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진 작가님의 다시 태어난 베토벤 15권입니다. 성장기지만 베토벤의 생애를 기억하고 있는 주인공이라 처음부터 그다지 아이같단 생각은 들지 않았고 먼치킨물이려니 생각하고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가볍게 볼만했던 판타지소설이기도 합니다. |
| 관객들은 숨 쉬는 것조차 잊은 채 꼬일 대로 꼬인 등장인물들의 관계에 몰입했다. 본인의 과오를 덮기 위해 레오노레의 남편, 플로레스탄을 죽이라고 명하는 형무소장 돈 피차로. 간수장 로코는 피델리오로 위장한 레오노레와 함께 플로레스탄을 묻으려 한다. 쇠약해진 남편을 본 레오노레는 눈물을 참으며 그에게 빵과 물을 건넨다. 설마 아내가 와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던 플로레스탄은 그저 마음 좋은 간수라 여기며 갈증과 허기를 달래고. 마침내 그에게 누명을 씌우고 이제 죽이려는 돈 피차로가 검을 들고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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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7년에 죽었던 베토벤이 현대 한국의 서민 가정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스토리입니다. 특이하게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신이 환생함을 알게되는 터라 전생의 늙은 베토벤의 심정이 절절이 느껴져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전개가 좀 많이 느린데 이에 따른 장단점도 분명합니다. 살짝 루즈하긴 하나 주인공의 성장기를 따라간다는 심정으로 관찰한다면 보다 재미있게 읽을 것 같습니다. 잘 읽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