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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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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밖을 나온 암닭]으로 유명한 황선미 작가의 최신작(?)이다. 달고나는 내가 초등학교 때도 좋아했는데 우리 아이들도 여전히 좋아한다. 직접 해주는 학교앞 달고나집은 이제 없지만, 달고나 사탕등이 인터넷,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물론 바로 즉석에서 따끈하게 먹는 달고나 맛은 아니더라도 달작지근하게 녹는 그 맛은 중독성이 있다. 이새봄은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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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밖을 나온 암닭]으로 유명한 황선미 작가의 최신작(?)이다.

달고나는 내가 초등학교 때도 좋아했는데 우리 아이들도 여전히 좋아한다.

직접 해주는 학교앞 달고나집은 이제 없지만, 달고나 사탕등이 인터넷,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물론 바로 즉석에서 따끈하게 먹는 달고나 맛은 아니더라도 달작지근하게 녹는 그 맛은 중독성이 있다.

이새봄은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다.

그렇게 기다리던 1학년인데 학교도 못가고 교육방송만 보면서 보낸다.

엄마는 이사와서 미술학원을 오픈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학생이 모집도 안된다.

아빠는 여행작가로 외국에 나가셨는데 코로나로 인해 돌아오지도 못하고 계신다.

이래저래 우울하지만 학교를 가기 시작하면서 그 우울함은 조금 풀리기 시작했다.


물론 하지말라는 것 투성이긴 하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만나서 브루마블도 하고 공기도하고 이름도 물어보고 꿈이야기도 하고 가족이야기도 하는 그 시간이 너무 꿈만 같다.

물론 급식을 먹는 시간도 새봄이에게는 희망사항이었다. 꿈의 실현!!!

그런데 수상한 것이 할머니가 앉아있다 선생님도 아니고 보조교사도 아니고 누규?

장갑분 할머니!!일명 장갑차!!!

할머니인데 초등학교 입학생이셨다.

할머니의 꿈은 학교에 다니는 것이었다.

엄마는 결국 미술학원을 '급임대'를 붙이고 옆의 카페에 알바를 시작하셨다.

'급임대' 쪽지는 큰 도화지로 바뀌고 그림이 그려지고 사람들의 위로의 글귀들이 하나둘 적히기 시작한다.

"친구가 있다는 걸 기억해요!"

"달고나처럼 달달하기

그리고 부디 조금만 부서지기

"내 눈에 뭐가 보이게요?"

"너무 많은 걸 잡으려고 했던 거야"

"다 괜찮아질 거예요!

조금만 부서질게요.고마워요!!"

코로나 시대 자영업자들도 힘들고 아이들도 많은 제약에 놓인 시점에서 위로가 되는 동화였다. 꿈은 언제 어디서든 유효하고 우리 곁에는 함께하는 친구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고 말하고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7 2021.03.04.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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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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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글을 보면 코로나 시대를 소재로 한 글을 부탁받았고 어떤 아이의 소원이 학교에 가서 친구를 사귀고 급식을 먹는 것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고 하는 이유가 나온다.그래선지 실제로 있는 이야기로 느껴졌고 공감이 되었던 것 같다.요즘 아이책을 많이 구입하다 보니 황선미 작가의 필력이 확실히 느껴진다. 신인작가들의 글은 재치는 있지만 뭔가 매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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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글을 보면 코로나 시대를 소재로 한 글을 부탁받았고 어떤 아이의 소원이 학교에 가서 친구를 사귀고 급식을 먹는 것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고 하는 이유가 나온다.
그래선지 실제로 있는 이야기로 느껴졌고 공감이 되었던 것 같다.
요즘 아이책을 많이 구입하다 보니 황선미 작가의 필력이 확실히 느껴진다. 신인작가들의 글은 재치는 있지만 뭔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느껴지곤 하는데 이 책은 술술 읽히고 자연스럽게 주인공과 인물들의 감정이 드러난다. 그래서 이 책은 다른 책들보다 아이가 더 몰입해서 읽었다. 읽고 나서 이 책이 "그런 때가 있었지"하는 먼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아이와 이야기를 했다. 얼른 코로나 시대가 끝났으면...

한가지 아쉬운 점은 그림 작가의 실수가 아닌 것으로 보이는(몰라서 틀린) 틀린 맞춤법들 때문이다.
그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영어 스펠링 "chocolet"....아이가 보더니 이거 초콜렛 글자 아니잖느냐고. 그래서 "chocolate" 말고 다르게 쓸 수도 있나 찾아보기까지 했는데..ㅎㅎ 이건 편집부에서 꼼꼼히 체크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실망스럽기도. 아이들이 보는 책인데 작가의 이름을 내세워 판매량만 올리려고 서둘러 대충 출판한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책이 한 두 푼도 아닌데.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맞춤법을 익히는데 틀린 곳이 있으면 아이들에게 잘못된 맞춤법을 알려줄 수 밖에 없다.
YES마니아 : 로얄 l*******7 2021.0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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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아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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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를 배경으로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을 재미있게 읽어서 구입했는데 아이가 재미있어 합니다.주인공 새봄이가 학교에 입학하고도 등교를 하지 못하고 학교에 가는 것이 소원이었다가 학교에 가면서 소원을 이루게 되는데, 학교에서 장갑분이라는 할머니와도 만나게 됩니다. 코로나 시대의 아이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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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를 배경으로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을 재미있게 읽어서 구입했는데 아이가 재미있어 합니다.
주인공 새봄이가 학교에 입학하고도 등교를 하지 못하고 학교에 가는 것이 소원이었다가 학교에 가면서 소원을 이루게 되는데, 학교에서 장갑분이라는 할머니와도 만나게 됩니다. 코로나 시대의 아이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t********1 2024.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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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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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영향으로 달고나가 아이들 사이에서도 인기인 것 같아요. 달고나 만들기 세트를 사서 집에서 만들어 먹었다는 아이들도 있는 것 같고, 우리 아이도 달고나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책에도 관심을 보였는데요, 주인공 새봄이의 꿈이 학교에 매일 가는 것, 학교에서 친구 사귀는 것, 학교 급식을 먹는 것이라니 지금의 코로나 팬더믹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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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영향으로 달고나가 아이들 사이에서도 인기인 것 같아요. 달고나 만들기 세트를 사서 집에서 만들어 먹었다는 아이들도 있는 것 같고, 우리 아이도 달고나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책에도 관심을 보였는데요, 주인공 새봄이의 꿈이 학교에 매일 가는 것, 학교에서 친구 사귀는 것, 학교 급식을 먹는 것이라니 지금의 코로나 팬더믹 시기에 참 공감가는 글 내용이었어요.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 되어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질 일상이 다가왔으면 해요.

s******4 2022.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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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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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작가 황선미 작가의 신작이라 더욱 관심이 갔던 것 같아요.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달고나와 관련된 이야기를 보면서 옛추억도 생각나고. 힘들어 하는 새봄이의 가족 이야기를 보면서 안쓰럽기도 하고, 이렇게 세상 모두 힘겹게 살아가는  가족들의 모습이 겹쳐지기도 했어요.   학교를 나가면서 꿈이 실현되는 새봄이와,  학교에 다니는 장갑분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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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작가

황선미 작가의 신작이라 더욱 관심이 갔던 것 같아요.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달고나와 관련된 이야기를 보면서

옛추억도 생각나고.

힘들어 하는 새봄이의 가족 이야기를 보면서

안쓰럽기도 하고, 이렇게 세상 모두 힘겹게 살아가는 

가족들의 모습이 겹쳐지기도 했어요.

 

학교를 나가면서 꿈이 실현되는 새봄이와, 

학교에 다니는 장갑분 할머니!

그리고 미술 학원이 잘되길 소망하는 엄마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였네요.

 

 




 

p********4 2021.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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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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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드디어 학교에 가게 된 새봄이. 학교 급식을 먹는 꿈을 이루게 되었어요. 그런데 반에 장갑분이라는 할머니 학생이 있는 거에요. 육십살도 넘어 보이는 할머니가 대체 학교에 왜 다니는 걸까요. 아이보고 방학때 읽으라고 사주었는데 재미있다네요. 어린이와 할머니가 이렇게 학교를 같이 다니는것도 서로에게 좋은 추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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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드디어 학교에 가게 된 새봄이.

학교 급식을 먹는 꿈을 이루게 되었어요.

그런데 반에 장갑분이라는 할머니 학생이 있는 거에요.

육십살도 넘어 보이는 할머니가 대체 학교에 왜 다니는 걸까요.

아이보고 방학때 읽으라고 사주었는데 재미있다네요.

어린이와 할머니가 이렇게 학교를 같이 다니는것도

서로에게 좋은 추억이지요.

YES마니아 : 로얄 j*******1 2021.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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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 19를 아이의 눈으로 기록한 책.
"2020년 코로나 19를 아이의 눈으로 기록한 책." 내용보기
"엄마! 얘도 나처럼 온라인 수업 듣는데요!!"10살이 된 아이는 9살이 없었던 것 같다고 합니다. 친구도 사귈 수 없고 선생님도 만날 수 없고 할 수 없는 게 너무 많았다고. 그런데 책 속에 있는 아이가 자기도 그렇다고 말합니다."이사한 것까지 나랑 완전 똑같애!"코로나 시대를 맞은 아이들은 생계로 한숨 짓는 어른들에게 투정도 제대로 못하고 억울한 환경을 그냥 받아들이고 있었네
"2020년 코로나 19를 아이의 눈으로 기록한 책." 내용보기
"엄마! 얘도 나처럼 온라인 수업 듣는데요!!"
10살이 된 아이는 9살이 없었던 것 같다고 합니다. 친구도 사귈 수 없고 선생님도 만날 수 없고 할 수 없는 게 너무 많았다고. 그런데 책 속에 있는 아이가 자기도 그렇다고 말합니다.
"이사한 것까지 나랑 완전 똑같애!"
코로나 시대를 맞은 아이들은 생계로 한숨 짓는 어른들에게 투정도 제대로 못하고 억울한 환경을 그냥 받아들이고 있었네요. 어른들도 코로나는 처음이라...미안하구나...
YES마니아 : 플래티넘 a*****2 2021.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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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엥서 제일 달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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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마을 몽당깨비 황선미 작가와 감기 걸린 물고기의 방정섭 그림 작가의 책.   앞서 언급한 두 권의 책을 모두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이번 책도 기대가 많았다.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덮었을 때 또한 매우 만족스러웠다.  코로나 상황을 아이의 임장에서, 엄마의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솔직하게 표현하면서도 그 둘을 절묘하게 연결지었다. 여기에 양념처럼 한 때 집콕 생활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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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마을 몽당깨비 황선미 작가와 감기 걸린 물고기의 방정섭 그림 작가의 책.

 

앞서 언급한 두 권의 책을 모두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이번 책도 기대가 많았다.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덮었을 때 또한 매우 만족스러웠다.  코로나 상황을 아이의 임장에서, 엄마의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솔직하게 표현하면서도 그 둘을 절묘하게 연결지었다. 여기에 양념처럼 한 때 집콕 생활의 대명사로 유행했던 달고나 커피를 절묘하게 섞어 자연스럽게 연출한 작가의 아이디어!

작품을 읽는 내내 아이의 솔직한 시선이 책 여기저기서 느껴졌다. 갑작스러운 전염병의 창궐로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고 원격수업을 들어야 하는 아이. 막상 학교에 가서도 조심스럽게 행동하느라 친구들과 충분히 친해지지 못한다.

"엉터리, 조심하면서 어떻게 즐겁게 지내요?"

반면 학원 수강생이 없어져 어려워 하는 엄마. 하필 엄마가 좋아하는 미술가가 샤갈인 것은 작가의 의도적인 장치일까? 엄마와 딸의 소박하지만, 소박하지 않은 꿈이 합쳐져 이야기가 흘러간다.

"급식도 먹고? 보증금도 지키고!"

무엇보다 저자의 날카로운 현실 고증(?)에 탄복했다. 코로나19 상황 속 교실을 절묘하게 그린 장면은 저자가 실제로 학교에 일하는 사람이 아닐까? 라는 의심마저 들게했다. 마스크를 벘을 때 달라지는 아이의 모습이라던지 선생님의 말씀, 아이들의 원격수업에 대한 반응. 학교 현장에서 일하는 한 사람으로 뻔하디 뻔한 '기침하면 사람들이 피하는' 장면이 아니라 이런 현실적인 장면을 쓰고 그린 두 분에 깊은 관찰력에 탄복했다.

이외에도 어쩌면 식상할 수 있는 할머니와 어린 아이의 연결을 교실 속 익숙하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강낭콩', '공깃돌', '급식과 별명'으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배치했다. 그저 교훈적이거나 억지 감동이 아닌 교실 속에서 진정한 부딪힘. 

다만, 아쉬운 점은 할머니의 지대한 영향력으로 문제들이 모두 말끔히 해결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할머니 말고 조금 더 다른 주인공들의 영향력이 보였다면? 또는 굳이 문제가 말끔히 해결되지 않더라도 괜찮지 않았을까?

끝으로 출판사에서 제발 '핵심주제 달고나, 학교, 가족'와 같은 쓸데없는 것을 책 표지에 적어놓지 않았으면 한다. 세 단어가 이 책을 대표한다고 말할 수도 없거니와 단어 몇 개로 이 책을 가두지 않았으면 한다.

 

s***t 2022.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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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들었지만ㅡ스포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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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들었지만, 주변에 이런 책을 선물할 만한 아이도 없지만 아주 가끔은 동화나 아동도서를 구매하기도 한다. 어릴적에 재미있게 읽었는데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출간되는 책을 사서 읽는다거나 도서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호기심가는 책을 구매하기도 한다. 이 책은 후자였다. 물론 아무 쓸데도 없는 사은품도 탐나긴 했다. 달고나 국자라, 쓸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무튼 코로
"나이는 들었지만ㅡ스포있을지도" 내용보기
나이는 들었지만, 주변에 이런 책을 선물할 만한 아이도 없지만 아주 가끔은 동화나 아동도서를 구매하기도 한다. 어릴적에 재미있게 읽었는데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출간되는 책을 사서 읽는다거나 도서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호기심가는 책을 구매하기도 한다. 이 책은 후자였다. 물론 아무 쓸데도 없는 사은품도 탐나긴 했다. 달고나 국자라, 쓸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무튼 코로나 19로 인해 동화마저도 현실속 이야기를 반영하여 답답한 세상이라는 게 안타깝다. 누구나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아이들이 바이러스 신경 쓰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그날이 언제 올런지, 이야기를 읽으면서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삽화도 그렇고, 이야기도 꽤 인상적이다. 살짝 아쉬운건 삽화가 단순하게 본문의 내용을 그린 것이 아니라, 본 이야기의 한부분이라 글을 읽다 다음 내용이 글과 그림으로 바로 치환되지 않아서ㅡ정확한 표현을 못하겠다ㅡ개인적으로 그런 부분이 잘 이어지지 않아 술술 읽어나가기가 조금 어려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소상공인들의 임대료 문제 역시 이야기에 반영되어 있었는데 결말을 읽으니 역시 동화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b******o 2020.12.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