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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훔치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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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1년에 한번 선물과 함께 축하를 받는 생일을 가지고 있는데요. 성인들은 생일을 잘 챙기지 않지만 아이들은 생일을 기다리죠. 생일을 훔치는 녀석이라는 책에는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인 지오가 나와요. 마침 우리집 아이도 초등5학년인지라 푹 빠져서 책을 읽었는데요. 우리집 아이 같은 경우 얼마전에 생일이었거든요. 생일 몇 주전부터 어떤 선물을 줄지, 뭘 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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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1년에 한번 선물과 함께 축하를 받는 생일을 가지고 있는데요.

성인들은 생일을 잘 챙기지 않지만 아이들은 생일을 기다리죠.

생일을 훔치는 녀석이라는 책에는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인 지오가 나와요.

마침 우리집 아이도 초등5학년인지라 푹 빠져서 책을 읽었는데요.

우리집 아이 같은 경우 얼마전에 생일이었거든요.

생일 몇 주전부터 어떤 선물을 줄지, 뭘 먹을지.. 어디에 갈지... 동생이랑 이런 저런 애기를 하더라고요.

생일에는 거의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고 있는데요.

1년중 자신이 원하는걸 받을 수 있고, 어른들의 관심을 맞는 생일을 아이들은 너무 기다리는데요.

<생일을 훔치는 녀석>이라는 제목이 아이의 호기심을 잡은거 같아요.

책을 보자 마자 어떤 책인지 궁금해 하면서 바로 읽었답니다.

 

 

 


 

지오네 반 친구인 지헌이가 자신의 생일날 호텔보다도 더 비싼 근사한 레스토랑에 친구들을 초대한다고 해요.

그런데 정작 지헌이의 생일날... 지헌이는 학교에 오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아요.

지헌이 생일 전날 지오는 지헌이가 투명한 아이가 함께 가는걸 봤는데요.

지헌이의 생일 이후로 지오의 눈에는 그 투명한 아이가 자주 보이게 되요.

 





 

다른 친구들 눈에는 보이지 않고 오직 지오 눈에만 보이는 투명한 아이를 지오는 Q라고 부르는데요.

Q가 나타나면 친구들의 생일이 엉망이 되어 버려요.

하지만 지오의 친구인 하루의 생일은 달랐답니다.

할머니와 함께 사는 하루는 생일파티를 해본적이 없는 아이인데요.

그 아이의 생일이자 학교 체육대회날 Q가 나타나고 하루는 달리기에서 우승을 하게 되요.

그리고 엄마가 보내준 피자로 반친구들과 함께 하는데요.

Q는 생일을 원하는 아이의 생일을 빼앗고, 생일을 원치 않는 아이에게는 생일 지켜주더라고요.

지오는 생일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무거워요.

지오의 생일은 동생의 장례식 날이거든요.

아픈 가족사를 가지고 있는 지오는 자신의 생일을 원하지 않는데요.

엄마, 아빠도 죽은 동생만 생각하고 지오에게는 관심이 없어 보여요.

지오 생일 전날 엄마, 아빠는 싸움을 하고 집을 나가 버리고... 지오는 동생이 있는 추모관에 갔다가 Q를 만난답니다.

Q를 만난 후 지오에게는 작은 변화가 찾아오게 되요.

생일을 훔치는 녀석이라는 흥미로운 제목에 이끌려 책을 읽었지만 초등 아이들의 책치고는 제법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이야기가 숨어 있더라고요.

누구에게나 있는 생일은 나를 위한 최고의 날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슬픈 날이고, 원치 않는 날이기도 한데요.

책을 통해서 지오의 슬픈 가족사와 지오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면서 우리 아이도 한뼘도 성장하지 않았나 싶네요.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YES마니아 : 골드 m*****d 2021.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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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빛소어린이] 생일을 훔치는 녀석 (책읽는 교실 06)
"[보릿빛소어린이] 생일을 훔치는 녀석 (책읽는 교실 06)" 내용보기
일년에 딱 한번뿐인 생일은 아이들에게 특별하기 마련인데요 생일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가 출간되어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어요..     생일을 앞둔 친구들에게 연이어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한다 당일날이 되면 어김없이 연락이 두절되는 것이었다 사건의 내막에는 의문의 아이 <Q>가 존재했고, 오직 <지오>의 눈에만 보였다       사실 <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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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딱 한번뿐인 생일은 아이들에게 특별하기 마련인데요

생일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가 출간되어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어요..

 


 

생일을 앞둔 친구들에게 연이어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한다

당일날이 되면 어김없이 연락이 두절되는 것이었다

사건의 내막에는 의문의 아이 <Q>가 존재했고,

오직 <지오>의 눈에만 보였다

 

 


 

사실 <지오>에게는 가족에게조차 말못할 상처를 떠앉고 있었다

자신의 생일날에 남동생이 세상을 떠나버린후,

슬픔을 오롯이 혼자 견뎌내야만 했던 것이다

부모님은 본인들의 마음을 추스르느라 딸을 신경쓸 겨를조차 없었다

 

 


 

한편, <지오>는 고민끝에 절친들에게 <Q>의 존재를 밝히고

함께 비밀을 파헤치기로 한다

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변수에 당황하게 되는데..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Q>의 정체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죽은 남동생이 누나를 달래주기 위해 찾아온 것이다'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는데 결말에서 완전히 비틀어진거 있지요;;

도대체 <Q>의 정체는 무엇이며 <지오>의 곁에만 맴도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마도 그것은 <지오> 마음속의 내재되어 있던 슬픔이 표출되어

나타난 '허상'인지도 모르겠어요..

이 책은 미스터리한 존재를 파헤치는 과정이 쫄깃쫄깃하고 긴장감을 유발하였고,

<지오>의 슬픈 가정사가 애뜻하게 다가왔더랬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l*******8 2021.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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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도서] 생일을 훔치는 녀석 ; 재미와 슬픔과 감동이 있는 책
"[초등도서] 생일을 훔치는 녀석 ; 재미와 슬픔과 감동이 있는 책" 내용보기
솔직히 가벼운 마음으로 미스터리한 책일거라는 생각으로 접하게 되었는데요. 아이도 저도 눈물이 많아서인지 뒤로 갈수록 울면서 봤습니다. ㅠㅠ 아이는 아이대로 저는 저대로 읽었는데, 미스터리한 의문의 아이 Q에 대한 생각은 조금 엇갈렸습니다.   이야기는 나름대로 궁금증도 증폭시키면서 빠른전개로 지루할 틈이 없이 진행이 되었답니다. 그 속에서 하나 둘 사연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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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가벼운 마음으로 미스터리한 책일거라는 생각으로 접하게 되었는데요. 아이도 저도 눈물이 많아서인지 뒤로 갈수록 울면서 봤습니다. ㅠㅠ 아이는 아이대로 저는 저대로 읽었는데, 미스터리한 의문의 아이 Q에 대한 생각은 조금 엇갈렸습니다.

 

이야기는 나름대로 궁금증도 증폭시키면서 빠른전개로 지루할 틈이 없이 진행이 되었답니다. 그 속에서 하나 둘 사연이 나오고 주인공 지오의 사연도 나오면서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게 무엇인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재미와 슬픔과 감동 전부를 잡은 책입니다.

 

 

 








 

처음에는 미스터리한 존재가 나타나면서 그로인한 생일실종사건이 일어납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의문의 아이인 Q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만 있었지만, 사건이 흘러가면 흘러갈수록 인물들에 초점이 맞추어졌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등장하시는 '지짐이 봉 여사'는 또다른 재미와 위로를 줍니다.

 

그리고 어른이 입장에서 본다면 지짐이 봉 여사의 행동과 말을 많은 위로를 던집니다. 아이들도 그런 부분을 느낄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할머니 진짜 행복해? 엄마가 아파도?"

 

"나는 늘 행복혀. 누가 뭐래도.

네 어미가 병원에 입원헌 것만 생각허믄 어뜨케 살겄냐. 요로코롬 내가 사랑하는 손녀딸도 있고, 손녀딸 친구도 있고, 둘이 내가 비벼 준 국수를 맛있게 먹고, 요거시 행복이여.

느그들도 명심해야 써. 산 사람은 슬픈 것보다 기쁘고 행복한 맴을 더 크게 맨들어야 하는 법인게."

 

 

책을 읽고나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살면서 가장 소중한것 그리고 잃어버렸을 때 가장 아픈게 무엇인지 그리고 그런 고비들을 우리는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한 나의 아픔이 너무 크다는 생각에 다른이의 아픔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생일 그리고 미스터리한 존재라는 주제를 가지고 쓰여진 책이지만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생일, 누군가에게 즐거움, 행복, 기다림이라는 단어가 떠오르지만 또 누군가에는 슬픔, 아픔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픔을 담은채 자신의 마음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한채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줄거리만으로도 재미있게 볼 수 있지만, 다른 한 편으로 담고 있는 부분도 같이 보면 더 좋을 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

 

 

 

b*****a 2021.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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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훔치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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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5학년인 지오는 자기 생일 때, 동생을 사고로 잃게 되어서 5학년인 지금 까지 자신의 생일을 생일답게 보내지 않고 그냥 평범한 날처럼 보내었다. 어느 날, 지오한테만 보이는 Q가 나타나고 지오는 Q에 대한 궁금증을 풀려고 노력한다. 친구들한테 Q가 보이냐고 물어봤지만, 아이들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고 오히려 지오가 이상한 취급을 받게 되었다. Q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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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5학년인 지오는 자기 생일 때, 동생을 사고로 잃게 되어서 5학년인 지금

까지 자신의 생일을 생일답게 보내지 않고 그냥 평범한 날처럼 보내었다.

어느 날, 지오한테만 보이는 Q가 나타나고 지오는 Q에 대한 궁금증을 풀려고 노력한다.

친구들한테 Q가 보이냐고 물어봤지만, 아이들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고 오히려 지오가 이상한 취급을 받게

되었다.

Q의 특징은 생일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꼭 있는 것처럼 느끼는 아이들에게서

생일을 뺏는 거였다.

처음에 지오는 어떻게 해야지 Q가 생일을 뺏는 건지 추리하다가 아이

들의 생일 전 날에 손을 잡고 붙어 다니는 것 이였다.

Q의 생김새는 온몸이 파랗고 투명하다.

지오는 어느 날, Q가 말을 걸어서 무슨 존재냐고 물어보았더니, Q는 귀신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엉뚱한 답변을 하는데.. 어느 덧, 5월이 지나서 지오의 생일이

다가오자, 지오는 자신에게도 Q가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Q는 지오의 생일을 뺏지 않았다.

오히려 지오에게 좋은 생일을 남겨주려고 애를 쓴 것이다.

지오는 동생의

미련을 버리고 자신의 생일을 다시 즐길 수 있을까?


 

아이들에겐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산타 할아버지께 받는 선물만큼

1년에 한 번 뿐인

자기 생일을 가장 기다리고 행복해 한다.

그 기쁜 순간을 지오는

생일을 한 순간도 즐거웠던적도

생일을 기쁘게 받아들인적도 없었다고 한다.

아픈 가족사

그 아픈 가족사에서

내 아이가 받은 상처는 부모가 방관한 것일까??

생일을 훔치는 녀석의 이야기를 읽고

내 아이 마음 속에 자리 잡은 상처가 없는지 살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c***o 2021.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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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은 과연 어떤 날일까? 생일이 없어진다면?
"생일은 과연 어떤 날일까? 생일이 없어진다면?" 내용보기
생일을 훔치는 존재가 있다면 과연 그 존재는 어떻게 생일을 훔치는 걸까? 내용이 궁금하게 만드는 제목이다. 나는 생일을 잘 챙기지 않는다. 생일뿐만이 아니라 기념일도 잘 안챙기는 사람인데... 설마 나도 생일을 훔치는 녀석한테 생일을 빼앗긴걸까??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리집 1호는 내가 고른 책은 다 잘 보기 때문에.. 책을 읽어보기로 하였다. 게다가 작가님의 전작도 아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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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훔치는 존재가 있다면 과연 그 존재는 어떻게 생일을 훔치는 걸까? 내용이 궁금하게 만드는 제목이다.
나는 생일을 잘 챙기지 않는다. 생일뿐만이 아니라 기념일도 잘 안챙기는 사람인데... 설마 나도 생일을 훔치는 녀석한테 생일을 빼앗긴걸까??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리집 1호는 내가 고른 책은 다 잘 보기 때문에.. 책을 읽어보기로 하였다. 게다가 작가님의 전작도 아이랑 내가 잘 봤고 보랏빛소어린이 출판사의 책은 두권정도만 읽어봤는데 아이가 읽기에 어렵지 않고 재미도 있는것 같았다. 과연 느낌대로 선택한 책 .. 내용은 어떨까?
 
 
표지 속 두아이. 한아이는 몸속이 투명하다. 건물이 비칠정도로..
서로 마주보고 있는 두아이. 여자아이는 상대아이가  보이는 걸까?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글과 그림이 섞여 있거나 글만 있는 부분이 있는데 권장연령이 4학년부터인만큼 무난하게 읽을 수 있다.
 
표지속 여자아이. 바로 저 아이가 생일을 훔치는 녀석을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주인공 지오다
 

새로 개업한 레스토랑에 반 친구들을 초대하기로 한 지헌이.

그말에 반 아이들은 환호를 한다. 너무 비싼 곳이라 암도 가 본 아이들이어서 다들 지헌이의 생일만 기다리고 있는데 얼마 뒤 학교가 끝나고 방과후 수업을 같이 듣는 지오는 지헌이를 부르지만 지헌이는 지오의 말을 못 들었는지 어떤 아이와 손을 잡은 채 교문 쪽으로 걷고 있었다. 투명한 피부에 푸른 눈동자를 가진 아이, 그 아이가 나를 보고 미소 지었다. 그러자 내 몸의 모든 털들이 쭈뼛쭈뼛 솟아 오르고 오싹한 기운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훓고 지나자 나는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다음 날 지헌이는 학교에 오지 않았고 아이들은 생일파티가 무산될까봐 걱정을 하면서도 네시에 약속 장소로 나갔다. 하지만 연락도 안되고 오지도 않고 예약도 되지 않았다는 소리에 아이들은 아쉬워하며 돌아간다.

다음 날 학교에 온 지헌이. 자고 일어났더니 하루가 지났다며 4월 12일 하루를 통째로 잃어버렸다며 억울한 표정을 짓는다. 지헌이에게 생일 전날 방과후 안하고 집으로 손 잡고 간 애 누구냐고 물어보는 지오. 하지만 지헌이는 기억을 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편의점에서 같은 학원에 다니는 6학년 오빠를 마주치고 그 오빠의 친구들 중 한명의 자전거 뒤에 지헌이 손을 잡고 갔던 그 아이를 또 보게 되는데. 그 아이는 지헌이 옆에 서 있던 오싹한 얼굴로 자신을 쳐다본다.

엄마는 치료 받아야 한다며 늘 집을 비우고 아빠도 '그 일' 뒤로 일에 빠져만 사느라 집에는 늦게 들어온다.

'그 일'은 과연 무엇일까?

 

지오의 친구인 현지가 자신의 생일에 가원이랑 지오와 함께 지난 번 못간 레스토랑에 가기로 하는데 이번에도 현지 옆에 창백한 얼굴로 그 애가 서 있었다. 도대체 누구일까? 의문 투성인 아이. 지오는 그 애를 '의문' 이라는 뜻의 영어 '퀘스턴'의 앞 글자를 따 '큐(Q)'라고 부르기로 했다. 현지는 물론 나머지 아이들도 Q를 못 본것 같은데 학원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6학년 오빠들이 투덜거리는 소리가 울렸다. 생일날 펑크를 냈다는 친구. 오빠에게 그날 자전거 뒷자리에 서 있던 오빠는 누구인지 물어보지만 역시나 보지 못하고 한 자전거르를 둘이 같이 탄 녀석은 없었다고 한다.

Q는 분명 사람들 속에 있었는데, Q를 봤거나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이게 대체 무슨 일일까?

 

 

 

책 속 주인공인 지오는 자신의 생일날 동생의 죽음을 맞았다. 그로인해 엄마는 슬픔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 같고 아빠는 일에만 빠져 사는것 같다. 지오는 자신의 생일이 동생의 기일이라 생일을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던 어느날 지오눈에 보인 하얀 얼굴의 Q.

과연 누구일까? 그 아이가 옆에 있으면 친구들은 생일을 기억도 못하고 지나게 된다. 과연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Q는 왜 아이들의 생일을 기억 못하고 지나가게 만드는 걸까?Q는 왜 아이들의 생일을 빼앗는건지.. 지오는 생일을 잊고 싶어서 잊은게 아니라 자신이 생일을 즐기면 이미 떠나 버린 동생에게 . 그리고 남아있는 엄마 아빠에게 미안해서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게 아닐까? 그런 지오 눈에만 보이는 Q는 어떤 존재인지. Q는 지오의 생일도 빼앗아버리는 걸까? 동생이 없는 지오의 가족.. 과연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지.

 

다 큰 아이같지만 그래도 아직은 어린 아이인데... 부모들은 자신들의 슬픔에 빠져 남아있는 아이의 생각은 하지 못한다. 그로인해 아이도 내색을 하지 못하고 외로움은 커져 가는데...  단순히 생일이 아니라 가족간의 관심 사랑이 그리웠던 건 아닐까?

가족 중 누군가가 사라졌을때 슬픔도 크지만 남아있는 가족들간에도 위로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게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족간의 사랑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m****n 2021.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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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훔치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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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생일은 어떤 의미인가요? 지오에게는 생일이 없습니다. 2년 전 지오의 생일에 동생 지석이가 하늘나라로 떠나고 아픔을 견디기 힘든 가족들은 그 날을 지워버렸거든요.   어느 날부터 수상한 녀석 하나가 자꾸만 지오의 눈에 띕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알아채지 못해요. 아무래도 지오의 눈에만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오는 그 녀석을 의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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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생일은 어떤 의미인가요?

지오에게는 생일이 없습니다.

2년 전 지오의 생일에

동생 지석이가 하늘나라로 떠나고

아픔을 견디기 힘든 가족들은

그 날을 지워버렸거든요.

 

어느 날부터 수상한 녀석 하나가

자꾸만 지오의 눈에 띕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알아채지 못해요.

아무래도 지오의 눈에만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오는 그 녀석을

의문이라는 뜻의 Question 앞 글자를 따서

Q라고 부르기로 합니다.

그런데 Q가 곁에서 서성이던 친구들은

모조리 생일을 빼앗기고 말아요.

생일의 주인공은 하루 종일 잠에 빠져

멋진 생일 파티를 할 수 없게 되어버리죠.

과연 Q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는걸까요?

 

예상대로 집은 텅 비었다.

엄마에게 문자를 보내니

한 달에 한 번 있는 동호회 모임에 나갔다는 답장이 왔다.

엄마처럼 슬픈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위로해 주는 인터넷 모임이라고 했다.

'슬픈 아이들 모임은 없나?'

(p.32)

 

엄마는 아픔을 치료하기 위해 집을 나서고

아빠는 아픔을 일하는 것으로 덮어버리기 위해

좀처럼 집에 오지 않습니다.

같은 아픔을 겪었는데

지오는 어떻게 그 아픔을 달래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무도 없는 텅 빈 집에서

아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 외할머니가 그러는데,

죽는 건 더 좋은 세상으로 살러 가는 거래.

아픈 사람도 건강해져서

노래하고 춤추면서 살 수 있다고 했어."

(p.48)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이나 어른 할 것 없이 모두에게 힘든 일이죠.

지오의 곁에는 다행히

동생 지석이의 죽음을 천천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좋은 친구가 있었네요.

 

"내가 요새 엄마에게 심술부려서

엄마 병이 더 심해진 건 아닐까?"

가원이가 조그맣게 말했다.

"네 탓이 아니야."

(p.61)

 

지오 친구 가원이는 많이 아픈 엄마 때문에

학교에 오지 못하는 날이 많습니다.

아픈건 엄마의 잘못이 아닌데

자꾸만 아픈 엄마에게 화를 내게 된다며

자책합니다.

가정 내에 존재하는 빈곤, 불화, 폭행 등

온전히 어른들의 잘못만으로 이루어진 일들에

고통받는 것은 오히려 아이들이라는 사실에

때로는 분노가 때로는 연민이 느껴지곤해요.

 

엄마 아빠는 죽은 동생 생각 뿐이다.

죽은 동생에게도 엄마 아빠가 있는데,

정작 피가 돌고 있고 숨 쉬고 있는

내 곁에는 아무도 없다.

(p.126)

 

스스로 지워버렸던 지오의 생일에

지오와 Q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마치 어린시절 동생 지석이와 함께 보냈던

그 순간들을 다시 맞이하는 느낌을 받으며

지오는 동생 지석이를 더이상

아픔으로 기억하지 않으려 합니다.

 

아이들 동화책인데

읽는 내내 눈물이 나서 힘들었어요.

지오는 물론 다른 친구들까지

모두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아이들.

어리다고 해서

아픔의 크기도 작은 것은 아닐텐데

어른으로서 제대로 보듬어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시커멓고 무뚝뚝한 아들녀석도

눈시울을 붉히네요.

부디 지오가 자신의 생일을

행복한 날로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0***l 2021.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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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훔치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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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에 번쩍, 서에 번쩍 위문의 아이 'Q'를 둘러싼 생일 실종 미스터리!   [생일을 훔치는 녀석]이라는 책 제목과 주인공 초등학생 5학년인 지오에게만 보인다는 어느 남자아이. 뭔가 으스스한 심령에 관한 이야기인가,, 생각이 들었어요. 왜 지오 주위 사람들의 생일을 훔쳐가는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상처 하나 정도는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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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에 번쩍, 서에 번쩍

위문의 아이 'Q'를 둘러싼 생일 실종 미스터리!

 

[생일을 훔치는 녀석]이라는 책 제목과

주인공 초등학생 5학년인 지오에게만 보인다는 어느 남자아이.

뭔가 으스스한 심령에 관한 이야기인가,, 생각이 들었어요.

왜 지오 주위 사람들의 생일을 훔쳐가는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상처 하나 정도는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일을 훔치는 녀석]의 지오는 동생을 잃은 아픔을 갖고 있었어요.

네 가족에서 이제 세 가족이 되어버린 상황.

아빠는 그 아픔을 바쁜 일로 보내고, 엄마는 상처를 치료받기 위해 자꾸 밖에 있는바람에

지오는 항상 집에서 늦게까지 혼자 있습니다.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채로요,,

자식을 잃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남아있는 아이를 더 신경써야 하는데, 안쓰럽네요.

그날도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고 있는데, 푸른 눈동자에 피부가 희다 못해 투명한 아이,

지난 같은 반 지헌이 손을 잡고 갔던 그 아이를 또 보았습니다.

자전거 뒷바퀴 체인스테이에 서서 있는 모습이 이상하다고는 생각했는데,

정말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유령같은 존재일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이상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도대체 누구인지,, 의문 투성인 아이. 그래서 지오는 그 애를 '의문'이라는 뜻의

영어 'Question'의 앞 글자를 따 'Q'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Q'가 보이는 곳에 같이 있던 아이들의 생일이 사라져 버리는 것.

생일인 아이들이 그 날 하루를 잠으로 보내고, 잠에서 깨어나면 하루가 이미 지나 있었습니다

지오의 생일은 동생을 잃은 날이기도 해서 그 날이후로 자신의 생일을 잊고 살아온 지오..

같은 반 지헌이도, 친구인 현지의 생일까지 사라져버리고,

 곧 지오의 생일도 다가오는데 'Q'가 지오의 생일도 훔쳐갈까요?

영혼들은 미련이 많은면 구천을 떠돈다고 하는데,

'Q'는 과연 어떤 이유로 현세에 남아 이렇게 떠돌아 다니는 걸까요.

그리고 굳이 생일 날인 아이곁에 나타나 그 생일을 훔쳐가는 이유도 궁금해지네요.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이네요.

어쩌다 'Q'도 자신을 보는 지오를 알아차리게 되고, 'Q'와 함께 가게 된

공룡 월드에서 보낸 시간들이 꿈인지, 현실인지.. 과거의 시간 속으로 간 듯한 느낌.

가족 모두 그 곳에서 즐거웠는데, 지오는 'Q'의 말과 행동에 지석이가 생각났습니다.

지오가 마지막에 써 놓은 지석에게 보낸 편지는 마음이 더 아려왔네요..

가족 모두 이제는 지석이를 떠나 보내줘야 할 것 같네요.. 가족 모두를 위해서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YES마니아 : 로얄 i*****k 2021.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 책읽는교실 06. 생일을 훔치는 녀석]
"[서평 / 책읽는교실 06. 생일을 훔치는 녀석]"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생일이라고 하면 모름지기 아이들에게 큰 기쁨인 날이잖아요? 아이들이 꼭 생일이되면 한달전부터 선물은 뭘 받을까,, 어떤날이 될까 기대가 많더라구요 ^^ 그 기대에 응하기도 참 쉽지않지만 노력을 하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생일이... 기쁜날일수도 슬픈날일수도있다는걸 알려주는 미스터리한 책 보라빛소어린이 생일을 훔치는 녀석
"[서평 / 책읽는교실 06. 생일을 훔치는 녀석]"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생일이라고 하면 모름지기 아이들에게 큰 기쁨인 날이잖아요?

아이들이 꼭 생일이되면 한달전부터 선물은 뭘 받을까,,

어떤날이 될까 기대가 많더라구요 ^^ 그 기대에 응하기도 참 쉽지않지만

노력을 하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생일이... 기쁜날일수도 슬픈날일수도있다는걸

알려주는 미스터리한 책 보라빛소어린이 생일을 훔치는 녀석 입니다.

 




 

처음에는 제목만보고 생일을 훔치는 녀석... 저녀석

정말 싫다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생일은 그저 모두에게 행복하고

너무나도 즐거운 날일건데 그 즐거운날을 빼앗아가면 어떡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펼치고 보니..... 지오는 본인의 생일이...동생의

기일입니다. 세상에나 그걸 보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이제 초등학생인 아이는

본인의 생일이 가족들에게는 가장 슬픈..동생의 기일인걸 알기에 생일을...

무덤덤히 그냥 지나가게 두더라구요 그런 지오를 보니깐 마음이 너무 안좋았어요

가장 행복한날일 생일이... 이렇게 슬픈날일수도 있구나 ....지오야 ㅠㅠ


 

생일을 훔치는 녀석 를 보면서 생일을 훔치는 Q의 존재도 아이들이

어서 파악하고 제대로 어서 생일이 사라지지않기를 바라고 또한,,,

지오의 생일이.. 슬픈날이 아닌 기쁜날이 되길 바라면서 페이지를 하나씩 넘겼던것 같아요 ^^

결과를 알려드리면..스포를 하는거라 궁금한 내용은 생일을 훔치는 녀석 를 직접보면서

확인하시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본인의 생일이 슬픈날이라고 혹시 생각하는 친구들있다면,,

그날은 그 어떤일이 있었다고 해도 가장 축하를 받아야하는

날이니,, 생일축하해요!!!!!!!!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y******t 2021.01.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