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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짓 할때만 예뻐했지, 아이들의 모든 감정을 다 이해하고 사랑해 준 건 아닌 것 같네요" (책속)
아이들이 잘때 가장 예쁘다는 말 엄마라는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소리치며 엄마라고 부르는 아이, 숙제하기 싫다, 공부하기 싫다며 투정부리는 아이가 어찌 예뻐보일 수 있을까?
이 책을 읽는 엄마들은 마음 한 구석에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이 하나 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늘 아이에게 화만 낸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솔직히 지쳤다.... 육아.
육아세계에 온걸 환영해 라는 말 들어 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결혼하고 임신했다고 하면 주변에서 지금 많이 자고 많이 놀고 여행도 많이 다녀라는 말 들어보지 않으셨나요? 육아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힘들다곤 하지만 아이의 성향도 집안의 환경도 엄마의 성격도 다 다르니 힘들다고 말하는 정도도 개개인 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첫째는 10살 둘째는 4살이다 보니 첫째는 이제 나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지 않지만 4살은 나의 손길이 필요하다보니 힘듦이 두배다. 징징거리며 안아달라고하는 동생을 보면 의젖한 초등학생인 언니도 나도 안아줘 나도나도 하면서 달려들고 동생은 오는데 왜 나만 공부해?! 라며 책상에 앉는 것 조차 전쟁이 시작되는 나의 육아 밤엔 첫째야 늦게자도 아침에 일어나는데 문제가 없지만 둘째는 아직 어리고 정해진 수면시간과 수면의 양이 채워지지 않으면 짜증을 내기 때문에 첫째와 둘째사이에 날 늘 고민하고 선택을 해야하고 소리지르고 화내고 짜증내는 모습만 아이에게 보여 주는 것 같아 미안했다.
솔직히 말하면 엄마인 나도 쉬고싶었다. 아마 이런 나의 마음, 모든 엄마들의 마음 푹 자고싶다 누가 깨우지 않을때 까지 내가 충분히 잘 수 있을때 까지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고 싶다는 엄마들의 마음이 반영된 책 제목 '엄마도 땡땡이가 필요해" 엄마도 가끔 엄마의 삶이 버거울 때가 있다. 엄마도 여자이고 한 사람인데 누구나에게 희생하고 양보하고 누군가를 위해 나를 내어줘야만 가능한 엄마의 시간이 버거울 때가 있다. 그럴때 과감히 사표라도 내고 아니면 휴가를 쓰고 멀리 도망가고 싶지만 엄마는 휴가도, 사표도 낼 수 없는게 현실이다.
임신, 출산, 육아 이 3개가 정말 엄마의 젋은 날을 엄마의 모든것을 늙게 만든다고 생각할 수 있다. 화장은 사치고, 옷은 그냥 따뜻하고 편하면 끝이고, 화장기 없는 얼굴에 민망하지 않기위해 빨간색 립스틱만 바르고 외출하는 엄마의 모습 오래간만에 외출하는데 입을 옷 하나 없어 늘 입던 교복이라고 불리는 옷을 입고 외출하지만 주변엄마들이나 나와 비슷한 또래들의 모습은 멀리서도 빛이 나는 것 같아 부러운 엄마의 삶
이 책에 나오는 공감 공감 공감하면서 소리치는 모습이 우리가 육아서를 볼때 느꼈던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난 더 좋았다. 포장하지 않아도 좋은 말로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 될 거예요라고 말해주지 않아서 현실 그래도의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난 더 좋았다.
육아는 지지고 볶고 하면서 두 부부가 성정한다는 부분이 있었다. 육아는 정말 나의 모든 내면의 모습이 다 꺼내지는 기분이다. 나에게도 이런 면이 있었나 싶게 만들어 준다. 내가 이렇게 화를 많이 내는 사람이였나? 나의 일상생활이 이렇게 소중한 것이였나 싶게 만드는게 바로 육아이다.
이 책은 코로나19로 방학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며 지쳐었을 모든 엄마들에게 조금만 더 힘내라고 말해주기 보다는 당신의 힘든마음을 난 알고 있어야 라며 혼자 외롭게 힘들어 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더 좋았던 책이다.
오늘도 난 땡땡이를 치고 싶어 땡땡이를 치기 위해 눈치를 보지만 오늘도 전.... 땡땡이가 어렵겠네요. 내일은 땡땡이를 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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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원 / 아이시레인 지음
"임신부터 육아까지
평소 웹툰을 즐겨보지 않아서 큰 기대없이 읽은 책인데 너무 재미있어서 순식간에 한 권을 다 읽었네요.
임신준비부터 육아까지의 이야기를 웹툰과 함께 재미있게 쓰여진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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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 표지색 참 특이하다. PC에서 보는 표지색은 찐핑크인데 실제 책은 이렇게 강렬한 핑크색은 아니다. 그냥 핑크색이다. 근데 이 색도 평범하지는 않다. 이 색은 내부에도 2도로 사용되어 있다. 단 하나의 색으로 통일감이 있고, 하트가 자주 등장하는데 그 하트와도 잘 어울리는 색이다. 저자 : 아이시레인 디자인 전공. 현재 UXUI 디자이너. SNS 육아 웹툰 작가. 에너지 넘치는 아들 둘 엄마. 일단 저지르고 후회하고 고뇌하고 성찰하고 성장하는 엄마. 별거 없지만 별거 돼보려 발버둥치는 여자. 네이버포스트 HTTPS://POST.NAVER.COM/ICYRAIN798 네이버인플루언서 HTTPS://IN.NAVER.COM/ICYRAIN798 인스타그램 @ICYRAIN798 아주 재미있는 책이다. 그리고 이 공감력 어쩔... 보고 있으면 정말 어렸을 때 우리 아이들 생각이 난다. 아이들을 키워본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내용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아이가 둘이라면 정말 내 상황하고 완전 똑같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집앞에 쓰레기라도 버리려 나가려 하면 울어버리는 아이들...어쩜 이리도 잘 그려놨는지... ![]() 밥은 항상 서서 먹는 게 맞는 거 같았던 그때의 모습을 너무 잘 그려놨다. 이게 먹는건지 마시는 건지.ㅋㅋㅋ 그마저도 애기 깨지 않게 조용히 먹어야 한다. ![]() ![]() 등센서 이야기 보고 완전 뿜었다. 왜 애기들은 내려놓으면 울기 시작하는지? 진짜 완전 등에 센서 달아놨는지 등이 닿기만 하면 무조건 운다. 그리고 딱 음식이 다 식어서 먹을 수 없을 때쯤 울음을 그친다. 조금이라도 온기가 남아 있을 때는 먹을 수 없다. ![]() 육아서나 TV에서 아이들에게 화내지 말고 아이들의 감정을 알아주라고 한다. 안다. 나도 안다. 근데 그게 그렇게 쉬우면 예저녁에 했쥐....몰라서 못한게 아니다. 아주 나도 환장하겠으니 못한거지. 그렇지 않나요? ![]() 아기 자고 있는 모습 보면 항상 미안하죠...어쩜 그리 천사 같은지 ![]() 왜 아빠는 그렇게 아이를 이기려하는 걸까? 바보인가? 왜 자꾸 울리는데? 울려 ![]() 정말 술술 읽힌다. 글이 많지 않아서 빨리 읽을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공감가는 얘기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