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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제목을 보고 뭉클했다. 어쩌면 당연하게 있을 '가족'이라는 단어가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기 때문이다. 책을 펼친 순간 순식간에 읽어간 동화 같은 소설 [가족이 있습니다]. 이야기는 개 한마리가 혼자서 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면서 시작이 디는데 왜 기차를 타야만 했는지 그 이유는 회상을 하면서 알게 된다. 떠돌이 개가 어느 날 항구에서 할아버지와 만나게 된다. 서로 외로움에 그렇게 자연스럽게 가족이 되었다. 사계절 동안 함께 했고 서로에게 의지가 되었던 가족이었는데 어느 순간 할아버지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비가 내리는 날 할아버지는 밖으로 나갔고 돌아오지 않았다. 그렇게 해서 떠돌이 개는 늘 할아버지가 말한 동쪽바다, 고향이라고 한 이말에 직접 할아버지를 찾아 나선다. 홀로 기차를 타고 따뜻한 가족을 보면 부러워하고 때론 도움의 손길로 유혹해 혹독한 시련을 주는 사람들과도 만난다. 이런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오직 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왜 할아버지는 집을 떠나게 되었을까? 우역곡절 끝에 드디어 만나게 된 할아버지 그러나 자신을 알아보다가도 외면해버린 모습에 상처를 받는다. 이야기는 단순하다 가족을 찾아가는 떠돌이 개. 그러나 문장속에 느껴지는 할아버지와 개의 따뜻하고 행복했던 그 마음이 너무 뭉클하다. 타인이 만나 가족이 되고 또 다른 가족이 만들어지면서 사람들은 서로 얽히면서 살아간다. 그렇지만 진정 가족의 의미는 무엇일까? 한 지붕아래 같이 있는 이유만으로 가족이라고 할 수 있을까? 가족이 서로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다면 그건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다. 누구나 아픔은 있고 이를 보듬어 줄 수 있는 존재는 가족이다. 떠돌이 개는 할아버지를 떠나지 않기로 다짐하면서 편지를 쓴다. '기뻐도 슬퍼도 함께하고 떨어졌다가도 다시 만나는 게 가족'이라고 하면서 말이다. 책을 다 덮고서 문득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떨어져 살기에 매일 통화를 하는데 그냥 오늘은 엄마의 존재가 더욱 각별하게 느껴졌고 목소리가 듣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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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족을 생각하는 일은 1년 중 한 달만 하는 일은 아니지만,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어서 그런지 가족에 대해 더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건 분명한 것 같다. 그런데 이런 때일수록 더 마음이 좋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어떠한 이유로 가족이 없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가족이 있더라도 남보다 못한 경우도 종종 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어떻게 가족이 저럴 수 있지? 싶은 일들이 현실에서 꽤나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을 보고는 한다. 가족이라는 게 무엇일까?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변하지 않는 내 편일까? 이 책 [가족이 있습니다]는 개와 할아버지가 가족이 되고 위기를 겪는 과정을 그린 동화이다.
세상이 변하면서 가족의 의미도 조금 식 달라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대가족을 이루면서 살던 시기가 있었다. 한 집에 할아버지 할머니 손주 손녀들까지 보통 3대가 함께 살고, 많게는 증조할머니, 할아버지까지 4대가 함께 사는 경우도 있었다. 한 집에 10명이 넘는 식구가 어우러져 사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명절에 식구들이 모이면 시끌벅적해지는 것처럼 일상이 늘 그러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1인 가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다고 한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 3인 가구, 4인 가구의 수가 줄고 결혼하지 않고 독립하여 혼자 사는 1인 가구나,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를 낳지 않은 2인 가구, 아이를 낳더라도 1명 이상 안 낳는 경우가 많다. 가족의 유대라는 것도 왠지 조금 느슨해지는 게 아닌가 싶다. 가족끼리도 서로 얼굴 보고 밥 한번 먹기가 어려운 바쁜 세상이다. 왠지 외롭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세상이 아닌가 싶다.
이 책 [가족이 있습니다]는 거리를 홀로 배회하던 강아지와 가족 없이 혼자인 할아버지의 우정과 가족애를 그리고 있다. 우연히 항구에서 할아버지를 만난 주인공 강아지는 할아버지의 제안으로 가족이 된다. 할아버지에게 아무것도 줄 게 없던 강아지는 망설이지만, 할아버지는 따뜻하게 이야기한다. 가족은 무얼 주고받는 관계가 아니라 그냥 함께 하는 걸로 좋은 거라고.
그러다 할아버지는 '기억을 잃는 병'에 걸려서 개를 잊어버리게 된다. 치매에 걸리신 게 아닌가 싶다. 서로 애틋하고 아끼던 가족의 추억이 기억 속에서 삭제된다. 강아지는 할아버지를 찾아 먼 길을 떠나고 마침내 할아버지를 찾게 되지만, 할아버지의 기억이 온전치 못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외로운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이 책 [가족이 있습니다]는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따뜻한 이야기다. 요즘 가족의 단위가 작아지면서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노인 인구도 많아지면서 치매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기도 한다. 한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가족이라는 키워드로 잘 풀어낸 이야기인 것 같다. 따뜻하지만 조금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나와 내 가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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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소중한 가족이 있습니다. 가족은 언제든지 그 곁을 지켜야 한다고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족이기에 같이 짊어지고 가야 하는 것은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참 따듯한 책에 아이들의 감성도 챙겨주는 글이라서 꼭 만나보고 싶기도 했어요 목차를 보면서도 어쩜 이렇게 이쁜지
개가 기차에 올라타고 있네요 그렇게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는지... 기억을 더듬어서 가족을 찾고 있었네요 개에게는 어떤 가족이 있길래 이렇게 찾아가는 것일까요?
헤매다가 어느 부둣가에서 만난 할아버지 그 개에게는 그렇게 가족이 생겼습니다. 가족이 된다는 것이 이렇게 아름다운 일인지 개는 알게 된 거죠
처음에는 어설프고 서로에게 경계를 하다가 서로에게 그렇게 가족이 되어 그 삶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다른 것보다 참 따뜻한 일이지 않을까 싶어요
누군가의 가족이 되어 준다는 것 그 속에서 따뜻한 일상을 만들어간다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도 행복한 일이 아닐까 싶어요
가족이 있습니다 그렇게 따뜻한 가족이 있다는 것 한 명이라도 나를 감싸는 가족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할지...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 책을 읽어주면서 소중한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것에 대한 책임과 가족으로 만나면 얼마나 행복한 일일지 생각하면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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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내 곁에 있는 가족.. 만약 그 가족이 말없이 떠나버렸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
이 책은 강아지에게 새 가족이 생겼는데 갑작스러운 이별에 대처하는 모습이 있는 마음따뜻한 동화책이다 ![]()
차례를 보니 가족이 되어 가족을 찾아서 가족이니까...라는 글 제목이 눈에 띄었다 ![]()
이 책의 시작은 개가 동쪽으로 가는 기차를 타면서가는것으로 이야기가 시작이된다 개는 기차를 타고 창밖을 보면서 예전의 기억을 되살리면서 이야기가 쭉 진행이되었다 ![]()
어느날 내가 바닷가에 떠돌고 있었는데 만난 선장 할아버지.. 그 할아버지의 주변을 서성이다가 할아버지가 맛있는것도 주고 말도 걸어주고... 그러다가 같이 집으로 가게 되었다 ![]()
할아버지는 개에게 우리는 이제 가족이 되자고 말을 한다 개는 너무 감동을 했고 할아버지가 내민 손을 맞잡고 너무 기뻐했다 ![]()
할아버지와 같이 잠을 자고 할아버지와 같이 맛있는걸 먹고 할아버지와 소풍도가고 같이 여행도가고.. 개에게는 너무 소중한 추억이었다 ![]()
그런데 어느날... 비바람이 많이 불던날... 할아버지는 집을 나섰는데 몇일째 돌아오지않으셨다.. 개는 계속 기다리다가 항상 얘기하던 동쪽바다를 향해서 할아버지를 찾으러 나서기로했다 ![]()
개는 할아버지의 사진을 챙겨서 무작정 동쪽바다로가는 기차를 올라탔다 개는 두려웠지만 가족을 찾기위해서 동쪽으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이리저리 떠돌다가 어느 아주머니를 만나서 식당에 가고 어느 골목에 숨어있다가 다른 식당을 서성이다가... 할아버지를 닮을 사람을 무작정 따라갔는데 아니었다 그러다가... 경찰을 만나게되서 경찰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그 경찰이 할아버지에게 데려다주었다 ![]()
할아버지는 그 전보다 더 악화된 모습으로 병원에 계셨다 할아버지는 개를 꼭 끌어안고 너무 좋아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할아버지는 모든걸 잊는 병을 앓고계셨다 그러자 개를 내몰고 등돌리고 누워버렸다 ![]()
개는 너무 속상했지만... 어쩔수가 없었다 할아버지는 개를 잊어버렸으니... 편지를 써서 할아버지 베게아래에 넣어두고 나왔다 ![]()
병원 마당에서 만난 아이와 나란히 앉아서 서로를 위로했다 아이의 할아버지도 아프시다고했다 아이가 먼저 배고픈 개에게 같이 우리집에 가서 할머니께 맛있는거 해달라고하자고 손을 내밀어서 개는 그 손을 잡고 아이와 함께 갔다
만약 내 가족이 이런 상황이었다면 나는 어땠을까?? 찾으러 나설 수 있었을까?? 쉽지않은 결정이었을텐데... 개는 자기를 가족으로 받아준 할아버지를 찾으러 무작정 길을 떠났다 대단하기도 하고.... 가족이란 이런것이구나..라는 생각도 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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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인가구 시대로 많은 분들이 반려견, 반려묘, 반려식물, 반려 물고기등을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견의 눈으로 가족의 의미와 가족의 사랑을 느끼리 수 있는 책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밤기차에 홀로 오른 개가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책의 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개는 선착장에서 할아버지와 마주친날을 잊지 못한답니다. 가족이라고는 없었던 개와 가족을 읽고 오랫동안 혼자 살아온 할아버지 서로에게 가족이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낸답니다.
비가 세차게 오는 어느날 할아버지는 말도 없이 홀연히 집을 떠난답니다. 할아버지를 쉽게 만날 수 있을 거란 기대와 달리 개에게는 험난한 여정이 반복 되었답니다. 어느날 경찰의 도움으로 할아버지를 만나지만... 할아버지는 다른 사람처럼 변해 있었죠.. 잠시만 개를 기억했을뿐.....
딸아이는 할아버지의 마음이 변한게 아니라 할아버지가 아파서.. 이젠 개를 기억 못한다는게 슬프답니다. 개는 할아버지와 함게 한 모든걸 기억하는데... 그리고 또 다른 가족을 만나게 되죠~~
P104 할아버지, 우리는 가족이에요. 기뻐도 슬퍼도 아파도 함께하는 가족이에요. 떨어져 있다가도 다시 만나는게 가족이라고 했잖아요..
개가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쓴 걸 보고 가족이란 당연히 " 있는"것이라 생각했더던와 아이들은 가족의 으이미를 다시금 깊 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두딸들과 저는 책을 통해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고, 선택하고 가족이 되었다면 끝까지 책임 지는게 맞는 거란 생각이 든다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키웠던 물고기와 가재들이 죽어 속상했던 마음과 다시 키울 자신이 없다는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답니다.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책속의 개는 사람 보다도 더 멋진 것 같았어요..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을 다쳐 속상할텐데도 힘내는 모습을 보면서 배울 점이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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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특별히 좋아하는것은 아니지만 겨우 강아지 뒷모습이 그려진 표지에 이끌려 읽어보게 된 책 [가족이 있습니다] 어느 날 혼자가 되어버린 개 한 마리가 주인 할아버지를 찾기 위해 동쪽으로 가는 기차를 탄다. 주인을 찾으러 떠나는 개의 여정을 담은 그림 동화책이다. 읽다보니 얼마전 무지개 다리를 건넌 우리집 반려견 몽이가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 뻔했다. 내가 우리 몽이를 키우기 전까지는 동물이 왜 인생의 동반자인지 왜 굳이 애완동물을 반려동물이라 해야하는지 신뢰하지 않았다. 딱 내가 우리 몽이를 키우기 전 까지만.... 하지만 18년을 반려견을 키우며 살다보니 동물에게 반려라는 단어는 충분히 자격이 차고도 넘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미 나의 일부이며 내 일상이 되어버린 그들이 가족이라는 것에 이견은 없다. 어쩌면 가족, 어쩌면 버팀목, 어쩌면 내 가장 친한 친구인 그들이 있어 내 하루가 더 소중하고 빛났던게 아니었을까. 개와 주인의 관계에서 있어 배신을 하는 쪽은 어떤 상황에서도 주인이라는 생각이 나에겐 지배적이다. 이 책에서도 개가 돌아오지않는 주인 할아버지를 찾아가지만 주인 할아버지는 유기와 파양과 같은 잘못된 선택을 했던 것이 결코 아니다. 단지 주인 할아버지가 개를 기억하지 못할 뿐. 그 누구도 탓할 수 없었던 상황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그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읽으며 실제로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이야기임에 더욱 마음이 쓰이고 불편했지만 또 다른 가족이 생김에 안도할 수있었다. 아이도 어른도 큰 감응을 느낄수 있는 소재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누구나 읽어보면 공감할 이야기임에 틀림없다.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그림 동화책이다. 빳빳한 양장을 한 장씩 넘길 때 마다 나는 종이 냄새와 두툼한 터치감은 생각보다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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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 저물어가는 오늘 마음이 알~~ 싸해 지는 책을 읽었다.. 홀로가던 개와.. 할아버지가 가족이 되는 과정..
요즘 현대사회의 큰 문제를 말랑말랑 잘 다룬 책이다 책을 읽으며 아이와 노인문제(치매)와 유기견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엄마.. 슬퍼..ㅠㅠ 엄마는 나 안잊을꺼지? 꼭꼭 기억해야해!!!"
떠돌이 개가 운이 좋게도 할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배를 탄날 만나게 된다 참 따뜻한 우연 가족의 인연은 이렇게 운명같은 우연으로 시작된다 페이지속 할아버지의 말이 20년을 마무리 하는 날이라 그런지 더 와닿는다
"이제 여행이나 하면서 푹 쉬세요." "살아가는 건 늘 여행이지." "이제 이지긋지긋한 바다는 잊어버리세요." "그리운 바다만 떠올려야겠군." ![]() 할아버지와 개는 이렇게 가족이 된다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데요?" "무얼 주거나 받기 위해 가족이 되는 건 아니란다. 가족은 그냥 함께하는 걸로 좋은 거지." "언제까지나 함께할 수 있을까요?" "가족은 버리는게 아니니까. 떨어져 있다가도 다시 만나는 게 바로 가족이거든."
가족의 정의는 이런게 아닐까? 무얼 주고나 받기 위한 존재가 아닌... 그저 함께 하는걸로 족한 관계 그저 너이니까..
그렇게 행복한 시간은 짧게도 끝나버렸다 할아버지는 현대사회의 가장 끔찍한 병중 하나인<치매>에 걸려버렸고.. 개의 존재를 머리속에서 지워버렸다..
이장면에서 가슴이 먹먹해 졌다... 소중한 추억을 잊어버린 할아버지가 안타까워서, 또다시 혼자가 되어버린 개가 안타까워서..
그림을 한참 바라보았다.. 텅!!! 하고 문과 함께 평범하고 행복했던 일상도 닫히는 소리가 들리는듯하다
용감한 개는 홀로남겨짐을 받아들이며 외로움에 자신을 가두지 않고 할아버지를 찾아 떠난다 하지만 어디 세상이 그리쉬운가... 현실은 책속의 현실보다 더 날카롭고 차갑다는걸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할 수 없었다 책속의 현실만으로도 아이는 슬퍼하고 분노했으니까.. "엄마!!! 이 아줌마 나빠!!! 신고해야해!!" 한뼘한뼘 자라도 세상과 너무 쉽게 타협하지 않고 순수한 지금처럼 옳곧음을 선택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길..
세상속에 내팽겨져서 할켜진 개는 할아버지를 원망할 수 밖에 없었다 어쩌면 누군가를 원망할 대상이 있다는 것도 행운인걸까? 부디 개가 무사히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기를...
개는 무사히 할아버지를 만났던 걸까?
"내일도 모레도 날마다 할아버지를 만날 거예요. 사랑해요 나의 할아버지"
아이를 재우고 다시 펼쳐서 이 글을 보았을때 문득 눈물이 났다.. 내일도 모레도 할아버지를 사랑하기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개의 한마디에.. 개는 이렇듯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부디 개를 키울예정인 분이나 키우는 분이나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임을 잊지않길..
역시 마지막은 해피앤딩이 좋다!! 뒷모습이 흐믓..^^
"엄마.. 슬프고 또 슬퍼.. 할아버지 병이 얼른 나아서 할아버지랑 강아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치?"
응.. 개도 할아버지도.. 아이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물론 우리가족도!! 그리고 걱정마~ 우리가족은 언제나 어떤모습으로든 함께할꺼야~!! 가족은 그런거잖아? 우리윤즈네는 가족이 있습니다!!!!
<출판사(뜨인돌)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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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싸개를 벗겨보고 이 책의 이야기를 예상해 보았습니다. 혼자 가던 개가 누군가를 만나고, 그 누군가와 함께 걷는 모습 이 책은 ‘개’의 시선으로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혼자서 기차를 타고 어딘가를 가고 있는 개는, 할아버지와 처음 만났던 날을 회상합니다. “무얼 주거나 받기 위해 가족이 되는 건 아니란다. 가족은 그냥 함께 하는 걸로 좋은거지.” “언제까지나 함께할 수 있을까요?” “가족은 버리는 게 아니니까. 떨어져 있다가도 다시 만나는 게 바로 가족이거든.” 이렇게 가족이 된 할아버지와 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너무나 행복하게 보냅니다. 어느날, 할아버지는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았어요... 그렇게 개는 할아버지가 예전에 하시던 얘기를 떠올리며 동쪽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할아버지를 찾아 나섭니다. 그 여정에 너무나 화가 나는 사람들을 만났고, - 아마도 현실속에서도 존재하는 부류의 사람들- 가까스로 개는 할아버지가 있는 곳을 알게 되죠.. 책을 읽는 내내 할아버지를 만나지 못할까 가슴이 조마조마하다가, 뭉클하기도 하고, 마지막에서는 흐뭇하게 책을 덮을 수 있었어요. 제일 뒷면의 글 작가이신 김유 작가님의 글에는, 휴가철이 지나고 나면 버려지는 개들을 보고 가족은 버리는 것이 아니니, 제발 버리지 마라고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2021년에는 아프다고, 사는 게 힘들다고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없기를 함께 바라봅니다. 조원희 작가님의 그림이 글과 너무나 잘 어울려서 한 분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것만 같은 착각이 들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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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가족을 만나러 가는 뭉클하고 애뜻한 여정 가족이 있습니다
개의 하나뿐인 가족 할아버지를 찾기 위해 혼자 기차에 올라탄 개.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길이 순탄하지는 않지만 가족을 만나러 가야겠다는 생각만으로 애쓰는 개의 모습들이 뭉클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 입니다
유아 어린이들이 읽기엔 글밥이 많지만 잠자리에 조금씩 읽어주면 좋을것 같아요 가족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는 개의 모습들이 안쓰럽기도 하고 뭉클해지는 스토리라 잠자리에서 조금씩 읽어주었어요 읽으면서도 가슴이 뭉클해져서 중간에 멈추기도 했지만 아이와 같이 감정을 나눌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어요 가족의 끈을 놓지 않으려 애쓰는 개의 모습을 보고 함께 있는 가족의 모습을 감사히 느낄 수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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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가족이 있습니다
글 김유 그림 조원희 펴낸곳 뜨인돌출판(주) 펴낸날 2020년 12월 15일
이야기가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책이 있습니다. 김유 작가의 ‘가족이 있습니다’도 그런 책 중 한권입니다. 그림 자체만으로 인간의 여러 감정과 상황을 전달해 내는 조원희 작가의 그림 또한 책의 완성도를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이름 없는 ‘개’의 시선으로 시작됩니다. 개는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 버린 할아버지를 찾기 위해 기차를 타고 찾아 나서는 길입니다. 항구를 떠돌던 떠돌이 개였던 그 개를 선원이었던 할아버지가 데려와 함께 살기 시작했고 개는 할아버지와의 생활에서 진정한 행복과 만족감을 느끼며 평온한 매일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떤 징후도 없이 사라진 할아버지가 그래서 더욱 걱정스럽습니다. 개는 할아버지가 가끔 이야기 하던 동쪽바다에 살았다던 할아버지의 아버지 이야기를 떠올리며 어쩌면 그곳에 갔을지도 모를 할아버지를 기대하며 낯선 곳으로의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할아버지를 찾아 나선 길은 많은 위험과 위기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개는 포기하지 않지요. 왜냐하면 개와 할아버지는 가족이기 때문이니까요. 할아버지는 둘의 관계를 이렇게 말씀하였었지요.
“우리가 서로 가족이 되어 주는 건 어떨까?”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데요?” “무얼 주거나 받기 위해 가족이 되는 건 아니란다. 가족은 그냥 함께하는 걸로 좋은 거지.” “언제까지나 함께 할 수 있을까요?” “가족은 버리는 게 아니니까. 떨어져 있다가도 다시 만나는 게 바로 가족이거든.” <본문 26p 인용>
그렇게 떠돌이 개였던 그 개가 할아버지와 가족이 되는 순간은 특별하고 내내 행복하였습니다. 피를 나누지는 않았으나 다른 형태로서, 의미로서 둘은 가족이 되었으며 서로를 버리지 않기로 약속을 하였고 그러므로 개는 당연히 자신의 가족인 할아버지를 찾으러 나선 것이었습니다. 고난 끝에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 개. 할아버지는 치매에 걸려 무작정 아버지가 살았던 동쪽 바다로 떠나 왔던 것임을 알게 됩니다. 할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에서 다시 따뜻한 인연을 만나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 되지만 여운이 오래 남는 책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쉽고 가벼워지고 그 영향은 사람들과의 관계 또한 쉽게, 가볍게로 흐르는 요즘입니다. 말 한번 섞어 본 적 없는 사람들끼리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친한 사이가 되고 또 그만큼 쉽게 잘라냅니다. 그 가벼움이 가족에게로 향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겠지요. 애정과 책임, 두개의 양면성을 가지고 존재하는 관계이다 보니 어떤 이는 벗어나려고 애쓰기도 합니다. 제가 한참 자랄 때는 같이 밥을 먹는 사이가 식구, 가족이라고 배워왔는데 이 책에서는 보다 확장된 의미로서의 가족의 개념과 가치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족의 개념과 의미를 되짚고자 하는 부모와 아이들이 읽어 보았으면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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