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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으니까 좋아의 조유미 작가님은 어린 시절 그냥이란 말을 싫어했다고 한다 아무리 좋아하는 것이라도 스스로 납득할 만한 이유가 없으면 정말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고 스스로를 설득하기에도 성의가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날 글쓰기를 왜 좋아하나요?라는 질문에 자신도 모르게 그냥 좋아해요 라고 말하면서 그냥 좋아한다는 말은 어쩌면 이유가 필요하지 않을 만큼 좋아해서 였구나 하는 작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좋아하는 일에도 자신을 인정하는 일에도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에도 때때로 분명한 이유를 붙이려고 한다 그리고 그 이유가 없으면 좋아하는 마음에 힘이 없는 것처럼 생각할 때가 있다 작은 부스러기 같은 단점은 크게 보면서 그것도 포옹할 수 있는 장점에는 엄격하게 대하는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다 어쩌면 내가 나에게 듣고 싶어 했던 말은 그게 뭐든 너라면 그냥 좋아였을지도 모르겠다 진실로 좋아하는 건 마음에 화살처럼 날아들어 단번에 꽂혀버린 거라 이유 같은 건 존재할 틈도 없을 테니 말이다
무언가를 좋아하는 데는 많은 이유가 필요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문장이 오늘의 나에게 전하고 싶은 가장 솔직한 진심이다 그냥 좋으니까 좋아 애쓰지 않고 그저 마음가는 대로 오늘은 그냥 좋아하는 일만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중요한 날을 앞두고 불안이 찾아든다면 한 해 동안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은 이가 있다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면 이 마법같은 말을 선물해보면 어떨까 그냥 좋으니까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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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다시 읽고있어요 마음이 힘들때 혹은 힐링이 필요할때마다 읽습니다. 편낸지 년도가 지나면 구입 조차도 않고 무한변화시대이기에 시대에 많이 떨어진다 생각해서 구입 안하는데 벌써 두번째 읽고 있네요 읽고나면 짧게라도 제 인생과 생각관. 그리고 오늘 하루를 돌이켜보고 스스로의 무너진 마음도 다시 세워보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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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도 사는게 내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음을 실감했었지만,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더욱 더 그러한 경향성이 짙어져 가는게 어쩔 수 없다. 정부의 발표를 믿고 뭔가를 계획해보려다 확산 재확산을 반복하면서 과연 끝이 있기는 할런지 하면서 심적 부담감은 극치를 향해 달려가는게 사실이다. 그럴수록 여유를 가져야 실수도 하지 않음을 알면서도 쉽사리 그리 되지는 않다. 이 도서를 읽어가면서 한 템포 쉬면서 여유롭게 가는 것의 중요성을 제고케 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