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을 음악에 바쳐오고 음악을 사랑하는 저자의 진심이 듬뿍 묻어나는 책.
합창 지휘자로서의 삶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농부의 삶의 모습이 대조되어 또는 화합하여 잘 녹아들어있다.
음악을 배우고 자연을 배우고 겸손을 배운다. 나를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간결한 필체와 깔끔하고 서정적인 그림과 함께 한 장 한 장을 넘기고 나면
사막에서 꽃을 피워내듯 어느새 내 영혼도 합창으로 색칠이 되어있다.
'음악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