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들이 사는 풀 동네에 갔다. 애물단지 바랭이와 안면 있는 그림이 마중을 나왔다. 털여뀌 낭아초 발을 포아풀 많은 주민이 살고 있다. 능성동 고갯마루 작은 마을길 돌아가면 잡초 우거진 빈 집 지댓돌에 기대앉은 우편함 발자국 소리게 귀 기울이고 있다. 누구를 기다리는지 이사를 가면서도 따라가지 못하고 날마다 대문간에 나와 쪼그리고 앉아 있는 것을 설명하고 있는 대목이다.
민초들이 사는 풀 동네에 갔다. 애물단지 바랭이와 안면 있는 그림이 마중을 나왔다. 털여뀌 낭아초 발을 포아풀 많은 주민이 살고 있다. 능성동 고갯마루 작은 마을길 돌아가면 잡초 우거진 빈 집 지댓돌에 기대앉은 우편함 발자국 소리게 귀 기울이고 있다. 누구를 기다리는지 이사를 가면서도 따라가지 못하고 날마다 대문간에 나와 쪼그리고 앉아 있는 것을 설명하고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