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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마음이 단단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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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마음이 단단한 사람   이 책은    이 책 『융, 마음이 단단한 사람』은 <융처럼 살아보기: 아홉 가지 인생 문제를 분석하다>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융의 사상을 살펴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류쑤핑 (劉素平),<중국 랴오닝대학 사학과를 졸업, 역사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다년간 문학, 역사, 관광 등의 분야에 종사했다. 현재는 랴오닝성 후루다오시 롄산구 정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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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마음이 단단한 사람

 

이 책은 

 

이 책 , 마음이 단단한 사람융처럼 살아보기: 아홉 가지 인생 문제를 분석하다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융의 사상을 살펴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류쑤핑 (劉素平),<중국 랴오닝대학 사학과를 졸업, 역사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다년간 문학, 역사, 관광 등의 분야에 종사했다. 현재는 랴오닝성 후루다오시 롄산구 정협문교체위(政協文敎體衛委) 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칼 구스타프 융.

그는 1875년 스위스의 종교인 집안에서 태어나 의사가 되고, 심리학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인물이다. 프로이트와 쌍벽을 이루는, 분석심리학의 창시자이다.

그는 196165일 세상을 뜨기 전까지 심리학에서 많은 업적을 남겨 놓았다.

 

이 책은 칼 구스타프 융의 생애를 다음과 같이 9개의 파트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Chapter 1 삶의 숨결; 고양이와 강아지는 황새가 물어다 주는 걸까 

Chapter 2 마음의 성장; 문화의 마지막 성과는 인격이다

Chapter 3 꿈의 해석; 그 운명적인 일

Chapter 4 정신적 치유; 연상 테스트의 효험

Chapter 5 달아난 황태자; 엇갈린 운명

Chapter 6 환상의 세계; 남성이 여성의 정신적 지배자가 되다

Chapter 7 무의식; 내용 없는 형식

Chapter 8 인생의 여정; 그는 바삐 길을 재촉하는 사람인가 

Chapter 9 탑에서의 생활; 후세가 평가할 업적

 

칼 구스타프 융은 그가 직접 구술하여 편집한 형태로 자서전을 출간한 바가 있다.

기억, , 사상이 바로 그의 자서전이다.

내가 읽은 것은 조성기 번역으로 김영사에서 출간한 책이다.

 

그 책을 읽고난 후이기 때문에, 이 책은 그만큼 읽기 쉽고 이해하기도 쉬웠다.

더해서, 이 책의 저자가 자서전에 나오는 사항에 대하여 친절한 해설도 덧붙이고, 또한 저자가 알고 있는 지식을 총동원하여 해설을 더하고 있기에, 융의 사상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바베트라는 환자의 이야기다.

 

융이 바베트라는 환자를 만났을 때, 그녀는 이미 20년이나 입원생활을 하고 있었다.

당시 바베트는 완전히 정신을 놓아 아무 의미없는 말들을 쏟아놓고 있었는데, 융은 그녀의 터무니없는 말 속에 숨겨진 뜻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그녀가 나는 소크라테스의 대리인이다라는 식으로 한탄한다면, 그것은 나는 소크라테스처럼 부당하게 고발당하고 있다는 뜻을 담고 있음을 나는 발견했다.

(기억, , 사상, 카를 융, 김영사, 239)

 

자서전에는 이 정도 기술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이 책에서 들을 수 있었다.

 

소크라테스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 그의 제자인 플라톤과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와 함께 고대 그리스의 3대 철학자로 불리며 서양철학의 창시자로 여겨진다. 아테네의 시민이었던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의 신을 모욕하고 아테네 청년들의 사상을 타락시켰다는 죄로 아테네 법정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소크라테스에게는 도망갈 기회가 있었지만 그는 독약을 마시고 죽는 쪽을 택했다. 자신이 도망을 간다면 아테네 법의 권위를 또 한 번 무너뜨리는 행동이 될 테고, 자신이 달아난 후 더 이상 아테네에 사람들을 가르칠 좋은 선생이 없음을 걱정했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가 부당한 비난과 심판을 받았음은 명백했다. 그러나 관건은 실성한 바베트가 어떻게 소크라테스를 이해하고 이처럼 철학적인 이야기를 했느냐는 사실이다. 바베트의 이 말을 융이 직접 듣지 못했다면 그는 이를 진짜라고 믿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184-185)

 

루쉰의 저서 광인일기를 보면 이런 대목이 있다.

원래부터 그런 거면 무조건 옳은 건가?’ (202)

 

저자가 중국인이어서 중국의 작품에서 적절한 사항을 인용하여 설명을 하는 것이다. 

 

저자가 이 말을 인용한 것은 무엇때문인지 

당시 정신과 의사들은 환자를 치료할 때 환자의 감정을 따라야 한다는 암묵적인 관례가 있었다. 문제가 된 환자는 귀부인으로 사람의 뺨을 때리는 습관이 있었다. 뺨을 때리는 대상에는 의사도 포함이 되고 있었다. 그녀를 진료한 첫 번째 의사는 뺨을 맞고 견디다 못해 다른 의사에게 보냈고, 그 의사 역시 뺨을 맞고 다른 의사에게, 그렇게 하다가 결국은 그 귀부인 환자 융에게 오게 되었다.

 

역시 이번에도 전에 하던 대로 그녀는 융의 뺨을 때리려고 했다.

과연 융은 어떻게 그녀를 대했을까 

 

저자가 광인일기의 그 대목을 인용한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원래부터 그런 거라면 무조건 따라야 하는가?’ 그게 아니라는 것이다.

융은 때리려는 그 환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좋습니다. 그럼 부인이 먼저 때리시지요. 레이디퍼스트 아닙니까? 다만 .....”

그 다음에는 제가 부인을 때리겠습니다.” (204)

 

광인일기의 그 말이 융의 심정을 정확히 대변한 말이라 하겠다.

 

물론 이 책의 번역이 부족한 점도 있다.

194쪽에 등장하는, 유대인 은행가의 딸이 치료를 받으러 찾아온 이야기다.

 

그녀를 진료하는 과정에서 이런 대화가 오고간다.

그녀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랍비, 즉 유대교의 율법교사로 유대교의 작은 교파 소속이라고 말했다.

하시딤 (경건한 자라는 뜻) 파인가요?”

융이 묻자 그녀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에 융은 좀 더 심층적인 질문을 던졌다.

그가 랍비라면 성도가 될 기회가 있었겠네요?”

맞아요.”

 

여기서 성도라는 말이 부족하다.

성도라고 하면 어떤 종교의 신자를 일컫는 말이다. 흔히 말하는 일반신도. 평신도다.

 

융의 자서전 기억, , 사상에서는 다음과 같이 나온다.

 

그가 랍비라면 혹시 자디크(Zaddik : 하시딤파의 정신적 지도자)가 아닙니까?”

그녀가 대답했다.

그래요. 사람들은 그분이 일종의 성자였으며 천리안도 지녔다고 하더군요.”(위의 책, 262)

 

거의 성자급의 자디크를 그냥 성도라고 번역하는 것은 부족하다.

 

밑줄 긋고 새겨볼 말들

 

융은 상대가 관심 있어 하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 한 모두 소귀에 경 읽기가 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그러면서 새로운 사상 또는 오래된 사상에 대해 다른 의견을 이야기할 때는 반드시 그를 증명할 만한 사실이 있어야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았다. 다시 말해서 이야기에 힘을 실으려면 사실을 기초로 말해야 했던 것이다.(106)

 

융은 정신과 의사로서 완전히 새로운 태도로 환자를 대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융은 그 어떤 이론적 전제도 두지 않고 환자가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한 마디로 물 흐르듯 자연스레 상황이 흘러가도록 두는 것이 목적이었다. (211)

 

아니마와 아니무스 :

아니마와 아니무스의 가장 전형적인 표현 양식은 꿈 속의 연인 즉 이상형이다.

이상형이란 곧 가장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연인의 이미지다.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이상형이 있다. 여성들은 백마 탄 왕자와 결혼을 꿈꾸고, 남성들은 자신이 꿈에 그리던 여성을 만나기 원한다.

그런데 당신은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아 상대의 이상형이 될 수 있겠는가? 실생활에서 완벽한 사람을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므로 그 완벽함을 꿈에 그리는 것이다.

그게 바로 아니마와 아니무스다. (227-228)

 

다시, 이 책은 

 

프로이트와 융, 심리학의 쌍벽을 이루고 있는 두 사람, 그 중에서 융이 제시하고 있는 이론들이 실제 상황을 합리적으로 보게 만들고 해결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 확실하다.

 

헤서 이 책에서 융이 제시하는 이론들 -  집단 무의식, 원형, 아니마와 아니무스, 연상법 -  에 대한 여러 임상 사례들을 살펴보면서, 융의 사상을 이해하는데 한 걸음 더 갈 수 있어서, 의미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더하여 이 책과 칼 구스타프 융의 자서전 기억, , 사상을 병행해서 읽어보면, 두 책이 상승작용을 하는 듯, 이해가 배가(倍加)될 것이다.

 
이달의 사락 s***h 2021.03.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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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마음이 단단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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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의 인생 스토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다. 융의 태어나서의 순간부터 시작되는 융의 스토리로 위인전을 읽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인생에서의 다양한 스토리에서 어떻게 융의 사상이 탄생하게 되었는지 느낄 수 있게 한다. 단어연상, 인간무의식, 8가지의 성격유형 등 융의 사상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요즘 핫한 MBTI와 연결이 되는 8가지의 성격유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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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의 인생 스토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다.

융의 태어나서의 순간부터 시작되는 융의 스토리로 위인전을 읽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인생에서의 다양한 스토리에서 어떻게 융의 사상이 탄생하게 되었는지

느낄 수 있게 한다.

단어연상, 인간무의식, 8가지의 성격유형 등 융의 사상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요즘 핫한 MBTI와 연결이 되는 8가지의 성격유형에 대한 이야기는

더욱 집중하게 된다.

 

융의 일생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책인만큼

전연령이 보아도 이책에서 와닿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1장은 어린이와 같은 어린 연령이(물론 어린이는 이 책이 쉽지 않을테니 어린이를 이해해야하는 

부모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2장은 청소년들에게(역시 청소년들을 이해해야 하는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3장은 꿈을 구체화하고 실현시키는 청년들에게

4장부터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다양한 선택, 중대하느 선택을 해야 하는 성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와닿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심리학에 대해 지식이 없다면 조금은 이 책이 어려울 수도 있겠다.

하지만 찬찬히 읽다보면 융의 심리학, 사상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평소에 심리학에 조금 관심이 있었더라면

융의 사상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다.

 

융이 일생에서 다양한 스토리로 사상을 만들어 마음이 단단해지듯

책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를 간접경험을 하며 마음까지 단단해 질 수 있게 하는 책이다.

k****4 2021.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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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마음이 단단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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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융, 마음이 단단한 사람] 이라는 이번 책은 융에 대한 정신분석학적인 관점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그의 인생을 쓴 책이었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어렸을 적부터 애어른 같은 아이였다고 한다. 그래서 어머니가 아이인 융에게 집안일도 상의했다는 것을 보며, 일반적인 평범한 아이는 아니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도 가족문제, 학업문제, 두 개의 인격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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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 마음이 단단한 사람] 이라는 이번 책은 융에 대한 정신분석학적인 관점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그의 인생을 쓴 책이었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어렸을 적부터 애어른 같은 아이였다고 한다. 그래서 어머니가 아이인 융에게 집안일도 상의했다는 것을 보며, 일반적인 평범한 아이는 아니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도 가족문제, 학업문제, 두 개의 인격으로 인해 느꼈던 고민을 알아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융이 의사라는 직업을 가지겠다고 생각하고 공부했지만 생체해부학에 반감을 갖고 있었는데, 정신병원 원장을 만나면서 진로의 변화를 겪게 된다. 그러나 당시도 정신의학 분야는 경시하는 분야였다고 한다. 하지만 정신과 의사가 되기로 한 그는 당시의 탄탄대로를 달릴 수 있는 내과의를 포기하고 내린 결정이었다고 한다. 그가 정신과의사가되어 꿈을 바탕으로한 연상테스트와 최면술을 이용한 치료를 했던 것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당시 정신분석학의 대가인 프로이트와의 만남 등 그에대한 삶의 여러 부분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그가 정신분석의 권위자가 될 수 있는데는 단어 연상 테스트를 통해 인간에게는 콤플렉스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테스트로 콤플렉스를 찾아 그 응어리를 풀어 환자를 회복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융의 학설은 지금도 각광받는 것은 심리분석과 심리요법을 사람마다 달리 적용하려고 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또한 분석심리학에서 무의식을 의식화해서 무의식을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켜야 한다는 그의 주장은 지금도 인정받고 있는 학설이다. 이번책은 각 나이별 융의 이야기를 통해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좀더 자신을 이해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책인 듯 하다. 따라서 융의 분석심리학에 대한 깊이 있는 책은 아니지만, 그의 일상을 통해 그를 이해하고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d*****4 2021.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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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마음이 단단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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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정신의학자, 심리학자심리학자인 융의 일대기를 소설처럼 써내려간 책입니다. 1장의 어린시절부터 시작하여 9장의 노년까지 삶의 궤적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다보면 융의 삶에 비추어 나의 어린 시절과 나의 현재를 떠올리며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머릿속이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용어로만 간단하게 알던 심리학의 그 이면의 과정을 드라마처럼 상상하면서 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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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의 정신의학자, 심리학자심리학자인 융의 일대기를 소설처럼 써내려간 책입니다. 1장의 어린시절부터 시작하여 9장의 노년까지 삶의 궤적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다보면 융의 삶에 비추어 나의 어린 시절과 나의 현재를 떠올리며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머릿속이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용어로만 간단하게 알던 심리학의 그 이면의 과정을 드라마처럼 상상하면서 융의 고뇌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불안정한 사람들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총기로 위협 당할 위험에 처했던 아찔한 순간이라든가, 프로이트와의 우정과 학문적인 진실 사이에서 갈등하던 순간들처럼 한 사람의 인생의 어느 한 순간에서 적당히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진심과 진실을 추구하려는 순수한 의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곤란한 순간과 처지의 상황에서도 자신의 내면을 부여잡고 자신의 정체성을 지켜낸 융의 모습을 보면서 서명처럼 융은 참 마음이 단단하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고, 코로나 시기의 불안하고, 혼란한 이 시기에 내 마음의 평온을 다스릴 수 있는 하나의 빛을 발견한 것처럼 위안이 되었습니다.

 나를 알기 위해 요즘 이런 저런 책들을 읽으며 심리를 다져가는 도중에 내 안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이었는데 내 마음을 대략 어떤 방식으로 흘려보내면 좋을지 그 통로를 알 수 있어서 너무 반가운 책이었습니다. 딱딱한 심리학을 말랑말랑하게 읽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r****9 2021.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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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심리학의 창시자인 칼 구스타프 융의 생애 속 주요 일화를 생생한 소설처럼 들려줘서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마치 코미디극을 보듯이 빵터지며 읽은 부분도 있었는데, 융이 어릴 때부터 조숙하고 의심많은데다가, 터무니없는 상상과 특이한 생각, 행동을 하는 대목에서 그러했다.   동생을 낳고 황새가 아이를 물어다 주었다는 엄마의 얘기에, 황새가 도저히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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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심리학의 창시자인 칼 구스타프 융의 생애 속 주요 일화를

생생한 소설처럼 들려줘서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마치 코미디극을 보듯이 빵터지며 읽은 부분도 있었는데,

융이 어릴 때부터 조숙하고 의심많은데다가, 터무니없는 상상과

특이한 생각, 행동을 하는 대목에서 그러했다.

 

동생을 낳고 황새가 아이를 물어다 주었다는 엄마의 얘기에,

황새가 도저히 그럴 수 없다는 의심을 하고, 농부를 찾아가 답을 얻는 일화,

필통 속에 난쟁이를 만들어서 침대도 만들어주고, 돌멩이도 선물해주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겨두며 정서적 안정 효과를 누린 일화,

경쟁이 싫어 2등을 유지하거나, 선생에게 받는 의심과 부조리함에 억울함을 느낀 일화 등..

서너살 때의 기억마저 떠오른다는 융의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로웠다.

 

그리고 융이 꾸었다는 꿈을 보면 섬뜩한 느낌도 가질 수 있는데

(특히 엘리야, 살로메, 검은 뱀의 꿈), 성직자의 집안에서 자란 융이

왜 다양한 종교와 미신적인 내용에도 관심을 가졌는지...

이 부분은 책 내용만으로는 부족한 느낌이라, 좀 더 알아보고 싶었다.

 

중년 환자 치료의 선구자였다는 융에 따르면,

중년의 정신 질환은 새로운 정신적 가치관을 통하여

공허함을 채우고 자신감을 가질 때 회복될 수 있고,

숨은 콤플렉스를 찾아내 응어리를 풀어날 때도 치료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하니.. 참고바람!

 

이 책은 자서전과 여러 자료에서 얻었을 융의 내면의 고백과 알려진 고민,

특히 꿈과 종교적 신앙의 영향을 많이 받은 면모, 프로이트와의 관계 변화,

융이 만난 환자들의 이야기와 치료 과정, 그의 업적과 주요 사상 등을

스토리적으로 잘 함축하고 엮어내어,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저자만의 새로운 해석과 인생 교훈까지 덧붙여 들려주기 때문에..

융의 선택과 일생을 거울삼아서, 독자들의 삶은 더 온전하고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와 균형잡힌 지혜를 줄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c*******6 2021.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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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심리학 책을 즐겨서 읽어왔기에 이 책의 주제인 칼 구스타프 융의 사상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인생은 어떠한지 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 그렇다. 대부분의 심리학 서적에서는 그가 설파하고 자 한 사상에 대해서 설명하지 그의 삶을 추적하는 책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않다. 더욱이 개인적으로 느끼 지만 그의 스승이었던 프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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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심리학 책을 즐겨서 읽어왔기에

이 책의 주제인 칼 구스타프 융의 사상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인생은 어떠한지

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

그렇다. 대부분의 심리학 서적에서는 그가 설파하고

자 한 사상에 대해서 설명하지 그의 삶을 추적하는

책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않다. 더욱이 개인적으로 느끼

지만 그의 스승이었던 프로이트의 그림자에 가려서

왠지 모르게 2인자로 가려져 있는 느낌도 받는다.

개인적으로는 그의 사상이 나를 더 사로잡기에

나는 항상 아쉬움이 남았다.

그런 내게 있어 이 책은 그를 더 잘 알아가고 그가

살아온 궤적을 따라가면서 그가 어떠한 영향을 받았고,

그로 인해서 어떠한 생각과 경험이 그의 심리학에 영향

을 미치는 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은 그의 전기의 느낌도 들지만, 더불어 심리학

서적의 느낌이 융합된 그런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것은 거의 모든 위대한 사람들

이 그렇듯이 그의 삶이 평탄치는 않았다는 것이다. 가족문제

에서부터 학업문제에까지, 그리고 자기 자신이 인지한 두 개

의 인격에서의 갈등까지 한 사람으로써의 융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일까? 미리 융의 사상을 알고나서

이 책을 읽어서인지 그의 생각의 도출의 결과에 대해 납득이

하나 둘 씩 감을 느끼게 됬다. 나와 반대로 이 책을 읽고

융의 사상들을 정립해놓은 책을 읽어도 다른 느낌의 재미?가

보장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내 개인적으로는 업적과 깊은 사상에

비해 대중들에게 잘알려지지 않았다라고 생각하는 심리학자

이기에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융에 대하여 알아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며 책을 읽었다. 다만 구성이 매끄럽지 않은

것이 단점이였지만 말이다.

위대한 심리학자중에 하나인 융의 인생을 만나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l******4 2021.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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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나 사회복지학에서 인간행동에 관한 주요이론으로 정신역동이론 중 융의 분석심리이론을 배우게 되는데 융의 분석심리이론의 특징을 들여다보면 인간행동은 의식과 무의식 두 가지 힘으로 구성되고 무의식은 개인무의식과 집단무의식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또한 아동기보다는 성인기 발달에 비중을 두어 융은 삶에 자신감을 읽은 중년 환자들의 정신진환을 치료하는데 선구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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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나 사회복지학에서 인간행동에 관한 주요이론으로 정신역동이론 중 융의 분석심리이론을 배우게 되는데 융의 분석심리이론의 특징을 들여다보면 인간행동은 의식과 무의식 두 가지 힘으로 구성되고 무의식은 개인무의식과 집단무의식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또한 아동기보다는 성인기 발달에 비중을 두어 융은 삶에 자신감을 읽은 중년 환자들의 정신진환을 치료하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정신분석학을 대표하는 학자로서는 프로이트, 에릭슨, 아들러, 융이 있다.

융의 성격발달은 성격은 자아, 개인 무의식, 집단 무의식의 세 가지로 분리되어 있으나 서로 교류하는 체계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성격의 발달이 개성화 과정을 통한 자기실현의 과정이라고 하였다.

융은 성격발달의 개성과 과정이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진다고 보았으며 성격발달을 아동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의 4단계로 나누었으며 앞에 말했던 것처럼 특히 중년기에 초점을 두어 기술하였다.

주요개념으로 리비도, 자아, 페르소나, 그림자, 아니마와 아니무스, 개인 무의식, 집단 무의식, 콤플렉스 등 주요개념을 통해 분석심리이론을 개념화 하였다.

콤플렉스는 누구나 다 알고 우리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말하고 이 말을 자주 쓰는데 이 용어를 처음 쓴 사람이 바로 칼 융이다.

 

이 책은 융의 어린 시절부터 말년까지 자신의 어린시절 에피소드, 연구실에서의 연구과정, 환자와의 진료과정 등 자신의 일생을 자신의 분석심리학이론을 바탕으로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화하여 우리들에게 소개해주고 있다.

솔직히 정신분석학 이론자체가 생소한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어렵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딱딱하게 이론적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스토리화 되어 있어 자신이 전문적이지 않더라도 책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칼 융의 자선전이라고 봐도 괜찮을 만큼 내용적 구성이 탄탄한 것 같다.

또한 딱딱하지 않고 쉽게 풀어서 서술하고 있어 책을 읽는데 부담되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먼저 나 자신을 바라보는 연습을 하고자 한다.

자기 자신을 바라보며 문제를 직시하고 수용할 때 변화가 시작되는데 바로 변화의 과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적인 모습으로 나아갈 수 가 있을 것이다.
아마도 자기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내가 변화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c*****5 2021.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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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마음이 단단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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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johnpotter04/222297616881 카를 융의 일생 분석심리학의 창시자인 카를 융의 일생을 이야기한다. 카를 융이 어떤 일생을 살아왔고, 어떤 계기로 분석심리학을 창시하게 됐는지 엿본다. 분석심리학에 대한 내용은 많지 않다. 정신분석학보다 카를 융의 일생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카를 융의 성장 과정, 프로이트와의 만남, 프로이트와 갈등 등 그가 겪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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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johnpotter04/222297616881

카를 융의 일생

분석심리학의 창시자인 카를 융의 일생을 이야기한다. 카를 융이 어떤 일생을 살아왔고, 어떤 계기로 분석심리학을 창시하게 됐는지 엿본다. 분석심리학에 대한 내용은 많지 않다. 정신분석학보다 카를 융의 일생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카를 융의 성장 과정, 프로이트와의 만남, 프로이트와 갈등 등 그가 겪어온 여러 일화를 만난다. 카를 융이라는 인물 자체에 호기심이 있다면, 읽어보자.

카를 융의 회고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이 이 책의 핵심이다. 카를 융의 간략한 한 문장 회고를 기반으로 사건과 인물의 대사를 각색했다. 그가 왜 그런 말을 하게 됐는지,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됐는지, 주변 인물과의 대화와 사건으로 설명하는 방식이다.

분석심리학에 대한 내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의 일화가 어떻게 그의 사상에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하게 이어지지 않는다. 그의 사상이 어떤 사상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의 사상을 어느 정도 공부한 사람이 자신의 이해를 넓히는데 필요한 책이지, 분석심리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읽을 책은 아니다. 꿈이며, 정신이며, 무의식이며, 이해할 수 없는 추상 용어가 가득하다. 아마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전혀 이해하지 못할 거다. 철학보다 더 철학적이고 종교적이다.

무엇보다, 막간에 짧은 융의 일화를 저자가 해석한 인생 교훈은 억지로 짜 맞추는 느낌을 받았다. 어떠한 교훈도 얻기 힘든 카를 융의 일화에서 자기 계발에 쓰일 인생 교훈을 이야기하는 게 어색했다. 특히, 출처가 전혀 없다는 게 아쉬운 책이다. 카를 융의 회고 등 출처를 명시해야 할 부분에 출처가 없다. 책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

d*********4 2021.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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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마음이 단단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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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융의 분석심리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함께 국내에도 꽤 잘 알려져있다. 류쑤핑의 책 <융, 마음이 단단한 사람>은 융의 유년기부터 대학을 진학하고 사회속에서 관계를 맺고 환자들을 치료하는 삶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따라 이동하며 글을 이어가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부제로는 '융처럼 살아보기 : 아홈 가지 인생 문제를 분석하다'가 붙어있는데 총 9개의 챕터를 통해 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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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융의 분석심리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함께 국내에도 꽤 잘 알려져있다.

류쑤핑의 책 <융, 마음이 단단한 사람>은 융의 유년기부터 대학을 진학하고 사회속에서 관계를 맺고 환자들을 치료하는 삶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따라 이동하며 글을 이어가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부제로는 '융처럼 살아보기 : 아홈 가지 인생 문제를 분석하다'가 붙어있는데

총 9개의 챕터를 통해 융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한 편

인생의 순간에 만나게 될 문제들을 나눠 서술하고 있다.

 

책 속에는 유난히 깊이 생각하기를 즐겨하는 유년기의 융의 모습과

그가 겪었던 가정환경, 성장의 배경, 그와 큰 공감을 이루게 된 프로이트와의 만남과 우정, 그 우정의 결말,

그가 만났던 환자들과 치료 내용, 그가 연구했던 신화, 종교, 여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융의 일생을 들여다볼 수 있고 그의 학문적 성취 배경에 어떤 사건들이 있었고

이 사건들이 어떻게 작용하게 되었는지 읽어볼 수 있다.

특히 그가 꾸었던 꿈과 그의 삶 사이에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꿈의 해석 부분은 일부 낮설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서술되어 있는데

프로이트와의 만남 - 갈등과 관련해서 더욱 흥미를 더하고 있다.

 

융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꿈을 해석하는 행위가 갖고 있는 의미에 대해 생소한 독자라면

융이 꾸게 된 꿈과, 꿈 이후에 그가 겪은 현실 등이 매우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꿈을 해석하기 위해 신화를 연구하는 한 편, 꿈을 통해 무의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인생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형식들은

영화나 예술 속에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다.

각 챕터는 짧게 나뉘어진 조합들로 구성되어 있고

융의 삶을 아주 가까이 근접하여 다루고 융이 겪은 삶을 마치 함께 경험하듯 서술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융의 분석심리를 쉽고 편하게 접근하도록 일관된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융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반면

분석심리에 대한 설명이나 꿈해석, 집단무의식 등의 내용을

많은 분량을 할애하여 다루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일부 아쉬운 부분도 있다.

때문에 <융, 마음이 단단한 사람>을 읽고

융의 분석심리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 독자라면 추가적인 책읽기를 통해

저자가 던전 인생의 문제를 융의 분석심리를 도구삼아 들여다보는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j***e 2021.04.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