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처한 시리즈는 전권 다 구매해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너무 가볍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어렵지도 않아서 읽으면서 작곡가들에게 조금 더 가까워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곡에 대한 이해도 더 잘할 수 있구요. 게다가 보통의 클래식 책들의 특징은 제목과 작가가 달라도 그 내용은 거의 비슷하다는 거.. 최초에 모델이 되었던 책이 있었겠죠. 하지만 민은기 선생님의 난처한 클래식 시리즈는 그런 책들과 달라서 좋습니다. 쇼팽과 리스트가 곧 나온다고 해서 신간을 손꼽아 기다려본 것은 해리포터 이후 처음인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에 책을 주문했고 월요일인 오늘 받았습니다. 그런데 예스24 비닐 포장된 택배가 두개가 왔습니다. 혹시 실수로 두번 주문했나 하면서 택배를 뜯어보기 전에 주문 내역부터 확인해 보았습니다. 주문은 하나였습니다. 제 예상대로 같은 책 두권이 배송되었습니다. 혹시 책의 갯수가 맞지 않아서 고생하고 있을지 모를 직원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고객센터에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나 제 맘같지 않은 직원분은 ‘불편드려 죄송하다. 회수 처리하겠다’ 이렇게만 말씀하시더군요. 아직까지 불편한 건 없었기에 불편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전 그저 ‘전화주셔서 고맙습니다’ 라는 그런 말을 기대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한 기대였나 봅니다. 상담 직원분에게는 고마운 일이 아니라 귀찮은 일거리 였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연락 안하고 있을 걸 그랬나보다 하는 후회가 마구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에 선물해주면 좋아할 친구들도 많은 책인데 내 양심 보다는 친구한테 좋은 사람 될걸 그랬나 하는 그런 생각까지 하게 한 씁쓸한 날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젠 정말 제가 불편해 졌습니다. 제 실수도 아닌 예스24의 오배송으로 인해 저는 반품을 해야 하는 귀찮음이 생겼으니까요. 문밖에 책을 내어 놓았다가 분실이라도 되어 반품이 되지 않으면 제 잘못이 되겠지요. 고객님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회수해 가는 과정에서 벌어질 상황인거죠. 책에 대한 후기를 써야 하는데 책을 받자마자 기분이 좋지 않아 정말 오랜만에 예스24 블로그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예스24에서는 저와 같은 고객에게 빈말이라도 ‘고맙다’는 말을 해주면 안될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책은 곧 읽을 예정인데 앞의 모차르트, 베토벤, 바흐, 헨델만큼 유익하리라 생각합니다. |
|
쇼팽과 리스트. 동시대의 음악가 둘의 생애와 음악을 비교해가며 설명한다. 천천히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어 이해가 잘 되었다. 중간 중간 QR코드로 듣는 음악도 너무나 좋고, 삽화도 넘 예쁘다^^ 내가 좋아하는 강한 작가님의 그림이라 넘 좋다.ㅎㅎ<난생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은 이번 편으로 처음 읽어보았는데, 넘 재밌고 유익해서 시리즈 전권을 차례로 읽어볼까한다. 클래식 입문용 도서를 찾는다면 이 책 추천합니다!! |
|
* 재밌어- 쇼팽 리스트 둘이 한 책에 있는 것도 찰떡이다 쇼팽 좋아해서 쇼팽에 대해서는 그래도 좀 알고 있었는데 리스트는 거의 몰랐거든요 그래서 리스트 부분이 더 흥미로웠고 리스트 딸 미친 사람 바그너 이 새끼 뭐 그렇게 대신 울분을 큭큭
* 무대 위에 피아노가 놓인 방향도 바꿨어요. 그 전에는 연주자가 청중을 바라보며 연주를 했거든요. 피아노에 연주자의 모습이 가려질 수 밖에 없는 배치였죠. 그러다 리스트가 처음으로 연주자의 옆모습을 볼 수 있도록 피아노를 90도 돌려 놓은 겁니다. 그렇게 배치를 바꾸면 현란하게 움직이는 손가락이나 선율을 타고 들썩거리는 몸을 관객들이 온전히 볼 수 있으니까요.
* 리스트!!!!
|
|
*
|
|
모짜르트 베토벤 바흐 헨델에 이어 두 거장 쇼팽과 리스트를 하나로 묶어 소개한 5번째 책이다. |
|
피아노 음악의 극단적인 두 세계를 비교해 보여준다. 쇼팽의 섬세함과 리스트의 화려함이 어떻게 다른지 명확하게 드러난다. 연주곡을 들을 때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피아노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도가 높은 책이다. |
|
반복적이고 단순한 음으로 나열된 k-pop에 익숙해진 대중들은 클래식음악을 들으면 낯설 수도 있을 것이다.
요즘 현대 후크송이 우물이라면 클래식의 깊이는 바다쯤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쇼팽의 음악은 예술성과 대중성까지 갖춘 음악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 누가 됐든 간에, 카페에 앉아서 커피 한 잔을 마실 때 쇼팽의 음악을 곁들여주면 참 좋다고 느낄 것이다.
나 역시도 쇼팽의 음악은 처음 듣자마자 좋았다.
이 책을 읽으며 쇼팽에 대해서 더 잘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 그의 성격마저도 나와 동질감이 느껴져서 좋았다.
리스트와 쇼팽. 얼른 브람스까지 닿고 싶다.
다음 권은 베르디와 바그너이다.! |
| 난처한 클래식 수업 6 리뷰입니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쇼팽과 리스트에 관한 심도 깊은 내용을 술술 읽히게끔 써내려간 책입니다. 일년의 차이를 두고 태어난 두 거장의 이야기를 군더더기 없이 역사적 흐름에 맞추어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가는 진행에 책을 내려놓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두 분이 거쳐간 역사적인 장소들과 친분이 있었던 모든 인물들에 관한 상세한 정보, 첨부된 사진까지 실어주셔서 재미를 더해줍니다. 계속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
정말 말 그대로 클래식 수업을 받아보고 싶었는데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이 되고 있다 차례대로 하고 있지 않아도 각 권은 각 음악가로 되어있기에 순서를 지킬 필요는 없었다 클래식음악에 대해 평소 좀 더 알고 싶었는데 어느정도의 벽이 있다고 느꼈기에 선뜻 다가가지 못한 나를 포함한 많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만한 책인 것 같다 |
|
벌써 5편이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ㅎㅎ 제가 2020년 4월쯤에 출산을 했고, 임신기간동안 1-2권을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서점을 둘러보니 5권이 나왔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쇼팽, 그리고 쇼팽만큼 좋아하는 리스트를 다루기에 바로 구입했습니다. 쇼팽의 유명 피아노곡뿐만 아니라 제가 잘 몰랐던 일화등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노래를 바로 들을 수 있는 qr코드는 항상 감격스럽구요. 세상 참 좋아졌네요... ㅎㅎ 다음 시리즈도 역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