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 네이버 페이, 뱅크 샐러드 등 사람들이 좋다고 많이 쓰는 서비스들을 최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일절 쓰지 않고 사는 보수맨(?)이었다. 원래 쓰고 있던 KB 스타뱅킹과 KB 리브도 충분히 편리하다고 생각했고, 추가적으로 다른 금융 서비스들을 굳이 찾아서 이용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한 달 전 네이버에서 거의 꽁돈(?) 현금을 주는 것과 다름 없는 이벤트에 유혹되어 네이버 페이에 가입하게 되었고, 벌써 네이버 시리즈와 네이버 쇼핑에서 네이버 페이를 꽤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다 우연히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신간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여러 궁금증이 생겼던 터라 주문하게 되었다. 갑자기 왜 잘 쓰고 있던 KB 앱들에 손이 안 가는지, 뭐 때문에 네이버는 엄청난 꽁돈(?) 이벤트를 공격적으로 진행해서 나의 마음을 흔들었는지, 기존 대형 금융회사들이 마음만 제대로 먹으면 그냥 게임 끝날 거 호들갑들 떠는 거는 아닌지, 언론에서 마이 데이터니 뭐니 떠들어 대는데 그건 내 인생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등등의 가려움들을 가진 상태로 책을 읽어 나갔다. 결과적으로 앞서 가졌던 의문들에 대해서 시원하게 긁을 수 있었고, 더불어 네이버와 카카오 이야기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이뤄낸 핀테크 업체들의 성장 및 성공 스토리에 대해서도 저자의 관점에서 조망을 해줘서 핀테크 판도에 대한 이해도를 흥미롭게 높일 수 있었다. 특히 p.64의 '우리는 핀테크가 금융 기술 혁명이 아닌, 금융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임을 기억해야 한다'는 구절이 나에게 크게 와 닿았고, 책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들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이 관점에서 토스와 그리고 특히 레모네이드 사례를 읽었을 때 머리가 띵했다. 금융 기술 정말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사람들이 원하는 걸 해주는 거고, 이를 위한 금융 비즈니스 서비스 모델의 혁신적인 변화가 시장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포인트는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되더라도 머릿 속에 새길 중요한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다. |
|
카카오와 네이버는 어떻게 은행이 되었나. 경제 경영책을 잘 읽지 않는 독자임에도 이 책의 제목에는 눈길이 간다. 직관적인 책 제목이다. 궁금하다. 카카오와 네이버는 어떻게 은행이 되었나. 이 질문의 키워드는 바로 '핀테크'였다. [카카오와 네이버는 어떻게 은행이 되었나] 이 책은 '핀테크'에 대한 정리가 아주 잘 된, 일반 독자를 위해 쉽게 쓰여진 그런 교양서다. 핀테크가 단순히 금융업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움직이는 현재의 변화임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특히 기업마인드가 필요한 독자,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독자라면 지금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고, 카카오뱅크, 네이버페이, 토스를 사용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인 우리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 책이다.
|
| 국내외 기업들에 대한 분석과 핀테크 기업의 변화, 세계의 움직임을 총 망라하여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금융 서비스의 변화를 핵심 트렌드를 중심으로 정리하여 이해가 잘 되었으며, 전 세계 유니콘 기업들의 성장 방식을 구체적인 사례들로 제시한 점이 아주 흥 미로웠습니다. 앞으로의 주요한 변화를 예측하고 그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인식하지 못했던 기업들의 문제점을 포착하고 그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자료들을 제공할 것입니다. 특히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꼭 읽기를 권하며, 트렌드를 앞서 포착해야 하는 경영자들에게도 유용한 책입니다. |
|
최근 핀테크 기업이 뜨고 있고 미국주식도 마찬가지인데 미국주식 중 핀테크 기업들의 성장 모멘텀을 엿볼수 있어서 좋았고 핀테크의 미래가치가 크다는 걸 느꼈다 소파이, 로빈후드,오픈도어,레볼루트 등의 기업의 성장역사를 알수 있으니 이들의 성장가치를 더 확실히 느낄수 있었다 카카오,네이버 등이 어떻게 기존은행들을 제치고 은행업계를 이끌게 되는지 궁금하다면 강추! |
| 핀테크 산업에 대해 듣기만 할 때는 어렵게 느껴졌는데 쉽게 풀어서 써주셔서 이해가 잘 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컨설팅 경력이 길지도 않은 작가님이 책을 내신 것에 큰 영감을 받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기업을 짧게 소개해주는 내용이라 깊이는 덜하지만 주식 투자나 사업을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한번쯤 읽어볼 만 한 책으로 권장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