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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주인공이되어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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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신문사의 인기 칼럼니스트인 주인공 마리에! 조회수에 목숨거는 편집장 마가 선배 아래서 열심히 기사를 쓰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졸업을 앞둔 선배는 옛 명성을 찾기 위해 더욱더 자극적인 기사거리를 찾고 있었고, 이번에는 학교안에서 왕자님이라고 불리는 금색의 곱슬머리, 짙고 또렷한 이목구비, 유니폼이 찰떡같이 어울리는 축구부의 타이예이 선배의 인터뷰를 맡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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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신문사의 인기 칼럼니스트인 주인공 마리에!
조회수에 목숨거는 편집장 마가 선배 아래서 열심히 기사를 쓰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졸업을 앞둔 선배는 옛 명성을 찾기 위해 더욱더 자극적인 기사거리를 찾고 있었고, 이번에는 학교안에서 왕자님이라고 불리는 금색의 곱슬머리, 짙고 또렷한 이목구비, 유니폼이 찰떡같이 어울리는 축구부의 타이예이 선배의 인터뷰를 맡게 되고, 1년전 안좋은 첫대면이 생각이 나게 되는데... 자신과의 첫만남을 기억 못하길 바라며 둘의 인터뷰 날이 잡히게 되는데...

타이예이 선배는 소문과 다르게 젠틀하고 배려심 넘치는 매력적인 인물이었고, 주인공 마리에와 핑크빛 기류를 타게 되는 이야기가 풋풋하게 담겨 있었다. 마리에와 썸을 타던(?) 에스펜을 가슴아프게 마주치지 않게 되었을 무렵, 마리에를 예뻐하지 않던 타이예이 선배의 절친덕에 오해가 생기게 되고 두사람의 핑크빛 기류가 위험하게 되면서 사건이 고조되고 있었다.

마리에는 글을 참 잘쓰는 칼럼니스트였지만, 자극적인 기사거리를 찾는 마가 선배 덕에 타이예이 선배의 인터뷰내용을 솔직하게 쓰고 싶은 마리에를 마가 선배가 자극적인 가사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만든다. 덕분에 타이예이 선배가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게 되었지만, 자극적인 소재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고하다보니 마리에 역시 소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걸 겪게 되는 이야기 였다. 인터넷 기사들이 가장 이런 모습을 잘 보여주는데 사람들의 자극거리에만 초점을 맞추게되면 누군가는 상처받고 힘든일을 겪게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소재였다고 생각이 들었고, 청소년 소설에 잘 풀어냈다고 생각이 들어,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은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YES마니아 : 로얄 m*****a 2021.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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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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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소문의 주인공이 된다] 청소년 시절 제일 무서웠던 것은 성적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에 대해 애들이 나쁘게 말하면 어떡하지,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런 악평 때문에 친구들이 나에게 등을 돌리는 것은 상상만 해도 등에 소름이 돋는 악몽이었다. 하지만 위의 구절처럼 좋든 싫든 우리는 모두 한 번쯤은 소문의 주인공이 된다. 그것이 전교적으로 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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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소문의 주인공이 된다]

청소년 시절 제일 무서웠던 것은 성적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에 대해 애들이 나쁘게 말하면 어떡하지,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런 악평 때문에 친구들이 나에게 등을 돌리는 것은 상상만 해도 등에 소름이 돋는 악몽이었다.

하지만 위의 구절처럼 좋든 싫든 우리는 모두 한 번쯤은 소문의 주인공이 된다.

그것이 전교적으로 퍼지는 소문은 아니더라도 내가 속한 그룹에서 한 번쯤은 구설수에 오르는 경험을 다들 해 봤을 것이다.

그래서 책의 내용이 무척 궁금했다.

주인공은 어떤 구설수에 오르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까.

학교 신문의 인기 칼럼니스트인 마리에.

그녀에게 '편집장'의 자리를 약속하며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쓰게하는 마가.

"얼마 안 가, 원래의 의도와는 다른 분위기의 기사가 완성되었다. ...... 마가 선배가 동아리 방을 나서며 한쪽 눈을 찡긋했다. 나는 환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화끈거리는 기운이 얼굴에서 발끝으로 번져 온몸을 간지럽혔다. 아마 마가 선배의 말은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문제 될 것 또한 없을 것이다. 마음속에서 작은 욕심이 자라났다."

그리고 기사가 나간 다음 날, 조회수는 2배가 된다.

모든 것이 잘 풀릴 것 같은 나날들이 이어지던 어느 날, 신문사로 익명의 제보 사진이 도착한다.

그리고 이 사진으로 인해 주인공 마리에는 큰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있던 타리예이 선배와의 관계도 엉망진창이 되기 시작한다.

"연인이 아니지만 연인처럼 보이게 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만들어 버린 교묘한 조작에 정신이 멍해졌다. 심장 소리가 쿵쿵 울렸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진지하게 묻는다.

만드는 사람, 동조하는 사람, 침묵하는 사람.

우리가 마주한 거짓의 책음은 어느 쪽에 있을까.

그리고 거대한 거짓과 오해를 맞서는 방법은 진실에 대한 용기 뿐임을 알려준다.

책을 읽으며 설마 비극이야? 아니겠지? 하다가 중간 쯤에서 결말로 넘어가 끝을 먼저 읽어버렸다.

그리고 해피엔딩에 안도한 후 다시 읽기 시작했다.

얇은 책이었기에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고, 내 학창 시절도 소소하게 떠올라 읽는 내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f******k 2021.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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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주인공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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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해줬던 책이다. 정말 한국말은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기사의 제목을 작성할 때도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부분이지만 조금만 바꿔서 생각하여 자극적일 수 있게 첨가를 한다면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게 되었다. 기사를 쓴 사람은 사실인지 아닌지 알 필요없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만한 것이면 된다고 나와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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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해줬던 책이다. 정말 한국말은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기사의 제목을 작성할 때도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부분이지만 조금만 바꿔서 생각하여 자극적일 수 있게 첨가를 한다면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게 되었다. 기사를 쓴 사람은 사실인지 아닌지 알 필요없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만한 것이면 된다고 나와있던 부분에서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타리예이 선배의 부모님이 생각이 바뀌었다는 초반부의 내용을 보고서는 확실히 기삿거리는 영향력이 있구나 싶었다.

그렇게 이야기가 시작이 되었고 뒤로 가면 갈수록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다. 책의 내용도 쉽게 눈에 들어오면서 살짝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구간들이 있어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책이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날잡고 쭉 또 한 번 읽어보고 싶다. 뭔가 연애를 할 때의 감성들이 새록새록 올라와서 설레기도 하고 썸 탔을 때의 기분을 느껴보기도 해서 재미있게 읽었고 둘이서 영화를 보러갔을 때 치마를 신경쓰는 주인공의 행동을 보면서 옛날 나의 모습을 떠올리기도 하였다. 소문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을 하며 읽었었지만 마지막까지는 연애에 대해서 다시 설레게 해주는 듯한 책이어서 오랜만에 옛날로 돌아간 듯 하였다.

 

기억하고 싶은 부분 기록

- 선배가 내 볼에 손을 갖다 댔다. 나는 용기를 내서 고개를 들었다. 선배의 갈색 눈동자가 보였다. 인터뷰하던 그날처럼 예쁘게 반짝이고 있었다. P.155, 소문의 주인공 中 다시 제자리

 

* 본 글은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읽고 난 후 작성한 글입니다.

j********9 2021.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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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주인공 / 자극적인 신문 만들기, 동조 그리고 침묵 / 청소년소설 / 서평 [Book]
"소문의 주인공 / 자극적인 신문 만들기, 동조 그리고 침묵 / 청소년소설 / 서평 [Book]" 내용보기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말은 무섭게 퍼지니 조심하라는 우리 옛 속담.   하지만 요즘 시대는 이 속담을 역으로 이용하듯 일부러 말을 더 퍼뜨리기 바쁘다.   말에는 발이 없으니, 시작점을 확인하기도 어렵고 말 보다 더 빠른 공유 버튼으로 소문은 삽시간에 퍼진다.   작년에 가짜뉴스에 대한 책을 읽었었는데, 이번엔 이런 가짜 뉴스에 대한 청소년 소설을 만났다.
"소문의 주인공 / 자극적인 신문 만들기, 동조 그리고 침묵 / 청소년소설 / 서평 [Book]" 내용보기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말은 무섭게 퍼지니 조심하라는 우리 옛 속담.

 

하지만 요즘 시대는 이 속담을 역으로 이용하듯

일부러 말을 더 퍼뜨리기 바쁘다.

 

말에는 발이 없으니, 시작점을 확인하기도 어렵고

말 보다 더 빠른 공유 버튼으로 소문은 삽시간에 퍼진다.

 

작년에 가짜뉴스에 대한 책을 읽었었는데,

이번엔 이런 가짜 뉴스에 대한 청소년 소설을 만났다.

 

소문의 주인공

 

 


 

 

학교 신문에 난 기사.

'여름 방학 때까지 수영장 사용 불가'

 

중학생 3학년 학생 신문 편집장 마가는 이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학생들의 배움에는 관심 없는 교장 선생님,

"학생들이 익사해도 나는 모르는 일"

로 변해 버린 타이틀.

 

기사의 내용과 사진은 똑 같지만,

제목이 이정도는 나와주어야 마가의 마음에 든다.

 

누구나 한 번쯤 클릭 해 보고 싶도록 만든 타이틀.

내용 보다는 조회수를 높이는 일이 우선이다.

 

신문은 그래야한다.

 

그런 편집장 마가의 눈에

마리에는 그나마 조회수 높은 기사를 써내는

마음에 드는 후배.

 

마리에에게 학교에서 가장 인기 많은 3학년 타리예이를 인터뷰 할 기회를 준다.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서

신문사의 위상을 높여야 하는 미션.

 

얼떨결에 타리예이의 집에서 진행된 인터뷰.

왕장님의 이미지와 달리 소탈하고 꾸밈없는

조금은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그의 방.

 

쉴 때도 축구 생각을 할 만큼 축구를 좋아하는 타리예이.

고등학교에 가서도 축구를 계속 하고 싶지만,

그의 부모는 변호사나 의사가 되길 원해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하길 바란다.

 

간단한 인터뷰를 마치고,

신문 기사를 쓰고 마가 편집장에게 보여주던 날.

 

'나는 그저 축구가 하고 싶을 뿐!' 이라는 타이틀과

수줍게 웃고 있는 타리예이의 사진

 

하지만, 마가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신문기사는,

 

'부모님 때문에 무너진 프로 축구 선수의 꿈' 이라는 타이틀과

조금은 슬픈 표정의 사진으로 수정된다.

 

 

 

 

 

자극적인 제목을 뽑아서

신문의 조회수를 높이려는 마가 편집장

 

그렇게 기사 조작에

조금씩 무디어지며

어쩌면 그렇게 자극적인 기사를

써내는 것이 나쁜것만은 아닐거라는

착각도 하며 지내는 마리에.

 

그러던 중,

마리에는 자극적인 기사의

주인공이 되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과연 마리에는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까?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소문의 주인공이 된다.

소문의 주인공

 

하루 인터넷 뉴스를 보며

제목과 내용이 한 참 어긋난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타인을 대상으로 한 소문은

새털보다 가볍게, 날려지고 날아가지만

나와는 상관 없는 일.

 

하지만 그것이 나를 대상으로 한 소문이라면

과연 나는 어떻게 받아 들이게 될까?

 

두려움, 무서움 그리고 억울함

겪을 수 있는 온갖 나쁜 감정을 다 느끼게 되지 않을까?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받으며

집콕 시간이 늘어난 아이들은

하루에도 여러번 꽤 자극적인 제목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클릭하게 된다.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여간 걱정스러운 것이 아니다.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줄

 

청소년 소설.

"소문의 주인공"

 

아이와 함께 읽어 보길 추천합니다~!

 

 

s*****4 2021.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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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주인공]므엇이 진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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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날에 봄바람 같은 이야기를 만났다. 차가운 현실의 바람과 달리 책을 읽는 내내 따스한 바람이 얼굴을 간지럽힌다. 표지 속에 보이는 아이들이 어떤 감정이고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했는데 책을 읽고 나니 그들의 감정이 가까이 다가온다.     '첫사랑'의 설렘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 않을까.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순수하다. 내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몰라 짝
"[소문의 주인공]므엇이 진실일까" 내용보기

추운 겨울날에 봄바람 같은 이야기를 만났다. 차가운 현실의 바람과 달리 책을 읽는 내내 따스한 바람이 얼굴을 간지럽힌다. 표지 속에 보이는 아이들이 어떤 감정이고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했는데 책을 읽고 나니 그들의 감정이 가까이 다가온다.

 

 

'첫사랑'의 설렘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 않을까.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순수하다. 내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몰라 짝사랑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다. '첫사랑'이라는 설렘과 우리 주변에 있는 기사의 진실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학교 신문사에서 기사를 작성하는 마리에는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는 마리에에게 마가 선배는 정확성보다는 학생들의 눈길을 끄는 기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눈길을 끌기 위해 자극성 있는 제목을 요구한다. 이 장면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우리들도 자극적인 제목에 이끌려 기사를 검색해서 본다. 어떨 때는 내용과 무관한 제목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다음에 마리에가 만날 인터뷰 대상은 학교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타리예이 선배다. 타리예이 선배를 만나는 것이 설레는 걸까. 어떻게 인터뷰하고 기사를 작성해야 할지 난감하다. 생각했던 겻과 달리 선배와의 인터뷰는 순조롭게 끝나고 기사 작성의 어려움도 없었다. 다만, 기사 제목이 문제였다. 마리에의 의견을 무시하고 마가 선배는 '부모님 때문에 무너진 프로 축구 선수의 꿈'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학생신문에 게재한 것이다. 제목 하나로 마리에가 생각했던 내용 전달이 아니라 왜곡되고 타리예이 선배가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이다.

 

 

그러던 차에 제보 사진이 도착하고 그로 인해 마리에는 곤경에 처한다, 사람들은 진실을 보지 못하고 소문이 만든 이야기들이 진실이라 생각한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라 아이들에게 일어난 작은 해프닝이라며 지나칠 수 없는 것이다, 사진만으로 사람들은 추측하고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소분은 널리 퍼진다. 진실을 외면하고 눈에 보이는 것이 사실이고 진실이라 믿는 사람들.

 

진실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며 누군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고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이다,

 

n******e 2021.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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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뤼스타의 연작 청소년 소설, 마리에와 예스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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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 로맨스류(소설 영화 만화 일체)에 관심이 없었으면, 한 번은 장안의 화제라는 순정만화를 떠밀려 읽다가 맨 마지막 장에서야 거꾸로 읽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 이름이 그 이름 같고, 그 캐릭터나 저 캐릭터나 눈동자에는 다이아몬드 박혀 초롱초롱한 까닭에 이해할 의지도 없었나 보다.그러나, [소문의 주인공]을 읽고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 "나는 로맨스류를 좋아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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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 로맨스류(소설 영화 만화 일체)에 관심이 없었으면, 한 번은 장안의 화제라는 순정만화를 떠밀려 읽다가 맨 마지막 장에서야 거꾸로 읽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 이름이 그 이름 같고, 그 캐릭터나 저 캐릭터나 눈동자에는 다이아몬드 박혀 초롱초롱한 까닭에 이해할 의지도 없었나 보다.


그러나, [소문의 주인공]을 읽고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 "나는 로맨스류를 좋아했는지도 모른다!" 첫사랑 이야기라면 더욱. 청소년 소설 [소문의 주인공]을 어찌나 재미나게 읽었는지, '아! 중학생 시절로 다시 한번' 의 라떼 멘트가 나오려는 걸 자기 검열했을 만큼. [소문의 주인공]의 작가 미나 뤼스타는 첫사랑만으로 모자란 지 아예 삼각관계 상황을 설정했다. 신문사 칼럼니스트이자 기자인 마리에, 마리에의 취재원이자 모델 외모의 타리예이 선배, 마리에가 어려서부터 연정을 품었던 오랜 친구 예스펜. 이들은 중학교 2, 3학년들이다. 어린 친구들 가슴 콩닥거려하는 이야기에 설렐 수 있다니, '아, 내 마음이 맑은 것일까? 아니면 미나 뤼스타가 글을 너무 잘 쓰는 것일까?


[소문의 주인공]이 단지 연애 초기의 밀당 에피소드로만 채워졌더라면, 미나 뤼스타에게 별 넷을 보내지 않았을 것이다. 전작 <#좋아요의 맛>에서도 SNS의 허와실을 지적하더니 이번 [소문의 주인공]에서도 가짜뉴스, 황색 저널리즘의 폐해를 보여준다. 바로 주인공을 둘러싼 소문 에피소드를 통해서. 또한 단순히 소문을 만들고 퍼뜨리는 가해자, 피해자의 이분 구도를 넘어 "가짜"의 최종 책임은 분산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그런 가짜 뉴스를 소비하고, 침묵으로 동조하는 이들을 포함해서. [소문의 주인공]을 읽으니, 노르웨이 청소년을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든다. 미나 뤼스타의 소설 두 편을 읽었지만, 학원 다니고 시험 보느라 어깨 처진 초등, 중등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조회수 올리려는 가짜 저널리즘에 맞서는 신념 있는 기자나, 현상에서 더 깊은 이야기를 끌어내려고 꿰뚫으며 글을 쓰는 대견한 예비작가가 등장한다. 참신했다! 



[해당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썼습니다.] 

y*******a 2020.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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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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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성장소설  | 책 리뷰 2020.12.20 10:30:02   [ 도서 ] 푸른숲주니어 | 2020/12/11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보기(0) | 관련 테마보기(0) * 적립 : 이 글을 통해 도서를 구매하시면 글을 작성한 분에게 도서 구매액의 3%를 I-포인트로 적립해드립니다. 등록된 글자수 : 559 글자   '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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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성장소설  | 책 리뷰 2020.12.20 1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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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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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글자수 : 559 글자

 

'순간의 한컷' 때문에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고 예상치 못한 일에 휘말려 들기도 합니다. 때론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도 하고 말이죠. <푸른숲 주니어-소문의 주인공>은 앞뒤를 잘라버린 사진 한컷 때문에 생긴 어마어마한 일을 다루고 있어요.

"너희는 저널리즘 정신을 버렸어"

선생님의 말처럼 학교 신문 편집실은 위기에 빠져버렸네요. 제목이 끌리면 바로 클릭하는 습관은 과연 어쩔수 없나요. 구독자의 구미에 맞춰 내용은 별거 없지만 자극적인 제목을 달게 된 편집장도 있고 그걸 침묵하는 사람도 있어요. 마리에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자신이 한컷 사진 때문에 소문에 휩싸일 일이 생기자 당황해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쉽게 표현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해명도 어렵겠지요. 선배와의 풋풋한 사랑의 시작이냐, 자신이 좋아했던 동급생과의 사랑이냐의 결정이 아니였어요. 마리에의 뜻하지 않는 사건의 시작은 '자극성'이라는 것에 있겠지요.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본다라는 요즘의 이야기가 그대로 펼쳐진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아이들이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되는 순간은 또 짧구요.

선생님 덕분에 가짜 뉴스라고 밝혀지지만 결국은 자신이 나서서 해명해야 될 일들도 있었네요. 마리에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소문의 주인공>은 진실 찾기가 정말 중요하면서도 어렵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에요. 그러기에 처음부터 거짓이 없어야 겠지요.

u*********3 2020.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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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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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넘쳐나는 가짜뉴스들 가운데 어떤것이 진짜고 어떤것이 가짜인지 알수 있을까  누구나 한번은 소문의 주인공이 될수도 있다는 말이 와 닿았다, 아이가 읽는 책인 마음이 자라는 나무 시리즈로 아이들이 보는 눈높이로 소문이라는 것이, 사실이 아닌것이 사실이 되는 것이 어떤지 담고 있는것이 신선했다.   학교 신문사에서 칼럼을 쓰고 있는 마리에, 가십란을 맡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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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넘쳐나는 가짜뉴스들 가운데 어떤것이 진짜고 어떤것이 가짜인지 알수 있을까 

누구나 한번은 소문의 주인공이 될수도 있다는 말이 와 닿았다,

아이가 읽는 책인 마음이 자라는 나무 시리즈로 아이들이 보는 눈높이로

소문이라는 것이, 사실이 아닌것이 사실이 되는 것이 어떤지 담고 있는것이 신선했다.

 

학교 신문사에서 칼럼을 쓰고 있는 마리에,

가십란을 맡고 있는 이딜,

자극적인 제목으로라도 독자의 관심을 끌고 싶은 편집장 마가 선배,

어느날 마가 선배가 마리에에게 축구 선수이자 학교의 인기남인 타리예리 선배의 인터뷰를 시키는데

생각보다 순조롭게 인터뷰를 했지만 자극적인 제목을 붙일것을 요구하는 마가 선배,

" 부모님 때문에 무너진 프로 선수의 꿈 " 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내 보내게 되고

마리에는 타리예이 선배가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하지만....

 

* 만드는 사람, 동조하는 사람, 침묵하는 사람... 우리가 마주한 거짓의 책임은 어느쪽에 있을까 ? *

 

처음 책의 표지를 보고는 그저 풋풋한 사랑이야기일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속에 담긴 이야기는 전혀 내가 생각했던것과 달랐다.

학교 신문사지만 기사보다는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서라도 주목을 받고 싶어하는 선배와

나만 아니면 되고, 아니면 말고, 하는 식의 이야기들까지....

생각했던것과는 달랐지만 그래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었다.

 

사실이 무엇인지 관시이 있고 기사의 내용을 읽고 믿어버리는 요즘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어른이 읽어도 생각할것들이 있는

그래서 아이에게 올바른 것을 알려줄수 있는 책이라서 좋았던것 같다.

 

 

s*******1 2021.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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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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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 기자 주인공 마리에. 학급 신문이 갈수록 관심을 받지 못해 조회 수에 위기감을 느낀 편집장은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마리에가 저번에 쓴 “졸업후에는 무엇을 할 건가요“라는 주제로 조회수를 가장 많이 얻었었다. 조회수로 칼럼 인기 순위가 판가름이 나는 특징 상 우수한 학생으로 손꼽히고 있었다. 조회수를 위해 학교에서 인기탑 3학년 타리예이 선배를 취재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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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 기자 주인공 마리에.

학급 신문이 갈수록 관심을 받지 못해 조회 수에 위기감을 느낀 편집장은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마리에가 저번에 쓴 “졸업후에는 무엇을 할 건가요“라는 주제로 조회수를 가장 많이 얻었었다.

조회수로 칼럼 인기 순위가 판가름이 나는 특징 상 우수한 학생으로 손꼽히고 있었다.

조회수를 위해 학교에서 인기탑 3학년 타리예이 선배를 취재하게 되고 점점 서로 호감과 이성적인 감정을 가지게 된다.

자신과 소꿉친구 에스펜이 키스를 하는 것처럼 보이게끔 교묘한 각도로 찍힌 사진 한 장과 함께…

에스펜에게 꼬리를 친다는 가짜 뉴스 기사가 실리는데.. 과연 타이예이 선배와 오해를

풀고 자신의 대한 이상한 소문을 퍼뜨린 사람을 찾아낼 수 있을까?

저번주에 내 아이가 스마트폰을 하다 급하게 나를 찾았다.

엄마도 SNS 하냐고?

그렇다고 하니깐

오픈채팅하다 지인들이 SNS 해킹 당해서 모든 내 정보를 다 빼가고 스마트폰이 고장나는 원인이 생겼다며

SNS 하지 말것을 권유했다.

또 한 날은 북한에서 핵을 남한으로 쏴서 불바다가 될 거라는 기사를 지인에게 받았다며

우리 피신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근심이 가득찬 얼굴로 나에게 와서 이야기했다.

나 역시 기사를 볼 땐 우선 헤드라인부터 살펴본다.

헤드라인이 자극적인 제목을 클릭하게 되면 낚였다는 가짜 뉴스의 느낌이 많은 기사를 자주 접한다.

조회수에 따라 인센티브가 달라지는 걸 알기에

기자들이 너도 나도 문제 요인 보다는 헤드라인을 강조하는 것 같다. (막상 기사 내용은 허접하기 이를때없다)

소문을 만들어 낸 사람, 동조하고 방관한 사람, 진실에 상관없이 자극만을 좇는 사람…….

누구 하나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통해, 소문과 가짜 뉴스에 무감각해진 우리의 일상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다.

타인을 비방하려는 악의적인 마음으로 거짓 제보를 한 예스페르, 개인적인 이익과 목표를 위해 거짓에 동조하는 마가, 재미 때문에 혹은 자신과 관련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방관하는 학생들, 한때는 거짓 기사의 동조자였지만 한순간에 피해자로 전락해 버린 마리에…

일상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를 잘 엮어 낸 이야기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친구 관계, 선.후배 관계를 더 잘 유지하기 가짜뉴스는 더 큰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청소년들이 읽어보고 내가 방조자인지 , 타인을 비방하는 마음이 많았는지 내 마음의 기준점을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s******9 2021.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문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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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뤼스타 지음, 손희수 옮김 노르웨이에서 태어났으며, 십여 년 간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해 왔다.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문학 작품을 쓰고 있다. 특히 사춘기를 지나는 아이들을 주로 주인공으로 삼고 있으며 그 시기 아이들이 겪는 두려움이나 불안 외로움과 같은 섬세한 내면을 탁월하게 묘사한다.   고등학교 신문사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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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뤼스타 지음, 손희수 옮김
노르웨이에서 태어났으며, 십여 년 간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해 왔다.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문학 작품을 쓰고 있다. 특히 사춘기를 지나는 아이들을 주로 주인공으로 삼고 있으며 그 시기 아이들이 겪는 두려움이나 불안 외로움과 같은 섬세한 내면을 탁월하게 묘사한다.

 


고등학교 신문사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마리에. 일단, 잘 생겨서 같은 학교 학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타리예이.


마리에에게는 타리예이 선배를 인터뷰하고 오라는 미션이 주어진다. 마리에는 설렘과 긴장 속에서 타리예이와의 인터뷰를 시작하고, 그가 대화를 호의적으로 받아준 덕분에 인터뷰를 무사히 마친다. 언론인으로서의 양심보다는 기사의 조회수 올리기에 급급하여 자극적이면서 사실이 아닌 일들을 기사화하기 좋아하는 편집장 마가선배, 그는 마리에에게 타리예이에 관한 기사에도 자극적인 제목을 사용할 것을 조언한다. 마리에는 내심 찜찜해하면서도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며 기사와 사진을 조작하게 된다. 타리예이는 그녀에게 만날 것을 제안하고, 둘은 만나게 된다. 마리에의 기사조작이 결과적으론 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후 이들에겐 핑크빛 기류가 흐르지만 신문사로 도착한 익명의 제보 사진으로 인해 작은 오해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인터넷과 SNS가 우리 삶에 크나큰 영향을 끼치는 이 시대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 누군가 가볍게 시작한 거짓말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엄청난 삶의 무게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악성댓글과 거짓기사로 인해 끝없이 거짓말이 생성되고, 이를 감당할 수 없는 이들은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까지한다. 일반인을 비롯해서 연예인들도 거짓 소문의 타겟이 되어 스스로를 포기하는 일을 여러번 보았다. 다행히도 <소문의 주인공>이 비관적인 결말로 마무리 되는 건 아니지만 우리는 상기할 필요가 있다. 내가 던진 사소한 거짓말이 누군가를 죽일 수도 있는 일임을.

 

책은 사춘기 아이들 특유의 감성을 잘 그려내고 있는데, 그 시절의 내 모습이 떠올라 설레고 좋았다. 마리에와 타리예이 둘이 꽁냥꽁냥하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재미있게 읽으면서 또 작가가 던지는 메세지에 관해서도 고민해볼 수 있는 이야기였다.

 

 

 

 

d*******3 2021.0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