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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슬레이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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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읽기 힘든 작품, 고블린 슬레이어는 라이트 노벨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다크판타지 임에도 꽤나 인기가 있었던 작품입니다. 캐릭터들이 모두 개성넘치고 개인의 이름이 아닌 칭호에 가까운 이름을 부여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는 참신함마저 느낄수있을 수도 있으나, 라이트 노벨답게 그 틀을 완전히 벗어나지 않은 상태이기에 라이트노벨에 거부감이 있다면 비추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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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읽기 힘든 작품, 고블린 슬레이어는 라이트 노벨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다크판타지 임에도 꽤나 인기가 있었던 작품입니다. 캐릭터들이 모두 개성넘치고 개인의 이름이 아닌 칭호에 가까운 이름을 부여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는 참신함마저 느낄수있을 수도 있으나, 라이트 노벨답게 그 틀을 완전히 벗어나지 않은 상태이기에 라이트노벨에 거부감이 있다면 비추천 입니다.
k***********0 2024.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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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슬레이어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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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슬레이어 12권을 읽었습니다. 이번 12권은 단편이야기가 모인 외전같은 느낌입니다. 평소와 같은 고블린 슬레이어+여신관+엘프궁사+드워프+리자드맨사제 파티가 아닌 각각 다른 사람들과 파티를 이뤄 각자의 모험을 합니다. 평소에는 평범한 의뢰를 받아 모험을 떠나도 결국 생사가 갈리는 긴박한 상황에 처해지기 때문에 가끔씩 이렇게 여유로운 느낌을 주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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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슬레이어 12권을 읽었습니다. 이번 12권은 단편이야기가 모인 외전같은 느낌입니다. 평소와 같은 고블린 슬레이어+여신관+엘프궁사+드워프+리자드맨사제 파티가 아닌 각각 다른 사람들과 파티를 이뤄 각자의 모험을 합니다. 평소에는 평범한 의뢰를 받아 모험을 떠나도 결국 생사가 갈리는 긴박한 상황에 처해지기 때문에 가끔씩 이렇게 여유로운 느낌을 주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4 2022.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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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슬레이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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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씨미디어에서 출간을 하고 있는 카규 쿠모 작가분의 고블린 슬레이어 시리즈의 고블린 슬레이어 12권입니다. 일본 현지에서는 현재 2021.03.18 기준 14권까지 발간된 시리즈로 국내와의 차이는 1권입니다.(국내는 13권까지 발간) 이번권에서는 창잡이와 중장 전사에게 모험을 권유받는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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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씨미디어에서 출간을 하고 있는 카규 쿠모 작가분의 고블린 슬레이어 시리즈의 고블린 슬레이어 12권입니다. 일본 현지에서는 현재 2021.03.18 기준 14권까지 발간된 시리즈로 국내와의 차이는 1권입니다.(국내는 13권까지 발간)

이번권에서는 창잡이와 중장 전사에게 모험을 권유받는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1.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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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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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중에 하나인 고블린 슬레이어 입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구입을 한건데 이야 정말 다크판타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더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지인들에게 나름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중ㅇ ㅔ하나가 이것입니다! 과연 다음권에서는 어떤모습의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모습을 볼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무척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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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중에 하나인 고블린 슬레이어 입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구입을 한건데 이야 정말 다크판타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더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지인들에게 나름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중ㅇ ㅔ하나가 이것입니다! 과연 다음권에서는 어떤모습의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모습을 볼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무척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d********2 2021.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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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슬레이어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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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이 아닌 단편집입니다만 한번 이야기에 연관된후 안나올줄 알았던 인물들이 몇몇등장해 좋은쪽으로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내요. 밀정이라던가 여신관의 첫파티원중 하나인 여마법사의 남동생이라던가 말이죠. 그 외에도 고블린 슬레이어일행이 다 흩어지면 일반적인 모험에 더 가까운 일을하는건 고블린슬레이어의 자업자득?마지막에 접수원씨가 도와달라고 하는일이 13권에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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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이 아닌 단편집입니다만 한번 이야기에 연관된후 안나올줄 알았던 인물들이 몇몇등장해 좋은쪽으로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내요.
밀정이라던가 여신관의 첫파티원중 하나인 여마법사의 남동생이라던가 말이죠.
그 외에도 고블린 슬레이어일행이 다 흩어지면 일반적인 모험에 더 가까운 일을하는건 고블린슬레이어의 자업자득?
마지막에 접수원씨가 도와달라고 하는일이 13권에 이어지는건지 궁금하내요
YES마니아 : 로얄 r********0 2021.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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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슬레이어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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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이 나오긴하는데.. 단편집같네요. 왠지 전혀 상관없는 인물들만 나오는 이야기도 있고요.  고블린 슬레이어가 원래 멤버가 아니라 창잡이와 중장전사와 함께 3인파티를 이뤄서 모험을 가면서 고블린 말고 다른 모험을 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 덕분에 창잡이와 파티를 이루는 마법사, 중장전사와 파티를 이루는 성기사, 고블린 슬레이어와 파티를 이루는 신관과 엘프는 파티가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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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이 나오긴하는데.. 단편집같네요. 왠지 전혀 상관없는 인물들만 나오는 이야기도 있고요.  고블린 슬레이어가 원래 멤버가 아니라 창잡이와 중장전사와 함께 3인파티를 이뤄서 모험을 가면서 고블린 말고 다른 모험을 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 덕분에 창잡이와 파티를 이루는 마법사, 중장전사와 파티를 이루는 성기사, 고블린 슬레이어와 파티를 이루는 신관과 엘프는 파티가 잠시 해체된 느낌이죠. 그래서 임시 파티를 맺어 따로 여자들만 모여 모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도 나오네요.^^ 이런 것들을 보면 단편집이 맞는 것이죠. 잊을만하면 용사파티도 등장하기도 하고.. 왕도 등장하지만.. 왕은 별 존재감이 없다해야하나..ㅋㅋ 하지만 이번에는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다음에는 고슬이 말려드는 형태가 될지도.. 이번이 단편집형태였으니 다음권은 고블린을 잡는 원래 이야기로 돌아가겠죠? 마지막도 그런 느낌이었고.. 다음권이 기대되네요^^

YES마니아 : 로얄 j*****e 2021.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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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슬레이어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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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초반 표지 잡화로 나왔던 것과는 다른 느낌의 '소치기 소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표지 일러스트와 더불어 이번 권은 오랜만에 나오는 단편집이라 볼 수 있겠다. (정작 표지 삽화와 본편과는 거의 상관없던 것이 아이러니했달까) 여하튼 이번 권은 모처럼 편하게 볼 수 있는 권인 동시에 본편 중간에 나오는 [막간] 이야기가 나름 의미있게 다가왔고, 여기에 작중 삽화들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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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초반 표지 잡화로 나왔던 것과는 다른 느낌의 '소치기 소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표지 일러스트와 더불어 이번 권은 오랜만에 나오는 단편집이라 볼 수 있겠다. (정작 표지 삽화와 본편과는 거의 상관없던 것이 아이러니했달까)

여하튼 이번 권은 모처럼 편하게 볼 수 있는 권인 동시에 본편 중간에 나오는 [막간] 이야기가 나름 의미있게 다가왔고, 여기에 작중 삽화들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았나 싶었다. 13권도 빨리 나와주었으면 좋겠고.. 그 때 소치기 소녀의 비중이 좀 높았으면 싶었달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f*******a 2021.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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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은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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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슬레이어 12권입니다. 여전한 고블린 슬레이어입니다. 이번 권은 고블린 슬레이어 파티가 아닌 서로 나뉘어 다른 모험을 하네요... 그런데 고블린 슬레이어도 많이 변한 모습이군요... 고블린 외의 일도 상당히 맡아 오고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작가는 끝까지 캐릭터 이름은 만들지 않을 생각인가... 보통은 계속 나오는 캐릭터는 이름을 붙이는데 언제 공개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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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슬레이어 12권입니다.

여전한 고블린 슬레이어입니다. 이번 권은 고블린 슬레이어 파티가 아닌 서로 나뉘어 다른 모험을 하네요... 그런데 고블린 슬레이어도 많이 변한 모습이군요... 고블린 외의 일도 상당히 맡아 오고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작가는 끝까지 캐릭터 이름은 만들지 않을 생각인가... 보통은 계속 나오는 캐릭터는 이름을 붙이는데 언제 공개될지 궁금하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k******4 2020.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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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고블린 슬레이어 12권 리뷰 -착실히 성장하고 있다-
"[스포주의] 고블린 슬레이어 12권 리뷰 -착실히 성장하고 있다-" 내용보기
장르: 다크 판타지표지: 의미를 모르겠다. 작중 내용과 표지 사이 상당한 괴리감이 존재한다. 특히 11권은 최악이었지. 이 작품은 다크 판타지다. 아무튼 이번엔 일하러 나간 남편 기다리는 부인 포지션이다. 날이 추워진다. 스웨터라도 한 벌?줄거리: 고블린은 안 나온다. 저마다 혼돈의 무리와 싸운다.포인트: 토끼는 안 먹으면 죽는다. 낙타는 귀엽다. 코코아에 고추를 썰어서 넣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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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다크 판타지


표지: 의미를 모르겠다. 작중 내용과 표지 사이 상당한 괴리감이 존재한다. 특히 11권은 최악이었지. 이 작품은 다크 판타지다. 아무튼 이번엔 일하러 나간 남편 기다리는 부인 포지션이다. 날이 추워진다. 스웨터라도 한 벌?


줄거리: 고블린은 안 나온다. 저마다 혼돈의 무리와 싸운다.


포인트: 토끼는 안 먹으면 죽는다. 낙타는 귀엽다. 코코아에 고추를 썰어서 넣어 먹어보자. 맛있다고 한다. 고양이에게 코코아는 좋지 않다.


특징: 자만하지 않고 착실히 기초를 닦아 나가다 보면 성장한다. 선배의 가르침을 받던, 맨땅에 헤딩으로 일어서던.



스포일러 주의



외전 같은 본편이다. 아마 작가가 애니메이션 작업 때문인지 엄청 바빴나 보다. 그동안 등장은 하는데 본 이야기에 밀러 들러리로 나왔던 주변 인물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이런 주변 인물들은 고블린 슬레이어와 알게 모르게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람들이다. 이들이 맡은 일이 고블린 슬레이어도 관여하게 되는데, 다만 이들이 직접 만나는 일은 거의 없다. 사건과 의뢰가 이어지면서 연결되는 형식이다. 가령 인간 부모에게서 격세유전으로 태어난 붉은 머리 여엘프와 그녀가 몸담고 있는 파티가 의뢰를 받아 사교의 꿍꿍이를 처단했더니 더 큰 사건이 기다리고 있더란 말이지. 그래서 고블린 슬레이어에게도 의뢰가 들어오게 되고, 그런 인연이 맺어져 거미줄처럼 여러 사람들이 관련되어 간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도 있다. 이제 성장했으니 어엿한 한 사람의 몫을 해도 될 시기이지 않을까 해서 선배의 그늘을 벗어나 강대한 적을 맞아 굴하지 않고 당당히 승리하는 이야기도 들어가 있다. 가령 여신관이 엘프 궁수에 붙들려서 변경에 호위 의뢰를 받아 같이 갔더니 난데없이 어둠의 군세가 쳐들어온다. 이런 대규모 전쟁은 군의 관활이고, 의뢰가 없다면 굳이 모험가가 나설 필요는 없다. 하지만 여신관이 굳이 나설 필요 없다고 해서 안 나설 인물이 아니다. 물자를 병사들에게 나눠주는 등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적의 수괴를 맞아 두 다리를 대지에 뻗어 당당히 서서 마주하는 용기는 이제 어엿한 모험가라 할 수 있겠다. 다크 판타지 특성상 모험가들이 다스로 썰려 나가는 게 일상인 세계가 이 세계다. 그녀는 자신의 실력을 당당히 뽐내도 될 것이다.


고블린 챔피언(성기사)이었나, 그때를 정점으로 고블린의 출연 빈도가 자꾸 낮아지더니 이젠 거의 안 나온다. 13권 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얼마 전에 변경에서 설인들을 퇴치하고 토끼를 주워 왔다. 이 토끼는 신참 전사와 신참 성녀의 파티에 들어가 무난하게 성장 중이다. 참고로 여 캐릭터다. 졸지에 신참 전사는 하렘을 꾸렸다. 지금은 그걸 의식할 정신이 없지만 말이다. 왜냐면, 삶이 전쟁이거든. 선배들(고슬등등)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여신관과 다르게 이들 3인조는 맨땅에서 헤딩으로 살아가고 있다. 착실하게 성장은 하고 있지만 시궁창에서 쥐와 바퀴를 잡는 등, 인생이 시궁창과 연결이 되어 있다. 이번엔 그래도 성장했다고 고블린을 잡으러 갔다가, 이 작품의 원래 분위기였다면 고블린 퇴치하러 갔을 때 능욕 코스겠지만 작가가 이 파티를 살려 두려는지 무사하게 된다. 하지만 와이번은 아니지. 


여토끼는 고블린 슬레이어 파티가 주워왔고, 신참 전사와 신참 성녀는 모험가 길드에서 얼굴을 익힌 사이다. 고블린 슬레이어 파티에게 조언도 받았던 거 같기도 하다. 드워프 도사는 이들에게 맛있는 수프를 대접하기도 했고. 착실히 성장 중인 여신관이 이들의 목표다. 목표가 목표다 보니 참 성실하게도 임한다. 준비라든지. 욕심을 내지 않는다던지. 알고 보면 이게 다 고블린 슬레이어에게 전염된 것이다. 언제나 신중한 고블린 슬레이어를 따라 하던 게 여신관이었고, 그 여신관을 봐왔던 게 이들이었기에 따라 하는 것이니 고블린 슬레이어를 바이러스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래서 고블린 슬레이어와 연관이 되면 평균 수명이 늘어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예가 또 있다. 1권에서 여신관과 파티 짜고 첫 모험에 나섰다 실패해버린 여 마법사를 기억하는가. 누나가 죽고 개망나니 동생 붉은 머리 마법사 소년이 후에 고블린 슬레이어 파티를 찾아왔었다. 누나의 최후를 아는지 모르는지 이제 와 기억은 안 나지만, 지금은 레아 종족 여기사와 착실히 모험 중이다. 얘도 맨땅 헤딩으로 성장 중인데, 상당히 호전적인 건 못 고쳤는지 덕분에 싹수가 될성싶은 떡갈나무로 성장 중이다. 첫 등장에서는 남을 깔보고 민폐에 온갖 어그로란 어그로는 다 끌다가 고블린 슬레이어에게 참교육 되고 참사람이 되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번에도 사람 돼서 등장한다. 이번에 작전 중인 고블린 슬레이어와 창잡이와 중장 전사의 서포트를 하면서 나름 꽤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성적인 부분에서는 신참 전사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엘프 궁수에게 끌려간 여신관이 변경에서 어둠의 군세와 싸우느라 골골 거리고, 고블린 슬레이어는 창잡이와 중장 전사에게 끌려가서 특수임무 중이다. 고블린이 아니면 의욕이 없는 거 같더니 잘 싸운다. 괜히 은 등급이 아니고, 괜히 신뢰를 받는 게 아니더라는 느낌? 드워프와 리자드맨은 심부름 중이고, 저마다 자기 할 일을 하고 있다. 소치기 소녀는 그이에게 해줄 스웨터에 푹 빠져 있다. 얼마 전에 동쪽에 갔다 온 고블린 슬레이어가 낙타를 가져왔다. 생긴 건 타조 같은 게 귀엽다고 한다. 그녀의 정신세계는 아리송하다. 아무튼 스웨터 제작에 조언을 구하기 위해 모험가 길드에 갔더니 고양이가 코코아를 내준다. 뜬금없이 고추를 썰어 넣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이거 오타나 오역이 아니라면 이게 가능한 조합인가 싶다. 고양이에게 코코아는 안 좋은가 보다. 골골 거린다. 토끼는 쫓기는 와중에도 배고프다고 한다.


이런 심각하지 않은 일상이 흐르는가 하면, 사교와 어둠의 군세로 세계가 멸망 코스를 타고 있다는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이번 이야기는 본격적인 어둠의 침공과 맞서는 이야기다. 마신의 부활을 획책하여 사람들을 잡아가고, 마을과 도시가 붕괴한다. 그동안 이런 세계 위기 같은 다크한 세계관이지만 고블린 슬레이어가 속한 세계는 그거와 무관하게 흘러가곤 했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관련이 없을 줄 알았던 세계는 고블린 슬레이어의 세계를 침범하게 된다. 그러니 나설 수밖에. 언제나 방구석 폐인처럼 혼자 싸돌아다니더니만 여러 사람과 어울린 게 효과를 봤는지 이제 낯을 가리지 않게 되었다. 창잡이와 중장 전사와의 연계도 좋고, 자기 할 일도 알아서 척척하면서 신뢰를 쌓아간다. 그러나 여전히 창잡이와는 정신 세계관이 틀린 지 으르렁 거린다.


용사는 싸운다. 사실 이 작품은 그런 이야기다. 용사의 눈에서 진행되는 이야기가 있고, 고블린 슬레이어의 눈에서 시작되는 이야기가 있다. 이것은 두 가지의 이야기를 한 권에서 보여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용사가 마신을 쓰러트린 이야기, 고블린 슬레이어가 고블린을 죽이고 사람을 구하는 이야기. 어딘가 먼 곳에서 따로 진행되는 이야기. 결코 섞일 일은 없지만, 연결은 되어 있다. 가령 어릴적 용사를 만난 고블린 슬레이어라든지(외전). 이렇게 주변 인물들은 알게 모르게 거의 다 고블린 슬레이어와 인연이 있다. 왕(王)도 한 다리 건너 고블린 슬레이어를 알고 있을 것이다. 여상인은 말할 것도 없고, 공주도 마찬가지다. 이것이 인맥이라는 것일까 싶다. 


맺으며: 살아가면서 자만하지 말라는 교훈을 던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것은 이미 1권에서 던진 교훈이기도 하죠. 여신관은 뼈저리게 알고 있는 것이고. 신참 전사와 신참 성녀는 고블린 슬레이어 파티와 인연을 맺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 그들에게 배운 덕분에 살아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붉은 머리 마법사 소년이 딱 모범적인 케이스라 할 수 있고요. 첫 등장에서 개망나니 짓을 하다가 파티를 전멸로 이끌뻔하였지만 여신관의 기지로 살아나고 고블린 슬레이어에게 참교육 당한 후 개심한 덕분에 아직도 잘 살고 있는 모습에서 자만이 얼마나 큰 독인지 잘 보여준다 할 수 있습니다. 신참 전사와 신참 성녀가 토끼를 영입하고 이번에 와이번 상대할 때 침착하고 철저한 준비 덕분에 목숨을 부지하는 것에서도 잘 나타나기도 하죠.

YES마니아 : 로얄 s***9 2020.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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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슬레이어 12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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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블린 슬레이어 12권은 본편이 아닌 단편집이지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고블린이 등장하는 다크판타지라 재미있는데 코믹스도 재미있지만 소설판도 재미있는거같습니다.13권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고블린은 역시 잔챙이구나!”곤봉 검사와 지고신의 성녀에 흰 토끼 엽병 파티는 활약하는 장소를 넓히고 있었다. 그러나, 이길 수 없는 적도 있는 법이니─. “기사에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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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블린 슬레이어 12권은 본편이 아닌 단편집이지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고블린이 등장하는 다크판타지라 재미있는데 코믹스도 재미있지만 소설판도 재미있는거같습니다.

13권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고블린은 역시 잔챙이구나!”
곤봉 검사와 지고신의 성녀에 흰 토끼 엽병 파티는 활약하는 장소를 넓히고
있었다. 그러나, 이길 수 없는 적도 있는 법이니─. “기사에 마술사, 신관, 탐색자가 모였으면 할 일은 한 가지 아닌가?” 여신관은, 여기사의 발안으로 마녀와 엘프 궁수까지 넷이서 모험을 가게 되는데─ 어째선가 요새의 공성전에 휘말려 들어 있었다─. “뭐, 간단한 일이니까.” 물의 도시의 해결사는, 약팔이를 처리하러 갔다가 시체와 마주친다─. 그리고 고블린 슬레이어는 또 다시 창잡이와 중장 전사에게 모험의 권유를 받아서─.
사방세계에서 이어지는, 열 개의 이야기.

카규 쿠모 × 칸나츠키 노보루가 선사하는 다크 판타지 제12탄!

r*****5 2020.07.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