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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이라고 하면 대부분 건축물의 구조나 디자인, 환경이라는 측면에서의 접근은 많이 하지만 건축,에 발명이라는 말이 따르니 뭔가 좀 어색한 느낌이 든다. 건축물의 발견이 아니라 발명? 그런데 '건축을 있게 한 작지만 위대한 시작'이라는 부제에서 뭔가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엘리베이터라거나 창문같은 것들, 지금 우리가 보는 건축물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게 보이지만 오래전 주거생활을 하기 시작한 선조때부터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집이 생겨난것은 아니지 않겠는가.
동굴이나 움막을 넘어 계단이 웅장하고 멋진 발코니가 있는 2층집에서 고속엘리베이터없이는 올라가는 것도 힘든 고층빌딩에 이르기까지, 아니 첨단시설이 갖춰진 지하벙커까지 다 가능한것이 '건축의 발명'의 시작이 되는 것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오래 전 영국에서 굴뚝숫자를 보면 그 집의 방 갯수를 알 수 있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건축의 발명 중 하나인 창문의 갯수로 세금을 부과했다는 이야기는 소소하게 흥미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우연히 알게 된 유리의 발명이라거나 지금의 스테인글라스 기법과는 다르지만 유리의 변천과정만큼이나 창문의 변화 과정도 재미있다. 먼지, 벌레까지 다 드나드는 덧창 형태에서 통유리문으로까지 변화되는 과정도 재미있지만 창문을 '바람의 눈'이라고 하는 표현은 뭔가 시적인 느낌이 든다. 예전에 이탈리아 여행을 다닐 때 오래된 소도시의 집들을 보면서 벽돌색이 조금씩 다른 것을 봤는데 그 이유가 백년이 넘는 집들을 보수하면서 창문의 위치가 바뀔 때 원래 창문을 막고 다른 부분에 틈을 내면서 돌의 색이 바뀌기 때문이라고 들었다. 그러니까 중세때에도 구조물의 변경은 없이 바람의 눈 위치는 바꾸기도 하며 보수를 했다는 것이 신기할뿐이다.
오래전에 그저 유명한 건축물이라는 것만으로 별 감흥없이 구경하던 판테온은 그 크기만이 아니라 건축구조학적으로 가치가 크다고 들었는데 기둥없이 그 높이를 떠받치는 거대 아치 돔 형식의 건축물이라는 걸 떠올려보면 과연 대단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다시 보고 싶어진다. 건축의 구조를 만드는 기능적인 것들과 도구의 발명, 냉난방 시설의 변천사도 건축의 변천사와 긴밀한 관련이 있겠지만 또한 건설기계와 장비 역시 현대 건축에서 한 몫을 한다는 것에 이르기까지 건축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건축의 발명은 구조공학적인 설계도를 보는 것은 못하지만 그와 상관없이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건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이야기들이 많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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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63빌딩을 봤을때 황금색으로 빛나는게 무척 예뻤고, 고개를 한참 들고 위를 보면서 고층에서 한강을 보며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동안 63빌딩은 우리나라 고층 건물의 대명사였지만 이제는 잠실에 있는 123층 롯데월드타워에 1위 자리를 넘겨주었으며, 이보다 더 높은 건물 건축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빌딩 뿐만 아니라 어릴때 살았던 마당 있는 집, 지금 살고 있는 콘크리트 아파트 등 건물은 우리와 평생을 함께 하면서 같이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네요. 집에는 문과 창문이 있고 문에는 자물쇠가, 창문에는 유리가 달려 있습니다. 집의 전형적인 모습은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지금의 형태가 자연스러운데 처음부터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가 흐르는 동안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건축의 발명' 에서는 제목 그대로 오늘날과 같은 건축물이 탄생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건축물을 이루는 요소들의 역사에 대해 하나씩 설명하고 있습니다. 높이차가 나는 곳을 이동할때는 계단을 이용합니다. 처음에는 경사진 면 그대로 따라서 올라갔을텐데 발을 디딜 공간을 만들면서 걷기가 한결 편해졌네요. 계단도 직선으로 올라가거나 앞뒤 교차, 나선형 회전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적당히 낮은 곳을 오르내릴때는 계단을 이용할 수 있지만 롯데월드타워처럼 초고층 빌딩에서는 불가능한데 엘리베이터의 등장으로 이동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네요. 현재 회사 이름으로도 남아있는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대중화에 공헌하였는데 만약 엘리베이터가 없었다면 어땠을지 잘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초기에 만든 건물은 나무나 흙 등을 이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높이에 제한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벽돌을 발명하면서 극적인 변화가 나타났네요. 누가 언제부터 만들게 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흙을 틀에 맞춰 표준화된 크기로 만들고 불에 구워 강도를 높이면서 벽돌이 탄생하였습니다. 수천년 전에 만들어진 이집트의 피라미드, 로마 시대의 수도교, 판테온, 콜로세움은 오늘날 기준으로 봐도 대단한데 만약 벽돌이 없었다면 이 건축물도 존재할 수 없었네요. 로마 멸망 이후 중세로 접어들면서 건축 기술도 퇴보하였는데 로마의 건축물을 건축 자재 창고처럼 이용하면서많은 건축물들이 파괴되었다고 하니 아쉽게 느껴집니다. 건축은 시멘트와 콘크리트, 그리고 철근을 이용하면서 한단계 진화하였습니다. 벽돌로도 높은 건물을 만들 수 있지만 중간 중간 기둥이 필요하고 건물의 아래 부분은 전체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두꺼울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철근을 이용한 철골 구조는 강도가 높아 두꺼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초고층으로 올리는게 가능해졌네요. 우리가 일제 시대일때 뉴욕에서는 크라이슬러 빌딩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올라갔는데 당시 건물을 만드는 인부들의 사진을 보면 아찔하면서도 대단하네요.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두바이에 있는 부르즈 할리파입니다. 무려 800m 에 달하는데 이 빌딩을 우리나라 기업이 시공하였다고 하니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벽돌이나 돔, 철골의 등장이 건축물의 역사를 바꾼 것처럼 미래에는 또 어떤 변화들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처음 제목을 보면서 딱딱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건물을 이루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각각의 요소에 대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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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내린 후 사람은 세 부류로 나뉜다. 계단을 찾는 사람, 에스칼레이터를 찾는 사람,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찾는 사람. 코로나 여파로 비좁은 엘리베이터는 피할 것 같지만, 사람은 관성의 동물인지라 평소의 하차 습관을 기계적으로 따르기 마련이다. 계단, 에스칼레이터, 엘리베이터. 마치 개성 강한 한 지붕 세 가족 같다. 그런데 왜 계단이 발명되었을까. 정답은 없지만 그래도 유추는 가능하다.
건축학자 김예상은 "실내와 실외의 영역을 구분하기 위한 건축적인 목적, 빗물이나 곤충 등의 침입을 막기 위한 실용적인 목적" 그리고 "높은 곳을 향하고자 하는 인간의 속성 등"을 계단의 발명 이유로 언급한다. 후자의 예가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 곳곳에서 수세기 동안 건설되었던 지구라트다. 지구라트는 신들과 지상을 연결시키는 일종의 성탑으로, 삼층에서 높게는 칠층짜리 구조물로 건축되었고 계단을 통해 맨 윗층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미국의 유명 방송인 앤디 루디는 지하철에서 내리면 곧장 엘리베이터를 찾지 않을까 싶다. 이런 말을 남겼으니 말이다.
"우리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린다. 그리고 탄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것은 짜증나는 일이지만, 마침내 그것을 탈 때는 즐거워진다." (257쪽)
엘리베이터가 없다면 고층빌딩과 마천루 모두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해진다. 현대식 엘리베이터의 발명가는 엘리사 오티스다. 1852년 뉴욕 만국박람회에서 손수 제작한 엘리베이터를 선보였고, 1857년 세계 최초로 뉴욕시 호와웃 백화점에 승객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최초의 전기식 엘리베이터는 1880년에 등장한다.
오티스의 특허 도면을 보면서 나는 조선의 천재 다산 정약용이 생각났다. 수원 화성을 지을 때 거중기를 제작해 큰 활약을 한 다산이 오늘날의 최첨단 엘리베이터를 본다면 얼마나 가슴 설레여할까.
자, 이젠 에스컬레이터의 차례다. 우리나라에 에스컬레이터가 맨 처음 설치된 곳은 1941년 종로에 있던 화신백화점이다. 최초의 에스컬레이터 발명가는 제시 레노다. 레노는 1892년 경사 엘리베이터 또는 무한 컨베이라는 기계로 특허를 받고 1896년 뉴욕의 코니아일랜드에 그 실물을 설치했다.
이처럼 간략하지만 계단,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세 가지 건축 발명품을 언급해 보았다. 저자는 이외에도 벽돌, 문, 경첩, 못, 망치, 공기조화 장치인 HVAC시스템 등에 대해 백과사전적 지식을 소개하고 있으니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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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도도 아니고 건축 쪽 일을 하는 건 아니지만 충분히 이 책을 통한 많은 배움이 있었네요. 우리는 모두 집이라는 공간에서 생활을 합니다. 우리가 의식주를 벗어나 생활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주에 해당되는 건물, 집은 우리 개인의 생활에 엄청난 밀접한 것을 가집니다. 그런 주에 해당되는 집과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하지만 여타 건축과 집에 대한 이전의 책들과는 조금은 다른 콘셉트가 들어있는 책입니다. 바로 건축과 발명이라는 접점을 가지고 이야기를 전합니다. 더 자세히 말하면 건축에서의 작지만 위대한 발명들을 전하는 책입니다. 엄청난 혁신적인 크고 위대한 발명이 아닌 작지만 건축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작은 발명에 관한 역사와 정보가 가득 들어간 책입니다.
건축의 발명 저자 김예상? 저는 건축학도가 아니기 때문에 처음 들어보는 작가의 이름이네요. 책 소개를 빌리면 저자 김예상은 건축 쪽 공부를 오랜 시간했고 건설관리를 전공하였고 우리나라에서 그 분야를 발전시키는데 큰 공을 세운 분이라고 합니다. 한국건설관리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책의 구성 내용은? 들어가면서로 시작해 총 4개의 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인류, 집을 짓다, 문과 창을 열다, 튼튼한 집, 더 넓고, 더 높게, 집 속의 기계, 집을 짓는 기계의 순입니다. 첫 장인 인류 집을 짓다에서는 계단과 벽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두 번째 장인 문과 창을 열다에서는 문 자동문, 자물쇠, 창, 유리 경첩 그리고 못과 망치에 대한 발명의 역사와 정보를 가득 전합니다. 세 번째 장인 튼튼한 집, 더 넓고, 더 높게에서는 아치, 볼트, 돔 시멘트, 콘크리트, 철근콘크리트 철골구조, 설계도면과 시방서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마지막 장인 집을 짓는 기계에서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HVAC, 건설기계와 장비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초반에는 주거 공간의 변화에 대한 역사적으로 이야기를 전합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이 부분은 기본 상식으로 알고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계단과 벽돌 부분에서는 어떻게 계단과 벽돌이 생겨났으면 그 변화는 어떻게 진행되었고 세계의 계단과 벽돌은 어떤 식으로 되어 있는지 다양한 정보를 전합니다. 참으로 역사적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깊이가 있어서 어렵고 그런 것 아닙니다. 64페이지까지 전해지는 이야기는 흥미와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네요. 이어 문과 창에 대한 역사와 그 종류 세계의 문과 창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공감을 느끼며 읽게 됩니다. 자동문과 자물쇠 부분도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책은 334페이지까지 있는데 크게 부담은 없습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전문적인 지식이나 정보들이 있지만 괴리감이나 어색함을 없어요. 새로운 지식에 대한 낯섦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인테리어나 건축 관련 전공을 하는 분들은 필독서로 읽으면 좋을 것 같고 건축 회사에서도 사내 도서로 비치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읽고 이전에는 없었던 관점이 새로 생겼습니다. 이전에는 정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계단이나 못 창문 유리창 엘리베이터를 이제는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네요. 이 책을 넘어 그 어떤 책이든 간에 읽고 나면 그 정보와 지식들로 인해 다른 관점과 시각이 생기는 건 마찬가지겠지만 말이죠. 그래서 더 많이 다양한 책을 읽고 내 생각이 아닌 타인의 생각을 알고 이해하고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예상 교수님의 신작 건축의 발명은 세상을 지은 인류의 예술인 건축 속에 있는 18가지의 발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가 머물고 살아가는 공간에 깃든 고맙고도 놀라운 역사와 속 사정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부제처럼 건축을 있게 한 작지만 위대한 시작처럼 2021년을 마무리할 때 한 해를 있게 한 나의 작지만 위대한 습관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너무 의미 부여를 했나요?^^ 그래도 무슨 말인지 의미 전달은 되겠지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축에서 아주 작은 18가지의 발명이 건축의 가장 위대한 발명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2021년도 나의 작은 실행력으로 인해 큰 수확을 가져올 수 있는 그런 멋진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축을 넘어 이 계단을 오리고 창문을 열고 건축물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나의 지적 LAVEL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줄 김예상 교수님의 건축의 발명 꼭 읽어보시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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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던 사람이 무엇이라도 알게 되는 책이 바로 이 <건축의 발명>이 아닐까 생각한다. 건축이라고 하면 멋들어진 건물과 상상할 수 없는 창의력을 발휘한 구조물들이 떠오르고는 하는데, 이런 건축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내용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인류가 처음 집을 짓기 시작한 근원부터 문과 창, 기둥과 재료,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까지 건축한 무엇인가에 들어가는 요소들을 다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기 떄문이다. 대부분의 요소들의 근원을 찾아들어가면 이집트 시대로 돌아가는 과정이 꽤 많은데, 그 당시의 건축 기술이 남다른 발전을 보였다는 증거가 아닌가 싶다. 국내를 비롯하여 전 세계의 사례를 살펴보고 그 안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해오거나 아직까지 명맥을 유지하는 건축에 대한 이야기가 이 책 안에서 펼쳐지고 있다.
계단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는데 계단이라는 존재가 만들어진 것은 얼마 안 되었지만 애초에 계단이 없었다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산에 오르거나 정제된 계단이 없는 곳에서 약간의 발을 디딜 수 있는 곳과 단차가 있으면 우린 계단처럼 오르내리고는 한다. 아마 계단이라는 존재가 없을 떄에 많은 사람들이 계단인지 모르고 이용했던 것이 바로 계단이라는 것이다. 계단을 이용하다보면 이 계단이 안전한가 아닌가에 대한 나름의 의심을 할 때가 있는데, 그 이유는 뒤가 뻥 뚫려버렸거나 지지대가 뭔가 없어 보인다거나 하는 등이었다, 이런 의심은 이 책을 통해 조금 거둬진 것 같다. 그런 유형의 계단을 만드는 법이 존재하고 정 의심스럽다면 정해진 규격에 맞는 계단인지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저자의 말 또한 믿음이 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 흥미로웠던 이야기는 자물쇠이다. 자물쇠라는 것은 예전에는 사람이 어깨에 이고 다닐 정도로 굉장히 큰 존재였다고 한다. 당연히 이 자물쇠는 무용지물일 수 밖에 없었고 거듭된 변화 속에 지금 형태의 열쇠가 생겨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자물쇠에 대한 얘기 중에 우리나라의 자물쇠에 대한 것이 등장하는데, 민속촌에서 아니면 어떤 한옥에 방문했을 때 봤던 그런 자물쇠가 바로 우리의 최초 자물쇠였다고 한다. 뭔가 나름의 잠금잠치가 되어 있었던 느낌이었는데, 실제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저자의 설명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면 되는지 알 것 같았다. 이 외에도 엘레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이야기가 꽤 재미있었는데, 엘레베이터로 우주에 갈 수 있는 날이 생길 수도 있다니 무척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건축에 대해서 잘은 몰랐지만 어떤 식으로 요소들이 작용하는지, 그 요소들은 어떤 근원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어렵지 않은 설명으로 건축을 모르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었고, 등장하는 사례들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건축의 발명이라는 제목에 맞게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화해온 건축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건축에 대해 전반적인 궁금증 또는 호기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재미있는 건축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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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다양한 건축물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건축물 속에 인류 최대의 발명품들이 숨겨져 있음을 눈치채지 못하고 겉으로 보이는 디자인적인 아름다움에 감탄하곤 했는데, 사실 디자인 이전에 다양한 기능으로서의 최고의 발명 품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집속에 있었습니다 계단, 벽돌, 문, 자동문, 자물쇠, 창, 유리, 못과 망치 그리고 경칩, 대들보, 아치, 볼트, 돔,콘크리트, 철근, 설계도면, 시방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HAVC, 건설기계와 장비 등 너무 일상에서 자주 만나는 것들이어서 그들이 언제 어디서 만들어졌고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 본 적 없다가 책을 다 읽고 나니 이것들이 없었다면 우리의 삶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고 꽤 전문적인 내용이 자세하게 책 속에 실려 있어 단순히 건축만 이야기하는게 아닌 세계사를 공부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가장 놀랐던 것 중에 하나가 우리가 현대에 들어서나 썼을 법한 많은 것들이 이미 수 천년전 또는 수백 년 전에 만들어져 쓰였다니 !! 오히려 현대인 들보다 그 시절의 사람들이 더 천재적이고 시대를 앞서갔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사진과 그림으로 건축 자재 들을 보여주기에 눈이 즐거웠고 개인적으로 어려서 꿈이 건축과 관계된 일을 하고 싶어했기에 책의 내용이 더 재미있었고 백과사전처럼 내용이 알차 두고두고 다시 읽어야 겠습니다. 특히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건축 자재의 역사나 생기게 된 배경과 발전된 과정도 볼 수 있어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건축의 의미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역사 속에서 즐길 수 있기에 건축에 관심 많은 사람들에게 강추합니다. 알차고 재미있는 건축이야기 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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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를 막론하고 역사를 논하는 작업은 매번 큰 의미를 갖는다.학생을 지도하는 교수답게 저자는 쉽고 간결하게 건축물을 구성하는 요소에 관해 이야기하며 역사를 완성해나간다. 수험생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아주 좋은 필독 입문서. 건축의 발명! 분야를 막론하고 역사를 논하는 작업은 매번 큰 의미를 갖는다.학생을 지도하는 교수답게 저자는 쉽고 간결하게 건축물을 구성하는 요소에 관해 이야기하며 역사를 완성해나간다. 수험생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아주 좋은 필독 입문서. 건축의 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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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건축물 자체보다는 건축물을 이루는 건축 구성 요소들을 중심으로 인류 문명의 기록이나 유적 속에서 남겨진 건축 관련 흔적 속에서 인류와 함께 발전해나간 건축 도구와 기술의 발명과 발전의 역사, 건축의 원리와 기술, 인류 문명과 건축 사이의 관계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책의 구성과 내용은 18개의 건축 구성 요소와 도구들에 대해 역사적 기원, 동작 원리, 발전 등에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성균관대 건설환경공학부 김예상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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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관광지나 명소에서 만나게 되는 유명한 건축물을 보면 지금과 같은 건축 기술이나 자재가 없었던 과거에 어떻게 만들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
과학 기술 문명이 발달한 현재의 시점에서 봐도 대단해 보이는 건축물의 비밀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주요 건축물들에서 보이는 건축 양식과 설계의 시대별 흐름을 따라가는 대신 인간의 생활에서 요구되는 건축물의 필수적인 조건들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중심으로 건축의 발전과 변천의 역사를 다룬다.
생각보다 많은 건축 요소들이나 아이디어의 기원이 상당히 오래되었으며 대부분 고대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로마 등의 인류 문명에서 기원한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위대한 건축물을 이루고 있지만 사소해 보이는 벽돌이나 계단, 창문, 경첩, 시멘트, 철근 등의 다양한 건축 구성 재료들이 기여하는 역할이나 중요성을 보여준다.
책의 내용을 읽다 보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건축물에는 필요하지 않은 요소들은 없으며 모두 존재하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건축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인간과 건축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을까?
저자가 언급한 건축의 의미와 역할이 인상에 남는다: 건축은 인간 생활 양식의 변화와 관련이 있으며, 건축 양식의 변화는 건축물의 기능과 외관의 아름다움에서 비롯된 것이다.
결국, 인간이 가정과 사회에서 생활을 하는데 적합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고안해낸 아이디어와 실제로 구현한 장치들이 기술적 발전과 함께 새로운 건축물들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인류의 창의성의 발현이자 인간 삶의 본능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수단이 바로 건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전반적으로, 건축의 역사를 건축의 재료와 건축 기법이라는 관점에서 소개하고, 전체보다는 구성부품적인 측면에서 건축물의 감상 포인트를 새롭게 발견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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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있게한 작지만 위대한 기적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김예상 교수님이 집필하고 엠아이디에서 출판한 <건축의 발명>은 건설환경공학,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토목공학을 지원하려는 고교생에게 필독서가 될 것 같다.
우리가 머무르는 가장 필수적인 공간은 집이다. 집을 이루는 너무나 많은 구성요소의 발전과 재료의 역사를 알아보는 책으로 <건축의 발명>은 유용하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건축 재료의 역사를 대중을 위한 교양서로 아주 쉽게 풀어놓은 <건축의 발명>은 건축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을 위한 도서로도 유용하다.
집은 도대체 언제 만들어지기 시작했는가
약 1만 년 전부터 인류는 농경과 가축을 기르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구석기시대 때처럼 사냥과 채집을 위해 유목하지 않고 한곳에 머무르며 생활함으로써 인류는 마침내 집을 짓기 위한 ‘건축기술’을 발전시킨다.
최초의 도시는 어디인가
이스라엘 예루살렘 인근 도시인 예리코는 BC 7600년대 약 70여 가구가 모여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진흙과 짚으로 빚어 햇볕에 말린 벽돌을 사용한다. 이는 공간을 구조화해서 오늘과 같은 방을 갖추고 있는 집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건축재료의 역사
이제 우리는 다양한 건축 재료의 역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할 수 있다. 높이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계단은 나무를 깎아서 만들었고, 흙더미를 쌓아가며 더 높은 곳에 도달하게 된다.
나폴레옹의 유배지로 잘 알려진 세인트 헬레나 섬에 있는 계단은 마치 현대미술작품과도 같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인도 아바네리에 있는 계단식 우물인 ‘찬드 바오리’는 지하 13층 규모의 계단을 너무나 아름답게 만들어 단순한 우물을 넘어 종교적인 기능을 수행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벽돌
인간이 동굴 밖으로 나와 인공으로 만든 최초의 건축 재료는 벽돌이었다. 지구상에 널려 있는 것이 흙이니 벽돌의 발명은 오늘날 컴퓨터의 발명만큼이나 인간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온다.
자연 벽돌은 물기를 흡수하게 되면 강도가 떨어지게 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로 인간은 벽돌은 구웠다. 구운 벽돌은 인간이 대규모 건축 공사를 가능하게 했다. 메소포타미아의 지구라트는 BC 2,000년경에 건설되었고, 이는 이집트의 피라미드의 규모에 버금가는 웅장한 규모였다.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의 건축기술은 그리스와 로마로 이어져 꽃을 피운다. ‘로마벽돌’을 만든 고대 로마에서는 대규모의 정교한 건축이 이루어지고, 제국을 건설한 로마는 벽돌은 기반으로 하는 그들의 건축기술을 전 세계로 퍼뜨린다.
문과 창
우리는 집에 도착했다는 심리적으로 안전을 느끼는 순간은 집의 문을 열고 들어온 후 문을 닫은 순간일 것이다.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문은 BC 3,000년도 훨씬 전을 만들어진 스위스 문이 발견되었다.
이집트 기록을 보아도 BC 2,700년이 되면 ‘가짜 문’이 보편적으로 나타났다고 전한다. ‘가짜 문’은 우리가 출입하는 문이 아니라 사후 세계로 들어가는 문으로 신이나 죽은 사람에게 공물을 바치는 통로로 여겨진다.
흥미로운 사실은 로마 시대에 ‘문의 신’이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야누스’다. 그가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은 고대 로마인들이 ‘문’의 앞뒤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야누스가 공공건물의 수호신 역할을 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문에 부여하는 의미도 컸다고 짐작된다.
창문
창문(window)의 시초는 고대 스칸디나비아 말 vinauga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는 vindr 즉 wind 와 auga , eye를 나타내는 말이다. 우리말로 풀어보면 ‘바람의 눈’이란 해석이다.
창문이 생긴 것을 생각하면 집이란 구조물에 바람이 드나들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고 여겨진다.
유리를 만들게 되는 로마 시대에 이르러 창문에 유리를 끼우는 오늘날의 창문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이제 우리는 집을 기본으로 해서 더 크게, 높은 건물을 짓기 시작한다.
건물을 지을 때, ‘건축설계’가 건물의 생긴 모양과 공간배치를 다룬다면 ‘구조설계’는 그 건물이 안전하게 서 있을 수 있도록 건물의 골격을 설계하는 분야이다.
기둥과 보의 발전은 고대 그리스, 로마인에게 파르테논 신전과 콜로세움과 같은 높은 건물을 건축하게 했다. 당시 사람은 어떻게 이 돌덩어리를 나르고 세울 수 있었을까
그들은 바퀴 달린 수레, 지렛대, 경사로, 철재 석공도구, 비계 등을 사용했고 심지어 무거운 재료를 들어 올리는 크레인, 즉 기중기까지 갖추고 있었다고 한다.
철근 콘크리트, 철골, 엘리베이터의 발명은 인간으로 더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한다.
철근과 콘크리트라는 두 이질적인 재료가 합쳐질 수 있었던 것은, 두 재료의 물리적 성질이 찰떡궁합을 이뤘기 때문이다. 즉, 콘크리트는 압축력에 강한 반면, 철근은 인장력에 강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고, 자연물에서는 놀랍게도 철근과 콘크리트는 열팽창계수가 거의 같아 콘크리트 속에 철근이 묻혀있어도 더울 때나 추울 때 재료가 분리될 염려가 없다. [ 건축의 발명 p,203 ]
창문을 열고 밖을 돌아보면 주위에 수많은 건물이 갖가지 건축 재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혹은 지금 만들어지고 있다. 하나의 건물을 말 그대로 수많은 사람에 의해 개발된 종합선물세트와 같다.
고층 건물을 지을 때 필요한 철골을 이루는 볼트와 리벳, 고층으로 이동하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그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오랜 역사와 발명을 통해 지금 우리 눈앞에서 건축으로 나타나고 있다.
<건축의 발명>은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18가지 건축 발명을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편의가 과거에서 지금까지 이어져 왔는지 느끼게 한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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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 책만 주로 읽는 것 같아 조금 다른 분야의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그 중 눈에 띈 것이 바로 이 책, 건축의 발명이다. 건축학 관련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고난도 책보다는 쉬운 기초 건축 정보를 알아보고자 선택하게 되었다. ? 책은 크게 4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이야기가 진행된다. 첫번째 파트에서는 인류, 집을 짓다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데 인류가 집을 어떻게 짓기 시작했는지부터 언급한다. 물론 동굴에서 살거나 움막과 같은 구조는 엄밀히 말해 건축이 아닐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가 거의 모든 건축 기술의 시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1장에서는 계단과 벽돌에 대해 설명한다. 계단의 가로축과 세로축을 디딤판과 챌판으로 부른다는 것은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 계단의 정확한 기원은 알기 힘들다고 한다. 자연에서도 계단과 비슷한 구조물을 발견할 수 있듯이 어디선가 기원되었을 계단은 지금 현대인들의 건축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그 다음 나오는 내용은 벽돌이다. 벽돌이 발명되면서 건축기술은 눈에 띄게 발전했다. 특히 이집트에서 벽돌에 짚같은 연결 구조를 넣어서 강도가 강해지게 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지혜가 아닌가 싶다. 자연건조보다 소성벽돌의 강도가 높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벽돌 생성 기술 또한 발전하게 된다. ? 두번째 파트에서는 문과 창에 대해 언급한다. 안과 밖의 경계이자 나를 지켜주는 문은 경첩과 못의 역사와 함께 발전했다. 특히 자동문의 역사가 그리스 시대부터 기원했다는 것은 충격적이었다. 문과 함께 발전한 또 다른 기술은 당연히 자물쇠일 것이다. 초기 자물쇠는 생각보다 쉽게 풀 수 있는 구조였고 열쇠조차 너무 커서 어깨에 이고 다녀야할 정도였다고 한다. 현대에 이르러 눈부신 발전을 이루게 되었고 실질적 의미의 보안을 이루어내게 되었다. 문과 함께 창문 구조도 발명되었는데 창문의 역사는 유리의 역사와 함께한다. 유리를 발명하게 된 것도 신기했지만 유리 모양을 자유자재로 변형시키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이 더 신기했다. 초반에는 이런 유리 제조가 어렵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유리 가격이 비쌌고 그렇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창문 수에 따라 세금을 부과했다고 한다. 그 시대 사람들도 세금으로 골치를 앓았던 것 같다. ? 세번째 파트에서는 현대 건축물들이 있게 되었던 주요 재료, 구조들인 기둥, 아치, 볼트, 돔과 콘크리트, 철골구조에 대해 설명이 나온다. 로마가 아치의 기원은 아니지만 아치 기술을 극대화했던 것과 평소 쉽게 헷갈려하던 시멘트와 콘크리트, 철근 콘크리트, 철골구조의 정의부터 정리를 해주어 이해하기 쉬웠다. 챕터 끝에서는 설계도면과 시방서 내용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 마지막 파트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HVAC(heating, ventilation, air-conditioning), 건설기계와 장비에 대해 설명한다. 최초, 최장과 같은 흥미를 끌만한 내용들도 있어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았다. 전문가인 저자가 수많은 책들과 인터넷, 논문 정보들을 취합해 쓴 책이라 논란이 되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놔서 건축학적 기본 상식이 늘어난 것 같다. 특히 구조적인 명칭들도 그림과 함께 자세히 기술해놔서 앞으로 기둥을 보더라도 어느 부분이 어떤 명칭인지 한번 더 생각해볼 것 같다. ? #건축의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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