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소설의 소재는 정말 무궁무진한거 같다. 이번 <눈덩이 효과>는 특별한 실험을 소재로 하고 있었다. 와타쇼 재봉 클럽을 대상으로 행해지는 특별할 실험. 카스웰 교수와 스미스 교수는 이 클럽에 접근해서 자신들의 연구가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려고 했다. 눈덩이처럼 클럽을 확장시킨다는 것인데, 이 과정이 굉장히 흥미롭게 전개되어서 몰입감이 좋았던거 같다. 과연 두 교수의 실험이 성공할지 아니면 실패할지, 이게 궁금해서 계속 봤다. 암튼 독특한 실험 소재의 재밌고 기발했던 소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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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에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 것을 기다리면서, 그는 작은 공책을 꺼냈습니다. "피드백 효과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눈덩이 효과는 잘 알고 있겠죠?" 라고 물어보는데, 눈덩이가 언덕 위에서 아래로 굴러가면서 점점 커진다는 걸 의미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빈 공책에 기호로 짧은 줄을 하나 적고는 이것이 눈덩이 효과가 일어나는 것을 표현한 공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눈덩이 효과 괜찮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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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맥클린의 눈덩이 효과입니다. "도대체 사회학은 무슨 쓸모가 있는 겁니까?" ^^ 바로 이 힐난에 발끈해서 시작한 것이, 책소개에 나오는 그 실험입니다. 머리 좋은 사람이 하면 정말로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것. 좀 웃픈 이야기기도 하고, 웃을 수만도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작품 속 주인공도 웃지 않겠다고 말하죠. 난 그거 몰라요, 내가 안 했어요하고. |
| 눈덩이 효과는 사회학 실험이라는 명목으로, 나름 스케일 작은 일을 계획하던 것에서 시작하는 sf 소설입니다. 그런데 계획에서 벗어난 듯한 사소한 일이 생기는가 싶더니, 어느새 스케일 훨씬 큰 전개로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마치 작은 눈덩이를 언덕 위에서 굴렸는데 큰 눈덩이가 되어 언덕 아래쪽에 도착하는 듯한 스토리입니다. 그 와중에 복선, 기승전결 구성 등도 딱딱 맞아떨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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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대로 된 방식을 제안한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나는 몇 가지 생각을 더 제안했다. 그가 몇 개의 기화를 추가했고 서로 다른 모양으로 그것들을 재배열했다. 그리고 우리는 조직을 너무 복잡하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을 몇 가지 제외했다. 그리고 마침내 한가롭게 느껴질 정도로 단순하고 치명적일 수 있는 조직의 구성 원리를 정리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고 다음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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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전체 길이는 짧지만 꽤 짜임새도 있고 내용도 제법 재미있습니다. 작가가 이 이야기를 집필했을 시절에도 저런식의 사건이 심심치 않게 있었던 건지, 이런 이야기 류에 영감들을 받아서 이런저런 사건들이 흔해진 건지는 잘 알 수 없으나, 읽고있자니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저런 실사례가 너무나 많아진지라 이야기가 이야기로만 읽히지 않는게 조금 씁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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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 효과 - 캐서린 맥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