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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가지고 있던 <돈을 끌어오는 마음의 법칙>을 읽고 내용이 너무 맘에 들어서 소장하고 싶었는데 절판이었다. 출판사로 부터 개정판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평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던 친구들에게 선물도 했네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남다른 깊이와 울림이 있는 이 책으로 힘을 얻기 바라며, 모두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장 위대한 기적은 인생이다. 나 자신이 기적이며 원하는 것은 기적을 일으켜서라도 창조할 수 있다. 나의 기량에는 한계도 걸림돌도 없다. 다만 제약이 있다면 상상력뿐일 테니. 일단 구하고 그것이 이루어진다고 믿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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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크리에이팅 머니>의 구간인 <돈을 끌어오는 마음의 법칙>을 아주 우연히 읽게 되었다. 흥미롭고 놀라웠던 건 곳곳에서 눈에 띄던 비의적인 내용들이었다.
‘육체는 구현을 위한 수단이다. 생각과 감정을 물리적인 형태로 전환시키는 것이 몸이기 때문이다. 성공은 될 수 있는 한 자주 느끼는 것이 좋다, 그 기분이 일상에서 성공의 빈도를 높여줄 것이다.’
‘육체는 구현을 위한 수단이다’ 명상에 관심이 많았고 그 분야의 책을 다독했고 어떤 체험과 정보를 접한 내게 이 문장은 대단히 비의적인 것이었다.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어떤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었고 또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공모전의 결과는 내 인생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마침 읽고 있던 이 책의 내용을 그대로 실습했다. 대상을 수상했다고 생각하고 그 기분을 만끽했다. 상금을 어디다 쓸지도 현실감 있게 계획하고 심지어 친구와 대화도 나누었다. “안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들때마다 고개를 저었다. 공모전 대상 수상을 계기로 술술 풀릴 인생을 그려볼 때 더불어 떠오르던 많은 것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공모전 결과는 낙선이었다. 2%의 수상자 중 내 이름은 없었다. 대상은커녕 입상도 못한 처절한 실패였다. 그런데 어떤 위로도 할 수 없이 낙담하던 그 때 슬픔을 밀어내는 어떤 실체를 만날 수 있었다. 그 실체는 바로 기분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상상했을 때 느껴지던 그 기분. 걱정은 끌어당김의 방해라는 내용처럼 떨어질거라는 불필요한 걱정을 줄여나갈 때 찾아오던 마음의 평화. 걱정은 소중한 생의 에너지를 갉아 먹으며 자란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무엇이 걱정이겠는가‘라는 티벳의 속담이 이를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그 기분은 어디 갔을까. 걱정 없이 즐기던 그 기분은 어디로 사라지지 않고 생동감 넘치는 힘이 되어 움직이다가 마침내 다른 돌파구를 찾아냈다. 이런 경험이 아니었다면, 예전의 나였다면 생각하지도 못했을 일을 구상하고 있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내가 누구인지 알아보는 방법으로 명상이 있다. 마음을 고요히 하고 깊이 들어가다가 찾는 자 마저 사라지는....... 내가 누구인지 알아보는 다른 방법을 이 책은 제시하고 있다. ‘네가 누구인지는 네가 창조하는 것으로 알수도 있어. 너는 네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위대한 존재야. 자신을 신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시작해봐. 서로 경쟁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풍요로워져야 너도 풍요로울 수 있다고 생각할 때 너의 능력은 끝이 없이 펼쳐질거야. 그리고 몸을 소중히 대하면 좋겠어. 육체는 구현을 위한 수단이니까. 여기가 어디긴 어디니 지구잖아. |