒤를 돌아보며 남은 길을 가늠하게 된다. 그래서 주변의 모든 것이 새삼스럽고 사무치다. 어른이란 거쳐 온 길만큼 삶의 더께들이 나이테로 내려앉은 존재다. 비바람을 견디면서 경험
"다산의 마지막 습관" 내용보기

왜 어른들이 단풍 앞에서 오래 머무르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만큼 살아온 다음에야 그 까닭을 알게 되었다. 절기의 반환점을 돌아 떨어지는 잎들이 애틋하기 때문이다. 거둘 때에 이르면 자연스럽게 뒤를 돌아보며 남은 길을 가늠하게 된다. 그래서 주변의 모든 것이 새삼스럽고 사무치다. 어른이란 거쳐 온 길만큼 삶의 더께들이 나이테로 내려앉은 존재다. 비바람을 견디면서 경험이 축적되고 만사에 익숙해지면서 특별했던 사건들이 어지간한 일이 된다. 그것을 내공이라고 여겨왔지만, 문득 이런 의심이 든다. 내가 지혜라고 여겼던 것들이 사실은 편견은 아니었을까? 세월에 단련되어 단단해진 것이 아니라, 세월에 길들여져 딱딱하게 굳어진 것은 아닐까? 나를 형성한 나이테에 갇혀 그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지금 밟고 있는 곳이 인생의 정점임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성취감보다는 불안감을 느낀다. 익숙해서 습관이 되어버린 일상들을 반복하면서 서서히 인생의 하강곡선을 그릴 것 같아서다. ‘고인 물’이니 ‘라떼는 말이다’라는 유행어에는 이러한 정체감에 대한 두려움이 깔려 있다.


l*****5 2020.12.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다산 정약용의 인생 고찰
"다산 정약용의 인생 고찰" 내용보기
어릴 때 국사책에서 꼭 등장하던 다산 정약용 선생에 대한 책이다. 시대의 현인으로 지금까지 사람들 입에 오를 내릴 정도로 훌륭한 인품과 학문에 진심이었던 사람의 삶이 어땠는지를 알 수 있는 책이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유배를 18년 동안이나 가면서도 삶을 비관하거나 억울해하지 않고 묵묵히 공부를 하면 마음 수련을 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정신과 전문의로써 저런 분의 삶의
"다산 정약용의 인생 고찰" 내용보기

어릴 때 국사책에서 꼭 등장하던 다산 정약용 선생에 대한 책이다. 시대의 현인으로 지금까지 사람들 입에 오를 내릴 정도로 훌륭한 인품과 학문에 진심이었던 사람의 삶이 어땠는지를 알 수 있는 책이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유배를 18년 동안이나 가면서도 삶을 비관하거나 억울해하지 않고 묵묵히 공부를 하면 마음 수련을 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정신과 전문의로써 저런 분의 삶의 태도가 이 시대에 우울증, 불안장애 등 심리적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큰 귀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l*****0 2023.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을 쉽게 풀어주시네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을 쉽게 풀어주시네요" 내용보기
책 한 권을 구매할 때마다 푹빠져서 빨리 읽어내기에 급급했었습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마지막 습관 책은 한 장, 한 장 읽을 때마다 호흡을 길게 하고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들어서 읽는 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삶이 무료해지고, 축 쳐진 상태를 지속하던 중 우연히 추천받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다산 선생님이 말씀해주시는 기본에 충실하라는 것을 깊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을 쉽게 풀어주시네요" 내용보기
책 한 권을 구매할 때마다 푹빠져서 빨리 읽어내기에 급급했었습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마지막 습관 책은 한 장, 한 장 읽을 때마다 호흡을 길게 하고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들어서 읽는 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삶이 무료해지고, 축 쳐진 상태를 지속하던 중 우연히 추천받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다산 선생님이 말씀해주시는 기본에 충실하라는 것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결국 험난한 이 사회에서 우리가 헤쳐나갈 방법은 어릴 때 교육 받으며 익힌 기본적인 내용들이었습니다. 정약용 선생의 원서를 읽기 쉽게 풀어쓴 이 책을 두고두고 다시 읽어가며 마음의 수양을 하겠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w*******s 2023.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다산의 마지막 습관
"다산의 마지막 습관" 내용보기
이 리뷰는 조윤제 작가님의 다산의 마지막 습관을 구매 후 쓰는 글입니다. 이책을 통해 다산 정약용에 대해 다시 한번 배운것 같습니다. 육십년에 달하는 공부의 정점에서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마음가짐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모든것을 다 한 후에는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다산 정약용도 배움의 끝에 그런 마음가짐이 아니었을까 짐작해봅니다. 책은 두껍지 않지만 한줄 한줄
"다산의 마지막 습관" 내용보기
이 리뷰는 조윤제 작가님의 다산의 마지막 습관을 구매 후 쓰는 글입니다. 이책을 통해 다산 정약용에 대해 다시 한번 배운것 같습니다. 육십년에 달하는 공부의 정점에서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마음가짐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모든것을 다 한 후에는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다산 정약용도 배움의 끝에 그런 마음가짐이 아니었을까 짐작해봅니다. 책은 두껍지 않지만 한줄 한줄 곱씹어 읽을 수 있어 깊이는 깊은 책이었습니다.
a****q 2022.07.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