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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시대이자 최악의 시대, 지혜의 시절이자 어리석음의 시절이었다. 최고의 도입이라는 이 문구만 알고 있던 <두 도시 이야기>를 이제야 읽었다. 생각보다 긴 분량이었지만 1700년대의 런던과 파리를 영화를 보는듯한 묘사는 깊은 몰입감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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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이 제일 많이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프랑스 혁명을 영국인의 시각으로 본 이야기이며 그 안에 인간의 정의, 사랑, 우정, 희생, 잔혹함, 선동, 광기를 아름답게 혹은 잔혹하게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그 세세함이 심하여 조금은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과 고전인 만큼 현재의 정서와 다른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는 점은 조금의 너그러움으로 넘긴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소설입니다. 고전을 좋아하시고 영국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좋은 책이 될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
| '두 도시 이야기'는 내가 '레미제라블'을 감명 깊게 읽고 난 후, 비슷한 시기를 다룬 프랑스혁명과 관련된 작품들을 알아보던 중 알게 된 책이다. 이전에 제목은 들어본적이 있었지만 자세한 내용까지는 몰랐다. 찰스 디킨스의 작품인데다가 프랑스혁명이 배경이 되었던 덕분에 전세계적으로도 엄청난 판매고를 올린 작품이라고 한다. 일단, 이른바 벽돌책이라고 불릴만큼 만만치 않은 양이고 묘사방식 이라든가 문체도 처음엔 적응하기가 쉽지 않지만, 이러한 부분만 잘 넘기면 정말 괜찮은 역사소설임에는 틀림없는 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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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대표작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중의 하나라 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배경은 프랑스 혁명 시기이고 두 도시는 파리와 런던입니다. 혁명이라는 시대 배경에서 나오는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구성도 뛰어나고 19세기 중반에 나온 소설인데도 현대 소설 못지 않습니다. 다만 프랑스에 대한 비판이 많다보니 영국 작가로서의 편견이 담기지 않았나, 읽는 내내 좀 불편함이 느껴진 것도 사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