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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편의 편지] 만남을 위해
"[서른 편의 편지] 만남을 위해" 내용보기
- 만남을 위해 -      chapter1. 만남의 문   편지를 쓴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소중한 누군가에게 편지를 선물하기로 결단한 당신은 이제 긴 여정을 떠나는 문 앞에 서 있습니다. 문을 나서기 전에 편지를 받게 될 이와의 첫 만남을 잠시 떠올려보세요. 모든 인연에는 어떤 형태로든 만남이라는 시작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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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남을 위해 - 

 

 

chapter1. 만남의 문

 

편지를 쓴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소중한 누군가에게 편지를 선물하기로 결단한 당신은

이제 긴 여정을 떠나는 문 앞에 서 있습니다.

문을 나서기 전에 편지를 받게 될 이와의 첫 만남을 잠시 떠올려보세요.

모든 인연에는 어떤 형태로든 만남이라는 시작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p.8

 

이 서른 편의 편지는 이와 같이 챕터별로 세 개의 편지를 쓰게 되어 있고,10개의 챕터와 한 개의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가 시작하는 부분에 이와 같은 문구가 써 있고, 각 챕터마다 쓸 수 있는 세 개의 편지는 비어 있다. 그 빈 공간에 내가 쓰고 싶은 편지를 쓰면 된다.

 

나는 용기를 내어 나의 첫 편지를 공개한다.

 

- 나는 누구이며, 왜 편지를 쓰게 되었나요 

 

나는 신다입니다. 아주 오래오래 기다리던 만남이 있습니다. 그 만남이 올해 안에는 꼭 이루어지길 바라며 이 편지를 씁니다.

 

- 편지를 받는 이는 누구이며,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풀꽃이며, 나에게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꼭 만나고 싶은 사람입니다.

 

- 우리는 어떻게 만나게 되었고, 어떤 관계인가요 

 

우리는 곧 만나게 될 것이고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주고 받는 관계입니다.

 

-------------------------------------------------------------------

 

이렇게 편지를 시작해서 써가는 서른 편의 편지.

앞으로 써야 할 편지는 풀꽃을 위해 남겨 두겠습니다.

그리고 신다를 위해서도요.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그 편지들이 하나둘 쌓여가서 완성이 되었을 때, 저는 그 편지를 전해줄 겁니다. 그때에 우리는 무엇이 되어 있을까요. 인생을 완성하는 서른 편의 편지가 이제 시작됩니다.

 

 

- 이 리뷰는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마인드유니버스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h******o 2021.01.02.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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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편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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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얼마 만에 들어 본 단어인가    [소중한 이에게 기억과 진심을 그리고 삶을 선물하다]는 메시지로 묶여진 서른 편의 편지. 첫 눈과 같은 질감의 새하얀 표지와 예쁘게 제본된 책이 가슴 설레기까지 합니다.   우리는 지금 모바일 세상에서 살고 있기에, 꾹꾹 손으로 눌러 쓴 편지는 쓰거나 받아 볼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대신에 건조한 활자로 된 메일 등을 주고받으며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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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얼마 만에 들어 본 단어인가 

 

[소중한 이에게 기억과 진심을 그리고 삶을 선물하다]는 메시지로 묶여진 서른 편의 편지. 첫 눈과 같은 질감의 새하얀 표지와 예쁘게 제본된 책이 가슴 설레기까지 합니다.

 

우리는 지금 모바일 세상에서 살고 있기에, 꾹꾹 손으로 눌러 쓴 편지는 쓰거나 받아 볼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대신에 건조한 활자로 된 메일 등을 주고받으며 편지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최첨단의 문명의 이기인 디지털 시대를 사는 우리들은 어느 새 편리함에 익숙해 져서 아날로그적인 끈끈한 인정은 이미 박제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손으로 쓴 삐뚤빼뚤 필체인 편지에는 그 내용이 글로 적어지기까지 발신자의 치열한 영혼과 정신이 고스란히 수신자에게 전해지기 때문에 둘은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격해 있지만, 한 곳에 함께 사는 것이지요.

 

이 책은 서른 편의 편지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어떤 내용으로 편지를 쓸까 망설이는 이들을 위해서 작가는 흑백 그림들과 함께 편지를 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귀한 자료들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11개의 감상적인 콘텐츠를 제시하며, 30편의 편지가 쓰여 질 수 있도록 독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글들을 적절히 싣고 있습니다.

각 편지지는 점선 칸이 쳐 있어서, 우리가 옛날 썼던 공책이나 편지지와 같은 기시감을 주어서 반가움과 함께 잊고 있었던 추억을 소환해 주기도 합니다.

 

[편지는 언어로 만들어진 특별한 기념비입니다. 편지는 과거를 정돈하고 미래를 바꿉니다. 편지는 글을 예쁘게 잘 쓰는 사람들만의 것이 아닙니다. 편지는 소중한 기억이 있는 모든 사람의 것입니다]의 저자 도브 가든의 말이 메아리처럼 오래오래 생각을 맴돕니다.

 

 

 

 
h*******0 2021.0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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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편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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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받고 마음이 설레이었던 기억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꺼같다. 학창시절 친구와 주고받았던 편지,연애할때 썻던 편지, 군대에서 부모님께 받은 편지 등등,편지는 받는 사람에게도 쓰는 사람에게도 설레임과 기쁨을 준다. 하지만 요새는 편지를 쓰는 일이 거의 없다. 이메일을 쓰거나 문자를 보낸다. 아니면 카카오톡도 편지를 대신하고 있다.  이 '서른 편의 편지'는 우리에게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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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받고 마음이 설레이었던 기억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꺼같다. 학창시절 친구와 주고받았던 편지,연애할때 썻던 편지, 군대에서 부모님께 받은 편지 등등,편지는 받는 사람에게도 쓰는 사람에게도 설레임과 기쁨을 준다. 하지만 요새는 편지를 쓰는 일이 거의 없다. 이메일을 쓰거나 문자를 보낸다. 아니면 카카오톡도 편지를 대신하고 있다. 

이 '서른 편의 편지'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편지를 쓰게 해주는 책이다. 책 한권을 직접 편지를 써서 채울 수 있다.

이렇게 편지를 쓰는 사람의 소개와 누구에게 쓰는지 직접 쓸 수 있게 되어있고,

편지  서른편을 직접 쓰는 거다.이렇게 서른편의 편지를 독자가 직접 쓰게끔 책이 구성되어 있다. 

혹시 편지 쓰기가 어색하거나 어떻게 써야하는지 잘 모르겠는 독자들을 위해서 인스타그램에 가이드도 올려놓았다.설명을 보고 따라하다보면 누구나 잘 쓸 수 있다.

코로나 시대에 모든 사람들이 '집콕'생활을 하고 있다. 무료한 생활속에서 나의 편지로 책을 완성해본다는건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편지를 쓰면서 추억에 잠길 수 있고 마음도 차분해 질 수 있을 것 같다.직접 손으로 쓴 편지만큼 정성이 담긴 게 또 있을까? 이렇게 만들어진 책을 선물 받은 사람은 정말 특별한 기분이 들 것이다. 직접 손으로 써 준 서른편의 편지를 받으면 얼마나 설렐까? 부모님께 이렇게 만들어서 선물해 드릴 수 도 있겠고, 친구에게 선물해 줄 수 도 있고 ,애인에게 선물 할 수도 있다.아니면 나에게 '서른 편의 편지'를 써서 선물 해 줄 수도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옛 생각도 나고마음이 설레엿다. 누군가에게 편지를 써서 이 책을 완성해 선물해 주고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b*****4 2021.01.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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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편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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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편의 편지라는 제목이 나를 끌어당겼다.요새는 디지털 시대인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자기기에서 전자기기로 메신저를 전달한다. 편하고 간단하고 빠르게 보낼 수야 있지만, 한 자 한 자 마음을 써내려갔던 편지의 아날로그 감성만은 아무리 디지털 기술이 발달해도 따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난 아직도 편지 쓰기와 받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너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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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편의 편지라는 제목이 나를 끌어당겼다.

요새는 디지털 시대인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자기기에서 전자기기로 메신저를 전달한다. 편하고 간단하고 빠르게 보낼 수야 있지만, 한 자 한 자 마음을 써내려갔던 편지의 아날로그 감성만은 아무리 디지털 기술이 발달해도 따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난 아직도 편지 쓰기와 받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너무 반가웠다.


소중한 이에게


기억과 진심을 그리고 삶을 선물하다

(띠지에 적혀있는 문구)

라는 문구와 걸맞게 책표지도 깔끔한 흰색에 브론즈색 박이 편지봉투 모양을 만들어내고 있다.

사실 난...책 표지도 굉장히 중요하게 보는 타입인데 책의 주제와 걸맞는 깔끔하고 예쁜 표지가 눈에 먼저 들어왔다.



책을 펼치면

우리의 소중한 기억을 기록할 시간이야(3p) 라는 말이 나를 반겨준다.



이 책을 총 10챕터, 서른 편의 편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 편의 편지마다 어떤 내용으로 편지를 쓰면좋을지 주제(질문)를 하나씩 던져준다.
우리의 기억, 우리의 추억, 나의 진심 같은 것들 말이다.


친절한 책의 어드바이스 덕분에 편지를 써보지 않아 편지를 무슨 내용으로 채워야 할지, 어떻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감이 잘 오지 않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편지를 쓰면서 총 서른 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떠올려 보는 과정에서, 당신과 나의 대한 기억을 더듬어갈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다.


편지를 쓰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서로에 대한 소중했던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게 만든다는 점이 낭만적이다.


서른 편의 편지를 다 완성하고 나면 나와 당신의 이름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후 마지막에 이름을 적고 선물할 일만 남았다는게 가슴을 두근두근 설레게 만든다ㅎㅎ


나는 나의 당신이 편지에 관심없는 듯 보여도, 막상 쓴 손편지를 건네주면 놀라면서 좋아한다는 것을 안다.



그럼 각자 자신들의 '당신'을 위해서.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w********2 2020.12.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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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편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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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편지쓰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이 책은 먼저 호기심을 갖게 했다.    서른편의 편지라.. 작가는 편지를 쓴다는 것에 어떤 의미를 전하고자 했을까?   처음 책을 받아 들고 나는 잠시 생각에 빠졌다. 이 책은 단순히 편지를 잘 쓰는 방법을 알려주기 보다 편지를 통해 한편의 기념비를 만들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저자는 친절하게 11개의 주제로 편지를 쓸 수 있도록 인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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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편지쓰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이 책은 먼저 호기심을 갖게 했다. 

 

서른편의 편지라.. 작가는 편지를 쓴다는 것에 어떤 의미를 전하고자 했을까?

 

처음 책을 받아 들고 나는 잠시 생각에 빠졌다.
이 책은 단순히 편지를 잘 쓰는 방법을 알려주기 보다 편지를 통해 한편의 기념비를 만들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저자는 친절하게 11개의 주제로 편지를 쓸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고, 
생각을 정리하기 쉽도록 주제별 짧은 질문들로 편지쓰기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그래서 펜을 들고 한참을 망설여야 하는 어려움을 조금은 덜어주고 다양한 이야기들로
편지의 내용을 풍성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나는 이 책 아니 이 편지를 누구에게 쓰게될까?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다 갑작스레 한번도 나 자신에게 정성스레 편지를 써서 우표를 붙여 보낸 적이 없다는 사실을 꺠닫게 되었다.
내가 나한테 편지를 보낸다고? 일기도 아니고? 정말 나에게 편지를 쓸 수나 있을까?

 

하지만 살면서 한번 쯤은 내가 나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진심어린 격려를 보내는 편지를 써봄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 연말부터 한달동안 수고한 나를 위해 선물을 하겠다고 마음 먹은 것처럼 내 자신에게 편지를 써 보는 건 어떨까?

내가 나에게.. 부치는 서른편의 편지

누군가를 위한 서른편의 편지가 완성되면 그에게 나는, 나에게 그는 특별한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 

 

이 책은 표지의 글처럼 "소중한 이에게 기억과 진심 그리고 삶을 선물하다"에 가장 부합하는 책인 듯 하다.

 

선물과 편지의 공통점은 준비하는 동안 오롯이 받게 될 사람을 생각하게 된다는 점, 그리고 그 때문에 설레고 기쁘다는 사실이 아닐까?

 

그래서 이 책은 서른편의 편지이자 선물같은 책인 듯 하다.

 

 

 

yes 24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c******k 2021.01.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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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편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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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간 남자친구에게 하루하루 일기쓰듯 한 권 빽빽하게 사진까지 붙여가며 편지를 써서 선물로 준 적이 있다. (부끄,,) 처음 우리 만난 날 추억이, 때로 혼자라서 더 그리운 감정이, 어떤 날은 좋은 것을 혹은 맛있는 것을 공유하고 싶은 간절함이 한글자 한글자 꼭꼭 눌러담아 그렇게 소중할 수가 없었다. 지금 생각해도 비싼 명품보다 훨씬 소중한 그 시절 시간과 정성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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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간 남자친구에게 하루하루 일기쓰듯 한 권 빽빽하게 사진까지 붙여가며 편지를 써서 선물로 준 적이 있다. (부끄,,)

처음 우리 만난 날 추억이, 때로 혼자라서 더 그리운 감정이, 어떤 날은 좋은 것을 혹은 맛있는 것을 공유하고 싶은 간절함이 한글자 한글자 꼭꼭 눌러담아

그렇게 소중할 수가 없었다. 지금 생각해도 비싼 명품보다 훨씬 소중한 그 시절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편지다이어리였다.

글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글씨가 그리 바르고 예쁘지는 않은 편이다. 귀엽다고 표현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다 쓰고 나서 빽빽한 글을 보다 맘에 들지 않아 다시 쓴 적도 있다. 심지어 다한증이라 손에 땀이 항상 많이 나서 글을 쓰다보면 종이가 젖어버려 손아래에 휴지나 손수건을 대고 글을 써야한다. 그럼에도 워드로 친 글보다 수기로 써 준 글이 더 감동이라는 것을 알기에 마음을 전달할 때에는 손으로 쓴 간단한 쪽지를 전달하곤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긴 편지글을 쓰는 일은 줄었고 한참 취미처럼 모으던 편지지는 낡은 종이가 되서 책장한구석에 밀려나 있다. 몸이 편한 걸 알아버려서일수도 있고 마음이 각박해짐이 성장이라 착각한 어른이 되버린 탓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알게 되고 서른 편의 편지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부모님이 떠올랐다. 생일이나 기념일에는 언제나 드렸던 뻔한 내용의 카드나 편지가 언젠가부터 현물과 현찰로 바뀌었다. 그나마 철이 든 고등학교 때는 나름 마음이 담긴 장문의 편지를 써서 드렸고 그 편지는 일년이 넘게 안방 장식장에 놓여져있었다.

내가 나이가 들어가는 것보다 성큼 다가온 부모님의 노쇠함에 깜짝 놀랄 때가 가끔 있다. 얼마전 눈이 잘 보이지 않아 힘들다는 어머니의 말에 가슴이 덜컹했다. 애꿎은 핸드폰을 탓하면서 게임 좀 그만하시라 했지만 가슴이 답답하고 두려운맘에 서글퍼졌다. 그리고 발견한 책이라 부모님께 써야겠다고 바로 떠올랐을지도 모르겠다.

하얀 표지에 비둘기 모양의 깔끔한 금박 무늬는 선물로 드리기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내용구성이 알차고 글을 서술하기 좋은 테마로 나열되어 있다.

만남의 문/ 회상의 계단/빛 내린 오솔길/기억의 서재/ 헤엄치는 언덕길/ 시간의 들판/깊은 들길/마음의 언덕/용기의 다리/진심의 방/삶의 정원

11개의 테마별로 앞장에는 그 테마에서 쓸 수 있는 글감의 주제들을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이 나온다. 이어 편지를 쓸 수 있는 공간들이 이어진다.

예쁜 구성과 편지를 쓴다는 기대감에 두근거리기도 하지만

서른편이나 되는 편지를 쓰자니 과연 다 채울 수 있을까 겁이 나기도 하고 도중에 포기하지 않을까 두려운 마음도 든다. 하지만 부모님이 더 나이가 드시기 전에, 그리고 내가 후회하기 전에 내 인생의 기본이 되었던 그분들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 어떤 기념비보다 값질 것이고 과거를 가장 아름답게 회상할 수 있는 길임을 알기 때문이다. 책 띠지에 적힌 말처럼 이 편지는 부모님과 나의 소중한 기억의 증거물이 될 것이다. 누군가는 남편 아내에게 혹은 자녀에게 아니면 부모님에게 이 책에 마음을 가득 채워 선물로 주는 건 어떨까. 많은 수고와 노력이 들겠지만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선물이 되리라 확신한다.


편지는 언어로 만들어진 특별한 기념비입니다.

편지는 과거를 정돈하고 미래를 바꿉니다.

편지는 글을 예쁘게 잘 쓰는 사람들만의 것이 아닙니다.

편지는 소중한 기억이 있는 모든 사람의 것입니다.


 
l*******g 2021.01.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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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편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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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가 갖는 의미는 참으로 다양하지만 우리의 진심이 담긴 의미를 전달 한다는 사실 만큼은 거짓이 없는것 같다. 우리 삶의, 인생의 소중한 기억들이 기억으로만 있다면 예약된 사라짐이 될것이지만 나 아닌 타자 즉 소중한 사람에게 나, 우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통해 작은, 그러면서도 아름다운 삶을 선물하는 경험이 될수도 있다. 같지만 다른 삶이자 인생을 사는 우리 모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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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가 갖는 의미는 참으로 다양하지만 우리의 진심이 담긴 의미를 전달 한다는 사실 만큼은 거짓이 없는것 같다.
우리 삶의, 인생의 소중한 기억들이 기억으로만 있다면 예약된 사라짐이 될것이지만 나 아닌 타자 즉 소중한 사람에게 나, 우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통해 작은, 그러면서도 아름다운 삶을 선물하는 경험이 될수도 있다.
같지만 다른 삶이자 인생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기억기 주는 희노애락의 맛을 오롯이 전해주고 받는 편지, 그 설렘과 흥분의 끝모를 시작과 끝을 여는 책을 만나본다.

이 책 "서른 편의 편지" 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기억이 주는 아름다움, 진실한 마음을 선물처럼 전해줄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책이며 도브가든의 기획으로 제작된 편지이기도 하다.
10개의 스토리로 30편의 편지를 쓸 수 있음이 다채로운 우리의 마음을 표현해 주는것 같아 더욱 매력이 있다.
지금 세대는 손편지 보다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간편하고 빠른 시대이지만 여전히 손편지를 고집하고 아끼며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음이 그러한 세대에 접근해 있는 나에게도 적잖은 위안이 된다.


커플을 위한 연애편지가 되었든 또는 자신을 아끼는 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든지 또는 절친에게 더욱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가 하면 아낌없는 사랑에 대한 감사와 그리움에 대한 인사 등 말로 다하기 어려운 다채롭고 경이로운 기억들이 존재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손으로 꼭꼭 눌러 정겨움이 넘치는 글자체로 전해 볼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은 기회이자 스스로가 대견해 할 수 있는 그런 기회이기도 하다.
편지를 통해 나와 마주한 과거와 현재를 정리하고 미래를 꿈꿔 볼 수 있는 기대감으로 채워 볼 수도 있다.
편지가 꼭 좋은것만 담을 수는 없겠지만 그 어떤 이유로도 자신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가운데 상대에게 이해와 용서라는 커다란 기회도 맞이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해보기도 한다.
그야말로 편지는 소중한 기억, 아름다운 기억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일이라 할것이기에 이 책을 활용해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해 보는 기쁨도 누려보았으면 하는 간절함을 가져본다.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n********1 2021.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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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쓴게 언제였더라 싶다면
"편지를 쓴게 언제였더라 싶다면" 내용보기
편지를 쓴게 언제더라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옛날의 편지들을 들춰보면서 아 한권으로 만들어놓는게 좋겠다 라고 생각했던게 생각이 났다 그래서 한번 나에게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되고, 상대방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것같아 이 책을 골라보게되었다 내가 채워나가야하는 이 책은 편지지의 형식으로 짜여져있으며 각 파트별로 주제를 담아
"편지를 쓴게 언제였더라 싶다면" 내용보기

편지를 쓴게 언제더라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옛날의 편지들을 들춰보면서

아 한권으로 만들어놓는게 좋겠다 라고 생각했던게 생각이 났다

그래서 한번 나에게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되고, 상대방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것같아 이 책을 골라보게되었다

내가 채워나가야하는 이 책은 편지지의 형식으로 짜여져있으며

각 파트별로 주제를 담아주고 있다

1. 만남의 문 - 예를들어 첫번재 파트가 만남의 문이라면 왜 이편지를 쓰게되었는지, 당신이 나에게 어떤존재인지를 먼저 기록하고

첫번째 편지를 시작한다

2. 회상의 계단 - 당신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분위기가 어떤지 , 당신이 떠오르는 음식이 무엇인지

사실 이런 주제는 편지지에서 제공해주지않으면 생각해보기 어려운 주제들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스스로 곰곰히 하면서 상대방에대해서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상대방이 나에게 어떤의미의 사람인지를

생각해볼수있는 시간을 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것같았다.

그리고 이 편지는 스스로 나에게 쓰는 편지로도 한번 기록해보고싶었다

상대방에게 쓰는 서른통의 편지를 다 쓰고나면 똑같은 스토리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요즘 내가 어떤지 모르겠을때, 내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어떤 성향의 사람이고, 이런 부분을 이 편지를 쓰면서 스스로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의미있을것같다는 생각을 했다

f*********p 2021.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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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쓰고 선물하기를..
" 편지 쓰고 선물하기를.." 내용보기
감동과 추억을 담아서 선물할 수 있는 편지 책을 소개합니다. 서른 편의 편지 라는 책인데요.이 책은 직접 글을 쓸 수 있는 독특한 책이랍니다. 저는 처음에 이 책을 보고 남편에게 편지를 가득 써 주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고운정 미운정이 많이 든 사람이고, 앞으로 협력을 잘 해서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니까요. 다른 사람들은 이 책을 보고 누구에게 편지를 쓰고 싶은 생각이
" 편지 쓰고 선물하기를.." 내용보기



감동과 추억을 담아서 선물할 수 있는 편지 책을 소개합니다.

서른 편의 편지 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직접 글을 쓸 수 있는 독특한 책이랍니다.

저는 처음에 이 책을 보고 남편에게 편지를 가득 써 주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고운정 미운정이 많이 든 사람이고, 앞으로 협력을 잘 해서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니까요.

다른 사람들은 이 책을 보고 누구에게 편지를 쓰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까 궁금하네요.

그런데말입니다.......

책을 펼치고 펜을 들었는데 첫 줄조차 써지지 않더군요.

남편에 대한 여러 감정이 교차합니다. 내가 사랑해서 선택한 결혼인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또 지나고 나니 절대 없을 것 같은 평온과 행복의 시간도 오고......

인생이 참 알다가도 모를 것이네요.

남편에게 편지를 쓰려고 하니 마음이 체를 한 것처럼 답답해져 시작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계속 빈 페이지를 들여다보고만 있었습니다.

원망과 불평을 적고 싶지는 않고, 사랑과 감사만 담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쉽게 글이 써지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마음을 열고 용기를 내면 서른 편의 편지를 꼭 다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이 저를 도와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요.

이 책은 그냥 편지지만 든 책이 아닙니다.

종종 질문도 등장해요. 나는 누구이며 왜 편지를 쓰는지, 우리에게 특별했던 추억은 무엇인지.

여러 질문에 답을 하며 글을 쓸 수 있고, 어떤 장은 줄노트만 들어 있어서 마음껏 글을 쓸 수 있어요.

편지도 이렇게 책으로 묶으니 훌륭한 선물이 될 수 있음이 놀랍네요.

편지가 참 귀한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 이런 책에 꾹꾹 눌러 담은 편지를 받는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제가 누군가에게 편지로 가득 채운 이 책을 받으면 평생 그 사람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편지는 언어로 만들어진 특별한 기념비입니다. 편지는 과거를 정돈하고 미래를 바꿉니다. 편지는 글을 예쁘고 잘 쓰는 사람들만의 것이 아닙니다. 편지는 소중한 기억이 있는 모든 사람의 것입니다. - 책 소개 글 - ’

이 책의 새 하얀 표지와 간결한 구성을 바라보고 있으니 겨울 눈밭이 떠오릅니다.

텅 비어있는 편지지를 응시하는 제 마음은 까닭을 알 수 없이 두근거립니다.

제가 받았고 보냈던 많은 편지가 스쳐 지나갑니다.

그 내용이 또렷하게 기억나지는 않아도 설레던 감정들은 잃지 않았습니다.

역시 글은 마음을 여는 열쇠라는 생각이 듭니다.

궁금합니다.

당신이 받은 마지막 편지, 당신이 쓴 마지막 편지는 언제였나요?

이 질문에 대답하기가 머뭇거려진다면, 나 자신에게 편지를 써 보는 건 어떠세요?

이 책을 꼭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k*****0 2021.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을 담은 소중한 선물
"마음을 담은 소중한 선물" 내용보기
마음을 담은 소중한 선물, 서른 편의 편지   어렸을 때, 마음을 담아 편지쓰기를 무척 좋아했다. 초등학생 때는 몇 명의 친구들과 한 노트에 번갈아가면서 편지를 쓰기도 했다. 우정편지 같은 것이다.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담기도 했다. 가장 주된 이슈는 이성에 관한 관심이었다. 노트에 좋아하는 사람을 밝히고 왜 좋아하는지에 대해 묻지도 않았
"마음을 담은 소중한 선물" 내용보기

마음을 담은 소중한 선물, 서른 편의 편지

 

어렸을 때, 마음을 담아 편지쓰기를 무척 좋아했다. 초등학생 때는 몇 명의 친구들과 한 노트에 번갈아가면서 편지를 쓰기도 했다. 우정편지 같은 것이다.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담기도 했다. 가장 주된 이슈는 이성에 관한 관심이었다. 노트에 좋아하는 사람을 밝히고 왜 좋아하는지에 대해 묻지도 않았는데 말하는 순수했던 모습들이 떠오른다.

 

통신매체의 발달로 편지보다 메신저, 휴대폰이 마음을 전하는 수단으로 바뀌었다. 이제는 편지 쓰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다. 카톡 하나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스스로 돌아봤을 때 최근 편지를 언제 썼을까 생각하니, 정말 특별한 행사(생일, 결혼기념일) 외에는 없다. 그마저도 쓰지 않는 사람도 있겠다.

 

개인적으로 편지 받는 것을 좋아한다. 편지를 쓴다는 것은 그 사람의 수고가 묻어나 정성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손 편지는 특히 몇 줄 이상 쓰면 손가락이 아프기 시작한다. 이를 참으면서까지 자신의 정성과 마음을 담은 것이기에, 그 마음이 너무 감사해서 손 편지를 좋아한다. 안 좋아할 이가 누가 있을까.

 

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무엇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는 사람에게 좋은 책이 있다. 바로 서른 편의 편지.

 

서른편의 편지는 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속지는 편지형태로 디자인되어있다. 11개의 컨텐츠로 구성되어 각 장마다 쓸 만한 주제를 제시해준다. 이를 바탕으로 편지 받는 사람과의 소중했던 시간과 추억을 글로 담아낼 수 있도록 한다.

 

우리가 함께 다녔던 곳은 어디가 있을까 

우리가 함께 보았던 풍경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리가 함께 했던 식사는 어떤 것이 있을까 

 

책 속에서 제시한 질문 중에 한 챕터를 가져왔다. 어떤 사람을 생각하며 쓰고 싶은가.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많은 시간을 함께 했지만 지금은 가까이에 없는 사람이 될 수도 있겠다.

 

책에서는 주제 마다 간결하게 제시해놓았다. 더 구체적인 안내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도브가든에서 인스타와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볼 수 있게 했다.

 

@dovegarden_official

www.100letters.kr

 

잠시 그 사람과 함께 했던 시간들을 회상하면서 느낀 다양한 감정들을 담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한다면 아름다운 서른 편의 편지가 될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c********2 2021.01.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