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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아버지 베토벤이 죽음 후 현대 한국에서 다시 환생한다는 스토리입니다. 다시 태어난 반 고흐를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작가의 다른 작품을 찾다가 발견한 글입니다. 역시나 전작과 마찬가지로 엄청 긴 장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을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초장편인 탓에 전개가 무지막지하게 느리긴 하지만, 주인공의 성장기를함께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수 있어 신선합니다.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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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작가님의 다시 태어난 베토벤 12권 리뷰입니다.
도빈이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 일을 하네 뚠뚠 도빈이는 뚠뚠 언제나 뚠뚠 열심히 일을 하네 뚠뚠 도빈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땀을 뻘뻘 흘리면서 매일매일을 음악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네 한치 앞도 뚠뚠 모르는 뚠뚠 험한 이세상 뚠뚠 도빈이도 뚠뚠 베토벤도 뚠뚠 알수 없지만 뚠뚠 그렇지만 뚠뚠 오늘도 뚠뚠 행복하다네 뚠뚠 도빈이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 일을 하네 뚠뚠 도빈이는 뚠뚠 언제나 뚠뚠 열심히 일을 하네 뚠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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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이 환생한 주인공이라는 먼치킨적인 설정 덕에 큰 답답함 없이 즐길 수 있는 대리만족 작품입니다. 주인공의 능력에 감탄하고 경도되면서도 질투와 열등감을 품으면서 성장하는 주변인물들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점이라면 캐릭터 조형이 쉽게 주인공 시점에서 몰입하고 이입될 수 있게끔 소년스럽게 각색되었다는 점, 그리고 주인공의 조력자 중에 일본인이 있다는 점이겠네요. 맘편히 즐길 수 있는 소설입니다. |
| 배도빈의 의도를 고스란히 녹여, 현대인이 보다 잘 느낄 수 있도록 연주하는 격정의 심포니. 규정하길 좋아하는 학자들은 라이든샤프트의 시작을 배도빈으로 이야기했지만 배도빈이 항상 말해왔듯. 음악사는 어느 한 명에 의해 바뀌지 않았다. 배도빈은 지난 수십 년간 쌓아온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와 베를린 필하모닉이야말로 라이든샤프트 세대의 밑바탕이 되어주었다고 여기며. 현대에도 자신의 뜻을 온전히 펼쳐준 그들에게 깊이 감사했다. ‘식단 관리랑 금연만으로는 안 되겠어. 강제로라도 운동시켜야지.’ 배도빈은 푸르트벵글러를 더 건강히 할 생각을 하며 기분 좋게 자신이 만든 여덟 번째 곡을 감상했다 |
| 비올리스트 료코의 진로고민이 나옵니다.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B팀은 A팀과 결승에서 겨루게되고 여전히 새로운 음악을 보여주는 도빈이 나와서 인상깊었습니다. 다만 이번 권에서 손쓸 수 없는 병이 음악으로 낫는 장면이 나오는데 왜 굳이 이런쪽으로 가는지 잘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