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가지의 수학과 관계된 이야기가 있지만 아이는 그냥 재미있는 이야기로만 생각하지요. 15가지 모든 이야기를 아이는 다 좋아 하더라구요. 오늘은 어떤 것을 읽을까? 하고 이야기하면 아이는 읽고 싶은 이야기를 폅니다. 4살부터 6,7살 정도까지가 읽기에 좋을 것 같구요. 우리아이는 이중에서도 '모양나라 꼬마 임금님'을 가장 좋아합니다. "동그라미 동그라미 짠짠! 세모 세모 척척! 네모 네모 착착"하면서 모양 나라 꼬마 임금님은 변신하면서 침입자를 물리친다는 이야기인데, 어찌나 아이가 씩씩하게 이 구호를 외치는지 우리는 신나게 책을 읽습니다. 다른 동화책보다 그림이 적고 글자가 많은 책이지만 '아이가 참 논리적이구나'라고 느끼게 해 준 책입니다. |
| 이 책은 아이들에게는 친구같은 책이다. 우선 손바닥만한 깜찍한 크기에 겉모습이 어찌나 예쁜지 아이들이 항상 곁에 두고 싶어한다. 더구나 표지는 푹신푹신하게 되어 있어 촉감도 좋으며, 책이 무척 튼튼하여 구입한지 오래되어도 항상 새책 같다. 아주 재미난 이야기 15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수학적인 개념과 수학적 사고방식을 심어줄 수 있게 꾸며져 있다. 각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수학적인 개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일종의 연습문제(?)가 수록되어 있고, 책 중간중간에 전래동요가 양념처럼 곁들여져 있다. 비교, 분류, 대응, 수, 시간, 모양, 규칙찾기, 공간 등 수학적인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여, 아이들로 하여금 수학 개념을 무의식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잠잘 때도 늘 이 책을 머리맡에 두고 싶어하는 우리 아들을 보면, 수십권짜리 수학동화 시리즈보다 이 책 한권이 더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
|
어린 유아들에게 자연스럽게 책속의 18편의 이야기를 읽어주면서 수 개념과 양,비교, 일대일 대응,시간 개념, 도형의 기본적 모양, 규칙찾기,기본색,공간개념, 분류, 동물들 특성등 다양한 수학개념을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그림들이 예뻐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책 내용과 맞게 상세히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세기도 하고 찾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요즘 많이 나오는 수학동화류의 원조(?)가 아닐까 쉽네요. 또 책의 사이즈가 작아서 이이들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지하철에서, 아빠 차안에서 부담없이 한편씩 읽으면 지루하지 않게 목적지에 도착하니 참 좋아요.
맨 마지막의 "어디까지 왔니?"는 우리 부모네가 어렸을 적 많이 했던 놀이네요. 아이랑 함께 하면서 마무리하면 골치 아프게 느끼던 산수공부, 무지하게 쉽고 재미있게 끝.... [인상깊은구절] 어저씨가 대구를 상자에 담을 때마다, 고래가 소리쳤어. "대구는 대구끼리, 오징어는 오징어끼리." .... 마음씨 좋은 대구잡이 아저씨는 대구만 한가득 싣고서 집으로 두리둥실 흘러갔더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