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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과 아기 여우
울퉁불퉁.. 몸에 혹이 나 있는 듯한 모습의 곰과 작은 여우가 다정하게 어떤 내용일까? 다정하기만 한 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어날지.. 궁금증이 막 생기는 책의 표지에 빠져 책을 펼치게 되었답니다. ^^
책의 표지의 즐거운 모습과는 다르게 외롭고 힘들게 생활을 하는 아픈 곰 울퉁불의 이야기에요 자신이 살던 곳이 불타고, 가족을 잃고 아픈 몸으로 열심히 생활하지만 주변 동물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았거든요. 그런 울퉁불에게 따뜻함으로 다가오는 이웃이 생기는데요.. 과연 누구일지...^^
울퉁불은 숲속마을에 일 년전부터 살고 있지만, 울퉁불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동물은 하나도 없어요 온몸에 커다란 혹들이 불거지고 눈도 툭 튀어나와 좀 달라보였거든요. 혹이 옮는 병도 아니였는데... 옮는다고 생각을 하는 동물들~ 동물들이 울퉁불을 싫어했지요. 하지만 울퉁불은 다정하고 부지런했어요~ 혼자서 해야할 일들은 힘들었지만, 씩씩하게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했지요. 외롭고 고단해서 잠들 때마다 눈물을 흘리는 울퉁불... 얼마나 힘들까? 아직 울퉁불도 어린데.. 그런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 게 너무 안타까웠어요
불길에 휩싸인 거믄산에서 있었던 일이 꿈에 나타나서 힘들어 하는 울퉁불은 하염없이 걷다 바람결에 듣는 노랫소리가 너무 따뜻했어요 그리고 "까르르르르" 웃는 아기여우의 웃음소리가 너무 행복해보였지요.
집에 돌아와서도 엄마, 아빠여우의 노랫소리와 웃음소리가 계속 귓가에 맴들고 아기여우얼굴도 자꾸 생각났죠. 울퉁불은 다음만 아기여우를 다시 보기 위해 여우네로 찾아가고, 아기여우를 지켜보다가 엄마여우, 아빠여우의 소리에 깜짝놀라 아기여우가 누워있는 침대를 들고 자신의 집으로 달아나죠 잘못을 깨닫고 다시 아기여우를 데려다주러가는 길에...아빠여우, 엄마를 만나고 울퉁불은 자신의 처지를 털어놓고 용서를 구해요 불탄 거믄산에서 오게 된 일들.. 그리고, 엄마, 아빠와의 헤어짐도..
전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눈물흘리는 거 않보여줄려고 혼자 눈물을 닦았다는.ㅠㅠ
엄마, 아빠 여우는 울퉁불에게 매일 자신의 집으로 와서 아기 여우 여찡이를 돌보는 것으로 벌을 줍니다.
그렇게 울퉁불은 여우네 식구들과 가족같은 따뜻함을 느끼면서 그동안의 아픔을 치유해요 그리고, 약을 짓는 노루 할아버지의 약으로 몸의 상처도 아물어가죠.
그러던 어느 날 울퉁불은 자신이 살던 곳 거믄산을 다시 찾아요. 불에 탄 거믄산은 생명이 기운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거기서 예전 친구 까미와 까무를 만나고, 까마귀가 알려준 샘이 나오는 촉촉한 땅에 가져간 씨앗을 심어요.
산불이 나고, 그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동물들.. 뉴스에서 볼때마다 참 마음이 아펐어요. 책을 읽으면서 그 방송에서 본 화면과 겹쳐지면서 울퉁불과 까미와 까무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 생명들이 되살아기 위해서 힘을 합쳐 씨앗을 심는 모습에 감동적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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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울퉁불과 아기여우
아무리 힘들더라도 온기를 나눌수 있는 그 누군가가 있다면 몸과 마음의 상처를 좀 더 쉽게 치유할수 있어요. 이번에 읽은 현북스 '울퉁불과 아기여우' 는 아기곰 울퉁불이 고향인 거믄산을 떠나 새로운 곳에 정착하며 주변의 도움으로 꿋꿋하게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사연이 많은 울퉁불이 어떻게 해서 상처를 치유하며 용기를 얻게 되었는지 감동적인 스토리를 읽어볼수 있어요
울퉁불은 온몸에 커다란 혹이 있고 눈도 툭 튀어나온 곰이예요. 숲 속 다른 동물 친구들은 울퉁불의 외모만 보고 무섭다며 피해다녔어요. 하지만 울퉁불은 외모와 달리 부지런하며 자상했어요. 혼자 힘으로 살아가야하는 울퉁불은 항상 외롭고 고단했답니다..
우연히 여우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보게 된 울퉁불. 까르르르 웃던 아기 여우의 웃음소리가 귓가에 계속 맴돌았어요. 급기야 여우네 집에 간 울퉁불은 자고 있던 아기 여우를 침대 통째로 안고 나와버렸는데요. 하지만 곧 자기 잘못을 깨닫고 다시 여우네 집으로 향해요. 여우네 가족과 동물들에게 잘못을 빌며 거믄산의 화재로 엄마 아빠와 헤어지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숲 속 동물 그 누구도 울퉁불이 딱한 사정이 있다는걸 몰랐어요 그저 외모만 보고 나쁘게만 생각했던것 같아요. 울퉁불의 사연을 들은 동물들은 모두 눈물을 흘려요.. 하지만 아기 여우를 데려간 건 나쁜 행동이었기에 아빠 여우는 울퉁불에게 아기 여우 여찡이와 매일 놀아주라는 벌을 내리지요.. 그 후로 여우네 집으로 찾아와 여찡이와 놀아주는 울퉁불.. 여우네 가족의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참혹했던 거믄산의 기억을 가진 울퉁불의 상처는 차차 아물어갑니다.
울퉁불의 겉모습만 보고 괴물이라고 놀리는 동물친구들이 아직 있어요. 하지만 이제는 속상하지 않아요. 울퉁불의 상처에 바를 연고를 보내주시는 노루 할아버지나 온기를 나누어주는 여우 가족도 생겼기 때문에 그전처럼 외롭고 힘들지 않아요 어느덧 울퉁불의 상처가 나으며 불붙은 거믄산 꿈을 꾸지 않게 된 울퉁불은 자신이 태어난 거믄산을 다시 찾아 갑니다.
울퉁불은 거믄산에서 다시 만난 친구 까마귀와 함께 거믄산을 되살리기 위해 애를 씁니다. 나무가 자랄수 있도록 샘을 파고 씨앗들도 땅에 심었어요. 이제 새생명이 탄생하길 기다리기만 하면 된답니다. 울퉁불은 까마귀 친구들을 데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 숲속으로 다시 되돌아가요
거믄산의 화재로 가족을 잃고 온몸에 상처를 입은 울퉁불은 가슴따뜻한 이웃들의 도움으로 용기를 갖고 꿋꿋하게 살아갑니다. 자신이 받은 온기를 다시 거믄산에 나누어주며 새생명을 불어넣는 울퉁불. 언제가 다시 돌아갈 거믄산은 희망적입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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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과 아기여우 현북스 출판
너무나 귀여운 책을 만났지 뭐예요. 저학년 창작동화로 외롭게 지내는 울퉁불이 나쁜선택을 하면서 겪게되는 이야기랍니다.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는 창작동화였어요. 이웃에 대한 배려와 소통 관심,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한 용기를 엿볼수있는 동화였어요. 외모가 이상하다고 놀림받고 외면당하는 울퉁불의 성장을 보면서 스스로 자기치유를 하고 용기를 가져가는 스토리라 더욱 재미나게 보았답니다. 아이도 보면서 울퉁불을 응원하게 된다고 하네요.
어느날 울퉁불이라는 곰이 살았지요. 생김새가 그래서 다른 동물 친구들과 사귀지도 못했답니다. 외로움을 느끼던중 여우가족을 만나게 된답니다. 너무나 자신과는 반대인 화목한 가족이라 더욱 부러워했지요. 울퉁불 입장에서는 더욱 부러워했을것 같아요. 저런 보면 볼수록 울퉁불이 불쌍하기 까지 한다는 아이였어요.
다시한번 여우아기를 보려는 생각에 나쁜짓을 자기도 모르는새 벌이게 되었지요. 우리도 자기도 모르는새 나쁜길로 자주 빠지긴하지요. 울퉁불의 사연을 들은 아빠여우가 내린벌은.. 어쩌면 평범하면서도 가혹한 벌이었을까요. 울퉁불퉁하게생긴 울퉁불 곰에게 여우가족의 따스함이 느껴졌을것 같아요. 제각기 다 사연이 있기도 하잖아요. 서로를 이해하고 보다들어가는 동물 식구들을 응원하면서 보게 된답니다.
여우가족덕분에 노루할아버지를 알게 되고 그렇게 소통을 하게 되는 울퉁불이었지요. 배려심없는 동물친구들에게도 스스럼 없이 다가가는 울퉁불의 이야기가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마음을 닫고 사는 이웃이 있다면 참 그러할것 같아요. 그리고 울퉁불처럼 신체적인 이유로 왕따같이 된다면 더욱 속상했을것같았다는 이 이야기를 보고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우리주위에서도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 더욱 교훈적인 스토리였답니다. 만약에 울퉁불이 여우가족을 만나지 않았다면 더욱 용기는 없이 혼자 외로움에 빠져 살았지 않나 싶어요.
다시한번 사랑의 온기를 심어가는 울퉁불의 용기가 참 어우려진 글이었어요. 이웃들의 사랑을 느끼기까지 말이지요. 배려하는 마음과 삶의 용기를 얻어가는 울퉁불의 이야기가 잔잔해서 감동이었답니다. 저학년에서 배워야할 친구와의 우정등도 살짝 엿볼수 있어서 더욱 교훈이 있는 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어요. 스스로 도우면서 살아가는것이 우리네 생활이 아닐련지 하면서 말이지요. 아이들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라는 세상을 깨치기에 좋을 책이었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